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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영양제 50mg 한 알 먹고 속이 안좋아요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하였습니다.아연50mg 한알이면 한번에 아연 과다 섭취로인한위장 자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1성인 기준 하루 아연 상한량은 약 40~50mg이지만 이것도 과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섭취시 오심, 구토, 설사, 속쓰림 같은 위장 장애가 흔히 나타나게 된답니다.2아연 50mg 한번에 섭취하면 보통 속 부터 안좋아지면서 서서히 쓰리다가, 복통과 심하면 어지러움까지 겪기도 합니다.<개선방법>식사 중간 또는 식후에 복용하시면 위장 자극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1회 복용량을 반으로 줄여보시거나 복용 빈도를 이틀에 한 번으로 낮춰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피콜리네이트나 글루콘산 형태의 아연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드셔보시고 이후에도 같은 반응이면 복용을 1주일간 중단하시고 신체 변화를 관찰해보시고 그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사, 전문의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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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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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식사 양을 줄인다고 살이 빼질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음 단순히 식사양만 줄이면 바로 살이 빠지는게 아니구요.우선 건강한 사람 기준으로 체중은섭취한 에너지와 소비한 에너지의 균형으로 결정되며 양을 줄이더라도 음식의 질과 생활습관이 개선되니 않는다면 쉽게 정체기에 빠질 수 있답니다.특히 나이가 들어가며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이것이 흔히 말하는 나잇살의 주요 원입니다.같은 양을 드셔도 예전보다 에너지 소비가 줄어서 살이 붙이 쉬워지는것입니다.그래서단순히 먹는양만 줄이는 것보다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서 근육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보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그리고 수면 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도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줘서 생활 전반을 함께 관리하셔야 합니다.따라서양만 줄이는 방식은 단기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만 장기적으로는 근손실과 요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체중관리의 포인트는질 좋은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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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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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데, 음식을 보관하거나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여름철은 고온다습해서 세균이 급격히 번식해서 음식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기본적으로 손 씻기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랍니다. 조리 전후, 생고기나 생선을 만진 뒤에 반드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셔야 합니다.조리 도구 분리 사용도 정말 중요한데, 생고기, 채소, 완성 음식을 같은 칼이나 도마로 처리하면 교차오염이 쉽게 일어난답니다.그리고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오래두지 마시고 2시간 이내에 냉장보관 하셔야하고 여름철엔 1시간을 넘기지 않는것이 안전하답니다.냉장고는 5도 이하, 냉동실은 -18도 이하로 유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계란은 실온에서 오래두면 살모넬균이 증식할 수 있어서 반드시 냉장보관 하셔야하고 세척 후에는 껍질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서 가능한 세척하지않고 바로 냉장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음식 재가열시에 내부까지 75도 이상 충분히 익히셔야하고 남은 음식은 여러번 데우지말고 필요한 양만 덜어서 조리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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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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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피곤함이 쉽게 가시지 않아 하루 종일 무기력한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아침마다 피곤함이 쉽게 가시지 않고 하루종일 무기력하시다면 생활 습관에서 조정할 부분이 있어보입니다.커피를 제외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1기상 직후 햇볕을 쬐보시길 바랍니다. 햇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며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서 뇌를 깨웁니다. 아침에 커튼을 열고 오전에 10분만 햇빛을 쬐도 활력이 다르다고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돕고 뇌로 산소 공급을 늘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목, 어깨, 허리를 펴주는 동작이 좋답니다.2취심 시간도 일정화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면 패턴이 들쭉날쭉하면 아무리 오래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든요.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하답니다. 전자기기는 자기 전 1시간쯤에 끄고 휴대폰, 컴퓨터 사용을 줄여서 뇌를 안정화시켜 주시길 바랍니다.3계란, 두부, 생선, 저지방 살코기같은 단백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장기간 포만감과 집중력을 유지시켜줍니다. 기상직후 물 한잔은 탈수를 예방하고 대사 작용을 이끌어줍니다.4오전에 10~15분 체조, 요가, 걷기 이런것중 하나만 하셔도 체온이 올라가며 에너지가 순환하게 됩니다.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은 뇌와 몸에 산소를 공급해서 집중력을 높이게됩니다.햇빛, 물섭취, 단백질보충, 약간의 신체활동 이 네가지는 아침 활력을 좌우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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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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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에 비타민씨 많이타마시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얼음물에 비타민C 한 포를 타서 매일 마시는건 여름에 상쾌하고 수분 보충도 되는 습관입니다.수용성 비타민이라 땀을 많이 흘릴 때 항산화 효과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물에 타서 드시면 산뜻해서 수분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루 권장량은 보통 100mg인데 요즘 상한은 2~3,000mg이며 4,000~10,000mg까지도 개개인마다 고려해서 메가도스를 취하기도 합니다.시중에 파는 비타민C 분말과 포 대부분 1,000mg 이내이므로 하루 한 포는 안전합니다.많이 다서 자주 드시면 위산 분비가 자극돼서 속쓰림이나 설사, 복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장이 약하신 분은 1,000mg이상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따라서하루 한 포인 1,000mg정도는 몸에 좋고 문제가 없습니다^^맛있게 타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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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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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게 김치가 좋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김치는 발효 채소음식으로 유산균, 식이섬유, 비타민 C, K,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장 건강과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특히 배추와 마늘, 생강, 고추의 항산화, 항염 성분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고혈압 환자에게 문제는 짠맛, 즉 나트륨에 있습니다. 김치 100g에는 평균 800~900mg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mg 기준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합니다.따라서 김치 자체가 고혈압을 유발한다기보다 이미 혈압이 높으신 분이 과량 섭취한다면 혈압의 조절에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김치를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금 사용량을 줄인 저염김치나 백김치, 채소 위주의 식단과 함께 소량 곁들여 드신다면 발효식품으로서 장점도 누릴 수 있기때문입니다.그리고 두부, 현미밥, 채소와 같이 염분이 적은 음식과 함께 드시면 나트륨 섭취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정리드리자면고혈압 환자도 김치를 적정량을 드시거나, 물에 씻어서, 아니면 백김치 형태로 섭취하면 건강에 오히려 이로우며 중요한건 전체 식단에서 나트륨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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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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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분 섭취가 정말 중요한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네 맞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땀 배출은 많아지니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소실되므로 수분 섭취가 정말 중요하답니다.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서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뇌로가는 산소와 영양공급도 떨어져서 피로감과 두통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성인은 체중 1kg당 약 30~35ml의 물을 권장하는데, 평균적으로 1.5~2.5L가 적정량입니다. 음식 무게 포함입니다.만약 활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3L~4L이상도 필요할 수 있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200ml~300ml 정도씩 나눠서 자주 마시는것이 흡수율에 좋으며 위 부담도 줄여주게 됩니다.커피, 녹차, 탄산음료는 수분 섭취에 포함되지만 카페인이 많아서 이뇨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순수한 물 섭취가 가장 이상적입니다.갈증을 느끼기 전에는 미리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색이 진한 소변이나 입 마름, 피로감은 이미 탈수의 신호로 주의하셔야 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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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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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살이 쪘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장기간 쌓인 체중 증가는 대사 건강과 관절,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우선 건강검진으로 혈당, 지질, 간기능을 확인해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재보시는 것도 체성분 분석과 다이어트 계획 잡기에 수월합니다.식단은 하루 필요 칼로리보다 10~20% 줄이고, 단백질은 체중 1kg당 1.2~1.5g 섭취해서 근손실을 막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 채소, 통곡물로 대체하며, 불포화지방 위주로 균형을 맞추시길 바랍니다.운동은 빠르게 걷기, 실내자전거 등 유산소를 주150분 이상, 근력운동은 주 2~3회로 기초대사량을 올립니다.늦은밤 폭식은 피하시고 규칙적인 식사, 수면 7시간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폭식과 음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체중은 주 1~2회정도 기록해서 변화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3개월 단위의 소 목표를 세워서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실패율을 낮춥니다.결국 핵심은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의 꾸준한 교정이 효과적입니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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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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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림프종 식단 괜찮은지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강아지의 사료와 각종 질환 식단에 관심이 많습니다.말씀해주신 식단을 보면은 기본 사료를 유지하시면서 보조적으로 면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을 곁들여 주고 계시네요 :)아침 식단은 소화와 장 건강, 항염 작용에 좋고, 저녁 식단도 마찬가지로 항암 보조에 맞게 구성 잘 하셨습니다.냉동 후 데쳐서 급여하는 방법도 적절합니다. 음 여기서 좀 더 몇 가지 보완점을 말씀드리자면,1항암 치료중에는 체력과 영양 균형이 중요합니다. 사료는 대부분 필수 영양소가 갖춰져 있으니 주식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2브로콜리, 블루베리, 표고버섯 모두 좋지만 과량은 소화 부담이나 설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소량씩 데쳐서 급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항암 중에는 근육 유지가 중요해서 달걀 흰자, 닭가슴살, 오리, 가자미 흰살생선 같은 저지방 단백질을 소량씩 추가하셔도 도움이 됩니다.4항암 치료시 탈수가 쉽게 오니 물은 틈틈히 미지근한 물로 넉넉히 급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정리드리자면현재 식단은 기본적으로 잘 구서오디어 있으며 항암 보조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사료 중심에 단백질을 좀 더 보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강아지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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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염 문의합니다. 감자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결장염일때는 장이 예민해져 있으니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감자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탄수화물 식품이라 기름에 튀기거나 양념하지 않고 삶거나 쪄서 부드럽게 먹는다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 회복 초반이라면 소량씩 시작해서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자는 식이섬유가 있는데 대부분 수용성이라 장에 자극이 적은편이고 위에 부담은 덜 합니다. 대신 아이가 먹고 나서 복통이나 설사같은 증상이 심해진다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기본적으로는 죽, 잘 익힌 감자, 당근, 바나나, 흰빵처럼 자극 없는 음식이 회복식에 적합하답니다.따라서감자를 삶거나 으깨서 소량 주시는 것은 가능하지만 아이의 회복속도에 맞춰서 단계적으로 늘려가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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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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