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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포도씨앗은 먹는게 이로운가요, 해로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포도껍질에는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해서 항산화 효과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껍질째 드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유리하긴 하지만, 벗겨 먹는다고 해서 포도 비타민C같이 기본 영양소가 사라지진 않습니다.씨앗에는 포도씨유의 원료가 되는 프로안토시아니딘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 보호와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하지만 씨앗은 단단해서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며 많이 섭취하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씨앗을 일부 삼키셔도 큰 문제는 없으나, 굳이 씹어서 드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영양소를 챙기려면 껍질은 가능한 깨끗이 씻어서 함께 드시고, 씨앗은 생략하셔도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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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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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고기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매일 혹은 주 5~6회 고기를 주된 반찬으로 드신다면 몇 가지 영향이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1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어서 근육 유지, 빈혈 예방에는 유리합니다.2하지만 주로 구워 먹는 방식은 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헤테로사이클릭 아민, 벤조피렌 등)이 생길 수 있어서 장기간 과다 섭취시 대장암 등 일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3고기 위주의 식단은 괜찮으나 사이드로 곁들이는 반찬이 짜거나 달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혈당 조절에 불리할 수 있겠습니다.4김치나 밥 위주의 곁들이는 음식만으로는 균형이 부족하니 채소, 해조류, 과일을 같이 곁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따라서 고기는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주지만, 채소, 곡물, 다른 단백질원을 함께 돌려가며 섭취해야 균형 잡힌 식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기나 삶는 방식도 추천드립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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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0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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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혈당 스파이크가 더 잘 오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나이가 들수록 혈당 스파이크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대체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젊을 때는 인슐린이 잘 작동해 혈당을 빠르게 조절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줄어들고 대사 효율이 떨어져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내려가는 패턴이 생기기 쉽습니다.이렇게 급상승 후 급하강하는 과정에서 졸음, 피로, 집중력 저하같은 식곤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식사 구성과 섭취 방식이 중요하겠습니다.밥이나 빵만 단독으로 먹기보다 단백질, 채소, 지방을 곁들여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식사 속도를 천천히 20분이상 하시고, 채소 > 단백질/지방 > 탄수화물 순서로 천천히 진행해보시고, 식후 10~20분 걷거나,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것도 혈당 스파이크 완화에 효과적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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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0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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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차이가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고기 모두 단백질, 철분, 비타민B군이 풍부하지만 강조되는 부분이 다릅니다.소고기는 철분과 비타민B12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유리합니다. 또한 크레아틴과 카르니틴이 풍부해서 근육 회복과 대사에 도움이 됩니다.반면 돼지고기는 비타민B1 함량이 소고기보다 훨씬 높아서 탄수화물 대사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돼지고기는 한국인 비타민B1 공급원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지방 측면에서는 부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 비율도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반대로 소고기는 고소한 맛을 내는 마블링이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며, 맛과 식감 차이가 주된 이유이지 영양학적 우월함 때문만은 아닙니다.정리드리자면 소고기가 무조건 몸에 더 좋은 것은 아니고, 철분, B12가 필요하다면 소고기를, 피로 회복과 B1 보충에는 돼지고기를 선택하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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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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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체외충격파 후 식단 회 괜찮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치료 직후 식단은 무조건 금지라기보다는 조심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 같은 날음식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치료 직후라면 소화 부담으로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여행 중이시라면 위생도 중요하니 회는 적당히 드시고 익힌 음식 중심으로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을 하루 2~3리터 이상 섭취하셔서 소변이 맑게 나오도록 관리해야 합니다.너무 짠 음식은 칼슘 배설을 늘려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염분은 하루 2,000mg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나 생선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요산이 증가해 재발 위험이 커지니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자주 드시는 양배추, 당근, 부추, 두부는 크게 문제 없으며 견과류는 옥살산이 많아 과량 섭취만 피하시면 됩니다.절대 드시지 말아야할 음식은 없으며 동물성 단백질만 적당히, 과하지 않게 드시면서 수분은 충분히 나눠서 틈틈히 마시는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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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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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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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하루 권장량이 얼마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피스타치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보통 약 30g(한 줌 정도, 40~50알)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이때 기준은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 무게이며 껍질까지 포함한 무게가 아닙니다.껍질째 30g을 재면 실제로 먹는 알맹이는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권장량보다 훨씬 적게 섭취하는 셈이 됩니다. 따라서 피스타치오를 하루 30g 먹는다고 할 때는 껍질을 벗긴 알맹이만 30g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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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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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영양가 없죠?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얼음은 기본적으로 물을 얼린 것일 뿐이므로, 칼로리,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같은 영양소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따라서 얼음을 많이 드신다고해서 영양학적으로 이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간접적으로 도음이 되는 측면은 있습니다.1얼음을 씹거나 녹여 드시면 구강 내 온도가 내려가면서 갈증이 줄고 수분 섭취를 유도해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2얼음을 먹는 행위 자체가 심리적 포만감을 주어 간식 섭취를 줄이는데 일부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러나 반대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얼음을 지나치게 씹어 먹으면 치아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거나 잇몸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이상하게 얼음을 찾는 빙식증(pica)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정리드리자면 얼음은 영양적 가치는 없지만 수분 섭취와 갈증 해소에 한정된 효과만 있습니다.영양적 측면에서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니므로, 얼음을 영양 공급원으로 보긴 어렵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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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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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키로 뛰고 350칼로리 소모 되었는데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맞습니다. 과자가 생각보다 칼로리 좀 있습니다. 보통 작은 봉지 과자도 400kcal가 금방 넘어가고, 특히 초콜릿, 스낵류는 기름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같은 양의 밥보다 칼로리 밀도가 훨씬 큽니다.어제 5km 달리셔서 소모한 350kcal가 과자 한 봉지로 바로 상쇄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운동 시작하면 이만큼 힘들게 뺐는데 음식 하나로 쉽게 들어오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칼로리에 민감해지기 마련입니다.그렇다고 무조건 칼로리 계산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먹는것이 활동량과 어떤 균형을 이루는지 감각을 키우는건 좋은 변화입니다.예로 평소 과자를 무심코 드셨다면 이제는 조금 더 의식적으로 선택해서 양을 줄이거나 가끔 즐기는 정도로만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재로 견과류, 단백질 보충제, 그릭 요거트, 삶은 달걀을 두면 만족감도 있고 칼로리도 분산이 됩니다.결론은 칼로리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지만, 신경 쓰는 습관은 오래 갈수록 몸을 지켜줍니다. 운동으로 뺀 만큼 먹는게 아깝다는 감각은 좋은 판단이니 적당히 즐기시되 내 몸에 들어가는 연료라는 생각으로 조율해보시길 바랍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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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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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직장인 점심 식단은 피로를 줄이고 오후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는것이 좋습니다. 외식을 자주 하ㄷ보면 기름지고 짠 음식을 많이 먹게 되므로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기본 원칙은 복합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좋은 지방의 조합입니다. 현미밥이나 잡곡밥 같은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 닭가슴살, 생선, 두부, 달걀같은 담백한 단백질, 최소 2가지 이상 채소 반찬으로 소량 섭취하면 충분합니다.외식시에는 국물보다는 구이나 덮밥을 택하고 국물이 있다면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반찬이 나오고 한식 백반은 안전한 선택이며, 튀김과 볶음은 주 1~2회로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식전 물 한컵으로 포만감을 주고, 반은 반 공기, 채소는 두배 원칙을 지키시며, 식후 10분 산책을 실천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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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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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도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인체 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시력 건강, 특히 야맹증 예방과 눈의 피로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영양학적으로 당근에는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K, 비타민C, 폴산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혈당 조절을 돕고,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켜줍니다. 특히 당근의 수용성 섬유인 펙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이렇게 당근은(1) 눈 건강(2) 면역 강화(3) 심혈관 보호(4) 피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입니다.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더 높아져서 생으로 먹는 것뿐 아니라 볶거나 샐러드에 드레싱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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