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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약 복용중인데, 목에 뭔가 고이는 느낌
질문하신 내용만으로 설명드려보자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목 근육이 긴장되고 이로 인해 목에 무언가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신과 진료 후에 그런 진단을 받으셨다면 다른 의학적인 진단은 감별하셨기 때문에 진단하셨을 것 같습니다.만약 의사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면 의사에게 이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조정이나 추가적인 검사를 권해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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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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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상황은 트라우마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개인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기고, 그로 인해 비슷한 상황에서 두려움, 불안, 혐오감 등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자님도 비슷한 대상을 보면 이전에 느꼈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전문가의 도움 받기: 심리치료사나 상담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트라우마를 다루는 데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나 노출치료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점진적 노출: 트라우마를 일으킨 상황이나 대상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두려움을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그 나이대의 남성 사진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 기법 배우기: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상, 심호흡, 요가 등의 기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지지 시스템 활용: 친구나 가족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취미나 활동에 몰두하기: 당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활동에 몰두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트라우마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필요하시면 현재 본인의 증상 확인 위해서 부담없이 정신과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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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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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에서 작용하는 치매단백질이라고 있다고 하던데 치매단백질은 무엇인가요?
치매는 노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기억력, 사고력, 의사결정 능력 등이 저하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단백질로는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beta, Aβ)와 타우(Tau) 단백질이 있습니다.이 두가지를 쉽게 설명해서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치매단백질'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첫 번째로 우리가 흔히 아는 치매인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Aβ)입니다. 이 단백질은 뇌세포 외부에 플라크(plaques) 형태로 축적되어 신경 세포 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신경 세포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아밀로이드 베타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뇌의 구조와 기능에 큰 영향을 미쳐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쉽게 말씀드리면 이 단백질이 뭉쳐서 뇌에 영향을 주고 치매 증상을 만드신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두 번째 타우(Tau) 단백질입니다.타우 단백질은 신경세포 내부에서 마이크로튜블(microtubules)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타우 단백질이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신경섬유 엉킴(neurofibrillary tangles)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엉킴은 신경세포 내부의 물질 이동을 방해하고, 결국 신경세포 사멸을 초래합니다.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 역시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형태의 치매와 연관이 있습니다.최근 치매 치료에 대한 연구들도 이러한 단백질들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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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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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카페인 중독,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장기기억에 미치는 영향카페인카페인은 적정량 섭취 시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기억력과 인지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기억 형성에 수면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카페인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겠죠.하지만 말씀하신 체감할 정도의 장기 기억력 저하는 의문이 듭니다.스마트폰 과다 사용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주의력 분산, 수면 방해, 정보 과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특히, 짧은 정보나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자주 소비하면 깊이 있는 사고나 장기 기억 형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특히 잠자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2) 고등학교 때 추억이나 대학교 전공에서 배운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인가?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구체적인 경험을 잊어버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특히, 시험을 위해 단기적으로 암기한 정보는 시험 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이는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또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정보는 점점 잊혀지기 마련입니다.3) 머리가 멍하거나 생각이 멈추는 느낌을 해결하는 방법주의집중력 문제도 연관된 증상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 경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무너지거나 불안, 우울 같은 기분 증상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우선 수면, 운동, 휴식, 식사 등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하루 7-8시간 충분히 주무시고 가능하다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취하시기 바랍니다.4) 암기한 지식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학습 방법깊이 있는 학습표면적인 암기보다는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간격 반복: 학습한 내용을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하여 복습하세요. 이는 장기 기억으로의 전환을 돕습니다.이해 중심 학습: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 문제를 풀어보세요.연결 고리 만들기: 새로운 정보를 기존 지식과 연결시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기억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적용하기: 학습한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설명하거나,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토론과 설명, 글쓰기. 독서 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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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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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ADHD 아니라고 했었는데 커서 ADHD가 될 수 있나요?
성인 ADHD는 진단 기준이 12세 이전부터 ADHD 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었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만약 갑자기 생긴 주의력 문제가 있으시다면 우울, 불안 같은 다른 기분증상이 있으신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도 될 것 같네요.정확한 진단은 정신과 방문해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고해보세요.https://blog.naver.com/kongjung_/22322306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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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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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우울하고 힘들어 질 때 회복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힘든 일을 겪으시면서 우울감을 느끼시고 계시군요.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문제를 주고 기분의 기복이 너무 자주 깊게 느껴진다면 도움을 받으실 필요가 있겠네요.본인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도 고려해볼 수도 있겠죠. 그 밖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도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으며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가족과 친구와의 대화도 무조건 의지하면 안되겠지만 적절히 활용한다면 큰 정서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원이 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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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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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나 침울함도 전염이 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먼저 물어보신 것에 대해 답변드리면 우울감이나 침울함 같은 감정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감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 그것이 진단적인 의미의 우울증이 전염된다는 것은 아닙니다.이를 "감정 전염"이라고 하며, 얼굴 표정, 몸짓, 목소리 톤 등을 통해 한 사람의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특히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이러한 감정 전염이 자주 일어납니다.종합하자면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과는 달리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상태로, 전염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들은 그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받아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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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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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뜻하지않게 아픈 사람이 자꾸 생기네요. 기분이 이상합니다
누군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슬픔을 느끼는 것이 전혀 문제 있는 것은 아니죠. 정상적인 애도일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그런 일을 연속해서 겪고 그것도 가까운 가족이라면 질문자님 처럼 큰 영향을 받으실 수 있죠.그렇다고 그 슬픔을 회피하는 것이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애도해주고 옆에서 지지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본인이나 상대방분께 큰 힘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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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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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힘드시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경제적인 문제나 미래에 대한 걱정 특히 질병이나 사망과 같은 본인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는 걱정을 하면 할수록 더 부정적이거나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그런 문제의 경우 슬픔도 느끼고 아쉬움도 들 수 있지만 그렇다고 후회하고 자책하기 보다는 수용하고 인정하는 태도로 접근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그렇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해보세요.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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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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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꿈 꿀때 꿈인지 인식못하는 원리는 뭔가요?
꿈속에서 비현실적인 사건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은 주로 REM 수면 단계에서 일어나는데, 이때 사람의 뇌 활동은 깨어 있을 때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뇌의 활동이 감소하여 비판적 사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꿈 속의 비논리적이고 비현실적인 상황들을 현실로 인식하게 됩니다.또한, REM 수면 중에는 감정을 처리하는 뇌 영역의 활동이 증가하여 꿈 속에서의 감정적 경험이 강화됩니다. 이러한 뇌의 활동 변화는 꿈을 현실처럼 느끼게 하며, 이는 꿈에서 비논리적인 사건들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결국 어떤 수면 단계에서 꿈을 꿨는지와 뇌의 어떤 부위의 활성 변화했는지에 따라 꿈의 내용이나 기억여부가 결정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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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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