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키로 뛰고 350칼로리 소모 되었는데
어제 5키로 뛰고 350칼로리 소모되었는데 오늘 과자하나 먹는데 520칼로리 과자네요.. 원래 과자들이 칼로리 높나요? 이때까지 칼로리 상관없이 먹었는데 이젠 칼로리를 보고 음식이든 과자든 사게 되네요 ㅠㅠ 런닝하니깐 신경쓰게되는데.. 걍 신경쓰지 말고 살까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과자는 기름, 설탕이 많아 칼로리가 높게 나오는데요
운동 효과를 살리려면 칼로리보단 영양 밀도를 보고, 과자는 가볍게 즐기되 주식은 균형있게 먹는것을 추천 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과자는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높고, 특히 지방이나 설탕이 많은 제품은 쉽게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운동 후에는 체중 조절을 위해 칼로리를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끔은 즐기는 것도 중요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와 섭취한 칼로리를 균형 있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간헐적으로 즐기는 간식은 괜찮다고 보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
맞습니다. 과자가 생각보다 칼로리 좀 있습니다. 보통 작은 봉지 과자도 400kcal가 금방 넘어가고, 특히 초콜릿, 스낵류는 기름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같은 양의 밥보다 칼로리 밀도가 훨씬 큽니다.
어제 5km 달리셔서 소모한 350kcal가 과자 한 봉지로 바로 상쇄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운동 시작하면 이만큼 힘들게 뺐는데 음식 하나로 쉽게 들어오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칼로리에 민감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칼로리 계산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먹는것이 활동량과 어떤 균형을 이루는지 감각을 키우는건 좋은 변화입니다.
예로 평소 과자를 무심코 드셨다면 이제는 조금 더 의식적으로 선택해서 양을 줄이거나 가끔 즐기는 정도로만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재로 견과류, 단백질 보충제, 그릭 요거트, 삶은 달걀을 두면 만족감도 있고 칼로리도 분산이 됩니다.
결론은 칼로리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지만, 신경 쓰는 습관은 오래 갈수록 몸을 지켜줍니다. 운동으로 뺀 만큼 먹는게 아깝다는 감각은 좋은 판단이니 적당히 즐기시되 내 몸에 들어가는 연료라는 생각으로 조율해보시길 바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먹는 것에 비해서 빼는 것이 더 힘듭니다.
1만보 걷는데 1시간 정도 소요인데도, 케익크 한조각 막 이러니까요
특히, 과자의 경우 부피는 작은데, 당(탄수화물)이 많아서 칼로리가 높습니다
또한, 튀긴 과자의 경우에는 기름이 있어서 그 칼로리가 칼로리에 비해서 더 높습니다.
운동하면서 다이어트를 신경쓰신다면 안먹는 것이 최상입니다.
과자 대신에 포만감이 높은 요거트, 견과류를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달리기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라면 확실히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를 보면 스트레스 받으시기에 안 먹는 것도 방법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