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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스프의 나트륨 함량이 인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라면스프 1봉지에는 보통 나트륨이 1,600~1,800mg 정도 들어있습니다.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WHO 권장 2,000mg 내외의 거의 70~90%에 해당하는 양으로 김치 한 접시 약 500mg, 된장국 한 그릇 약1,000mg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문제는 라면을 한 끼로 먹으면 면 자체에도 나트륨이 있어서 실제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을 쉽게 넘긴다는 점 입니다. 나트륨이 과잉이되면 체내 수분 균형은 깨져버리고 혈압 상승을 유발해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됩니다.또한 신장에 부담을 주어서 신장질환,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이미 평균 섭취량이 높기 때문에 라면을 자주 섭취하면 만성질환 위험이 누적됩니다.따라서 스프를 전부 넣지 않고 조절하거나 국물은 다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유리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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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과 수박 어떤게 더 몸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메론과 수박은 둘 다 수분이 많으며 칼로리는 낮아서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이죠!그래도 어떤것이 좀 더 사람에게 좋은지 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칼로리/당분수박은 100g당 약 30kcal, 멜론은 약 35~40kcal로 별 차이는 없지만 메론이 조금 더 당도가 높습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수박이 약간 더 가볍겠습니다.비타민/미네랄수박은 라이코펜과 시트룰린이 풍부해서 혈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멜론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수분두 과일 모두 90% 이상이 수분이라서 여름철 수분 보충에 탁월하답니다.건강혈압, 혈관 관리에는 수박, 항산화/피부 관리에는 멜론이 조금 더 강점이겠습니다.정리드리자면 더 몸에 좋다는건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달라지게됩니다. 혈관/순환쪽을 챙기고 싶으시다면 수박, 피부/면역쪽으로 챙기고 싶다면 멜론이 조금 더 맞겠습니다.번갈아서 즐기시는것은 어떠실까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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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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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물을 먹는 것 자체가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밥 먹을때 물을 마시는것은 상황에 따라 좋을수도 있고 안좋을수도 있습니다.흔히 위액이 묽어져서 소화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정상적인 소화에는 큰 지장이 없답니다!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위산을 충분히 분비해서 농도를 맞추기 때문에 물을 같이 마신다고 해서 위산이 크게 희석되지는 않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물을 마시면 음식물이 위에서 더 빨리 내려가서 소화 불량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고 위가 약한 사람은 부담이 되겠습니다.적당한 물이나 국물은 음식 삼키는 것을 돕고, 특히 짠 반찬을 먹을때는 나트륨 배출에도 유익하답니다.결국 문제는 물 자체가 아니고 양과 속도가 되겠습니다.식사중에 과도하게 물을 들이키는 것은 피하고 입안이 마르거나 삼키키 어려울 때 조금씩 마시는것은 괜찮습니다. 국물 반찬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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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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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식이나 간식으로 생오이를 먹는데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생오이는 후식이나 간식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칼로리가 100g당 약 10~15kcal로 낮아 부담이 없고 수분함량이 95%이상이라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탁월합니다.그리고 식이섬유가 있어서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 유익하고 포만감을 주어서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영양소 면에서는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마그네슘이 들어있고, 특히 껍질에는 쿠쿠르비타신,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의 항산화 물질이 있어서 세포 손상을 막는데 기여합니다.그리고 오이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부종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단맛은 거의 없지만 시원한 맛과 영양, 수분 보충 효과덕에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 간식으로 자주 드시기엔 적합한 식품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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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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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차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포만감이 크면서 칼로리 낮은 음식은 주로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 많답니다.1채소류가 대표적입니다. 오이, 양배추, 상추, 브로콜리, 버섯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부피가 커서 포만감을 주고 소화도 천천히 진행됩니다.2과일 중 수분이 많은 종류가 효과적입니다. 수박, 딸기, 자몽, 오렌지는 당분이 있지만 열량대비 수분 함량이 높아 부담이 적습니다.3단백질 식품도 적당히 곁들이면 좋습니다. 달걀, 닭가슴살, 두부, 그릭요거트는 열량은 낮으면서 단백질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4해조류인 미역, 다시마, 곤약은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는 극히 낮아 다이어트에 자주 활용됩니다.5콩류를 소량 활용하면 단백질과 섬유질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따라서 칼로리 대비 부피와 단백질, 섬유질이 중요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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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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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나와있는 과자중 칼로리 낮은과자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고래밥아임닭 닭가슴살 크런칩99kcal 칩미주라 토스트 비스켓곤약 칩스 노리시오맛스테비아 현미 뻥튀기두부과자치즈 오트칩버섯 현미칩스테비아 초코볼등이 있습니다.광고 아니구요 전반적으로 100g당 당류, 지방, 칼로리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골라보았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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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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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전단계로 마른사람에게 그릭요거트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당뇨 전단계 관리에 좋은 식품이지만 아침대용으로 칼로리가 부족할 수 있어서 좀 더 보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단백질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고 포만감을 주긴하지만 마른 분에게는 체중이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그릭요거트 자체가 살을 빼주는것보다 다른 음식 섭취가 줄어드는 결과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체중 감소가 고민되신다면요거트와 견과류에 사과나 냉동 블루베리 50g 정도 추가해보시고, 무가당 두유나 삶은 달걀 1~2개정도 함께 곁들이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릭요거트를 늘려보시는 방법도 있지만 견과류를 30g정도로 늘리시는것도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래서 그릭요거트는 당뇨 전단계 식단용으로 괜찮으며 끊기보다 양을 조금 더 늘려보시고 다른 단백질식품과 GI낮은 과일을 소량 곁들이시는 식사 조합 방식으로 조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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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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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티바나나는 어떠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키위티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 같은 영양성분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영양성분칼로리는 약 100kcal탄수화물 27g, 단백질 1g, 지방은 거의 없고식이섬유 3g비타민B6, C와 칼륨이 풍부합니다.효능에너지 빠르게 공급혈압, 근육, 순환에 도움(칼륨)장 건강 지원(식이섬유)심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면역력에도 이로움이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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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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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두통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소화불량과 두통은 신경계 / 소화기계 / 근골격계 모두 연결된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이신것 같습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민한 기질인 HSP와 끊임없는 대비성향이 몸을 긴장 상태로 몰고가면서 위장 운동이 위축되고 그 결과 소화불량과 두통으로 이어지시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완전히 둔감해지기보다는 통제 가능한 만큼만 대비하시고 나머지는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1식전에 복식호흡,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이 위장운동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상황을 직접 메모해서 감정라벨링과 어떻게 해결할지, 이 감정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록을 하시고 이런 패턴을 의식하면 긴장을 덜 수 있습니다.2자극 차단이 베스트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외부 자극은 억지로 차단하시기보다 필터링하는 법을 익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소음에는 백색소음, 아니면 일상생활에 소음을 덜 느끼게끔 데시벨을 감축시켜주는 끼고다니는 이어플러그가 있습니다. 이런 플러그도 자극완화에 도움이 되구요.3대인관계에서는 감정 경계, 기록할때는 사실, 느낌, 해석을 구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4밀가루와 기름진 음식은 몸이나 컨디션이 좋을때 조금씩 드셔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예 끊을수는 없으니까요.. 그 외에도 규칙적인 수면과 하루 20~30분씩 숨이 차는 유산소 운동도 감정과 감각 과민을 상당히 완화시켜줍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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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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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면이 쌀로 만들어서 다른 국수보다 살이 덜찌나요?? 그럼 밀가루가 쌀보다 덜 살이 찐다는건데 쌀도 살이 많이 찌지 않나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쌀국수 면은 주재료가 쌀인데 결국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서 칼로리 자체는 밀가루 국수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쌀이라고 해서 살이 덜 찐다는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쌀면은 글루텐이 없어서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 차별점이긴 합니다. 대신 혈당관리 측면에서는 밀가루가 오히려 더 낫긴 합니다.쌀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과잉 섭취시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쌀국수는 양 조절이 쉬워서 한 끼에 먹는 총량이 적을 수 있어서 체감상 덜 부담스럽게 느껴질 뿐입니다.따라서 살이 찌는 여부는 재료 차이보다 섭취량, 국물, 고명의 조리 방식, 전체 식습관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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