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4종종합백신 맞추고 추가 접종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접종 필요 여부는 기존 접종 기록을 수의사가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4종 종합백신은 보통 홍역, 파보, 전염성간염, 파라인플루엔자 등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고려할 수 있는 접종은 광견병, 켄넬코프, 코로나장염, 렙토스피라 등이 있습니다. 다만 렙토스피라나 켄넬코프는 산책, 미용실, 호텔 이용, 다른 강아지 접촉 여부에 따라 권장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광견병은 법적, 공중보건상 중요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병원에서 접종 시기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간격이 맞지 않거나 기록이 불확실하면 항체검사나 추가 접종 여부를 동물병원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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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머리카락 먹고 설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머리카락이 변으로 나온 것은 일부는 지나갔다는 뜻이라 그 자체만으로 장폐색을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수의학 자료상 장내 이물 문제는 설사, 식욕저하, 무기력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완전히 안심하긴 이릅니다.특히 오늘 밤에 구토가 반복되거나, 배를 아파하거나, 배가 빵빵해지거나, 피변·검은변이 나오면 바로 응급으로 가야 합니다. 현재 간식을 먹으려 하고 배가 아주 단단하지 않다는 점은 비교적 다행이지만, 기력이 조금 떨어진 점은 계속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선 간식은 주지 말고 물은 조금씩 마시게 하며, 구토가 없을 때만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소량 급여하는 정도가 무난합니다. 병원이 문을 열면 가능하면 진료를 받아 보시고, 밤사이 증상이 심해지면 24시간 병원에 문의하는 쪽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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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감기나 당뇨처럼 관리가능한 영역까지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현재 근거로는 2030년에 모든 암을 정복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암은 하나의 병이 아니라 100종 이상으로 나뉘는 질환군이라, 당뇨처럼 관리 가능한 암과 여전히 어려운 암이 함께 존재합니다. 다만 조기진단, 표적치료, 면역치료, 정밀의료가 발전하면서 일부 암은 장기 생존, 만성질환 관리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WHO도 암 관리를 예방, 조기발견, 진단, 치료, 완화의료까지 포함한 체계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 자체는 매우 의미 있지만, 완전 정복보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고 재발을 관리하는 병으로 바꾸는 방향이 현실적입니다. 4억 원이라는 비용 문제는 기술 발전만이 아니라 보험 적용, 신약 가격, 국가 보건정책이 함께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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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나 이런 고기들은 상온에 놔두면 썩는데 인간의 몸은 어떻게 상온에서 안 썩고 버틸 수 있나여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몸은 단순히 따뜻한 고기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조직이라서 쉽게 썩지 않습니다. 피부와 점막이 세균 침입을 막고, 면역세포가 들어온 미생물을 계속 제거합니다. 또 혈액순환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치워 세포가 살아 있게 유지합니다. 체온은 36~37℃ 정도로 세균이 자라기 좋은 온도이지만, 몸 안은 pH, 효소, 면역반응으로 조절됩니다.반대로 삼겹살은 도축 후 세포 활동과 면역 기능이 멈춘 상태라 세균이 증식하면서 부패합니다. 사람도 사망하면 순환과 면역이 멈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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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는 사냥을 할 때 몰려서 다니던데 귀신고래는 단독으로 생활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범고래는 무리 단위의 사회성이 강해서 가족군을 이루고 함께 사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귀신고래는 범고래처럼 조직적인 무리 사냥을 하는 동물은 아니며, 단독 또는 소규모로 이동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완전히 항상 혼자 사는 것은 아니고, 이동 시기나 먹이가 많은 장소에서는 여러 마리가 함께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미와 새끼는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며 보호와 이동을 같이합니다. 즉, 귀신고래는 범고래처럼 고정된 무리 생활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느슨하게 모이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단순히 몸집 크기보다는 먹이 방식, 사냥 전략, 사회성 차이와 관련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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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털 알레르기로 인한 파양 질문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입맛이 없으면 평소보다 사료나 간식을 잘 먹지 않고, 냄새만 맡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동량이 줄고 구석에 숨거나 잠자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입을 자주 핥거나 침을 흘리고, 구토나 설사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그루밍을 덜 해서 털이 푸석해지거나 체중이 줄어드는 모습도 보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분 변화일 수도 있지만, 치아 문제나 소화기 질환 등 몸이 불편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루 이상 거의 먹지 않거나 물도 안 마시면 동물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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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행동질문입니다냐옹냐옹냐옹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입맛이 없을 때는 사료 냄새만 맡고 먹지 않거나, 평소 좋아하던 간식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밥그릇 근처에 가도 금방 돌아서거나, 먹는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도 흔합니다. 컨디션이 떨어지면 숨어 있으려 하거나 잠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침을 흘리거나 입을 자주 핥고, 구토·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또한 체중 감소, 털 관리 감소, 예민한 반응이 함께 보이면 몸이 불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 이상 거의 먹지 않거나 물도 잘 안 마시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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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하는 동식물의 진화의 원리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생물은 외부 환경을 의도적으로 기록해서 DNA를 바꾸기보다는, 우연히 생긴 유전적 변이가 환경에 의해 선별됩니다. DNA 복제 과정의 오류, 방사선, 화학물질,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고, 이 자체는 대체로 무작위적입니다. 하지만 그 변이가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면 후손에게 더 많이 전달되므로, 선택 과정은 무작위가 아닙니다. 항생제 내성 세균처럼 원래 소수 존재하던 내성 개체가 항생제 환경에서 살아남아 늘어나는 것이 대표적 예입니다.즉, 생물은 대처법을 배워서 저장한다기보다, 다양한 변이 중 환경에 맞는 형질이 남는 방식으로 적응합니다. 다만 면역 기억처럼 개체가 경험을 세포 수준에서 기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항상 후손에게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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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몸을 털고 계속 핥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원인은 진찰 없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계속 핥는 가장 흔한 이유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외부기생충, 세균/효모 감염, 통증이나 스트레스입니다. 식이관리를 했는데도 큰 변화가 없다면 음식 알레르기보다 환경성 알레르기(아토피)나 2차 피부감염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병원에서 권한 아토피 주사는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 지시에 따라 맞아보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다만 주사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피부 상태 확인, 귀/발 핥기 여부, 벼룩 관리, 2차 감염 검사도 같이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부가 붉어짐, 냄새, 진물, 탈모가 있으면 단순 가려움이 아니라 피부염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다른 병원에서 피부검사나 알레르기 평가를 포함한 재진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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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나 기온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날씨와 기온은 고양이의 활동량, 식욕, 수면, 체온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햇빛이 적고 기압 변화가 있어 평소보다 더 자거나 조용히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털이 많아 더위를 더 느낄 수 있고, 습도가 높으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바닥에 눕거나 그늘진 곳을 찾고, 움직임이 줄어드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숨을 헐떡이거나 축 처짐, 식욕 저하가 심하면 열 스트레스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물병원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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