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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떻게 결정되고 변동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환율은 자국 통화와 타국 통화의 교환비율입니다.전세계의 통화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면 환율이 필요없겠지만 세계의 통화가 많기 때문에 환율이 발생하게 됩니다.따라서 자국통화 대비 상대통화가 강세가 되면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고 반대이면 환율이 내려가는 것이죠.혹은 자국 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자국통화 강세가 되어 환율이 떨어지는 이치입니다.다만 미달러 이외의 다른 통화와 원화의 비율은 바로 1대1로는 결정되어지지 않고가운데 미달러를 끼는 이중구조의 결과입니다.예를 들어 검색창에서 원유로 환율을 검색하면 최종 결과로 1유로에 얼마, 이런식으로 결과만 보여주지만그 과정에서 원-달러-유로의 과정을 거친다는 뜻입니다.원화가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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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리인상이 내년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높은 상태로 오래 되면 당연히 말씀대로 금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체감되실 겁니다.대출이자, 집값 등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경제에 활력이 많이 떨어지고 침체 내지 스태그플레이션이 진행될 것입니다.그리고 물가도 한동안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식비 등 생활물가가 많이 올랐지요...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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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리는 어떻게 될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를 올리는 속도는 둔화시키더라도 몇번 더 올리긴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우리나라도 한두번은 더 올릴 것으로 보이고요.현재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는 긍정적인 뷰가 선반영되어 있는데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인상속도를 둔화시킬 수는 있어도 동결 내지 인하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그러려면 물가가 확실히 레벨다운되고 경기침체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가시화되는 확인 작업이 먼저 필요합니다.고용지표도 같이 살펴봐야 하구요.적어도 상반기까지는 높은 수준의 물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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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 분야에서 PER가 높으면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PER의 산식 자체가 분모에 순이익, 분자에 주가가 들어가기 때문에,말씀하신 대로 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면 PER이 높게 나옵니다.하지만 PER이 이런 산술적인 의미가 되기도 하지만, 개념적인 의미도 있습니다.대표적인 게 그 회사 혹은 산업이 받는 밸류에이션 배수입니다.흔히 3배니, 15배니, 이렇게 멀티플로 표현하죠.굴뚝산업인 제조업은 PER이 낮고, 바이오같이 꿈을 먹고 사는 주식은 PER이 높습니다.선진국보다는 신흥국이 PER이 높죠.따라서 PER이 높다고 꼭 안좋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낮다고 꼭 좋은 것만도 아니고요.참고로 당기순손실인 기업은 PER이 나올 수 없으니(분모에 마이너스 숫자를 쓸 수는 없으므로) PBR을 쓰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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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기부양보다는 물가잡기로 갈까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정해진 원칙은 없지만 FED는 조금 더 물가상승률이 떨어진다는 확인이 아직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이미 넉달째 CPI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절대적인 레벨로는 아직도 높은 %이긴 하기 때문입니다.다만 이런게 점차 확인되고 또한 경기침체가 지금보다 더 가시화되고 확실하게 나온다면FED의 중심도 점점 물가보다는 경기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물론 고용지표 역시 중요하게 보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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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발표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뿐만 아니라 다른 경제지표 발표에서도 그렇긴 한데, 물론 절대적인 숫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측치(컨센서스)보다 잘나왔는가 못나왔는가입니다.이미 경제활동참여자들이 판단한대로 의사결정을 해오고 있었을텐데 그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잘 나오면 서프라이즈,못나오면 쇼크가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발표날 이전부터 컨센서스를 반영하여 이미 주가나 채권시장이 움직이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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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환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도 당분간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우리나라 역시 계속해서 당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5% 언저리에서 움직일 것 같고요.디플레이션까지 가기에는 아직 멉니다.그러려면 더 빠르고 확실하게 경기침체가 와야 하고 그걸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금리인상의 효과가 퍼지는 데에도 시차가 적어도 6개월 가량 존재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적어도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듯합니다.물론 증시는 선행성이 있어서 물가가 확실하게 꺾인다는 조짐과 금리인상 속도를 더 줄일 것 같다는 예측이 되면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물가만 놓고 봤을 때는 높은 수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에너지와 음식료값을 제외한 근원물가지표는 더욱 더요..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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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발행 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IPO는 비상장사가 상장을 통해 상장사가 되는 과정이죠.말씀대로 100만주를 100원에 상장시킨다고 하면,,,이 100만주는 이미 비상장사 시절부터 창업주나 기존 주주가 갖고 있던 주식 중에 일부를 상장시키는 것 뿐입니다.이미 있던 주식을 '구주'라고 하는데, 구주를 상장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번에 상장하면서 '신주'를 추가로 새로 발행해서 신주를 상장시킬 수도 있는 것이죠.그리고 100원이라는 '공모가'는 창업주가 상장 작업을 할 때 증권사 IB부서를 고용해서 맡기는데, 이들과 회사가 가치평가작업을 하고 의견교환도 하면서 이번 IPO를 통해 자본조달할 금액 안에서 대략적인 공모가 범위(밴드)를 정합니다.이 밴드를 제시한 후에 기관과 외국인들에게 수요예측을 받는데, 이때 이들이 얼마에 신청을 하느냐에 따라최종 공모가가 정해지게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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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랑 대출금리 다른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의 기본 이익구조 때문입니다.은행의 이익구조는 '예대마진'의 차이입니다.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라는 뜻이죠.은행입장에선 예금을 통해 자본조달을 해오고, 그 돈을 갖고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대출을 해주어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은행 입장에서는 당연히 원가보다는 정가가 커야 하므로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항상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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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 발언을 했을때 시장에는 어떤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파적 발언을 하면 정책결정자가 이제 다시 금리를 둔화시키거나 내려서 부양시키기보다는보수적으로 재정적인 건전성을 더 고려하고 물가를 더 잡겠다는 의지가 되므로증시에 단기적으로는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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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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