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경제 상활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실업률은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실업률은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의 생산과 판매가 늘어나면서 채용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이 채용을 줄이거나 직원을 해고해 실업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가계의 소득이 줄어들고 소비도 위축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매출과 생산이 감소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가계의 소득과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업률은 국민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경영상황을 함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구직을 포기한 사람은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아 실업률만으로 고용 상황을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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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발표된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게 나오면서 10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떨어졌는데도 미국 증시가 하락했는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8월 PCE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실제로 낮아졌습니다. 좋은 물가지표 하나만으로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함께 부각됐습니다. 특히 2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보다 크게 상향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습니다. 경제가 강하면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내릴 필요성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3%수준까지 올라 주식에 부담을 줬습니다. 국채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과 주식의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와 국채발행부담도 장기금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PCE호재보다 높은 국채금리와 강한 경제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된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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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여신 심사 시 적용되는 DSR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DSR은 쉽게 말해 내가 버는 돈에 비해 빚을 얼마나 갚고 있는지를 보는 기준입니다. 1년 동안 갚아야하는 대출 원금과 이자를 연소득과 비교해서 계산합니다. 은행은 DSR을 확인해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판단합니다. DSR이 높을수록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앞으로 금리가 오를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출 한도를 계산하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내 대출금리에 추가 금리가 붙는 것은 아니고 심사할때만 더 높은 금리를 가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소득이라도 일반 DSR보다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이 크다면 스트레스 DSR의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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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e물가가 양호하게 나왔는데 미국 국채금리는 멈추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PCE물가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도 국채금리가 오르는 것은 물가하나만 보고 금리가 움직이지 않기때문입니다. PCE가 괜찮게 나와도 미국의 물가 수준 자체는 아직 연준 목표보다 높은 편입니다. 또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탄탄해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경제가 강하면 기업과 소비가 계속 돈을 쓰면서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기때문입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크고 국채발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채가 많이 시장에 나오면 투자자들은 국채를 사는대신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합니다. 앞으로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나 유가 상승에 대한 걱정도 장기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PCE하나가 좋아졌다고 해서 국채금리가 바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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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언제쯤 빠질까요? 너무 많이 올라서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VOO는 2026년 9월 30일 기준 연초 이후 약 13% 상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 떨어질지는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강한 기업 실적이 상승을 뒷받침하는 한편 높은 금리와 AI투자 지속가능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VOO를 장기 투자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큰 폭으로 떨어진 뒤 한번에 사겠다는 전략보다는 사고 싶은 금액을 여러번 나눠서 매수하는 방법이 고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VOO처럼 S&P500전체에 분산하는 EF라면 개별종목의 정확한 저점을 맞히는 것보다 투자기간과 분할매수 계획을 정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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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은 왜 수출기업엔 유리하고 수입기업엔 불리하게 작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달러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수출기업은 해외에서 달러로 물건을 팔기때문에 달러를 원화로 바꿀때 더 많은 원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수출기업의 원화 기준매출과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입기업은 해외에서 물건이나 원자재를 달러로 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합니다. 그러면 원재료나 상품을 들여오는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화약세는 수출기업에 유리하고 수입기업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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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2026년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약 90~11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분기에는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도 함께 질행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미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향후 추가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규모는 회사의 실적과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말 3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추가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구체화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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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연금 준비는 내집마련 이후에 보통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꼭 내집마련을 한 이후에 노후연금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소득이나 자산 상황이 다랄서 준비하는 방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집을 매매할때 모든 돈을 현금으로 마련해서 구입하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주택담보대출을 어느정도 받아서 집을 마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매달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으면서 동시에 노후연금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IRP나 개인연금도 여유가 된다면 적은 금액부터 꾸준히 납입할 수 있습니다. 집을 구입하면서 대출부담이 너무 커진다면 연금 납입액을 무리하게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비와 대출상환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집마련과 노후준비 중 하나를 완전히 끝낸 다음 시작하기보다는 함께 조금씩 준비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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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감가상각이라는 것은 왜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만약 1000만원짜리 기계를 10년동안 사용한다면 한번에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사용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나눠 기록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산을 실제로 사용하는 기간과 비용이 어느정도 맞춰집니다. 기계를 구입한 해에 1000만원을 전부 비용처리하면 그해 이익이 지나치게 작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감가상각을 하지 않으면 기계를 계속 사용하는동안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계에서는 자산의 예상 사용기간과 잔존가치 등을 고려해 감가상각비를 계산합니다.대표적인 방법으로 매년 비슷한 금액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정액법이 있습니다. 감가상각비는 실제로 매년 현금이 빠져나가는 비용이라기보다는 이미 구입한 자산의 비용을 기간별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보다 적절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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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라고 하지요. 왜 이들 종목이 한국 주식시장을 하는지요?좌우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높은 시가총액과 반도체대표 기업이라는 특성때문에 한국 증시에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이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특히 시가총액이 워낙 크기때문에 주가가 움직이면 코스피 지수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과 기업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큰 편입니다. 그래서 반도체 업황이나 실적 전망이 국내 주식시장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른다고 모든 종목이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니고 업종이나 기업별 실적에 따라 다른 종목들은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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