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중 유독 간만 재생률이 뛰어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굴뚝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먼저, 간이 다른 기관보다 재생력이 뛰어난 이유는 생존을 위한 진화적 선택과 독특한 세포 특성 때문인데요.재생이 이뤄지는 핵심 원리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남아 있는 성숙한 간세포들이 빠르게 나눠져(증식) 잃어진 기능을 보상하고, 간 전체의 혈관·신호체계가 이를 강하게 촉진'하기 때문이랍니다.참고로, 간은 70–80%를 잘라내도 수개월 안에 크기와 기능의 상당 부분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생체 간이식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사실은 수많은 임상 결과와 보건 관련 분야의 설명에서도 널리 보고되어 있는 사실입니다.1. 간 재생이 잘 되는 핵심 이유는 무엇일까요?간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약물, 심지어 독성 물질까지 모두 처리하는 곳입니다.- 생존을 위한 진화:원시 시대부터 인류는 독성이 있는 열매나 상한 음식을 먹을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었습니다.만약에 우리의 간이 조금만 손상되어도 회복되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주 작은 독소에도 생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즉, 생존을 위해 '상처 입어도 금방 고쳐지는 능력'을 발달시킨 것이지요.우리 몸의 세포들은 저마다의 '세포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포주기의 차이:1) 간세포:평소에는 세포 분열을 멈추고 쉬고 있습니다(G0기).간이 손상되거나 일부가 잘려 나가면 즉시 잠에서 깨어나 무섭게 복제를 시작합니다.마치 평소엔 생업에 종사하다가 국가 비상사태가 터지면 바로 투입되는 '예비군'과 같습니다.2) 신경세포(뇌)나 시세포 등:이 세포들은 아주 정밀한 회로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한 번 성장을 마치면 다시는 분열하지 않는 '종말 분화 세포' 상태가 됩니다.그래서 한 번 파괴되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지요.2. 그러면, 왜 뇌·눈·심장 등은 재생이 약한가요?대부분의 뇌·시세포·심장세포는 분열 능력이 거의 없는 성숙한 세포여서 손상 시 자체적으로 세포 수를 늘리기 어렵습니다. 이들 조직은 신호·혈관·줄기세포 환경이 간처럼 ‘대량 증식’을 유도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흉터(섬유화)가 생기거나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유와 함께 정리하자면,우리의 간은 잃어버린 블록을 새 블록으로 채우는 공장 같고, 공장 관리자(성장인자와 혈관 세포)가 즉시 일손을 불러 모아 빠르게 생산을 늘리는 구조입니다.반면에, 우리의 뇌나 심장은 공장의 노동자가 새로 오기 어려운 '전문 기술자'라서 그 자리를 채우기 어려운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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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 레이저백머스크 키울때
안녕하세요, 지어새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레이저백 머스크 터틀(반수생 거북)은 성체 등갑 길이가 대체로 10–15cm(암수 차이는 있으나 보통 10–16cm 범위)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1. 키울 때 가장 유의할 점1) 적절한 수조 크기와 수질 관리: 성체 1–3마리 기준 최소 90×45×45cm 권장, 강력한 여과와 정기적인 물갈이가 필요합니다.2) 수온과 바스킹(일광욕) 관리: 수온 24–28°C(수중), 바스킹 영역은 약 29–33°C로 유지하고 하루에 일광욕(자외선) 시간을 확보하세요.3) 먹이와 급여 빈도: 성장기에는 매일, 성체는 2–3일에 한 번 정도로 조절하되 과식과 비만을 피하고 남은 먹이는 즉시 제거하세요.3) 바닥재·숨을 곳·육지 공간: 미세한 모래는 위생 문제로 비추천, 중간 크기 자갈이나 맨바닥(청소 용이) 권장. 수면에 뜨는 육지 섬이나 낮은 육지 플랫폼을 만들어 주세요.4) 종 특성·사회성: 영역성·먹이 경쟁이 있어 같은 수조에 여러 마리 넣을 땐 공간과 먹이·관찰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2. 구체적 권장 세팅의 예시1) 수조: 성체 1마리 최소 90×45×45cm, 여러 마리면 더 큼.2) 여과: 외부 여과 혹은 고성능 상면여과 권장(배설물과 생물부하가 많음).3) 수심: 유영을 좋아하므로 20–50cm 이상 권장, 가능하면 깊게.4) 온도: 수온 24–28°C, 바스킹 29–33°C.5) 먹이: 전용 사료+보조로 새우·조개·곤충·작은 민물어류 등, 성체는 과식 주의.3. 관리 스케줄의 예시1) 매일: 먹이(성체는 2–3일에 한 번), 수온/바스킹 확인, 떠다니는 먹이 잔해 제거.2) 주 1회: 필터 청소(완전 분해는 피하고 오염물만 제거), 부분 물갈이(20–30%).3) 월 1회: 수질(암모니아·질산염) 테스트 권장.참고로, 레이저백 머스크 터틀은 수명이 약 15–25년으로 보고되어 있구요. 성장 속도와 최종 개체의 크기는 사육 환경(먹이·수조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작은 관심에서 시작하여 소중한 동물의 한 반려인이 되어보시는 것도 멋진 도전이자 행복이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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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조류 관련 문의 드립니다,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사무실에서 어린 새를 발견하셨다니 당황스러우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크실 것 같아 보여요.그리고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연락하는 것이 맞습니다.다만, 사진만 보면 이 개체는 단순히 '어린 새'라기보다 올빼미류의 어린 개체(새끼 올빼미, 어린 맹금류)로 보이기 때문에 우선은 함부로 만지거나 먹이나 물을 주면 안 됩니다.우리나라 내 야생동물 보호 매뉴얼과 관련 법규에 따른 가장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1. 지금 바로 질문자님께서 하실 일사람과 반려동물을 멀리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박스나 수건으로 시야만 가려 안정시키세요.손으로 직접 잡지 말고, 가능하면 주변 문을 닫아 도망가거나 추가 충격을 받지 않게 하세요.출혈, 날개 처짐, 눈 감음, 숨 가쁨이 보이면 즉시 구조 대상으로 보고 연락하세요.잘 모르는 상태에서 가여워 보인다고 먹이, 물, 우유, 빵은 주지 마세요. 야생조류는 잘못 먹이면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2. 상황별 대응 단계1) 상태 확인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기새가 다친 곳이 없어 보인다면, 우선 장갑을 끼거나 수건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집어 올려 사무실 밖 근처 화단이나 나무 위처럼 고양이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놓아주세요.1~2시간 정도 지켜봤을 때, 부모 새가 나타나거나 스스로 날아간다면 가장 이상적입니다.2)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연락하기만약 새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거나, 몇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전문 기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또는, 바로 관련 기관에 연락을 취하셔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잘 모를 경우) 범용 연락처:국번 없이 '110(정부민원콜센터)'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하셔서'야생동물 구조'를 요청하면 해당 지역 관할 센터로 연결해 줄 거예요.- 서울 권역 주요 센터: 현재 계신 지역이 서울시라면,[서울시]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2-880-8659)- 경기 권역 주요 센터: 현재 계신 지역이 경기도라면,[경기남부권역] (경기도 평택시 소재)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31-8008-6211, 6213)[경기북부권역] (경기도 연천군 소재)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31-8030-4451)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3. [사진상 종류 추정] 어떤 종류의 새일까요?우리나라의 도심 사무실이나 건물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어린 새라는 점을 함께 미루어 짐작해볼 때,사진 속 새는 큰 눈, 납작한 얼굴판, 갈색 얼룩무늬 때문에 올빼미과의 어린 새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다만, 우리나라에는 올빼미과 조류가 여러 종 있고 일부는 보호종이므로, 정확한 종 판정은 첨부하진 사진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더 정확히 보려면 정면·옆면·발·꼬리·날개 끝이 보이는 추가 사진 등과 함께 해당분야 직접 관련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4. 구조 전까지 주의하실 사항1) 먹이/물 급여 금지:전문 지식 없이 물이나 우유, 과자 등을 주면 기도 흡인이나 소화 불량으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2) 어두운 상자:구조 센터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공기 구멍을 뚫은 종이 상자에 수건을 깔고 어둡게 해주세요.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3) 맨손 접촉 피하기: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 및 새의 위생을 위해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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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와 beast의 차이
안녕하세요, 심오한 햄버거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닉네임처럼, 어쩌면 심오할 수도 있을 법한 질문을 주셨군요.먼저, monster와 beast는 각 단어 모두‘위협적이거나 비정상적인 동물이나 존재’를 가리킬 수는 있지만, 뉘앙스와 사용 맥락이 서로 확연히 다르답니다.참고로, 질문 주신 내용은 아하의 '생물·생명' 주제는 아니지만,생물·생명 전문가에게 질문을 주셨으니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 차이점과 실제 사용 사례(영어 예문과 한국어 해석 포함)를 들어 차근차근 도움 되실 만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대중 매체, 교양 글, 강의, 교육 자료 등에서는 과학적 사실을 설명하거나 청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 단어들을 비유적으로 사용할 때도 있지만, 전통적인 생물학, 생태학 논문 등에서는 유사한 내용을 다룰 때, animal, organism, species, individual 같은 중립적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beast와 monster는 전문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분류·계통학 문헌에서는 질문 주신 단어들은 기술용어를 사용할 때에는 피하는 편이라는 점을 유념해두시면 유익하실 것 같습니다.1. 각 단어별 외형, 기원, 단어의 이미지는 어떠한지?1) monster:기괴하거나 비정상적이고 종종 초자연적, 공포적 특징을 가진 존재를 가리킵니다.인간 형상에서 크게 벗어나거나 규범을 어긋나는 ‘괴물성’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실사용 예시문: “The monster in the movie had three heads and breathed fire.”(그 영화 속 괴물은 세 개의 머리를 가지고 불을 뿜었다.)2) beast:본래 ‘짐승’, 즉 야생 동물 또는 포악한 동물을 가리키는 더 일반적이고 물리적 용어입니다.때로는 크기나 힘, 야성성을 강조할 때 쓰며, 반드시 초자연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실사용 예시문: “A wounded beast ran from the forest.”(부상당한 야수가 숲에서 도망쳤다.)2. 각 단어별 행동 및 도덕성의 차이는 어떠한지?1) monster:도덕적 악의나 극단적 잔혹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사람에게 ‘monster’라고 부르면 그 사람의 행위가 비인간적이고 극악하다고 비난하는 강한 어조입니다.※ 실사용 예시문: “He was called a monster after the scandal.”(그는 그 스캔들 이후 괴물이라고 불렸다.)2) beast:폭력적이거나 야만적인 행동을 한 사람에게도 쓰이지만, 주로 ‘본능적이고 육체적 힘’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실사용 예시문: “On the field he played like a beast.”(그는 경기에서 짐승처럼 뛰었다.)3. 각 단어별 장르와 어감은 어떠한지?1) monster:공포, 판타지, 신화 문맥에서 흔히 등장합니다; ‘이질적’이고 ‘경계 밖’에 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줍니다.2) beast: 자연·사냥·동물 묘사나 은유(힘·야성)에서 더 자주 쓰이고, 문학적·시적 표현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실사용 예시문 비교(각 문맥별):- 동화·동물 이야기:“Beauty and the Beast”에서는 ‘beast’가 인간과 결합된 ‘짐승’(감정과 인간성의 가능성)을 뜻해 동화적, 심리적 의미를 가집니다.- 공포 영화·괴담:“The monster under the bed”는 어린이의 공포 대상처럼 비현실적이고 무서운 존재를 가리킵니다.- 사람 비난:“He’s a monster”는 도덕적 비난(극악무도함)을, “He was a beast at the gym”은 신체적 능력이나 격렬함을 칭찬 또는 묘사합니다.- 생태·학술적 문맥:실제 동물을 말할 때는 보통 “animal”이나 종 이름을 쓰고, “beast”는 문학적 강조로 쓰입니다.(Ex. “king of beasts” = 사자)4. 참고하면 좋을 각 단어별 특징을 정리한다면?1) 단어별 특징 정리- 초자연적인 기괴함 강조 → monster.- 물리적 힘, 야성·야수성 강조 → beast.- 도덕적 악의나 사람의 비인간적 행위 비난 → monster.- 사람의 격한 신체능력 또는 야성적 측면을 묘사 → beast.2) 사용 Tip실제 동물을 말할 땐 그냥 동물 이름이나 animal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사람을 비난할 때 ‘monster’는 매우 강한 비난의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하셔야 해요.영화와 게임 장르 분류나 공포 묘사에서는 ‘monster’가 더 흔한 편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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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화장실에 보였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우선 질문자님이 본 벌레는 화랑곡나방(쌀나방) 또는 '쌀명나방'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둘 다 '집 안 곡물·건조식품에서 자란 곡물나방'이라서 화장실에 갑자기 날아든 일반 야생 나방이라기보다, 집 안 식품에서 번식한 해충일 가능성이 큽니다.화장실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해서 바퀴벌레류처럼 집안 상주종일 가능성은 낮지만, 집 밖에서 날아온 뒤, 집 안 곡류·식품에서 유충이 자란 것일 수 있어 '완전히 집 밖에서 온 것'이라고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1. 이게 무슨 벌레인가요?1)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은'쌀나방'으로 알려진 작은 나방으로, 날개 길이 약 14~17mm, 앞날개 안쪽 절반은 황회백색, 바깥 절반은 회갈 또는 적갈색으로 2단 무늬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2) '쌀명나방(Corcyra cephalonica)'은날개가 전체적으로 거의 같은 회갈색 또는 황백색으로,화랑곡나방처럼 뚜렷한 2단 무늬가 거의 없거나 매우 희미합니다. 온몸이 고르게 회색 계열 흰색이고, 별다른 무늬가 안 보이는 작은 나방 느낌입니다.이 나방들은 쌀·밀가루·견과류·건과·과자·커피 등 건조 식품 속에서 유충이 자라 번데기·성충이 나와 집 안을 돌아다니는 해충입니다.화장실에서 보였다고 해서 '집 밖에서 들어온 보통 나방'이라기보다, 식품 보관 장소(쌀통, 과자·견과류 보관함, 주방 식품장)에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정리하자면,둘 다 인체 직접 독성을 뜻하는 '해충'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 오염·위생·품질 문제를 일으키는 범주의 곡물저장해충이기 때문에 쌀·밀가루·견과류·건과류 등 식품 보관 장소부터 꼼꼼히 점검해 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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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속눈썹이 눈에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동물들도 속눈썹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며, 사람처럼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거 작용기작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답니다.손이 없어도 눈 깜빡임, 눈물, 제3안검(새김막) 등으로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에 특별히 '안 들어가도록' 진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말씀드립니다.1. [예시] 동물들의 속눈썹 상황은 어떤가요?개와 고양이와 같은 동물 중에서는 속눈썹(또는 눈썹 털)이 잘못 자라 눈을 찌르는 '첩모증'이 흔해서 눈물, 충혈, 각막염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털이 눈에 들어가도 깜빡임과 눈물로 대부분 배출하는 편이구요.말이나 소처럼 속눈썹이 긴 동물은 먼지나 바람 차단에 최적화(눈 너비 1/3 길이)되어 있습니다.2. 진화적인 눈썹 길이의 특징포유류 속눈썹은 눈 너비의 약 1/3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공기 흐름을 잘 막기 때문에 먼지와 수분 증발을 50% 줄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너무 길면 오히려 바람을 유입해서 건조 자극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비슷한 최적 길이로 진화(또는 설계)되었다는 것이 학계에서의 입장입니다.참고로, 동물이 사람보다 눈썹이 더 길어 보이는 것은 눈 크기에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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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원예 재배/ 히야신스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히아신스(히야신스)는 많은 분들이 즐겨 읽었던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도 등장했던 꽃 중 하나이지요.이 꽃은 알뿌리 식물이라고 언급하신 것처럼, 봄에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구근식물이구요. 가을에 심어서 겨울에 강제 휴면 후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초보자도 수경이나 화분 재배가 쉬운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요.질문자님의 질문 내용을 읽어보면,히아신스라는 식물을 좋아하는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전문가 답변 보다도 아마 더 잘 아실 것 같지만, 소소한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핵심 위주로 정리하여 답변 남기겠습니다.1. 준비물1) 히아신스 구근: 크고 건강한 것 선택(지름 5cm 이상).2) 화분: 배수孔 있는 10~15cm 크기, 1~3구 심기.3) 흙: 배수 좋은 사질토(모래+부엽토 섞음).4) 수경: 특수 그릇이나 유리병(구근 뿌리만 물 닿게).2. 심는 방법가을(10~11월)에 심기 시작하시면 되세요.1) 화분 심기:구근 반만 흙에 묻히고 깊이 10~15cm, 간격 10cm. 윗부분 1/3 노출.냉장고나 차가운 곳(5~10℃)에서 10~13주 휴면(강제 추위).2) 수경:구근 씻어 그릇에 걸치고 물 채우기(구근 안 닿게).주 1~2회 물 갈기.3. 관리 팁1) 햇빛: 반양지(직사 피함), 10~23℃.2) 물주기: 흙 겉 마르면 흠뿍, 과습 피함(뿌리 썩음).3) 비료: 액비 월 1~2회(발아 후).4) 꽃 관리:3~4월 피면 꽃대 잘라 잎 광합성 유도, 여름 휴면 후 가을 재심기.온화한 곳에서 베란다 재배가 적합하지만, 겨울 추위를 주의하세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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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장미과의 식물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네, 지혜로운 사자님. 딸기는 '장미과(Rosaceae)' 식물로 분류되는 것이 맞습니다.그 이유는 장미와 딸기의 겉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식물 분류학적으로 '꽃, 열매, 잎 구조' 같은 내부적인 공통점을 기준으로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1. 장미과의 기준이 무엇이에요?장미과 식물은 꽃잎이 5개, 꽃받침이 합쳐진 저형꽃(hypanthium) 구조를 가집니다.딸기도 흰 꽃이 5장 꽃잎으로 피고, 우리가 먹는 빨간 부분은 꽃받침이 부풀어 오르며 작은 수과(진짜 열매)가 표면에 박힌 형태입니다. 장미 꽃잎 아래 꽃받침도 비슷하게 발달하거든요.2. 공통 동료들같은 장미과에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블랙베리도 있습니다. 더 놀라우시지 않나요?이들은 모두 꽃이 작고 열매가 꽃받침에서 나오며, 씨앗 배열이 유사합니다.딸기처럼 '가짜 과육'인 식물들이 많아서 겉보기에는 달라 보이더라도 유전학 및 해부학적으로 한 가족으로 묶이는 것이랍니다.자, 아래의 그림처럼 딸기 표면 알갱이를 살펴 보시면,씨앗이 아니라 작은 열매(수과)이구요. 이는 장미과의 특징이기도 하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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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몸에서 에스트로겐은 어디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근사한자칼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책에서 보신 것처럼,정규 과정으로 배우는 교과서에서는 성별에 따른 '대표적인 호르몬을 중심'으로 배우다 보니 생길 수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궁금증입니다.남성도 몸 안에서 스스로 소량의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는 남성의 건강 유지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정소와 부신에서 직접 만들어지는데요.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정소는 테스토스테론을 주로 생산하지만, 그 테스토스테론의 80% 이상이 몸 전체(특히 지방 조직)에서 '아로마타제(Aromatase)'라는 효소에 의해서 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으로 전환되는 원리입니다.남성의 몸에서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는 주요 경로는 다음과 같은데요.1. [주요한 경로] 지방 조직에서의 '전환'남성 에스트로겐의 약 80% 이상은 혈액 속을 돌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다른 형태로 변하면서 만들어집니다.1) 아로마타제(Aromatase) 효소:우리 몸의 지방 세포, 피부, 뇌 등에는 '아로마타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이 효소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정확히는 에스트라디올)으로 화학적으로 변환시킵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많을수록 이 전환 과정이 더 활발해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2. 정소(Testes)에서의 직접 분비교과서에서 배우신 것처럼 정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주기관이지만, 에스트로겐도 소량 직접 만들어냅니다.정소 내의 레이디히 세포(Leydig cells)와 세르톨리 세포(Sertoli cells)에서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과정 중에 약 15~20% 정도의 에스트로겐이 함께 합성되어 혈액으로 방출되게 됩니다.3. 부신(Adrenal Glands)콩팥 위에 위치한 작은 기관인 부신에서도 성호르몬의 전구체(원료)를 만들어내며, 이 과정에서 아주 적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고 있지요.2. 그렇다면, 남성에게 에스트로겐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남성에게 여성 호르몬이 있다는 것이 충분히 질문자님의 입장에서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에스트로겐은 남성의 몸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1) 골밀도 유지:남성의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에스트로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2) 뇌 기능 및 성욕 조절:뇌에서 감정 조절, 인지 기능, 그리고 적절한 성적 충동을 유지하는 데 관여합니다.3) 심혈관 보호: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어 심장 건강을 돕습니다.4) 정자 형성:정자가 성숙해지는 과정에도 일정 수준의 에스트로겐이 필요합니다.정리하자면,남성과 여성 모두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다만 그 비율과 농도에서 큰 차이가 날 뿐이랍니다.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훨씬 높고 에스트로겐은 아주 미량으로 존재하며 그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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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애플을 먹을떄 가끔 혀가 애리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할미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파인애플을 좋아하시는데 혀가 따끔거리게 되면 이거 무슨 문제가 생긴 건가 싶기도 하고 곤혹스러우셨겠어요.맛있는 과일을 먹는데 입안이 공격받는 것처럼 애린 느낌이 드는 이유는 파인애플 속에 숨겨진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마치 파인애플이 역으로 질문자님의 혀를 소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1. 범인은 '브로멜라인(Bromelain)'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이 효소는 고기를 재울 때 넣으면 육질을 부드럽게 해줄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보니, 다이어트 제품의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실제로 식당이나 가정에서 고기를 재울 때 사용되고도 있습니다.먼저, 우리 혀와 입안 점막도 결국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파인애플을 씹는 동안 이 효소가 입안 점막의 단백질을 아주 미세하게 분해하면서 우리의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그 결과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혀가 애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2. 혀 안 애리거나 덜 애리게 먹는 꿀Tip파인애플의 달콤함을 우리가 포기할 순 없으니, 브로멜라인의 활동을 억제하며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1) 가열해서 먹기:브로멜라인은 열에 매우 약합니다.하와이안 피자에서처럼, 구운 파인애플이나 볶음밥에 함께 넣어 익혀 먹으면 효소가 파괴되어 아무리 먹어도 혀가 아프지 않습니다.2) 소금물에 살짝 담그기:파인애플을 자른 후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 먹으면 소금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통증을 줄여줍니다.심지어 단맛도 더 강하게 느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3) 유제품과 함께 먹기: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브로멜라인이 혀 점막 대신 유제품의 단백질을 먼저 분해하느라 바빠집니다.덕분에 혀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4) 심지 부분 제거하기:브로멜라인은 과육보다 딱딱한 심지(심 부분)에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혀가 예민하시다면 심 부분을 평소보다 더 넉넉하게 잘라내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5) 통조림 활용:통조림 파인애플은 제조 과정에서 가열 처리가 되기 때문에 효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참고로, 파인애플을 다 드신 후에 혀가 아픈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점막은 금방 재생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만약 혀가 생각보다 많이 붓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효소 때문이 아니라 질문자님 몸에 맞지 않아 일어나는 알레르기(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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