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곤충들이 벽이나 천장에 중력의 영향이 있는데 왜 붙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곤충이 벽면이나 천장에 붙어있을 수 있는 이유는 분자간에서 작용하는 작은 인력인 반데르발스 힘(van der Waals' force)의 작용으로 인해 강력한 접착력을 보이면서 벽이나 천장에 붙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에 미세한 털을 많이 가지고 있어, 이 털과 벽면과의 마찰력을 증가시키는 원리로 벽면을 타고 올라가거나 붙어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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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생각보다 수명이 긴데 평균 어느정도나 되며 긴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야생의 거미는 수명이 긴 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거미는 730여 종에 이르는데요, 대표적인 예시로는 왕거미와 산왕거미, 호랑거미, 무당거미, 깡총거미 등이 있습니다. 보통 거미의 수명은 1년 미만에서 길게는 3년 이상이며, 드물지만 애완용으로 기르는 타란툴라 중에는 25년을 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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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어떤식으로 동족과 소통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달팽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합니다. 비록 달팽이가 청각과 시각이 발달하지 않았지만, 다른 감각을 통해 환경과 다른 달팽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달팽이는 두 쌍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긴 촉수는 눈이 위치해 있으며, 짧은 촉수는 냄새와 맛을 감지합니다. 달팽이는 촉수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다른 달팽이와 접촉을 통해 소통합니다. 또한 달팽이는 이동하면서 점액을 분비합니다. 이 점액은 경로를 표시하거나 다른 달팽이들에게 특정 정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점액에는 성적 신호나 경고 신호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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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씨앗은 작은 식물보다 더 크기가 큰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나무는 빛과 양분이 적은 곳에 씨앗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위 환경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큰 씨앗을 만들어 냅니다. 씨앗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나무, 관목, 풀의 순서로 크기가 작아집니다. 하지만 식물의 크기와 씨앗의 크기가 반드시 비례 관계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예시로 아보카도나 망고의 경우에는 씨앗이 굉장히 크지만, 포도의 경우에는 씨앗이 나무에 맺히는 열매인데도 불구하고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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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물고기가 아닌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상어는 연골어류에 속하지만 고래와 돌고래는 어류가 아닌 포유동물입니다. 상어는 아가미를 통해서 호흡을 하지만, 반면에 고래와 돌고래는 어류가 아닌 포유류이기 때문에 폐호흡을 하는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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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먹어도 실제로 살이 많이 찔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에는 음식을 적게 먹더라도 쉽게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하는데요,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소비하는 전체 칼로리의 65%~70%에 해당하기 때문에 똑같이 운동하고, 똑같이 먹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보다 살이 덜 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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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를 만드는 고추도 종류가 여러가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국내 고추 품종등록 현황은 건고추, 풋고추, 착색단고추를 포함하여 49개의 종묘회사 또는 기관, 개인이 1,300여 품종을 신고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품종은 다양하지만 보통 녹색이던 고추는 익어가면서 빨간색으로 바뀌는데요, 고추가 익는 과정에서 비타민C 대신에 카로틴이나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빨갛게 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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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거북과 같은 민물 거북이가 바닷가에서 발견되는이유?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늑대거북'은 척삭동물문 거북목 늑대거북과의 파충류를 말하는데요, 주로 저수지나 강물에 서식하며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강어귀까지 진출하는 경우도 있으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늑대거북은 민물에 주로 서식하지만, 일시적으로 염분이 있는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 덕분에 하구나 강어귀에서 바다로 잠깐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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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왜 나이가 들면 노화가 시작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노화'란 세포분열의 능력이 없어지고 장기나 조직의 고유 기능이 점점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나 세포에 만성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그 세포의 분열이 증가해 손상을 치유하게 되지만, 더 이상 세포분열할 여력이 없어지면 그 부위의 기능이 감퇴되어, 결국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세포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 서열이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보통 40~50번 정도밖에 세포분열을 하지 못합니다. 이후에는 세포분열에 한계가 생기기 때문에 노화도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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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 이외의 동물도 통증을 느끼는가?'라는 의문은 동물 실험이나 가축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다양한 동물 실험에 상대적으로 높은 윤리적 기준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곤충은 '통증을 느낄 수 없다'고 여겨져 실험에 널리 사용되는 초파리는 원숭이·쥐와 동일한 기준으로 취급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퀸메리런던대와 이란 테헤란대 공동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곤충이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설에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곤충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설은 중추신경계가 포유류 등과 비교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치더라도 통증을 뇌가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곤충이 외상을 입었을 때 생산되는 통증 억제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신경펩타이드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곤충은 평소 통증을 느끼지만, 특정 상황에서 신경펩타이드를 생성해 통증을 억제하거나 느끼지 않고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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