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계속 오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매달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자산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가 계속 오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월급을 그대로 모으기만해도 돈의 실제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먼저 매달 지출을 점검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월급이 들어오면 저축과 투자금을 먼저 분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비상금은 예금처럼 안전하고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보관하고 장기적으로 쓰지 않을 여유자금은 예금, 채권, 주식형 ETF등 여러 자산으로 나누어 운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ETF는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지만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때문에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고금리 대출을 먼저 줄이고 연금저축 등 노후 준비도 소득과 세제 혜택을 고려해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현실적인 방법은 지출을 관리하고 저축을 자동화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장기적으로 자산을 분산하는 것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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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가에 따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같은 기업의 실적을 보고도 분석가마다 전망이 다른 이유는 과거 실적은 같아도 미래의 성장 가능성과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기때문이겠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을 두고 한 분석가는 앞으로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다른 분석가는 이미 주가에 좋은 전망이 반영돼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작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또 금리, 경쟁상황, 원가, 환율처럼 앞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를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에 따라서도 결론이 달라집니다. 분석가의 정보와 예측능력에 차이가 있고 소속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전망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방송에서 긍정적인 의견만 듣기보다는 반대의견도 함께 보고 목표주가 자체보다 그 목표를 뒷받침하는 가정이 현실적인지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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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이 또 다시 폭락했으니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답답하실만 합니다. 미국증시는 물가상승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이 약 1.9%하락했고 S&P500도 약 1.1% 떨어졌습니다. 특히 AI관련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증시도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오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증시가 하락했다고 한국증시도 반드시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하락 요인이 주가에 반영됐는지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업종 흐름이 어떤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조급하게 움직이기보다는 감당할 수 있는 위험안에서 원칙을 지켜나가며 투자를 이어가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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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저평가 받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이 이익을 내더라도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비중이 낮고 대주주와 일반주주 사이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해외의 고성장 기업보다 낮게 평가되는 점, 지정학적 위험과 불투명한 의사결정에 대한 불신도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PER과 PB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이익이 앞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거나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은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도 단순한 PBR비교만으로 국내증시 전체가 본질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에는 주주보호와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려는 제도변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변화가 실제 배당 확대와 기업가치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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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이익상실 우편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기한이익상실 우편을 받으셨다면 밀린 1개월치 이자만 납부하면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한이익상실은 금융회사가 정해진 사유에 따라 만기전이라도 대출금 전체를 갚도록 요구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편의 내용과 대출약정, 현재 연체상태에 따라 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대출을 받은 금융회사에 연락해 현재 기한이익상실이 확정된 상태인지 밀린 이자와 연체이자를 모두 납부하면 정상 상환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 금액만 나부해도 전체 대출잔액에 연체이자가 적용될 수 있기때문에 정확한 납부 금액과 처리 방법을 안내받으신뒤 입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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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3.5억이 있는데 일부라도 중도상환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3.5억이 있고 현금 1억원이 있다면 대출금리와 비상금 규모를 먼저 확인한 뒤 일부 중도상환을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가 높다면 일부를 중도상환해 매달 내는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금리가 낮고 안정적인 투자로 그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대출을 유지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수익은 보장되지 않지만 대출이자는 계속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대출금리가 연 4%라면 1억원을 상환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 첫해 이자를 약 400만원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절감액은 상환방식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면 같이 계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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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대비 저축은 어느정도로 잡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월 소득이 200만원이라면 우선 20%인 40만원정도를 저축 목표로 정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주거비와 자녀교육 등 고정지출이 많다면 10%정도부터 시작해도 괜찮고 좀 더 지출을 줄일 여유가 있다면 30%이상을 목표로 해보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게 저축했다가 다시 돈을 꺼내 쓰지 않도록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적금은 처음부터 큰 금액을 묶기보다는 매달 부담없이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나 1년 만기 정기적금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와 우대조건은 금융감동원의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비상금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면 저축액 일부는 언제든 꺼낼 수 있는 통장에 두고 나머지를 적금으로 모으는 방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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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주식이 요즘 안전자산이라고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빅테크 주식은 우량 기업이 많지만 안전자산으로 보기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위험을 함께 가진 투자자산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적 전망이나 금리, AI투자 기대감이 바뀌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좋다는 사실이 투자원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에도 AI관련 대형 기술주가 실적 기대감으로 시장을 이끌면서도 금리와 투자 수익성 우려에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빅테크 몇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S&P500같은 분산형 ETF를 함께 고려하고 가까운 시일 내 쓸 생활비와 비상금은 주식에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장기 성장 자산으로는 고려할 수 있지만 원금 보장이 필요한 안전자산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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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왜주식은 매각후 언제쯤 돈이 입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주식은 일반적으로 매도한 날부터 1영업일 뒤에 현지 결제가 되지만 국내 증권사 계좌에서 원화로 출금할 수 있는 시점은 보통 매도 후 2영업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월요일에 미국 주식을 팔았다면 보통 수요일쯤 원화 출금이 가능하지만 현지 공휴일이나 환전처리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도대금이 바로 은행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며 증궈사 앱의 출금가능 금액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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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자금에 생활비를 섞어 쓰면 왜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 자금과 생활비를 섞어 쓰면 필요한 순간에 손실을 감수하고 투자자산을 팔아야할 수 있기때문에 위험합니다. 주식은 가격이 오르내리기때문에 생활비가 필요한 시점에 주가가 떨어져 있으면 손해를 보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면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불리한 시점에 파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비와 비상금은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예금 등에 보관하고 투자금은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금의 목적을 나누면 현재 쓸 수 있는 돈과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명확해져 과도한 투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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