급격한 기온상승은 식물들에도 생존에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안경곰70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네, 동물만큼 식물도 급격한 기온 상승에 생존과 직결되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식물은 동물처럼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환경 변화의 직격탄을 그대로 맞게 되는데요. 물만 충분히 공급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이유로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됩니다. 특히, 기온 상승이 식물의 생존에 미치는 핵심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아요.1. 광합성 효율의 감소(수분 공급과 무관)식물은 빛, 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양분을 만드는 광합성을 합니다. 하지만 광합성은 효소의 작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식물마다 광합성이 가장 잘 일어나는 최적 온도가 있는데(보통 20~30도), 기온이 이 범위를 넘어서면 광합성에 관여하는 효소가 파괴되어 양분을 제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심한 폭염 상태에서는 물이 충분하더라도 광합성 능력을 잃어버리고 식물이 굶어 죽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살기 위해 호흡만 늘어나 자신이 가진 영양분을 소모하게 되는 것이지요.2. 단백질 변성 및 생리적 장애(열해)기온이 한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물 공급과 상관없이 식물 체내의 단백질이 변성(응고)됩니다. 이는 계란 프라이가 익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단백질이 망가지면 세포막이 파괴되고 식물은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어 결국 말라 죽게 됩니다. 이를 농업에서는 열해(Heat stress)라고 부른답니다.3. 꽃 피는 시기의 변화와 번식 실패기온 상승은 식물의 생체 시계를 망가뜨립니다. 봄이 빨리 왔다고 착각해 꽃을 일찍 피우게 되는데, 이때 가루받이를 도와줄 곤충(벌, 나비 등)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라면 수분을 하지 못해 번식에 실패합니다. 번식을 못하면 그 지역에서 해당 종은 서서히 멸종하게 되는 것이지요.4. 영양분(질소) 부족 현상온난화로 식물의 생장 기간은 길어졌지만, 토양 속 미생물이 낙엽을 분해해 식물에게 필수적인 질소(영양분)를 만들어 공급하는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무리 물을 줘도 흙 속에 영양분이 부족해져 식물의 체질이 약해지고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5. 생태계 이동과 멸종 위기날씨가 더워지면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들(예: 고산식물, 한대성 식물)은 점점 더 높은 산이나 북쪽으로 서식지를 옮기려 합니다. 하지만 이동할 수 있는 산의 높이나 육지 면적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식물들은 멸종을 맞이하게 됩니다.정리하자면, 식물에게 물이 충분하더라도 급격한 기온 상승은 식물의 광합성 시스템을 고장 내고 세포 단백질을 파괴하며(열해), 곤충과의 엇박자로 번식을 막아 생존 자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동물 못지않게 식물 역시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한 생명체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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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배털은 왜 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라마카크131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인간의 털은 과거엔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했지만, 진화하면서 옷을 입게 되고 불을 다루게 되면서 그 기능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신체의 털이 여전히 남아있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요.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1. 피부 보호와 마찰 방지신체의 털, 특히 배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나는 털은 피부 간의 마찰을 줄여주는 쿠션 역할을 해요. 우리가 걷거나 활동할 때 옷과 피부, 혹은 피부와 피부가 스치며 상처가 나거나 짓무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지요. 피부가 상대적으로 연약한 부위에 털이 나는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답니다.2. 기생충이나 벌레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최근의 진화생물학 연구들에 따르면 털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벌레 감지'입니다. 피부 표면에 잔털이나 털이 있으면, 빈대나 모기 같은 해충이 기어 다닐 때 털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해 더 빨리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털이 있는 쪽 피부에서 사람들이 벌레를 훨씬 더 빠르게 감지했다고 합니다. 즉, 배털을 포함한 몸의 털은 외부의 작은 침입자들로부터 몸을 지키는 초기 경보 레이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한 것이지요.3. 호르몬 변화의 자연스러운 결과남녀를 불문하고 사춘기 이후 성호르몬(특히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 복부 중앙을 따라 털이 자라게 됩니다. 남성에게서 배털이 두드러지는 것은 이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태아를 보호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배털이 일시적으로 진하게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진화적으로 크게 유해하지 않은 생리적 현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정리하자면, 사람에게 배털이 나는 이유는 옷이나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여 연약한 복부 피부를 보호하고, 미세한 해충의 접근을 빨리 알아채기 위한 감각 레이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차 성징 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아 진화 과정에서 퇴화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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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폭이 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안녕하세요, 스테고사우루스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궁금해하신 감정의 폭이 큰 사람과 안정적인 사람의 차이, 특히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의 역할에 대해 쉽게 핵심 위주로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수용체의 개수나 민감도가 감정 기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접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그보다 훨씬 복잡하게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크게 세 가지 관점(뇌 구조의 연결성,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 그리고 유전과 환경)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뇌 구조의 연결성 차이: 편도체와 전두엽감정 반응을 이해하려면 뇌의 두 가지 핵심 부위를 알아야 합니다.1) 편도체: 감정(특히 불안, 두려움, 기쁨 등)을 즉각적으로 느끼고 경보를 울리는 화재경보기 같은 곳입니다.2) 전두엽(특히 전전두피질): 편도체의 경보를 듣고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해 감정을 진정시키는 통제 센터입니다.감정이 안정된 사람은 편도체와 전두엽 간의 신경망 연결이 아주 튼튼한데요. 편도체가 흥분해도 전두엽이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아주기 때문에 감정이 크게 요동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감정의 폭이 큰 사람은 이 편도체의 반응이 애초에 아주 강하거나, 전두엽이 브레이크를 거는 연결성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습니다.2.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의 민감도질문하신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의 개수와 민감도도 감정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우리의 감정은 도파민(쾌락, 보상), 세로토닌(안정, 행복), 노르에피네프린(각성, 스트레스 반응) 같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 물질들이 뇌세포 사이를 이동할 때, 정보를 받아들이는 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용체입니다.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특정 수용체의 개수가 적거나 민감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 브레이크 역할을 돕는 세로토닌의 수용체가 유전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거나 수용체 자체가 부족하면,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불안이나 슬픔을 더 크고 길게 느낄 수 있습니다. 즉,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양뿐만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용체의 효율성에 따라 감정을 느끼는 폭이 달라지는 것이 맞습니다.3. 유전적 기질과 후천적 환경의 상호작용감정의 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적 기질의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신경계가 예민하게 세팅되어 있어 외부 자극을 더 깊고 풍부하게 받아들입니다(이러한 성향을 고감각성 성향이라고도 부릅니다).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자라온 환경, 과거의 스트레스 경험, 수면 상태 등이 뇌의 신경망 연결을 바꾸고 수용체의 민감도를 후천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험에 따라 계속 변화하는 신경 가소성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에요.정리하자면, 감정의 폭이 큰 사람과 안정된 사람의 차이는 질문자님이 예상하신 대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의 민감도와 개수 차이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감정을 느끼는 편도체와 이를 조절하는 전두엽 사이의 신경망 연결 강도, 그리고 타고난 유전적 기질과 후천적인 환경 경험이 모두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각자의 고유한 감정의 폭을 만들어낸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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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맹장은 퇴화하여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스라소니199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인간의 몸에서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질환이 발생하는 부위는 진화 과정에서 쓸모없어진 흔적 기관으로 여겨지곤 했습니다. 찰스 다윈 역시 이를 과거 초식 생활을 하던 조상들에게만 필요했던 퇴화한 흔적으로 보았는데요. 하지만 현대 의학과 진화생물학의 최신 연구 및 교차 검증 결과에 따르면, 이 작은 기관은 결코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랍니다.우선 정확한 생물학적 이해를 위해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맹장이라고 부르는 주머니 모양의 큰 소화기관은 대장의 시작 부위에 위치한 맹장(Cecum)을 말하며, 실제로 염증이 생겨 수술로 잘라내는 손가락 모양의 작은 돌기는 충수(Appendix)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이 충수의 진화적 배경과 현대적 의학 기능에 대해 핵심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초식 위주 식습관 시절의 기능과 진화론적 배경인류의 아주 먼 유인원 조상들은 나뭇잎이나 줄기 같은 거친 식물성 먹이를 주로 섭취했습니다. 식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섬유소인 셀룰로스는 동물의 소화 효소만으로는 분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과거 초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졌을 때는 대장 초입의 맹장 부위가 지금보다 훨씬 거대하고 발달해 있었습니다. 그 거대한 공간 속에서 수많은 미생물이 상주하며 섬유소를 발효시키고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입니다. 현재도 토끼나 말 같은 초식 동물들은 매우 거대하고 활성화된 맹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이 불을 사용해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하고 고기를 섭취하는 잡식성으로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영양분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거대했던 맹장 부위는 영양 흡수 관점에서의 필요성이 줄어들며 점차 크기가 줄어들게 되었고, 그 끝단에 손가락 모양의 작은 충수 돌기 구조만 남게 된 것이 진화론적 배경입니다.2. 현대 의학이 밝혀낸 충수의 핵심 기능비록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현대 의학은 이 기관이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실무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통계적, 과학적으로 밝혀냈습니다.첫째,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안전 가옥 역할을 합니다.이것이 현대 의학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충수의 기능인데요. 심한 장염이나 이질 등으로 인해 설사를 유발하는 병원균이 대장을 휩쓸고 지나가면, 대장 속에 살던 유익한 세균들이 모두 체외로 쓸려 내려가게 됩니다. 이때 충수의 좁고 깊은 구조는 유익균들이 대피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완벽한 피난처가 됩니다. 장내 환경이 다시 안정되면 충수 속에 안전하게 숨어 있던 유익균들이 다시 대장으로 나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화합니다. 실제로 충수 절제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장내 감염 후 회복 속도가 통계적으로 더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둘째, 신체의 면역 세포를 훈련하는 최전방 방어선입니다. 충수의 벽 조직을 세포 수준에서 들여다보면 림프 조직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습니다. 이는 면역글로불린 A(IgA) 같은 중요한 면역 항체를 생성하고, 외부 침입자에 대항하는 T세포와 B세포 같은 면역 세포들을 교육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소화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유해 세균을 1차적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면역 방어선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정리하자면, 인간의 맹장 끝에 위치한 충수는 과거 초식 식습관 시절 식물 섬유소를 분해하기 위해 거대하게 발달했던 흔적에서 유래한 진화의 결과물이지만, 현대에 이르러 소화 기능은 줄어들었을지라도 장내 유익균을 보호하는 안전 가옥 역할을 수행하고 림프 조직을 통해 체내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조절하는 고유의 중요한 의학적 기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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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들은 깃털이 빠지면 계속 다시 깃털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가오리188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새들의 깃털이 빠졌을 때 다시 자라나는지 여부는 조류의 생존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이에요. 짧게 답변 먼저 말씀드리면, 조류의 깃털은 빠지더라도 그 자리에 새로운 깃털이 계속해서 다시 자라납니다.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깃털 중간의 딱딱한 뼈대 구조 때문에 과연 재생이 가능할지 의문이 드셨을 텐데요. 이 구조의 비밀과 깃털이 재생되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질문자님이 뼈대 같다고 말씀하신 중심축은 Rachis(깃대)와 Calamus(깃촉)에 해당하는데요. 이 구조는 실제 뼈가 아니라 인간의 머리카락이나 손톱과 같은 성분인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부 안쪽에 있는 깃포(Follicle)라는 일종의 깃털 주머니 세포들이 케라틴 단백질을 겹겹이 쌓아 올리면서 이 단단한 중심축과 옆으로 뻗어 나오는 깃가지(Barbs)들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사람의 머리카락을 뽑아도 모근에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처럼, 깃털도 피부 속 세포들이 살아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는 것이지요.■ 깃털이 빠진 상황에 따른 재생 메커니즘새의 깃털이 빠지거나 손상되었을 때 몸 안에서는 아래와 같은 생리적 반응이 일어납니다.1) 자연스러운 탈피와 재생(털갈이):조류는 보통 일 년에 한두 번씩 오래되고 상한 깃털을 떨어뜨리고 새 깃털을 만드는 털갈이 시기를 거칩니다. 이때는 피부 속 깃포 세포들이 활성화되면서 아래쪽에서 새로운 깃털이 자라나 기존의 오래된 깃털을 밀어내어 떨어뜨립니다. 통계적으로 철새들은 장거리 비행을 하기 전이나 번식기 직전에 이러한 대규모 털갈이를 진행하여 비행 효율을 극대화합니다.2) 외부 충격으로 완전히 뽑힌 경우:천적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어딘가에 걸려 깃털이 뿌리째(Calamus 부분이 통째로) 뽑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새의 몸은 비행 능력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깃포 내부의 신경과 혈관이 자극을 받아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즉시 새로운 깃털을 만들어내는 세포 분열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몇 주 이내에 완벽한 새 깃털이 올라오게 됩니다.3) 깃털이 부러지기만 한 경우:만약 깃털의 중간 깃대(Rachis) 부분만 뚝 부러지고 피부 속 뿌리(Calamus)는 그대로 남아있다면 몸에서는 깃털이 아직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이 상태에서는 새로운 깃털이 즉시 자라지 않으며, 다음 정기 털갈이 시즌이 와서 남아있던 뿌리가 자연스럽게 빠질 때까지는 부러진 상태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야생에서 매를 훈련하는 전문가들은 매의 깃털이 부러졌을 때 비행을 돕기 위해 부러진 깃대에 다른 깃털을 물리적으로 이어 붙여주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정리하자면, 조류의 깃털 중심에 있는 뼈대 같은 구조는 실제 뼈가 아니라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이며 피부 속 깃포 세포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깃털이 완전히 빠지면 머리카락처럼 새로운 깃털이 다시 올라오지만, 뿌리가 남은 채 부러지기만 했을 때는 다음 털갈이 시기까지 자라지 않으므로 새들은 깃털의 유실 상태에 따라 유기적인 생체 재생 시스템을 가동하며 살아간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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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병이 기억을 잃고 퇴행하는 병이라는데
안녕하세요, 잠만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치매의 발병 시기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와 질병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인체의 퇴행 현상은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매우 깊이 있게 연구되는 주제입니다. 질문하신 두 가지 상황의 비교와 기억이 완벽히 퇴행했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나는 생물학적 현상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1. 치매 발병 시기와 수명의 의학적 비교70대에 치매가 시작되어 86세에 사망한 경우와 80대에 시작되어 106세까지 생존한 경우는 단순히 나이의 숫자만으로 우열을 가리거나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에는 신체적 건강과 뇌세포의 퇴행 속도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70대에 발병하는 치매는 80대 이후에 발병하는 치매보다 뇌세포의 파괴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의학계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포 변성이 시작될수록 질병의 진행 압력이 강한 편입니다. 반면 80대에 치매가 걸렸음에도 106세까지 사셨다는 것은 치매라는 질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느렸거나, 유전적으로 심장이나 폐 같은 다른 주요 장기들의 선천적인 기능과 면역력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뇌는 퇴행하고 있었지만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다른 기관들이 엄청난 회복력으로 버텨준 사례이므로, 두 경우 모두 각기 다른 생물학적 진행 속도와 신체적 저항력을 보여주는 의학적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2. 기억과 기능이 퇴행하여 0세에 도달할 때의 현상치매가 극도로 진행되어 기억과 인지 능력이 거꾸로 돌아가 마침내 0세, 즉 갓 태어난 신생아 상태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요? 의학에서는 이를 역행발생 이론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이 아기 때부터 어른이 되면서 뇌 기능을 하나씩 발달시켰던 순서의 정확히 역순으로 기능이 하나씩 파괴되는 현상입니다. 처음에는 고차원적인 기억과 계산 능력을 잃고, 그다음에는 언어 능력을 잃으며, 더 지나면 대소변을 가리는 조절 능력을 잃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혼자서 앉아 있거나 고개를 가누는 힘마저 사라져 누워만 지내게 되는데, 이는 생후 수개월 미만의 영아 상태와 일치합니다.뇌의 퇴행이 이 단계까지 도달하면 단순히 기억의 상실을 넘어 생명 유지와 직결된 생물학적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우리 뇌의 가장 깊은 곳에는 숨을 쉬고, 심장을 뛰게 하며, 음식물을 삼키는 기능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는 연수라는 원시적인 뇌 부위가 있습니다. 대뇌피질의 파괴가 0세를 지나 이 연수 부위의 기능까지 침범하거나 마비시키면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상태가 됩니다.가장 대표적인 현상이 삼킴 장애입니다. 음식물이나 침이 넘어갈 때 기도 점막이 반사적으로 닫혀야 하는데, 뇌의 조절 능력이 사라지면 이 메커니즘이 고장 나면서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강한 염증이 생기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후기 치매 환자들의 가장 주요한 사망 원인이 됩니다. 또한 스스로 호흡을 조절하거나 심장 박동을 유지하는 전신 항상성 조절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신체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정리하자면, 치매의 발병 시기와 생존 나이는 개인이 가진 신체 장기의 선천적 면역력과 뇌세포 퇴행 속도에 따라 결정되므로 두 사례를 단순 수치로만 비교할 수는 없으며, 기억과 인지 기능이 역순으로 퇴행하여 대뇌의 기능이 완전히 사라진 0세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삼킴 반사나 호흡 조절 같은 기본적인 생명 유지 기능까지 마비되면서 흡인성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나 전신 시스템 마비로 이어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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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제대로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니게르사우루스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몇 시간을 자도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아 매일 아침이 무척 답답하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깨지 않고 쭈욱 잤는데도 3시간을 잔 것과 8시간을 잔 것이 똑같이 피곤하다면, 이는 잠의 양(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잠의 질, 즉 수면 구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학창시절 배우는 항상성 조절과 호르몬, 그리고 뇌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원인과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1. 3시간과 8시간이 똑같이 피곤한 과학적 이유우리가 잠을 잘 때는 단순히 기절해 있는 것이 아니라, 뇌 속에서 정교한 단계별 수면 주기가 가동됩니다. 보통 얕은 잠에서 시작해 깊은 잠으로 들어갔다가 꿈을 꾸는 렘(REM) 수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약 90분 주기로 밤새 4번에서 5번 반복됩니다. 여기서 신체 세포가 재생되고 피로 물질이 청소되는 핵심 단계는 수면 초반 2주기 안에 나타나는 깊은 잠(논렘 수면 3, 4단계)입니다. 만약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8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어도 뇌가 깊은 잠 단계로 내려가지 못하고 1, 2단계의 얕은 잠만 맴돌았다면, 세포 수준에서의 회복량은 3시간을 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됩니다. 또한, 하필이면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중간에 알람을 듣고 억지로 깨어나면 수면 관성이라는 현상 때문에 뇌가 쉽게 깨어나지 못해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2. 잠의 질을 결정하는 두 가지 생체 시계 메커니즘우리 몸에서 잠을 부르는 신호는 크게 두 가지 화학적 메커니즘에 의해 통제됩니다.첫째는 멜라토닌 호르몬에 의한 생체 리듬입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감지해 밤이 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밤늦게 스마트폰을 보거나 방을 밝게 해두면 블루라이트가 뇌를 자극해 지금이 낮이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집니다.둘째는 아데노신이라는 피로 물질의 누적입니다. 우리가 눈을 뜨고 활동하는 동안 뇌 세포에는 아데노신이라는 대사 부산물이 계속 쌓이며, 이 물질이 뇌의 수용체에 가득 차야 비로소 강력한 수면 압력이 발생해 깊은 잠으로 푹 빠져들게 됩니다. 낮 활동량이 너무 적거나, 오후 늦게 마신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아데노신 수용체를 가로막고 있으면 밤이 되어도 깊은 잠의 문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3. 제대로 된 깊은 잠을 자기 위한 실무적 수면 가이드생체 시계의 밸런스를 되찾고 수면 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입니다.1) 매일 일어나는 시간 고정하기 ← 생체 시계의 기준점 마련.몇 시간에 잠들었든 상관없이 아침에 일어나는 기상 시간을 무조건 일정하게 맞춥니다. 뇌의 시상하부 시계가 매일 같은 시간에 초기화되어야 밤에 일정한 시간에 잠이 오는 호르몬 체계가 잡힙니다.2) 기상 후 15분간 햇볕 쬐기 ← 멜라토닌 분비 스위치 제어.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걷고 밝은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이 빛이 뇌에 도달하면 아침의 멜라토닌 분비가 완전히 멈추고, 그로부터 정확히 15시간 뒤인 밤 시간에 다시 멜라토닌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도록 타이밍 예약 스위치가 켜집니다.3) 오후 2시 이후 카페인 제한하기 ← 아데노신 수용체 보호.카페인이 몸 안에서 완전히 대사되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평균 5시간에서 6시간이 걸립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 마시는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밤 수면 시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들어 깊은 잠의 비율을 전멸시키므로 오후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4) 취침 1시간 전 스마트폰 멀리하기 ← 뇌의 착각 방지.잠자리에 들기 전 방 조명을 어둡게 낮추고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어야 합니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뇌가 밤이 왔음을 인지하고 정상적으로 멜라토닌을 생산하여 유기적인 수면 주기로 진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정리하자면, 몇 시간을 자도 똑같이 피곤한 현상은 수면 중에 신체와 뇌를 회복시키는 단계인 깊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수면 구조가 무너졌기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고정하여 생체 시계를 리셋하고, 낮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어 수면 압력을 높이며, 밤에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와 오후의 카페인을 차단하여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방해받지 않고 분비되도록 유기적인 일상 루틴을 실천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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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이라는 용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AX 정보처리기사입니다.우선, 퍼블릭(Public)은 언어적으로는 공공의, 대중의, 일반의라는 뜻인데요.원래는 라틴어 publicus에서 유래했으며, '사람들의, 국가의, 공통의, 일반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1. 퍼블릭의 기본적이자 공통적인 의미1) 공공의, 대중적인: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2) 개방된: 누구나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3) 공동체의: 전체 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지거나 행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4) 공개적으로: 사람들이 있는데서 누구에게든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2. 퍼블릭 네트워크(Public Network)IT 기술에서 퍼블릭은 공용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단순한 커피숍 공개망 이상의 더 넓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요.1) 퍼블릭 네트워크의 특징인터넷에 직접 연결되는 네트워크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SK, KT, LG 등)가 제공하고, 각 인터넷 회선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부여되어 있고,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Wi-Fi, 클라우드 서버, 웹사이트 등이 공용 네트워크에 해당합니다.2) 기술적 정의공중망(Public Network)은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신 사업자나 통신 주관청이 제공하는 교환 접속형 전기 통신망입니다. 교환을 통하여 전국 또는 전 지역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망으로, 특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설망(Private Network) 과 대칭됩니다.3) 퍼블릭 네트워크의 보안 위험네트워크 중간 장비를 거치지 않고 외부의 제 3자가 직접 통신을 시작할 수 있어, 부정 접근이나 통신 도청, 말웨어 감염 등의 시도에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글로벌 IP 주소가 부여되어 인터넷에 참가하거나, 소속 외부의 Wi-Fi 액세스 포인트(공중 Wi-Fi 서비스나 숙박지 시설의 AP 등)와 같이 모르는 타인과 같은 장비를 공용하는 상황이 해당됩니다.3. 퍼블릭 vs 프라이빗 비교4. 다른 분야에서의 퍼블릭1) 트위터/SNS트위터에서도 퍼블릭이 사용되며, 공개계정을 의미합니다.프로텍트(비공개) 계정의 반댓말이고, 퍼블릭 계정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습니다.2) 퍼블릭 클라우드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퍼블릭은 그냥 일반 공개망이라고 생각하시면 기본적 의미는 맞지만, IT 기술에서는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단순 커피숍 같은 대외 공개망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직접 연결되고 글로벌 IP 주소가 부여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포함합니다.정리하자면,퍼블릭(Public) 은 공공의, 대중의, 일반의라는 뜻으로 라틴어 publicus에서 유래했으며, '사람들의, 국가의, 공통의, 일반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IT 기술에서 퍼블릭 네트워크는 인터넷에 직접 연결되고 글로벌 IP 주소가 부여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단순 커피숍 공개망보다 더 넓은 개념입니다. 퍼블릭은 외부의 3자가 직접 통신을 시작할 수 있어 보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라이빗 네트워크(특정 사용자만 접근, 내부 통신망)와 대칭됩니다. 트위터에서는 공개계정을, 퍼블릭 클라우드는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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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을 사용하면 어떻게 외국을 우회할수있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AX 정보처리기사입니다.VPN을 사용하면 외국을 우회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인터넷 연결을 해외의 VPN 서버로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해외에 있는 일종의 공유기(VPN 서버)에 접속하면, 마치 그 나라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VPN의 작동 원리VPN은 가상 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의 줄임말로, 인터넷에서 나만 쓰는 비밀 터널을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1. IP 주소 변경IP는 전화번호와 같다로 보시면 됩니다. IP에는 국가정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VPN은 IP 정보를 변경하기 때문에, 특정 IP가 차단되는 사이트라면 변경된 IP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VPN을 경유하면 VPN 서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IP로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국내의 'warning.or.kr' 같은 메시지가 뜨는 사이트 접속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2. 암호화된 터널VPN은 내 기기(휴대폰·노트북)와 인터넷 사이의 연결을 암호화해서, 다른 사람이 내 정보나 위치를 볼 수 없게 해줍니다.공용 네트워크(인터넷)를 통해 데이터를 마치 사설망처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인데요. 쉽게 말해서, 공용 도로에서 마치 나만을 위한 전용 터널을 만들어 달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3. 우회 과정사용자 컴퓨터의 트래픽이 VPN 터널을 통해 VPN 서버에 도착하면, VPN 서버에서 다시 나와 최종 목적지로 향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VPN의 암호화가 유지됩니다. VPN 서버 제공자와 제휴를 맺고, VPN에 접근할 수 있는 암호나 자격을 받으면, 우리의 단말기는 VPN의 일원이 되는 것이지요.■ 한국에서 차단되는 사이트를 볼 수 있는 이유1. 정부 검열 회피막힌 사이트 주소를 정부에서 먼저 검열하여, 우리의 컴퓨터가 보기 전에 정보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특정 웹사이트를 검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업자가 부여한 IP 주소를 이용하거든요. 한국의 인터넷 사업자가 할당한 IP 주소는 규약에 따라서 형식이 정해져 있는데요. 이 IP 주소에서 특정 웹사이트에 정보를 요청할 경우, 그 요청하는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요청된 정보가 해당하는 IP 주소에 도달하지 못하게 한답니다.2. VPN 내부 연결망 이용VPN 우회는 VPN 사업자의 내부 연결망을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VPN 사업자는 자체적인 IP 주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주소는 인터넷 사업자가 할당한 IP 주소가 아니기 때문에 검열을 피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이것이 핵심입니다.3. 국가제약 우회PIA VPN 은 75개 이상의 국가에 서버를 두고 있어서, 국경 없이 전 세계 온라인 공간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정치적인 검열, 지리적인 검열 등 그 어떠한 유형의 검열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VPN은 또한 연결을 암호화하여, 네트워크 관리자, ISP, Wi-Fi 제공자가 연결하는 사이트를 볼 수 없게 하므로 제한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비유1. 우산에 비유한다면..1) VPN 이 없을 때: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길을 걷는 것과 같아요. 누가 보면 내가 어디 가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다 보일 수 있어요2) VPN 이 있을 때: 투명한 비밀 터널 안에서 이동하는 느낌입니다. 밖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어디 사이트 가는지 잘 안 보여요2. 공유기에 비유한다면..집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으면 모바일이든 노트북이든 해당하는 공유기에 접속을 하고, 해당하는 공유기는 모든 네트워크 패킷을 외부로 보내고 받아옵니다. VPN도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입니다. 해외에 일종의 공유기가 있고 거기에 접속을 와이파이처럼 연결해두면, 해당 VPN이 모든 네트워크를 원하는 위치에 있는 공유기처럼 동작하게 하는 것이랍니다.■ 결론VPN 우회를 추적하기 어려운 이유에는 VPN 서버를 제공하는 회사가 외국에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VPN 서버 제공자와 제휴를 맺고 VPN에 접근할 수 있는 암호나 자격을 받으면, 우리의 단말기는 VPN의 일원이 되어 VPN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VPN을 통해 인터넷으로 연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이때 VPN 사업자는 자체적인 IP 주소를 이용하며, 이 주소는 인터넷 사업자가 할당한 IP 주소가 아니기 때문에 검열을 피할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VPN을 사용하면 외국을 우회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인터넷 연결을 해외의 VPN 서버로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VPN은 가상 사설망으로 인터넷에서 나만 쓰는 비밀 터널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며, IP 정보를 변경하여 특정 IP 가 차단되는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VPN 우회는 VPN 사업자의 내부 연결망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VPN 사업자가 자체적인 IP 주소를 이용해 인터넷 사업자가 할당한 IP 주소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 검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VPN 서버를 제공하는 회사가 외국에 있어 추적하기 어렵고, 암호화된 터널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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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가 개인정보에 들어가는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철 AX 정보처리기사입니다.네, 비밀번호가 개인정보에 포함되는 이유는 개인 식별성이 있다는 점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라는 법적 정의 때문인데요. 암호화가 되어서 저장이 되더라도 여전히 개인정보랍니다.1. 개인정보의 법적 정의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입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의 정보만으로도 개인을 식별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것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2. 비밀번호가 개인정보인 이유1) 식별부호로서의 성격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식별부호는 가상공간에서 행위자의 인격을 표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법원 2005.11.25. 선고 2005 도 870 판결 참조).2) 개인 식별 가능성비밀번호는 이용자가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암호 문자로, 다른 정보(아이디, 이메일 등)와 결합하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3) 인증정보로서의 성격비밀번호는 인증정보로서 그 자체로 개인의 식별이 가능하거나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가 엄격하게 제한된 명백한 개인정보입니다.3. 암호화와 개인정보의 관계암호화되어 저장되더라도 비밀번호는 여전히 개인정보입니다.암호화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수단이지, 개인정보를 비개인정보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1) 암호화 대상 항목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조치 기준 제 7조(개인정보의 암호화)에 따라 다음의 항목은 암호화되어야 합니다.- 고유식별번호, 바이오정보, 비밀번호2) 암호화 의무4. 기업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이유기업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등을 수집합니다. 이 정보만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령상 개인정보의 수집에 해당하므로, 정보주체에게 수집·이용 목적에 대해 고지하고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만들어야 합니다.5. 결론적으로, 비밀번호가 개인정보인 이유는..1) 개인 식별성: 다른 정보(아이디, 이메일)와 결합하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음2) 인증정보: 시스템 접근 권한을 증명하는 고유의 문자열로 개인 고유의 정보3) 법적 정의: 개인정보 보호법 제 2조 제 1호에 따라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에 포함4) 보호 의무: 암호화 대상 항목으로 법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개인정보암호화가 되어서 저장이 되더라도 비밀번호는 여전히 개인정보이며, 기업은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암호화 등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정리하자면, 비밀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 2조 제 1호에 따라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 분류되며, 다른 정보와 결합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에 해당합니다. 암호화되어 저장되더라도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로 유지되며, 암호화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수단입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식별부호는 가상공간에서 행위자의 인격을 표상하며, 인증정보로서 개인의 식별이 가능하거나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가 엄격하게 제한된 명백한 개인정보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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