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보증이란 어떤건가요? 여러명을 대표하여 보증서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대(連帶)라는 의미는 빚 보증에 사용되다가, 사회적 일치의 용어로 변했습니다.빚 보증을 연대보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누군가 빚을 내려고 할 때, 채권자는 채무자의 낮은 신용(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하거나, 빚을 갚지 않으려고 할 가능성)을 문제 삼아, 신용이 충분하여, 채무자가 갚지 못하는 빚을 대신 갚아줄 부채무자를 요구하는 것입니다.당연히 채무자가 지정한 기간까지 빚을 갚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채무자에게도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죠.여러 명이 공동 명의로 대출을 하는 경우는,공동명의로 된 담보물을 제공하고 빚을 내는 경우일 것입니다.이런 경우에 주채무자를 명시할 것이고, 채권자는 여러 명 중에서 가장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대표라고 인정되는 한 사람을 주채무자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담보채권의 경우에는 사람의 신용이 보증하는 것이 아니고, 담보물이 보증하는 것이므로 연대보증이라는 단어의 의미와는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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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코인거래소가 파산 됐다던데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FTX거래소 사태 일지로 살펴 보면,11월 2일, 알라메다 리서치는 FTX 관계기업이자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투자업체인데,이 기업이 성장한 배경에 문제를 제기한 코인데스크US는,"6월 30일 기준, 146억 달러 자산이 FTT 자산가치 36억 6천만달러에 너무 치우져있다(자산 유형 중 비중 1위).여기에 FTT담보물이 21억 6천만달러로 비중 3위.80억 달러 부채 중 74억 달러가 대출금 형태.락업된 FTT가 2억 9,200만달러"라고 문제를 제기합니다.11월 4일, 암호화폐 분석가 더티버블미디어는 알라메다의 성장이 셀시우스의 폰지사기방식과 같다고 해 버립니다.11월 5일,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 창업자이며, CEO로 있는 창펑 자오라는 사람이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Crypto is high risk."이 말 한마디에 FTX에서 FTT 2,300만개가 바이낸스로 전송되고, FTT 가격은 10% 하락합니다.11월 6일, 창펑 자오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캐롤라인 CEO와 논쟁을 벌이며, 창펑 자오가 가진 모든 FTX토큰을 청산하겠다고 선언합니다.11월 7일, 창펑 자오와 허이 바이낸스 공동창업자는 한 목소리로 '투자위험 관리차원'에서 FTT를 청산하는 것이라고 밝힙니다. 이후 대규모 뱅크런(코인런)이 다시 발생합니다.프리드먼 FTX CEO는 FTX는 안전하며, 출금이 지연되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창펑 자오에게 손을 내밀며, FTX에는 아직도 10억달러의 현금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11월 8일, 대뜸 창펑 자오가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FTX를 인수하는 LOI(의향서, 법적 구속력 없음)에 서명합니다.11월 9일, 창펑 자오는 FTX 자산현황을 살펴본 결과, 인수하지 않겠다고 발을 빼버립니다.11월 10일,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FTX조사를 개시합니다.11월 11일, FTX는 파산신청을 합니다.이상 일지를 살펴 보면, 금융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상누각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금융은 신용을 잃으면, 현재 가지고 있는 지불준비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뱅크런이 발생하면 파산하게 됩니다.이유는, 금융사업이라는 것이 원래 10%의 지불준비금만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때문입니다.그러나 지불준비금이라는 것은 금융권이 대출해 준 금액일 뿐, 대출을 상대로 옵션, 부실채권을 모아서 더 위험한 옵션의 옵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때문에, 한 번 신용을 잃으면 막을 수 없습니다.한 예를 들면,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가 잘 보여주죠.9월 20일 레고랜드를 위해 강원도가 설립한 강원중도개발공사가 2050억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412억원 자체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밝힙니다.9월 28일 강원도지사는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을 하겠다고 선언합니다.10월 5일 강원도가 지불보증의무를 저버리고,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을 부도처리합니다.10월 16일 금융위원회가 내부검토를 시작합니다.10월 17일 한국도로공사 2년물 회사채 전액이 유찰됩니다. 한국전력공사 2-3년물 채권도 1,200억은 유찰됩니다.그 이후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 음성군ABCP, 과천도시공사, 둔촌주공PF가 모두 유찰되어 연쇄 부도의 위험이 발생합니다.강원도가 지불보증을 외면했으니, 채권을 사려고 하지 않기때문입니다.이것이 신용이 무너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지요.10월 21일, 뒤늦게 강원도가 지불보증이행을 하겠다고 항복선언을 합니다. 강원도, 중도개발공사 보증채무 내년 1월까지 이행을 위해 2,050억원의 예산안 편성 추진.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죠.지방정부 채권은 계속해서 모두 유찰됩니다.10월 23일, 정부는 "50조원+알파" 시장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선언하기에 이릅니다.10월 24일 정부가 채안펀드를 가동했지만, 지금까지 여전히 채권이 유찰되고 있습니다.FTX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탈탈 털어도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다 돌려줄 수 없다는 말입니다.왜냐하면, FTX는 거래소의 신용으로 자산을 재투자하고 있기때문에, 재투자된 자산을 회수할 수 없게 되어, 보유자산은 실재하지 않는 허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레고랜드의 412억, 또는 2천억이라고 해도, 이 사이즈가 신용을 잃으면, 50조로 틀어막아도 무한 플러스 알파가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FTX의 입장에서는 11월 11일 빠르게 파산신청을 하는 것이 거래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었을 것입니다.여기서 또 하나, 가상자산은 아직 금융으로 인정받지 못했기때문에 이용자보호법도 없습니다.오로지 신용 하나에 의존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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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언제까지 1400원대를 유지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은 수출위주의 경제시스템이기때문에, 경기가 악화되면 가장 큰 충격을 받습니다.천연자원이나 원유가 거의 없는 나라이기때문에, 세계 소비가 줄어들면, 수출이 줄어들 것입니다.수입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무역적자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달러가 투자처로 삼기에 가장 위험한 나라인 셈이죠.세계경제가 불황상태로 계속 있는다면, 우리나라 환율방어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원화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높아져 있기때문에, 국채발행은 가능하겠죠.앞으로 2년정도 세계경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번에 강원도지사의 말 한마디가 기업채권발행을 막고, 국가채권에 대한 불안감마저 조성된다면, 상당히 어려운 환율방어전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2,000원대에 도달하는 위기도 가능해 보이네요.어쩌면 2년 후, 세계 경기가 되살아나도 1달러 : 1,000원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다시 말하면, 1달러 : 2,000원이 심리적 일반 가격이 되어 버릴 수도 있겠죠.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총자산이 국제적으로는 1/2로 줄어드는 셈이겠죠.이것을 방어하기위해 세계 각국의 통화와 스와핑을 계속 늘려갈 것이고, 달러를 멀리할 날도 올 지 모릅니다.그런데 말입니다.이 시기는 우리나라의 화폐개혁을 단행할 시기와 맞물려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세계적으로는 종이 지폐가 사라지고 디지털 중앙은행 발행 통화(CBDC)로의 전환도 이루어져야할 시간대인 것 같네요.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디지털사회로 진입하고 있기때문에, 그냥 환율의 문제 정도가 아니라, 통화에 대한 고정관념이 모두 바뀌는 새로운 경제원칙이 발생하는 대격변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종이화폐가 아예 없어지고, 디지털화폐로 화폐개혁이 단행된다면, 현재와 같은 환율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디지털화폐(전 세계가 국경이 없는 단일 개념의 화폐처럼 자국화폐를 사용하는)시대가 빨리 도래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율문제, 화폐개혁, 디지털화폐, 이 세가지가 동시에 맞물려 한꺼번에 단행될 수도 있겠지요.1,400원대를 유지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시대가 될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시민들이 디지털 원화, 디지털 달러, 디지털 엔화, 디지털 유로화, 디지털 러시안 루블화, 디지털 위안화를 모두 다 혼용해서 사용하는 시간이 곧 발생하겠지요.이렇게 되면, 굳이 종이 화폐인 달러만 국가 외환보유금으로 보유하지 않겠죠.개인도 굳이 비싼 달러로 외환을 교환하지 않을 것입니다.세계가 일일생활권에 들어가고, 전세계 각국의 메타버스가 디지털사회를 구성하면, 굳이 은행에서 환율에 의해서 외환을 구매할 필요 없이, 휴대폰 속 앱에서 모든 디지털 통화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메타버스 속에서 독일 친구에게 디지털 유로화를 받아서, 독일 베를린에서 점심을 먹고, 중국 베이징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메타버스 속에서 중국 친구를 만나겠죠^^이 짧은 2년의 세계불황은 인류 화폐 역사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결과를 가져올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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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는 어떻게 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가부도(Sovereign Default), 디폴트선언(한 국가의 수반이 그 나라의 채권을 가진 다른 나라에게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을 하는 것은 돈이 없어서 갚을 수 없게 되었기때문입니다.그런데 이 돈은 채권자가 받으려고 하는 화폐방식인 것이죠.다시 말하면, 기축통화인 '달러'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자국안에서 유통되는 돈은 얼마든지 찍어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그런데 채권자에게 빚을 갚거나 그 빚에 대한 이자를 '달러'로 지불하겠다고 약속된 상태라면, 한 나라 안에 '달러보유고'가 채무를 이행할 만큼 보유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외환보유고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누구도 그 나라와 무역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통화스왑을 체결하려고 합니다. 가장 무역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나라와, 굳이 기축통화인 달러가 아니라도, 자국통화(우리나라 원화)와 상대국 통화를 맞교환할 수 있는 수량을 정해 놓는 것이죠.우리나라도 외환보유고가 39억달러밖에 없어서, IMF에 195억달러를 구제금융형식으로 빌린 적이 있었죠.그때 우리나라는 IMF가 요구하는 구조조정을 하고, 대량해고사태와 극심한 경기악화를 겪었습니다.반면에 이를 계기로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고, IT산업육성, 문화산업육성, 그리고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막고, 코스닥과 벤처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북평화유지를 통해 투자유치도 적극적으로 도모했죠.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한 나라인 것을 IMF구제금융위기 극복에도 잘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1997년 12월 3일 IMF와 양해각서가 체결되었고, 2000년 12월 4일 구제금융액을 전액 상환했죠.우리나라에 국가부도, 디폴트 상황이 다시 일어난다면, IMF구제금융위기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또 겪을 지도 모르죠.하지만, IMF구제금융을 겪은 경험이 있고, 그 이후로 금융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기때문에, 전쟁이나 한반도 전체에 심각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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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롱과 숏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매수, 매도입니다.그런데 매수를 롱이라고 하고, 매도를 숏이라고 하는 것은 투자자의 심리를 말하는 것이겠죠.Long은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의 심리, 즉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이죠.왜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을 롱이라고 했을까요?그 반대 용어로 이해해 보죠. Short은 짧다, 즉 '단타'라고 번역해도 될 것 같습니다.숏이 매도를 뜻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주식을 매수해야만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이 매도 아니겠어요?그런데 사실 숏은 개별 주식을 매도하는 것에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옵션에서의 콜옵션, 공매도, 지수추종선물의 하락예상 콜옵션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이죠.그런데 이 말도 '숏포지션을 취한다'의 줄임말로 숏인거죠.숏포지션이라는 말은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쪽으로 투자하려는 의도'를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만약 굳이 롱을 설명하려고 한다면, '앞으로 주식시장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때문에 지금 매수해서 기다리면서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것이 풋옵션, 공매수를 '롱포지션'이라고 하고, 그냥 '롱'이라고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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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 최근경제에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석유가 효율적인 이유는 석유산업의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때문입니다.만약 지금까지 석유를 사용한 적이 없던 인류가, 오늘 2022년 9월 2일부터 석유를 발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석유를 시추하고 석유를 생산하고, 증류하는 시설을 갖추어야합니다.석유에서 나온 수 많은 물질들을 분류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기위해 시설을 갖추어야겠죠.석유가 효율적이라는 의미를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석유를 생산하고 증류하고 분류하고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 석유 기반 제품들의 폐기가 불가능하다면 효율적이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플라스틱은 그 좋은 예일 것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상태에서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재활용하거나 화학적 분해방식을 선택하려면, 플라스틱 제품이 판매되는 가격보다 휠씬 비싼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매립되죠.땅에 묻힌 플라스틱은 100년, 1,000년이 가도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바이오플라스틱 역시 자연적으로 완전 분해되지 않습니다.생분해성 바이오매스를 혼합해 놓았기때문에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50%만 분해가 된다고 해야합니다. 플라스틱이 미세한 형태로 생태계의 생물들 체내에 유입되면, 마지막 인류의 몸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쌓이게 됩니다.그렇다면 친환경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일까요?좋게 말하면, 생분해가 가능한 빨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나쁘게 말하면, 속임수(?)입니다.또 다른 경제적 이익을 위해 친환경이라는 기반시설을 만들고 있는 셈이지요.그래서 친환경이 아니라, 환경부담금(환경파괴를 시키는 생산품 자체에 과징금을 부과)으로 탄소배출권 이야기가 나오죠.석유는 인류가 편리를 위해 개발한 최악의 환경파괴물질의 원료입니다.그렇다고 비용이 적게 들고 너무나 편리한 석유기반 제품을 포기할 수 없겠지요.태양광, 풍력발전, 수력발전, 수소에너지, 인공태양, 원자력에너지 등 인류가 개발한 모든 에너지원은 이후 폐기물처리에 있어서 친환경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친환경' 산업은 어떻게 화두가 되고, 투자처가 될 수 있을까요?석유보다 훨씬 더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기때문일 것입니다.친환경 기반시설은 경제대국의 기만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저개발국가는 석유 기반시설도 없습니다.친환경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은 더 어렵지요.탄소배출권은 또 다른 의미의 경제식민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저개발국가들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자본을 가진 국가들로부터 탄소배출권생산지(탄소배출권을 제공하고,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로 전락할 것입니다.우리나라가 탄소배출권을 돈으로 살까요?, 탄소배출권이 무서워서 생산을 멈출까요?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석유를 사용하기 이전의 불편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공룡이 멸종했듯이, 인류의 편리성 추구는 멸종을 향해 달려갈 뿐, 되돌아서지 않습니다.석유 기반시설도 없던 나라들은 친환경 생산시설도 갖출 수 없습니다.탄소배출권 비용만큼의 인플레이션된 가격으로 제품을 수입해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국가간 친환경 논의만 아니라, 한 국가 안에서도 탄소배출권은 새로운 인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입니다.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플리스틱과 비닐을 사용하여 포장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과대포장을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더 비싼 포장제로 과대포장을 하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불하게 되겠지요.다시 말씀드리면, 석유 기반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상품이 거래될 것입니다.그러므로 자본은 '친환경'이라는 용어를 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판매 전략으로 사용하겠지요.이제 인류는 소비자연합의 세계시민의식을 가져야합니다.한 국가로 보면, 저소득층, 국가간으로 보면 저개발국가에 대한 경제식민지화를 멈추게 만들어야합니다.'친환경'이 자본의 이익을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되겠지요.소비자들이 기꺼이 단순포장을 주장해야합니다.기꺼이 불편을 감수해야합니다.세계시민이 마음을 모으지 않는다면, 자본은 언제나 더 큰 이익을 챙기기 위해 소득불균형, 극심한 빈부격차, 정부정책독점, 언론플레이를 통한 속임수를 사용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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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의 기초를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상에 쉬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1. 기본적으로 공교육이 있으니, 학교에 입학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52세에 경영학을 졸업했습니다^^2. 책이 있으니 책으로 공부해도 됩니다. 경제에 관한 책은 너무나 많은데, 효율적인, 또는 기초적인 경제적 시각을 키워줄 책이 무엇이 있는 지는 서점에서 검색해 보시거나 유투브나 SNS를 통해서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3. 주변의 지인들을 만나러 가는 최소한(?)의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과 1시간 식사를 같이 하는 데, 얼마인지 들어보셨죠? 만약 비용이 지불된다면, 지불하시고 지인을 늘려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4. 하나도 막연하지 않은 것인데, 막연하다는 말은 아직 시도조차하지 않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알기위해 행동으로 옮기실 의도조차 없다는 말씀이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당장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단어를 네이버검색이나 구글검색해 보시면 관련 정보를 조금씩 얻으실 수 있고, 그와 연관된 다른 관심거리들이 생길 것입니다.만약 이 질문이 "그래서 돈되는 정보"를 어떻게 얻느냐로 귀결되는 것이라면, 그런 건 없습니다. 만약 돈 되는 정보가 있다면, 누구도 질문자님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가 그 정보를 독차지하겠죠.그렇다면, 돈 벌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모든 정보들은 다 무엇이겠습니까? 다 사기입니다. 돈 된다면, 자기만 독점하지 절대 나누어주지 않습니다.무료로 쉽고 편하게 효율적인 경제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아하만 해도 직접 우측 상단의 아하 지식검색 란에 "기초경제"라고만 치시고 검색해 보셔도 충분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는데, 검색해 보시지 않고 이런 질문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결론은 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하기 시작하시면, 길이 보입니다. 정말 경제가 재미있게 느껴지시면, 나중에는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계실 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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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된 책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자본주의 이해하기", 새뮤얼 보울스, 리처드 에드워즈, 프랭크 루스벨트 지음, 후마니타스출판사이 책은 기존의 경제학에 대한 대안으로 쓰여졌다고 합니다.1부 정치경제학에서는 자본주의의 출현에서부터 미국의 자본주의까지 어떻게 영국적 상황이 경제학의 근간이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2부 미시경제학에서는 시장, 수요와 공급, 생산과 이윤, 임금과 노동, 기술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설명합니다.3부 거시경제학은 불평등, 가난, 정부 정책, 국제무역,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등을 정부가 어떻게 경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를 말합니다. 결론은 자본주의의 미래네요.경제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먼저 읽으면,경제에 대한 부자들의 음모에 속지 않고 경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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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의 가치는 활성화된 지갑들로부터 발생하는 트랜잭션의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쉽게 말하면, 암호화폐를 더 많은 사람이, 더 자주 주고 받으면 가치가 높은 것이죠.그래서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 지를 확인해 보려고, 피자데이를 제안했던 것입니다.인류 최초로 1만개의 비트코인을 주고 피자 2판을 배달받았습니다.미국사람의 글에 영국사람이 응답하여 이루어진 거래였죠.지금 현재 가치로 따지면, 312,510,000,000원을 주었던 것이지만, 그 시절의 비트코인 1개는 4-5만원 정도였나 봅니다.그러나 2017년 암호화폐거래소가 생겨나, 물물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현금화할 수 있는 거래소에서 가치가 결정되었습니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 높았고, 채굴자들, 비트코인 지갑 보유자들도 상당한 숫자로 늘어났습니다.지금 현재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기본적으로 수억원의 기업형 장비와 전기소모량이 발생한다고 하네요.비트코인 1개가 채굴되는 데 드는 비용이 천만원가량 되고, 기업처럼 운영하려면 여러가지 비용이 더 들어가겠죠.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도 탄생했는데, 이더리움 1개를 채굴하는 비용과 제반 비용을 감안하면, 이더리움 1개에 백만원은 넘어야 채굴 이익이 발생한다고 하는 군요.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가격이 높게 설정되는 것이라기보다,더 많은 사람들이 채굴하려고 하기때문에 채굴 비용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그렇다고 채굴비용만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왜냐하면 이더리움기반의 많은 암호화폐들이 채굴비용이 전혀 없이 만들어져서 거래소에서 유통되고 있기때문입니다.비용이 들지 않고 발행된 이더리움기반의 코인들이 가치를 갖는 이유는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을 사용하여 특정한 블록체인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특수하게 이용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이, 더 자주 특정 암호화폐를 주고 받는다면, 이것이 암호화폐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유투브 크리에이터의 게시물에 더 많은 사람이 더 자주 시청하는 경우에,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것으로 비교해 볼 수 있겠지요.시장원리로 보면, 특정 암호화폐를 그 가격에 매수하려는 매수자가 있기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매수자가 기대하는 것은 시장원리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를 것이라는 기대때문에, 자신이 매수한 특정 암호화폐를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하려고 하는 매수자가 지속적으로 생겨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그런데 특정 암호화폐가 전혀 수익성이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거래소의 가격형성은 특정 암호화폐의 메인넷에서 얼마나 자주 트랜잭션이 일어나는 지를 확인하게 됩니다.거래소들마다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트랜잭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각 메인넷은 트랜잭션을 공개하고 있죠.암호화폐의 가치는 유저들의 왕성한 활동성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래서 채굴형식이 아닌, ERC-20기반의 암호화폐들은 에어드랍이나 ICO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그 특정한 암호화폐가 뿌려지도록 애쓰는 것입니다.더 많은 사용자가 특정 화폐를 얻기위해 에어드랍이나 ICO에 참여한다면, 그것이 ERC-20기반의 암호하폐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겠지요.첫 출시 이후에는 유저들 간의 주고 받는 트랜잭션 양이 가치를 유지시키는 힘이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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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에 관한 궁금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레드오션, 블루오션은 어떤 느낌이 드세요?경쟁이 치열한 분야에 후발주자로 진입하는 것은 초기비용은 물론이고, 단가마저 낮출 수 없기때문에 경쟁참여조차 어렵죠.그런데 전혀 경쟁이 없는 분야가 있다면, 그리고 세계 최초라면?그리고 후발주자들이 복제할 수 없는 아이템이라면?우리나라는 대기업의 M&A나 기술이전, 지적재산권도용이 심하기때문에 아직은 블루오션이라는 개념이 이론적일 뿐,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그러나 지적재산권, 특허관련 법이 강화되어 있는 나라, 그리고 투자가 활성화되거나 도네이션(우리나라 기부문화와 좀 다른 개념이라, 이 단어를 써 봅니다)으로 사회적 비용을 국가나 시민들이 인정하는 곳에서는 블루오션은 현실일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기업경영에 있어서 핵심역량을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를 통해 경쟁을 이기는 것은 블루오션이라고 하기에는 개념정의가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블루오션 : 새로 탄생하여 경쟁이 없는 상태그러니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속설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블루오션의 개념인 것이죠.물론 핵심역량을 키워 전혀 고객이 아니었던 계층이나, 고객이 한 명도 없던 나라에 진출한다면, 블루오션 개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블루오션은 기존의 시장에서 경쟁을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틈새시장이나, 미개척 시장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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