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양은 줄어들고 부피만 커진 느낌인데, 왜 질소 가스를 넣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예전에는 과자의 양이 상당히 많아쓴데 요즘은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 있습니다.하지만 과자 봉지에 질소를 채우는 가장 큰 이유는 과자의 품질 보존과 파손 방지 때문입니다. 요즘은 위생과 안전성을 우선시 하지요.일반 공기에는 산소와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 과자의 기름 성분을 산화시키고 금방 눅눅하게 만들지만 질소는 다른 물질과 쉽게 반응하지 않는 매우 안정적인 기체입니다. 봉지 속 산소를 밀어내고 질소를 채우면 기름이 상해 냄새가 나는 산패 현상을 막고, 과자 특유의 바삭함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또한, 빵빵하게 충전된 질소는 운송 과정에서 에어백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포장지가 외부 충격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과자가 부서지지 않고 온전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즉, 양을 많아 보이게 하려는 눈속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과자가 상하는 것을 막고 부서지지 않게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인 필수 조치입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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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기름이 냄새가 나고 탁해졌는데 재사용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튀김 후 모아둔 기름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변질된 것은 기름이 공기, 수분, 열과 만나 파괴되는 산패 현상 때문입니다.이것은 튀김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뜨거운 기름과 반응하면 유리 지방산이 생성되어 기름의 점도가 높아지고, 색이 탁해지며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면서 알데하이드 같은 성분이 만들어져 불쾌한 쩐내가 나게 됩니다. 가열로 인해 분자 구조가 이미 불안정해진 기름은 산패 속도가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납니다.기름을 안전하게 재사용하려면 조리 직후 수분이 적은 양파 조각을 튀겨내면 산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기름이 식으면 커피 필터나 면포로 미세한 찌꺼기까지 완벽히 걸러낸 후, 공기와 빛이 차단되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나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다만, 아무리 잘 보관해도 재사용은 한 두번만 가능합니다. 낮은 온도에서도 매캐한 연기가 나거나, 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끈적임이 심하다면 발암물질 등 독성 물질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말고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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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할 때 과탄산소다를 여러가지로 활용을 한다고 하던데요. 대표적인 활용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과탄산소다는 물과 만나 산소 방울을 일으키며 표백, 살균, 탈취 작용을 하는 천연 만능 세제라고 할만큼 가정에서는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가장 대표적인 활용법은 세탁 및 의류 관리인데요. 40~50도의 온수에 과탄산소다를 풀고 누렇게 변한 흰 옷이나 수건을 담가두면 찌든 때가 빠지고 살균됩니다. 특히, 김치 국물이나 커피 등의 얼룩 부위에 걸쭉하게 개어 발라 애벌빨래를 해도 효과적이며, 세탁조에 넣고 온수를 채워 불리면 내부 곰팡이까지 청소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둘째로 주방에서도 활용도가 높은데요. 손이 닿지 않는 텀블러나 찌든 찻잔에 과탄산소다 1티스푼과 뜨거운 물을 부으면 문지르지 않아도 차 때가 제거됩니다. 까맣게 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끓이면 탄 자국이 쉽게 떨어지며, 싱크대 배수구에 가루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악취와 슬러지가 동시에 제거됩니다. 후드 필터의 누런 기름때는 비닐봉지에 필터와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을 함께 넣어두면 말끔히 녹아내립니다.셋째로 욕실 청소 시에는 온수와 섞어 타일 줄눈에 바르면 곰팡이가 제거되며, 변기나 욕조 물때 제거에도 유용합니다.과탄산소다는 염기성이어서 단백질을 녹이므로 울이나 실크, 가죽류에는 금지하며, 부식을 유발하는 알루미늄이나 구리, 철 등의 금속 소재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밀폐 용기에 물과 함께 담아두면 가스가 발생하므로 사용 시 환기는 꼭 해주시고 고무장갑 착용도 필수입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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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장판의 틈이 있는 곳에 들춰 바를 수 있는 곳은 들춰서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저도 고양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애완용 동물을 위해서 환경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질문에 답변 드릴께요.먼저 이전 장판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새 장판을 까는 것을 덧방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철거 비용과 인건비, 시간을 아끼기 위해 업체나 전 집주인의 날림 시공으로 보여집니다. 훼손된 장판 위에 그대로 덧방을 하면 두 장판 사이에 습기가 갇혀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최악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는 거죠.고양이는 발을 핥는 그루밍을 많이 하는 동물이므로 최악의 경우 락스 잔여물이나 곰팡이 포자는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피부염(고양이 링웜)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후회하거나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우선 손이 닿는 장판 틈새는 맹물 걸레로 3~4번 이상 닦아주시고, 장판을 최대한 들춰둔 상태에서 보일러를 켜고 선풍기를 틀어 최소 2~3일간 내부 습기와 락스 성분을 바짝 말려 날려 보내야 합니다.다 마른 후에는 다이소에서 장판용 본드나 투명 실리콘을 사서 들뜬 틈새를 완전히 메워버려서 곰팡이와 화학 성분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가두는 것입니다. 이후 주기적인 환기와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주시면 고양이와 청결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많은 답변을 드리네요.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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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세탁기 이렇게 문 안쪽 검은색 플라스틱이 코딩 벗겨지고 손상됐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남편분께서 건조기 안의 끈적임을 지우려고 좋은 의도로 하셨지만, 아쉽게도 차량용 스티커 제거제가 플라스틱 부품을 녹임현상이 일어나 속상하시겠네요.차량용 스티커 제거제는 석유계 솔벤트 등 강력한 유기용제를 포함하고 있어, 건조기 도어의 플라스틱 성분을 화학적으로 녹이는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 상태로 건조기를 가동하면 고온 열풍으로 인해 느슨해진 플라스틱 표면에서 미세플라스틱 가루가 떨어져 나오거나 유해 가스가 분출되어 옷감에 흡착 될 위험성 있습니다. 또한 일반 플라스틱 복원제나 코팅제는 차량 외장용이므로 고온의 건조기 내부에 바르면 오히려 열에 녹아 더 심각한 화학 오염을 유발하므로 상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책은 위닉스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도어 플라스틱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만약 당장 사용해야 해서 임시 조치를 취하고 싶으시면, 고운 사포로 허옇게 일어난 표면을 살살 밀어내어 손상된 층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깎아내고 플라스틱 가루를 청소기로 흡입하고, 약국용 소독용 에탄올로 잔여 화학 성분을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닦아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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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 방사능을 초록색으로 표현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방사능을 형광 초록색으로 묘사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보다는 20세기 초의 시각적 연출에 의한 굳어진 고정관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가장 큰 요인은 20세기 초 유행했던 라듐 야광 페인트로, 당시 방사성 원소인 라듐을 황화아연 같은 형광 물질과 섞어 시계 바늘 등에 바르는 야광 페인트가 유행했는데, 이때 내뿜던 빛이 바로 특유의 형광 초록색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위험성을 몰랐던 대중에게 이 빛은 방사능을 상징하는 강렬한 이미지로 각인되었으며, 자외선을 받으면 초록빛을 내는 우라늄 유리 식기가 유행한 것도 이와 비슷한 것입니다.실제 원자력 발전소의 핵연료봉 같은 강한 방사능 물질은 물속에서 입자의 결합으로 체렌코프 현상이 일어나 파란색 빛을 냅니다. 하지만 만화나 영화 제작자들은 파란색보다 인공적인 형광 초록색이 훨씬 더 독성이 강해 보이고, 위험하며, 초자연적인 경고 느낌을 준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과거 라듐이 보여준 초록색의 역사적 배경에 대중문화의 극적인 연출이 더해지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방사능은 형광 초록색이라는 시각적 이미지가 형성된 것입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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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에 대해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화학에서 몰은 정말 중요한 개념이며, 어렵기 때문에 몰을 이해하면 화학의 절반을 이해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화학에서 몰(mole)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입자들을 다루기 위한 거대 묶음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연필 12자루를 1다스, 달걀 30개를 1판이라고 묶어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원자나 분자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물 한 모금에도 수없이 많이 존재하므로, 일상적인 개수로 세는 것이 불가능해 화학자들이 만든 가상으로 만든 단위입니다.이 묶음의 기준이 되는 1몰은 정확히 6.02×10^23개를 뜻하며, 이를 아보가드로수라고 부르죠. 원자든 분자든 종류에 상관없이 1몰이 있다고 하면 그 안에는 무조건 이 개수의 입자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복잡한 숫자로 묶은 이유는 현실적인 무게와 연결하기 위해서 이고, 주기율표에 적힌 원자나 분자의 원자량이나 분자량 뒤에 그램(g) 단위만 붙여서 저울로 재면, 그 안에는 딱 1몰 6.02×10^23개의 입자가 들어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탄소(원자량 12)를 12g 이거나, 물(분자량 18)을 18g 이면 그 대상을 정확히 1몰 이라는 것입니다.즉, 몰은 너무 작은 원자들을 질량을 쉽게 다루기 위해, 원자량에 그램을 붙인 것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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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상태가 변화할 때 에너지 출입도 함께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물질의 상태가 일어날 때 분자 간의 거리와 배열 상태가 달라짐에 따라 에너지 출입이 일어납니다.고체에서 액체나 기체로 갈수록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고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분자 간의 인력을 끊기 위해 외부로부터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흡열 반응이 일어납니다. 융해, 기화, 고체에서 기체로의 승화가 이에 해당하며, 물질이 주변의 열을 빼앗아가므로 주위 온도는 낮아지게 됩니다.반대로 기체에서 액체나 고체로 갈수록 분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고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이 과정에서는 물질이 가진 에너지를 외부로 방출하는 발열 반응이 일어납니다. 응고, 액화, 기체에서 고체로의 승화가 대표적이며, 물질이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는 높아집니다.즉, 물질의 상태 변화는 에너지의 흡수와 방출을 동반하며, 이는 주변 환경의 온도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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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구조적 안정성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배터리 산업은 앞으로 전기차 뿐만아니라 로봇이 상용화되면 폭빌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사업입니다.이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여 화재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기존 리튬 배터리는 휘발성이 높은 유기 용매 기반의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충격이나 고온 노출 시 화재와 열폭주 위험이 크며,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리튬이 뾰족하게 자라나는 덴드라이트 현상으로 인해 분리막이 찢어지며 내부 단락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은 그 자체로 불연성 또는 난연성 소재여서 폭발 위험이 크게 낮으며, 단단한 고체 벽이 덴드라이트의 성장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므로 분리막 없이도 내부 쇼트를 원천 차단해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납니다.에너지 밀도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사라지면서 냉각 장치나 과열 방지용 부품 등 안전을 위한 구조물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이 여유 공간에 배터리 관련 물질을 더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액체가 섞일 염려가 없어 하나의 셀 내부에 전극을 겹겹이 쌓는 직렬 구조가 가능해져 배터리 팩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대폭 향상 시킬수 있습니.. 마지막으로 기존 액체 전해질에서는 화재 위험 때문에 쓰지 못했던 고용량의 리튬 메탈을 음극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주행거리를 결정짓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제가 작성한 답변이 질문자님의 의문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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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락스와 유한락스가 섞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젤 락스와 유한락스를 섞어써도 괜찮습니다.젤 락스와 유한락스는 모두 주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붓에 묻은 채로 섞여도 유독가스가 발생하거나 위험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젤 락스는 벽면에 잘 달라붙도록 점성만 높인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다만 화학적 위험성은 없더라도 작업 효율을 위해 가볍게 헹구는 것을 추천드려요. 붓에 끈적한 젤이 묻은 상태로 희석 락스 액을 묻히면 두 제형이 균일하게 섞이지 않아 붓질이 겉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에 희석한 락스 액이 젤 락스와 섞이면 젤 특유의 흐르지 않는 성질이 사라져 벽면 곰팡이를 제거할 때 아래로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붓을 물에 헹군 뒤 희석 액을 바르는 것이 훨씬 깔끔합니다.주의해야 할 점으로 락스끼리의 혼합은 안전하지만, 산성 세제나 식초, 구연산 등과 섞이면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발생하므로 절대 혼용해서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소독 중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잘 시켜 주세요.늦은 시간 답변을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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