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학문
암호화폐의 시세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의 시세는 유저들이 결정합니다.암호화폐를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도 유저에 포함시킬 수 있겠죠.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팔려고 하는 사람들도 유저입니다.사실, 암호화폐가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의 화폐는 시세가 변동하고 있습니다.영국 런던금융시장은 하루에 50조가 넘는 외환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죠.달러만 아니라, 각종 화폐들이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처럼(?) 거래됩니다.왜 화폐가 가치가 달라질까요?세계경제가 살아있는 동물들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기때문입니다.그런데 암호화폐는 가치가 어떻게 결정될까요?암호화폐와 코인은 2017년 코인거래소가 생기면서 거래되기 시작했기때문에, 아직은 역사가 짧죠.마치 주식시장에서 공모주가 주식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한 시점이나 같다고 할까요?주식거래소에 처음 상장되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아직 기업공개도 없고, 영업이익도 없고, 오히려 투자자금을 투입으로 자기자본을 잠식하고 있다고 해도, 그 기업의 미래가치를 인정하기때문일 것입니다. 어림잡아 비트코인은 채굴기업이 채굴을 시작하려면 8억5천만원의 초기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당연히 채굴비용이 엄청 비싸죠.비트코인 1개가 채굴되어 거래되기까지 비용을 천만원에서 천이백만원 정도로 보기도 합니다.누구나 채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희소성으로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를 가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가 미래가치가 있을까요?이미 그 가치는 충분히 입증이 되었고, 마치 주식거래소에서 요구하는 기업공개도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있겠죠^^)블록체인은 기업공개를 속일 수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왜냐하면 법무사도 변호사도, 회계사도 없이,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1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순간에 모든 거래가 즉시 공개되어버리는 방식이기때문입니다.시가총액이나 트래픽 등 암호화폐의 메인넷 역시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누구도 속일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질문자님이 보시기에는 변동성이 심하다고 생각될 지 모르나, 2017년 이후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된 챠트는 주식시장에서 볼 수 있는 챠트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물로 이것도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탈중앙화의 장점이자 단점 중에 하나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유저들이 팔기 시작하면, 가격이 다 팔 때까지 내려가고, 누군가 사고 싶은 만큼 살 때까지 가격은 올라갑니다.주식은 사이드브레이크가 과거 15%에서 현재는 30%로 정해져 있죠. 거래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거래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습니다.한국인이 잠든 시간에도 지구편 반대쪽에서는 동일한 코인을 대낮에 거래하고 있는 셈이니까요.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대장주(?)인 것 같습니다.아직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변동률 차이는 거의 열배에 달하는 것 같네요.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도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주식시장에서도 대장주는 변동폭이 크지 않습니다.그리고 주식시장의 변동 이유나 코인의 변동 이유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군요.지난 30년간 미국주식의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그리고 우리나라 지난 10년간 부동산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암호화폐 시장의 변동폭도 많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5
0
0
왜 나라에 외환보유가 필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 정부와 중앙은행, 한국 기업들, 한국인이 가진 외환보유고가 전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대한민국의 신용이 전혀 없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왜냐하면, 대금결제를 할 능력이 없는 것이니까요.미국이 외환보유고가 하나도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어차피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로 빚을 갚거나 물건을 살 때, 대금결제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이죠.그러나 우리나라 원화는 몇 몇 동남아시아 국가들 외에는 선호하지 않습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높기때문에 원화를 받는 국가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나라에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가 전혀 없다면, 원화를 받거나, 대한민국에 물건을 공급하려는 다른 나라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합니다.대한민국에 원화를 돌려주고 미국달러로 교환받을 수 없기때문이죠.디폴트는 국가채무불이행선언입니다.채권자가 원하는 기축통화 보유한 것이 없어서, 채권자가 요구하는 기축통화로 빚을 갚을 수 없다는 선언입니다.다행히 러시아는 우려하던 디폴트를 선언하지 않았는데요.채권자가 미국 달러 대신 러시아 루블이나 위안화나 비트코인이나 다른 대체할 수 있는 화폐 또는 원자재나 상품으로 받았기때문입니다.러시아는 달러유입이 막히자, 비트코인 채굴, 원유와 원자재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나라들에게 비트코인으로 결재하라고 요구했습니다.러시아는 원유생산량으로 세계3위이며, 천연가스는 물론 원자재를 전세계에 보급하는 나라이기때문에, 채권자의 입장에서 달러만 받겠다고 고집하다가, 디폴트선언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채권이 묶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다른 방식으로라도 채무를 이행하려는 러시아를 수용했을 것입니다.미국의 자국이기주의때문에, 미국이 제공하는 화폐에 의존하던 나라들은 화폐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져버렸죠.그 예로, 엘살바도르는 자국 통화를 없애고, 2001년 미국 달러를 유통하다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시장에 달러를 유통시킬 수 없게 됩니다.자국 통화였던 콜론을 부활시키는 것보다는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는데요.은행을 다시 세우고, 화폐를 발행하고, 자국민들이 은행거래 통장을 개설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그래서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사서 국민들에게 화폐로 유통시켜주고,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내도록 했네요.우리나라는 외환거래를 통해 미국 달러를 현금으로 보유한 양만 아니라, 미국 주식을 산 대한민국 서양개미들의 달러보유도 외환보유고에 포함되고, 달러로 거래되는 기업의 수출액도 외환보유고에 포함되어 역대 가장 많은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4.05
0
0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와 전망은?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돈이란 발행하는 주체가 신용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국가나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가치를 정하지만, 발행되자 말자 국가신용도에 의해 가치가 변하기 시작합니다.과거 우리나라의 원화는 절대 가치를 부여한 적이 있습니다.국가나 중앙은행의 신용이 없을 경우에는 절대 가치를 부여해야만 화폐가 유통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정부수립 이후 1964년까지 고정환율제도를 시행했습니다.그렇다고 원화의 가치가 국제적인 경제의 흐름과 무관하게 유지된 것은 아닙니다.1945년부터 1964년까지 원화평가절하를 10번이나 단행해야했죠.갑자기 시행되는 원화평가절하는 외국 화폐와 원화의 거래가 많지 않을 때는 가능한 통제였습니다.그 후, 단일변동환율제도(1965-1980), 복수통화바스켓제도(1980-1990), 시장평균환율제도(1980-1997)를 거쳐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완전히 변신했습니다.그렇다면 암호화된 화폐(암호화폐)와 기존의 화폐는 가치결정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그리고 토큰들은 사용자들에 의해 가치가 결정됩니다.이것을 탈중앙화라고 하지요.국가나 정부, 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이 전혀 없이, 사용자들끼리 절대가치를 정하는 것입니다.현재 세계 여러나라들은 자국 화폐의 동전과 종이를 완전히 제거하고 전자화폐로 전환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전자화폐 역시 정부와 금융기관, 더 엄밀히 말하자면, 국세청이나 검찰청의 완벽한 감시와 통제, 그리고 처벌까지 관계되어 있습니다.그러나 개인과 개인간의 암호화폐 유통은 감시에서 벗어나게 되겠죠.암호화폐의 가치는 세계시민의식이 정부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려고 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국가 신용에 의해 유통되는 화폐와 세계시민이 개인과 개인간 유통하는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국가는 암호화폐도 통제하려고 할 것입니다.그러나 대형 마트나, 쇼핑몰, 그리고 카드사가 제공하는 포인트, 또는 이벤트성 사은품을 국가가 통제하지 않듯이, 국가가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하여서는 논의가 진행 중이며, 세계 각국이나 우리나라도 아직은 화폐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실정이라, 암호화폐를 포인트처럼 생각할 것입니다.금이 유통되는 방식도 한 번 생각해 보죠.국가 통제에서 벗어난 금 유통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가능하기때문에, 금거래도 어떤 의미에서는 탈중앙화되어 있습니다. 금거래소도 등록되지 않는 유통을 지원합니다.사실 5만원권 화폐도 탈중앙화되고 있죠.1년동안 250조어치 5만원권을 유통시키지만,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오는 5만원권은 절반에 불과합니다.대기업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양과, 개인 금고에 보관 중인 5만원권은 계속 늘어가고 있죠.세율이 높아지면, 현금을 주고받으려는 마음도 커져갑니다.5만원권을 주고받는 방식은 어느 정도는 탈중앙화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암호화폐거래소는 중앙화되고 있습니다. 트레블룰을 적용하여, 거래소로 개인이 암호화폐를 시세로 100만원어치 입금하려면, 본인의 소유인 것을 어떻게든 증명해야만 입금이 됩니다. 그러나 거래소를 거치지 않으면 아직까지는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죠.만약 시장에서 암호화폐가 거래되는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정부는 암호화폐를 금융 화폐로 인정해야만 할 것입니다.그렇지 않고는 개인간 거래를 감시할 법적 근거가 없기때문이죠.전세계 시민들이 미국 달러를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신용이 높은 거래라고 인정하듯이,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가장 신용이 높은 거래라고 인정한다면, 바로 그 신용도가 가치입니다.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천조원이 넘고, 이더리움이 오백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알트코인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하면, 현재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만큼 될 지도 모르죠.다시 말하면, 이 모든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유통되면, 화폐량이 2배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전세계의 물가가 2배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해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통제되는 화폐가 아닌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의 유통이 가져올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열배, 또는 백배가 될 지도 모릅니다.암호하폐를 가진 유저들이 그 가격을 결정하기때문인데요.미국의 달러가 세계 각국이 실물경제에 연동하여 통제되고 있지만, 통제를 벗어난 암호화폐의 가격은 유저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기본적으로 현재 지구인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자산이 반토막이 날 것이고,지속적으로 자산이 반감을 하게 되겠죠.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멈출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통제되지 않는 탈중앙화된 암호화폐가 쏟아지면서, 암호화폐의 유저들은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현재보다 수십배의 가치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건들을 거래해 버릴 것이기때문입니다.통제되는 화폐는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생기죠.국가도 자국내의 암호화폐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시스템이 무너질 것입니다.국가가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고, 존치시킬 방법도 없는 것이죠.전세계 시민들은 탈중앙화된 경제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기업 역시, 국가의 이념이나 제도권에서 벗어나 지구인 모두를 소비자로 선택할 수 있는 암호화폐시장에 유입될 것 같구요.국가가 세계시민의 의식을 통제하기 위하여 제도를 마련하겠지만, 한 번 터진 둑을 다시 막을 수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지속적으로 새롭게 제정되는 법을 피하는 방식을 시도할 것이니까요.인플레이션 헤지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그 현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나 질이 절대적으로 줄어듭니다.그래서 금이나 주식이나 예술품, 또는 원자재 현물을 소장해야하는 데요.인플레이션을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는 것들을 소장해야만 나의 자산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죠.암호화폐의 절대적 가치가 하락한다면, 암호화폐로 금을 사 두어야겠죠.그러나 금보다 암호화폐가 더 큰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면, 금으로 암호화폐를 소장해야만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합니다.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인지 아닌지는,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력이 금보다 더 빠른지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죠.금은 보유하고 있으면, 인플레이션을 따라 가치가 상승하고, 금융위기를 발생시키는 상황이 금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치가 유지됩니다.그런데,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이자를 주지는 않죠.그러나 암호화폐는 가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5~15% 가까운 이자도 발생합니다.NFT는 거래될 때마다 차액의 10%를 창작자가 벌어들이게 됩니다.이런 이자 시스템, 또는 수익성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국가나 금융업이 세계시민들에게 받아챙겼던 수수료는 모두 암호화폐의 유저들이 돌려받는 셈이 되겠죠.기축통화였던 미국 달러가 전세계 통화시스템에서 벌어들이던 대환 수수료 역시 암호화폐 유저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5
0
0
어떻게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어는 대영제국시절, 영국 제국주의의 희생이었던 전세계 곳곳의 식민지들이 침략자들의 언어를 배우면서 확산되었다고 봐야겠죠.English는 England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앵글로프리지아어와 저지 게르만어가 섞이면서, 서게르만어군에 속합니다.자음 21개와 모음 5개로 아주 단순하며, 주변 언어들의 단어를 그대로 수용하면서 어휘를 늘려갔습니다.5세기 앵글로색슨족이 섬나라 영국에 정착을 하게되고, 이어 바이킹이 침입하여 고대 노르드어가 섞였습니다.고대 언어가 중세 언어로 발전하는 동안, 12세기에 AEnglisc, Engle이라는 복수형을 사용하게 되는데, 중세의 종교적 영향으로,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가 모두 수용되면서, English라는 형용사형 명사가 됩니다. Engle+ish인 셈이죠.중세를 지나면서, 섬나라인 영국은 해양세력을 확장하면서, 주변 섬나라들과 다른 대륙으로 진출하게 되고, 이런 해양진출 경험은 영국의 문학적 표현을 풍부하게 만듭니다.영국 문학가라고 하면 셰익스피어가 떠오르겠지요?영국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인도식민지를 바꾸지 않겠다는 둥, 제국주의자의 오만함을 염치도 없이 드러내게 되는데, 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알려진 것들이 얼마나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가졌는 지를 알게 합니다.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연극으로 공연되는 희곡이었으며, 문학으로서만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근거한 창작이 이루어집니다.16세기의 셰익스피어가 영어라는 언어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 놀라울 따름입니다.지금도 공연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 많은 평론에서 셰익스피어의 창작물은 절대 비교대상으로 존재하죠.17세기의 명예혁명, 18세기의 산업혁명, 19세기 대영제국의 식민지 개척은,마치 알렉산더대왕이 그리스문화를 전세계에 심기 위한 사명감으로 세계를 정복했듯이,대영제국은 식민지들마다 영국화, 영어 사용을 요구합니다.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모국어보다 영어를 국가의 공용어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요.여기에 영국인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웠기때문에, 미국 역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이 2차대전 이후 초강대국이 되고,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이 미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모든 도스 명령어와 웹 운영어가 영어로 만들어졌죠.그러나 사실, 미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도 전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전세계 각국은 다시 자민족의 언어를 제2공용어에서 제1국가 공용어로 회복시키고 있기도 합니다.이것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민족주의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우리나라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하지 않고, 통역을 세워서 대화를 하는 것은 자국 민족주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영어가 필수라고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전에서 자국에 패배한 패전국, 미국의 언어를 아직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언어가 가진 힘은 그 속에 생활풍습, 문화, 사상, 철학이 그대로 표현되기때문에,문화식민지화되지 않으려면 자국 민족의 언어를 발전시키고, 세계 공용어를 제2공용어로 사용할 필요가 있겠죠.한국어가 7번째 유엔공식언어가 되길 기대합니다.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6개의 UN공식언어가 존재합니다.7번째 한국어가 되면 좋겠죠?
학문 /
역사
22.04.04
0
0
부모 자식 간의 증여가 실제로 법적인 제재가 있나요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만약 10년간 성인 자녀 명의의 통장으로 5,000만원 이상을 이체하면,증여세율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합니다.만약 자녀가 미성년자라면, 10년간 2,000만원까지 증여가 세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10년 기간을 지나고 다시 성인 자녀는 5,000만원, 미성년자는 2,000만원까지 또 증여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용돈같은 일상적 생활비, 자녀가 즉시 생활비로 사용하는 금액은 증여금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10년간 5,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자녀에게 주었어도, 그것이 증여에 해당하는 방식이라면 증여 신고는 해야합니다. 증여세는 공제받지만, 증여했다는 신고를 해야하죠.신고를 하지 않아도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죠.그래서 증여세 공제 한도 내의 증여는 대부분 신고를 하지 않는데요.세법상 신고를 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입니다.질문자님의 처벌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로 말씀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국세청이 미취업자나 소득이 불분명한 사람의 재산취득에 대하여 세무조사를 하여,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현금으로 재산취득을 한 경우에는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가산세를 적용해서 고지할 것입니다.일반무신고인 경우, 세액의 20%를 가산합니다.부정 무신고의 경우 40%를 가산합니다.내야할 증여세보다 더 가산해서 낸다고 처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03.31
0
0
노인과 바다, 허무주의가 바탕에 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52년에 썼습니다.2009년 8월 제가 플로리다에 있는 끝 섬, 키웨스트로 가서헤밍웨이가 살았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헤밍웨이가 여기에 살았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태어난 고향이 아니지만,<노인과 바다> 작품을 쓴 쿠바를 그리워하며 미국 땅 중에서 가장 쿠바와 가까운 이 섬에서 마지막 생을 마감합니다."나는 이 상을 받은 최조의 입양 쿠바인이다. 나는 그래서 행복하다"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의 수상 소감은 참 독특했습니다.그 전 해인, 1953년에는 퓰리쳐상을 수상했었죠.1939년부터 20년간 쿠바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탈고했죠.그에게는 두번째 고향도 있는데, 바로 스페인입니다.1936년 일어난 스페인 내전은 세계 지식인 5만여명이 몰려와 참전하게 된 전쟁이고, 헤밍웨이도 거기 있었습니다. 함께 이 전쟁에 참전한 지식인 중에는 까뮈, 사르트르, 앙드레 말로, 피카소, 조지 오웰, 파블로 네루다, 생떽쥐베리, 쇼스타코비치, 로버트 카파, 존 도스 파쏘스, 존 콘포드 등, 이들은 국제여단(International Brigades)으로 파시즘에 반대한 문화예술가들이었습니다.1938년 헤밍웨이의 모습입니다.스페인내전 참전지식인들은 스페인 공화파연립정부의 부패와 무능력에 전쟁참전을 후회하게 됩니다.지식인들이 총을 들었다가, 파시즘에 패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돕고자 했던 공화파의 부패와 무능을 경험하는 것은 큰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을 것입니다.<노인과 바다>는 사실을 근거로 쓴 것입니다.그레고리오 푸엔테는 헤밍웨이보다 오래 살았는데요.104세까지 살다가 200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헤밍웨이보다 2살 연상으로, 헤밍웨이에게 53일동안 한 마리도 못 잡다가, 큼직한 6마리를 잡았는데, 돌아 오던 해상에서 상어를 만나 모두 잃고 빈 손으로 돌아왔다고 말했고, 헤밍웨이가 그 이야기를 소설로 쓰고 싶다고 하자,돈 같은 것은 필요 없다. 지금 술 한 잔만 사달라고 하며 허락했다고 합니다.이후에 헤밍웨이는 푸엔테를 찾아와 2만달러, 노동자의 7년치 급여로 집 2채를 살 수 있는 돈을 건넸고, 정색하며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내던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헤밍웨이는 61세에 미국정부가 자신을 도청하고 있다는 망상에 시달리다가 권총 자살합니다.그의 자살때문에 그의 작품이 허무주의로 읽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잘 읽으셨다고 생각됩니다.소설의 말미에는 노인은 침대에 두 팔을 벌리고 지친 몸을 누입니다.마치 십자가에 못 박힌 구원자의 모습을 그리려고 한 것 같습니다.전쟁과 정치의 이면을 경험한 헤밍웨이와 국제여단의 지식인들은 엄청난 갈등을 어떻게든 작품화해야했을 것입니다. 84일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물고기였는데, 다시 바다로 나가야하는 것이 어부 노인의 삶이겠죠.그리고 잡은 큰 놈 하나 역시 인생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어쩌면 헤밍웨이가 스페인으로 가서 총을 들고 적과 싸운 이유이겠지요.그러나 그 인생은 상어 두 마리에 의해 갈기갈기 찢기고, 앙상한 뼈만 남습니다.노인의 손도 상처투성이이죠. 그 옆엔 노인을 바라보며 펑펑 울어주는 소년도 등장합니다."나를 살게 해 주는 건 그 아이야!""상어의 뼈가 저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는 관광객의 말 속에 헤밍웨이는 자신이 겪고 있는 삶의 아이러니를 꾹꾹 눌러 담아놓은 것 같습니다.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재의 가치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헤밍웨이는 노인을 통해 인간은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소리쳐 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독자들은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게 되겠지요.헤밍웨이는 스페인 내전에서 총을 들었던 이유, 파시즘을 반대한 그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싶었을 지도 모릅니다.헤밍웨이는 쿠바 땅에서 이 작품을 쓰면서, 자신이 태어난 곳이지만, 인정할 수 없는 조국 미국이 인간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오늘 우리도 이 작품을 다시 읽는다면,나는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겠죠.
학문 /
철학
22.03.31
0
0
경제공부 학습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단은 주식거래를 시작해 보십시오.주식투자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요.딱 한 주만이라도 나의 주식계좌로 매수해 보십시오.그러면 공부할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막연히 경제공부를 하겠다고만 생각해서는 진척이 없을 것입니다.삼성전자 주식이 7만 몇천원하니까,삼성전자 주식을 1주만 사시고,가격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확인해 보십시오.그러면 왜 가격이 달라지는 지 이유를 알고 싶어질 것이고,네이버에 삼성전자를 검새하시면, 가장 우선적으로 주식설명이 나올 것입니다.그걸 다 읽어보시고, 뉴스에 삼성전자에 대한 기사들을 읽어보십시오.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삼성전자 투자자 정보 https://www.samsung.com/sec/ir/main/ 삼성전자를 어느 정도 살피셨으면,다른 회사 주식을 1주만 사시고, 반복몇 주를 사고 각 회사에 대한 뉴스와 정보를 접하시면 뭘 공부해야할 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이 책은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첫 경제 책으로 추천해 봅니다.이 책을 읽고 나시면, 궁금하신 용어들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그 다음에는 가장 최신의 경제정보, 투자정보는 유튜브에 있습니다.정기구독 해 놓으시고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주식농부 박영옥김작가 TV김미경 TV뭐 다양하게 많겠지만, 이렇게 추천해 봅니다.그리고 유투브에 "존 리"를 검색해서 이 분을 초청한 유투브들 보십시오.그런데 말입니다.하루 3시간 정도 공부하실 생각이 없으시면절대 투자를 하지 마십시오.대부분의 개미들이 주식투자를 추천사이트같은데서 하는데,공부하기 싫어서 그런 겁니다.당연히 95%의 투자자들이 자산을 잃습니다.묻지마 투자를 하기때문이지요.주식투자만 아니라, 그 어떤 투자처에 투자하신다고 해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투자해서는 안됩니다.반드시 매일 3시간 이상 경제공부, 주식투자공부, 인문학 공부를 하는 것이 재미있어졌을 때,그 때 투자처를 찾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03.31
0
0
우리나라에서 몇 살부터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성년자는 주식거래를 위해 주식거래은행계좌를 만들 때, 부모의 동의와 주민등록증,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이렇게 미성년자 명의로 부모의 동의 하에 만들어진 은행계좌는 공인인증서를 미성년자 명의로 제공하고,주식거래를 하기위한 공인인증서로도 사용됩니다.그러니 주식거래의 나이제한은 없다고 볼 수 있겠죠.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3.31
0
0
블록체인,가상화폐,암호화폐의 의미가 틀린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블록체인은 블록을 묶어서 체인으로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블록체인이 포함하고 있는 또 다른 개념은 하나의 블록에 하나의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하나의 정보를 하나의 블록으로는 파악할 수 없도록 체인에 연결된 블록에 분산해서 저장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영어로는 Block Chain이지만,우리 말로는 분산 원장이라고도 하죠.장부에 기록한 것이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를 쪼개어 버렸기때문에 그 데이터를 정확하게 다시 모을 수 있는 사람만이 정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른 그 누구도 어떤 정보인지 열어 볼 수 없는 것이죠.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러나 탈중앙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죠.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암호화 화폐(통상 암호화폐)는 이더리움부터 입니다.이더리움은 Smart Contract라는 방식을 이더리움 암호화폐가 실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그런데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 방식에 Non-Fungible Token기술을 발전시킨 것이 NFT입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진, 음성, 동영상 등의 형태로 이더리움이나, NFT 스마트계약을 실행할 수 있는 암호화폐 속에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형태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림 하나를 NFT로 제작해서 이더리움 가스비를 지불하고 Opensea같은 NFT거래소에 올려 판매를 하게 되면, 판매되어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 스마트계약에 의해 수익이 재분배되는 방식을 분산원장이 처리하게 됩니다.최초 창작자는 거래대금의 차액의 10%를 무한 재분배받는 방식이 대표적이죠.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속, 아바타가 실행하는 어떤 작업이 현실에서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므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비대면 수업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 위해 학교들이 메타버스 학교를 만들어 운영합니다.독도버스는 메타버스 속에 독도주민들을 모으고, 마을을 형성합니다.메타버스를 게임이라고 예를 든다면, 게임 속 아바타, 그리고 아이템들을 사고 팔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현금을 주고 아이템을 산다면, 불편한 과정을 겪어야 하죠. 그러나 아이템이 NFT로 작업되는 게임 메타버스라면,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만약 메타버스 속에서 내 아바타가 은행에 들어가 CTM기에서 송금을 하게 된다면, 실제로 원화가 송금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원화가 아니라 암호화폐라면 어떻게 될까요?은행도 거치지 않고, 국세청도 모르고, 이 세상에 단 둘, 송금자와 수금자만 알 수 있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죠.그래서 가상화폐라는 말도 사용합니다.가상이라는 개념이 중앙화된 개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상으로 보이겠죠.그러나 탈중앙화된 개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상'이란 오히려 더 '현실성'을 제공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한 개인으로, 그 어떤 통제도 받지 않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겠죠. 현실에서 감시받고, 속아서 이용 당하고, 억울한 상황을 도움받지도 못하고,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가상'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전혀 다르게 부여할 수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칭찬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때문입니다.그래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보다 더 무한히 넓은 가치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현실에서 제한적인 서울 땅의 넓이는, 네이버에서 서울시메타버스로, 다음에서 한국수도메타버스로, 각종 포털에서 메타버스서울로 등장할 테니까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3.28
0
0
금본위제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금본위제는 화폐에 대한 신용도가 전혀 없는 경우에,화폐를 발행하는 주체인 은행이나 정부가 지불할 능력을 증명하도록 한 것입니다.화폐를 발행하려면, 그 가치만큼의 금을 구입해서 보관해 두라는 것이죠.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는 은으로 화폐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은화 자체의 가치가 있기때문에 굳이 태환할 필요가 없었죠.그런데 요즘은 종이로 만든 화폐잖아요.종이로 화폐를 인쇄하는 데 비용이 아주 많이 들지만, 그렇다고 종이를 가져다 주는 데, 은이나 금으로 바꿔주지 않는다면, 종이만으로는 가치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지폐는 정부나 은행이 신용으로 가치를 유지시켜주고 있지만, 어느날 인플레이션이 초고속으로 진행되면, 종이조각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약 은이나 금으로 만든 동전이라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지폐와는 반대로 오히려 가치가 더 높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금화나 은화를 유통하다가, 지폐로 화폐를 바꾸면서 금본위제를 시행했습니다.당연히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도 금본위제를 시행하게 됩니다.그러나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전세계가 공황을 겪으면서, 금본위제를 지탱할 수 없었습니다.제2차세계대전이 거의 끝나가고 있을 때, 1944년 7월 1일, 44개 동맹국, 730명의 대표단이 미국 뉴햄프셔,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에 있는 마운트 워싱턴 호텔에 모였습니다.승전국이었던 소련 포함, 전세계 44개 국가와 정부를 비공식으로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회의 석상에서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금본위제를 다시 채택합니다. 이것을 브레튼 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BWS)라고 부르죠.이제 전세계는 미국 달러만으로 각국의 화폐유통의 신용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각국의 화폐는 미국 달러로 교환될 수 있었고, 그 미국 달러, USD는 미국이 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브레이튼 우즈체제 이전에는 각국은 은행에 금을 구입해 보관하고 화폐를 발행해야했지만, 브레튼 우즈체제는 미국만 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되도록 한 것입니다. 35달러당 금 1온스로 교환할 수 있게 고정해 놓았죠. 왜 미국의 달러, USD였을까요?미국은 전쟁터가 아니었기때문에 전쟁터들, 유럽과 아시아의 나라들이 미국의 물자를 구입해 사용할 수 밖에 없었기때문입니다. 결국 전세계 유통되는 금의 70%가 미국에서만 보유하게 된 것이죠.그러나 미국은 베트남전쟁을 시작합니다. 전쟁이 너무나 오랫동안 진행되는 바람에, 미국도 USD를 찍어내는 양만큼 금을 보유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결국 닉슨대통령이 1971년, 금 태환제도,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주는 약속을 폐지해 버렸습니다.이후로도 미국은 금을 보관하지 않는 상태로 달러를 무한 찍어냅니다.현재 미국의 빚은 30조달러에 달하죠.미국의 1년간 국내총생산(22조달러)보다 훨씬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빚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금본위제가 폐지되면서 금값은 예상과 달리 치솟았습니다.현재 금값과 달러의 가치를 비교하면 상상을 뛰어넘는 격차가 존재합니다.달러가 지속적으로 가치하락을 계속하고 있지만, 전세계는 아직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OPEC(원유생산국 지도자 협의회)은 1974년 이후 페트로달러체계를 유지해 왔는데, 몇 년 전부터 달러가치하락을 염려하여 이제는 중국 위안화로 중국에게 원유를 팔고 있습니다.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위해 원유, 천연가스, 원자재를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겠다고 한다는 군요.금본위제는 이제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역사 속 용어가 될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03.28
0
0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