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산호는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안녕하세요.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포동물문에 속하는 산호충이라는 작은 동물들이 모여 만든 군체입니다.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특징 때문인데요, 우선 바닷속 바위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살아가며, 가지처럼 뻗은 형태를 가지고 있고, 일부 산호는 몸속에 공생 조류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동물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먹이를 섭취합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지만, 산호는 촉수를 이용해 플랑크톤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촉수에는 자포라는 독침 세포가 있어 먹이를 마비시키고 포획하는데요, 이 자포는 산호가 동물이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또한 동물과 같은 조직 구조를 가지는데요, 산호는 근육과 신경계의 기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극에 반응합니다. 다만 사람처럼 복잡한 뇌나 기관은 없습니다. 또한 몸도 주로 두 층의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운데 젤리 같은 조직이 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번식 방식도 동물과 비슷한데요, 산호는 알과 정자를 만들어 유성생식을 하며, 동시에 몸 일부가 떨어져 나가 새로운 개체가 되는 무성생식도 합니다. 반면 식물과 다른 점은 식물의 특징인 세포벽과 엽록체를 스스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산호 자체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며, 몸속에 사는 공생 조류가 만든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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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뒤로갈 때마다 허리가 삐긋하는이유가몰까여?
안녕하세요. 단순히 팔을 뒤로 보내서 허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팔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허리와 골반이 같이 비틀리면서 허리에 순간적인 부담이 걸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평행봉이나 다리 사이 드리블처럼 팔이 뒤로 빠지는 동작은 허리 주변 근육과 관절에 생각보다 큰 요구를 합니다. 우리 몸의 움직임은 팔만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인데요, 팔을 뒤로 크게 보내면 어깨 관절의 움직임뿐 아니라 흉추, 골반, 허리 근육까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운동을 쉬었거나 체중 부담이 있는 상태에서는 어깨와 등은 충분히 움직이지 못하고, 대신 허리가 과하게 돌아가거나 꺾이면서 순간적으로 삐끗하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오랜만에 농구 드리블이나 평행봉처럼 몸을 비트는 동작을 하면 허리의 작은 근육들이 갑자기 큰 힘을 받아 미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는 흉추와 어깨 가동성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팔을 뒤로 보낼 때 어깨와 등 부분이 충분히 움직여야 하는데, 이 부분이 뻣뻣하면 몸은 부족한 움직임을 허리 회전으로 보상합니다. 예를 들어 팔을 엉덩이 뒤로 보내는 동작에서 등이 잘 안 돌아가면 허리가 대신 돌아가면서 부담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실 때는 바로 농구 기술이나 평행봉 같은 큰 동작으로 들어가기보다 5~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팔을 뒤로 크게 보내는 동작을 할 때 허리를 같이 비틀지 말고, 몸통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어깨와 등에서 움직임이 나오는지 신경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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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보수 병충해 후 가지치기 한달째인데 살아난건지요
안녕하세요. 녹보수 가지치기 후 한 달 정도 지나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회복 신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병충해로 잎이 떨어진 뒤에도 줄기와 뿌리가 살아 있다면, 식물은 남아 있는 생장점이나 줄기의 숨은 눈을 이용해 새순을 만들 수 있으며, 특정 줄기에서만 새 잎이 나는 것도 흔한 현상입니다.다만 줄기 전체에서 골고루 새 잎이 나오게 하려면 몇 가지 관리가 필요한데요, 우선 녹보수는 빛의 방향과 옥신 같은 생장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빛을 많이 받는 쪽의 새순이 더 잘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자라는 것을 막으려면 화분을 1~2주에 한 번 정도 조금씩 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새순이 나온다고 해서 바로 추가 가지치기를 하기보다는, 지금은 회복과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잎이 충분히 자라고 새 가지가 어느 정도 굳은 뒤에 원하는 모양을 잡는 것이 안전하며, 웃자란 가지나 한쪽으로 치우친 가지를 잘라주면 옆눈이 활성화되어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빛 관리도 중요한데요, 녹보수는 실내 식물로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보다 밝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특히 창가 근처의 밝은 간접광이 가장 좋으며, 빛이 부족하면 특정 줄기만 길게 자라고 잎 간격이 벌어지는 웃자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은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잎이 적어진 상태에서는 증산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물 주기를 유지하면 뿌리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겉흙 3~5cm 정도가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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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사람도 조현병이 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보통 조현병은 어느 날 갑자기 완전히 정상인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생기는 병이라기보다는, 여러 요인이 오랜 시간에 걸쳐 영향을 주다가 특정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즉, 태어날 때부터 반드시 문제가 있었다라고 보기도 어렵고,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이 갑자기 생기는 병이라고 단순하게 보기도 어렵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합니다.조현병에서 유전적 요인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가족 중 조현병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지지만, 부모가 조현병이라고 해서 반드시 자녀가 걸리는 것도 아니고,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뇌의 생물학적 변화도 관련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도파민을 비롯한 신경전달물질의 조절 이상, 뇌 발달 과정에서의 변화, 일부 뇌 영역 간 정보 처리 방식의 차이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현병은 단순히 도파민이 많아서 생기는 병이라고 설명할 수는 없으며, 여러 신경 회로와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이외에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큰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어린 시절 심한 스트레스 경험, 사회적 고립, 수면 부족 등이 위험 요인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발병 시기는 주로 청소년 후반~30대 초반에 많이 나타나며, 이 시기는 뇌의 발달 과정, 특히 판단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성숙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던 취약성이 이 시기에 드러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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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한국사 연관지어 (세특)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진로와 한국사를 연결하는 세특 주제라면 단순히 의학 관련 인물을 찾기보다, 과거의 생명에 대한 이해와 현대 생명공학 기술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방향이 좋습니다. 가장 추천드릴만한 주제는 조선 시대 농업 기술과 현대 생명공학을 연관지어서 인간은 생물의 특성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가?입니다. 관련 내용은 세종 시대의 농업 발전과 농사직설인데요, 조선 시대에는 원하는 형질을 가진 작물을 얻기 위해 좋은 품종의 씨앗을 선택하고 재배하는 방식이 발전했습니다. 이는 현대 생명공학에서 활용하는 유전자 선택, 품종 개량, 유전자 편집 기술의 기본적인 사고방식과 연결됩니다. 선정 이유는 현대 생명공학에서는 유전자 분석과 편집 기술을 통해 생물의 형질을 조절하지만, 인간은 이미 오래전부터 선택 교배와 재배 과정을 통해 생물의 특성을 변화시켜 왔고, 조선 시대 농업 기술을 통해 생명공학의 발전 과정과 생명 조절에 대한 인간의 역할을 탐구하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였다”라고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주제는 발표 후에도 유전자 편집 작물은 과거 품종 개량과 같은 과정으로 볼 수 있는지?, 인간이 생물의 유전 정보를 바꾸는 것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으로도 확장하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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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분이 겨울에 총으로 멧돼지 잡아서 구워서 드신다고 하던데, 야생 멧돼지 익혀 먹어도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야생 멧돼지 고기는 조건을 잘 지키면 먹을 수 있지만, 일반 돼지고기처럼 생각하고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위험은 기생충과 인수공통감염병인데요, 대표적으로 야생 멧돼지는 선모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생충의 유충이 고기 속에 있다가 사람이 덜 익은 고기를 먹으면 감염될 수 있는데요, 감염되면 발열, 근육통, 부종, 심하면 심장이나 신경계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멧돼지는 야생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관련 문제나 도축 과정에서 장 내용물 등이 고기에 묻는 경우, 납탄 등 사냥 도구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충분히 익히면 대부분의 기생충과 세균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멧돼지 고기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겉만 구운 상태나 육회, 덜 익힌 스테이크 형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일부 지역에서는 야생 멧돼지를 먹기 전에 선모충 검사를 권장하거나 의무화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포획한 야생 멧돼지는 지역 방역 기관 등의 관리 절차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잡은 고기를 개인적으로 소비하기보다는 해당 지역의 야생동물 관리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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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관련 발제주제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추천드릴만한 주제로 "AI가 신약 개발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가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AI가 후보 물질을 예측하고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원리에 대해서 "미래에는 AI가 신약을 개발하고 인간 연구자는 검증만 하게 될까?"를 토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AI가 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도 좋은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영상 판독, 진단 보조, 환자 상담 등에 활용되는 AI에 대해서 "최종 진단은 반드시 사람이 내려야 하는가?"를 토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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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파는 어떤공통점을 갖고잇을카여?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마늘과 파는 모두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인데요, 같은 속에 속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이며, 사람으로 비유하면 형제나 사촌 정도의 가까운 친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공통으로 갖는 특징은 우선 둘 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특유의 강한 향이 납니다. 이는 황을 포함한 화합물을 만들어 해충이나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잎이 길고 가늘며, 뿌리 부분이 비늘처럼 발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마늘은 여러 개의 비늘줄기가 모여 하나의 통마늘을 이루고, 파도 뿌리 근처가 비늘줄기 형태를 일부 갖습니다. 꽃도 둥근 공 모양으로 여러 개가 모여 피는 경우가 많으며, 꽃의 구조도 매우 비슷합니다. 게다가 둘 다 햇볕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 등 생육 환경도 비슷합니다.또한 마늘과 파 외에도 양파, 부추, 쪽파, 달래도 모두 같은 부추속에 속하는 가까운 친척이다보니, 향과 맛이 비슷한 성분을 공유하며, 요리할 때 서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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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에게도 뇌가 잇는지 알고 싶어여?
안녕하세요. 네, 곤충도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곤충의 뇌는 머리 안에 위치하며 수십만 개에서 많게는 100만 개 이상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사람의 뇌는 약 860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으므로 규모는 매우 작지만, 먹이 찾기, 비행, 짝짓기, 학습, 기억, 길 찾기 같은 복잡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곤충의 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는 전대뇌입니다. 이는 눈에서 들어오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버섯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꿀벌이나 개미가 길을 기억하고 꽃의 위치를 학습하는 능력도 이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중대뇌로, 더듬이에서 들어오는 냄새와 촉각 정보를 처리합니다. 세 번째는 후대뇌로, 입과 소화기관, 몸의 다른 신경절과 연결되어 여러 기관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반면에 사람의 뇌는 대뇌, 소뇌, 뇌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 언어, 감정, 운동 조절 등 매우 복잡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에 비해서 곤충의 뇌는 크기가 훨씬 작고 기능이 단순하지만, 생존에 필요한 정보 처리에는 매우 효율적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척수가 몸 전체의 신경을 연결하지만, 곤충은 몸의 배쪽으로 이어지는 복신경삭과 여러 개의 신경절이 있어 각 몸마디가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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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중에서 산모기의 점식 명칭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산모기는 정식 생물학적 분류명이 아니라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속칭이므로, 산모기라는 이름을 가진 단일 종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몸집이 작고 검은색에 가깝고, 매우 빠르게 접근해 짧은 시간 안에 흡혈한 뒤 재빨리 날아가는 모기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흰줄숲모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흰줄숲모기는 몸이 검은색이며 다리와 몸에 흰 줄무늬가 있습니다. 주로 산, 숲, 공원, 등산로 등에서 많이 발견되며, 다른 모기와 달리 낮에도 활발하게 사람을 흡혈합니다. 비행 속도가 빠르고 경계심이 높아 잡기가 어렵고, 웅덩이, 화분 받침, 버려진 용기처럼 작은 고인 물에서도 번식할 수 있습니다.다만 지역에 따라 산모기라고 부르는 대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숲에서 서식하는 여러 종의 모기를 통틀어 산모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숲모기류의 다른 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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