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경제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말하는 환율과 수출량의 관계가 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난다는 것인데 코로나 이후 많은 기업들이 현지공장 생산 등을 늘리면서이러한 효과가 줄어들고 있죠.환율이 오르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더 근본적인 거시경제 환경, 경기, 펀더멘탈, 공급망 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다만 우리나라 수출이 현재 몇개월째 계속 감소하고 있고 무역적자 역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바, 이러한 분위기가 갑자기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기본적인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로 인해 아직은 수출 경기가 바로 확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게다가 금리인상 역시 아직 진행 중이므로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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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플랫폼이 유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점차 사회가 소유보다는 빌려쓰는 것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큽니다.1인가구가 늘어나고 집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굳이 다 직접 사서 갖고있을 때 보관하는 부담이 큰 것도 있고요.무엇보다 한번 사서 오래 쓰는 것보다 다양한 상품의 체험을 원하는 분위기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사실 오래 쓴다면 구독으로 이용하는 것이 비용으로 보면 더 비쌀 수 있지만빈번하게 상품 이용 대상을 바꾼다면 구독경제로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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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지속된다면 경기 영향은?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딱히 피해라고 표현을 하기는 그렇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금리가 오르면 정부부채의 금리가 오르게 되어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그리고 추후 국채를 발행할 때도 더 높은 금리로 발행해야겠지요.또한 국가 경기 전체적으로 냉각이 되어서 경제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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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수되는 회사 주식을 인수하는 회사에서 사들이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렇습니다.인수하고자 하는 회사가 피인수되는 기업의 주식 지분을 사는 것이죠.그래야 경영권을 인수할 수 있으니까요.물론 정말 경영권을 인수해서 실제 운영을 하려는 목적의 기업도 있고 (SI, 전략적 투자자)지분 투자 형식으로서 자본차익만 취하기 위해 지분인수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사모펀드들이 이러한 FI(재무적 투자자)로서 딜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죠.물론 사모펀드가 직접 SI로서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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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금리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와 예적금 금리의 방향은 대부분 일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작년 2분기부터 기준금리가 크게 급등하면서 예적금 금리도 지난 11월까지 많이 올랐죠.그러다가 채권시장이 좀 안정화되고 정부가 은행들에게 수신금리 인상 경쟁 자제를 요청하면서 그때보다는 조금 내려온 상태입니다.다만 절대적인 레벨로 봤을 땐 적금 금리가 높은 수준인 것은 확실한 상태이므로현재는 적금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차후에는 예적금 금리가 좀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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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보면 '전'까지 기재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 단위 이하의 소수점을 '전'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단위를 좀 더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입니다.환율 등에서 원까지만 표현하면 너무 broad하기 때문에 더 구체화된 소수점까지 표현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좋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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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식 배당을 적게 주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아직 우리나라는 여타 선진국에 비해 배당을 적게 주는 편이 사실입니다.무엇보다, 주주가치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생겨난지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그동안 배당보다는 그 돈을 회사에 유보시켜서 회사가 일단 성장하는데 돈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측면도 있습니다.하지만 약 10여년 전부터는 그래도 배당이나 자사주소각 같은 주주환원 측면도 기업들이 많이 생각하기 시작했고주주가치운동이 활발해져서 차후에는 점차 배당성향이나 배당수익률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부에서도 미국처럼 배당금액이 정해진 후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식으로 제도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고요.아직 국내주식은 분기배당을 주는 기업이 많지 않지만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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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와 일반 은행의 저축 및 대출 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는 하나의 시그널 및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물론 일반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일반 시중금리도 오르게 되지만 무조건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일례로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시준 예적금 금리는 11월까지 쭉 올랐다가 오히려 그 이후에는 좀 내려온 상태이죠.따라서 기준금리는 시장참여자들에게 안내 및 방향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편합니다.그리고 우리나라는 아니었지만 얼마전까지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국가들이 있었죠.일본이나 유럽국가 몇 곳에서요.마이너스 금리라는 것은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보관료를 내고 보관한다는 뜻입니다.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함입니다.극단적으로 말하면 은행에 저축으로 돈 넣지 말고 인출해서, 투자와 같은 경제활동을 하는데 돈을 쓰라는 의미입니다.다만 이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나라는 없는 상태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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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GN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DP(국내 총생산)와 GNP(국민 총생산)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 활동 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얼마나 나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제와 비교할 수도 있고요. 즉 GDP와 GNP는 한 나라의 경제 성적표인 셈입니다.GDP는 ‘국내 총생산’을 말합니다. 생산한 사람이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만들어진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입니다. GNP는 ‘국민 총생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이것은 GNP에 속합니다.이렇게 GDP와 GNP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GDP는 국가의 영토, 즉 장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고, GNP는 국민, 즉 사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최근 나라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GNP보다는 GDP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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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합의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플라자 합의는 1985년 9월 22일 미국의 뉴욕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으로 구성된 G5의 재무장관들이 외환시장의 개입으로 인하여 발생한 달러화 강세를 시정하기로 결의한 조치를 말합니다. 미국은 1980년대 초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개인 소득세를 대폭 삭감하고 재정지출은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재정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재정정책은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를 가져 왔고, 특히 대일적자는 1985년 429억 달러로 확대되었죠. 또한 미국의 고금리에 의해 미국으로의 자본유입이 중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달러 강세 기조가 계속되었습니다. 재정적자 및 무역적자의 확대를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미국은 1985년 9월 22일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의 이른바 G5 재무장관 회의에서 당시 제임스 베이커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화의 가치상승이 세계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일본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하여 달러 강세 현상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결국 G5 재무장관들은 환율이 대외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점, 이를 위해 환율은 펀더멘탈을 지금보다 더 잘 반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 펀더멘탈의 현상 및 전망의 변화를 고려하고 달러를 제외한 주요 통화의 대 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사안을 위해 보다 밀접하게 협력해 간다는 것들에 대해 합의하였습니다. '플라자 합의'가 채택되자 독일 마르크화는 1주 만에 달러화에 대해 약 7%, 엔화는 8.3% 각각 오르는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이후 2년 동안 달러 가치는 30%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덕분에 미국 제조업체들은 달러 약세로 높아진 가격경쟁력으로 1990년대 들어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했으며,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찾아갔습니다. 반면 일본은 엔고로 인해 버블 붕괴 등의 타격을 받았으며 2010년대 이후까지 그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1995년 4월에 G7 경제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엔저 유도를 위한 합의가 있었는데, 1985년 9월 엔고 유도를 위한 플라자합의에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하여 역플라자합의라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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