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는 어떻게 아직까지 생존할수 잇는걸까여?

뮬이 없으면 생존하기도 어렵고 배설은 심한 하마는 자기네물 웅덩이자체도 오염 때문에 살기 어려울텐데여.

그렇다고 물이 충부한것도 아니고 애네들은 어떻ㄱ게해서 생존햔수 잇엇는지에 대한생물전뮤가의 개인생각을알고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마는 몸집이 매우 크고, 하루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내야 하며, 배설량도 많고, 물이 줄어들면 바로 생존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진화적으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마는 겉보기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프리카의 강이나 호수, 범람원이라는 특정 생태적 틈새를 매우 강하게 독점하도록 진화한 동물에 가까운데요, 즉 어디서나 잘 사는 동물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중심으로 굉장히 특화된 전략으로 살아남은 경우입니다. 하마가 물에 의존하는 이유는 하마 피부는 다른 대형 포유류처럼 두꺼운 털로 보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피부가 매우 두껍지만 햇빛과 건조에는 약하기 때문에 낮 동안 물속에 들어가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 수분 손실을 줄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물속에 있으면 수 톤에 달하는 체중을 부력으로 지탱할 수 있어 관절과 근육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육상에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드는 몸집이, 물에서는 훨씬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마는 물속에서 배설을 자주 하고, 꼬리를 돌려 분산시키는 행동도 합니다. 그런데 자연의 강, 늪, 범람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적인 수조가 아니라 계속 물이 흐르거나 계절적으로 교환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기물이 쌓이긴 하지만, 동시에 박테리아, 조류, 저서생물들이 유기물을 분해하고, 물의 흐름이 영양염을 재분배합니다. 하마의 배설물은 오히려 생태계에서 질소와 인 같은 영양염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뭄이 심하면 일부 수역에서는 산소 부족이나 수질 악화가 실제로 발생할 수 있으나, 하마는 원래 강우 패턴과 수위 변화가 반복되는 환경에 적응해 왔고, 수원이 줄어들면 더 큰 수역으로 이동하는 행동도 합니다. 특히 진화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하마가 단순히 살아남은 게 아니라, 경쟁자들이 쉽게 대체하지 못하는 위치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하마는 밤이 되면 육지로 나와 풀을 먹는 초식동물인데, 물과 육지를 오가는 생활 방식 덕분에 낮에는 포식자를 피하고 체온을 유지하며, 밤에는 먹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체 하마는 너무 크고 공격적이어서 사자나 악어도 쉽게 건드리기 어려운데요, 물 의존성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동시에 거대한 몸, 공격성, 수중 생활, 야간 섭식이라는 전략이 결합되면서 매우 독특한 생태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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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하마의 배설물이 오히려 생태계를 만들어요. 역설적으로 하마의 배설물은 수중 생태계의 영양분 공급원이에요. 하마는 밤에 육지로 나가 풀을 먹고 낮에 물속에서 배설해요. 육지의 영양분을 물속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이 영양분이 플랑크톤과 조류를 번식시키고, 물고기가 늘어나는 먹이사슬이 형성돼요. 하마가 사라진 강에서 오히려 생태계가 무너진 사례가 있어요.

    하마 피부 자체가 방어막이에요. 하마는 땀처럼 분비되는 붉은색 액체가 있어요. 이게 자외선 차단, 항균, 보습 역할을 동시에 해요. 오염된 물에 있어도 피부 감염이 잘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또 하마의 면역 체계가 오염된 환경에 적응해서 일반 동물이라면 치명적일 세균도 버텨내요.

    물 부족 문제는 행동으로 해결해요. 건기에 물이 줄어들면 하마들이 남은 웅덩이에 밀집하는데, 이때 수컷들 간의 치열한 영역 싸움이 벌어져요. 강한 개체만 좋은 물웅덩이를 차지하고 약한 개체는 밀려나요. 잔인하지만 개체수를 자연적으로 조절하는 메커니즘이에요.

    진화적으로 4000만 년을 버텨온 종이에요. 하마의 조상은 오랜 시간 아프리카 하천 환경에서 적응해왔어요. 더운 낮엔 물속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밤엔 육지에서 먹이를 먹는 생활 패턴 자체가 건조한 아프리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교하게 최적화된 거예요.

    결국 하마는 오염에 무너지는 게 아니라 오염을 생태계의 일부로 만들어버리는 방향으로 진화했답니다.

    감사합니다.

  • 하마는 나름의 독특한 신체구조와 생존 전략으로 수백만년을 살아남은 것입니다.

    먼저 '피 땀'이라 불리는 붉은 점액을 분비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오염된 물속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두꺼운 피부와 특유의 면역력 덕분에 배설물로 가득한 물웅덩이에서도 질병에 감염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덩치에 비해 기초 대사량이 매우 낮아 낮에는 물속에서 가만히 에너지를 아끼며 가뭄을 견디는게 가능하고, 수분 손실이 적은 밤에만 육지로 나와 풀을 뜯으며, 필요하다면 수 킬로미터를 이동해 새 수원을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오물이 가늑한 웅덩이가 악어 같은 천적의 접근을 막는 요세가 되어 주었고, 거친 풀을 소화하는 강한 위장을 가지고 있어 부족한 환경에서도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리 생활을 통해 서로를 보호하는 습성도 가지고 있죠.

  • 하마는 아프리카 생태계에서 가장 위험한 포식자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강력한 턱 힘과 거대한 덩치를 지녀 악어나 사자조차 함부로 덤비지 못하는 압도적인 방어력을 갖추고 있기에 생존에 유리합니다. 수질 오염 문제의 경우 하마의 배설물이 실제로는 강 하류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태계의 순환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하마 스스로는 낮 동안 물속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붉은색 분비물을 피부로 내뿜어 세균 감염과 화상을 방지하는 독특한 생리 구조를 진화시켰습니다. 또한 먹이 활동은 밤에 육지로 올라와 시원한 기온 속에서 풀을 뜯는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수량 부족이나 수질 악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구사해왔습니다. 하마의 생존은 결국 천적이 거의 없는 물리적 강인함과 수륙 양용 생활에 최적화된 특수한 생물학적 기제들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