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는 오래 안 돌려도 점검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안 쓰시는 예비 전동기라도 가만히 놔두면은 내부 습기 때문에 절연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는 베어링 기름이 굳어서 막상 쓸 때 고장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축도 돌려주고 내부 절연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비상시에 문제가 없을 겁니다. 오랫동안 멈춰 있던 걸 점검없이 갑자기 틀면 내부가 타버려서 공장 전체가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결국 필요할 때 바로 돌릴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 두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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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는 왜 아직 널리 상용화되지 못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자기 부상 열차가 빠르고 기술적으로 대단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엄청난 비용 때문이죠. 기존 철도 선로를 전혀 못 쓰고, 전용 인프라를 새로 다 깔아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 건설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게다가 기존 KTX나 지하철망과 호환이 안 돼서 환승이나 노선에 연결이 까다롭고 전력 소비도 엄청납니다. 요새는 기존 고속철도도 충분히 빠르다 보니까 가성비 면에서 밀리기 때문에 굳이 바꿀 이유가 없는 거죠. 결국 기술이 모자란 게 아니라 경제성과 실효성이 떨어져서 상용화가 더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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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을 높이고 전류를 낮추는 것이 전력 전달에 항상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전압을 높이면 전류가 줄어들어서 도선에서의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전압을 무작정 높이면 절연 파괴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설비의 절연 거리를 넓혀야 되고 관련된 장비 가격도 올라가죠. 게다가 감전이나 아크 방전 같은 안전 문제도 심각해지기 때문에 무조건 전압을 높이는 게 상책은 아니죠. 결국에는 송전 거리와 경제성, 그리고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를해야되고, 결국에 최적의 전압을 시스탬별로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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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스터는 왜 진공관을 대체하며 전자산업을 혁신시켰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진공관은 필라멘트를 가열해야 돼서 열도 엄청 많이 나고 쉽게 타곤했습니다. 그런데 트랜지스터는 열을 낼 필요가 없고, 고체 반도체라서 수명이 거의 무한대로 가깝죠. 게다가 예열시간도 없어서 즉시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또 전력 소모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어서 기기의 효율성이 급격히 올라갔고요. 결정적으로는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어서 초소형 회로를 다량으로 다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이게 바로 지금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태어난 계기가 되었다. 결국에는 훨씬 작고 튼튼하고 전기를 적게 먹는다는 단순하지만 큰 장점 덕분에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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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출력측에 MCCB만 설치하면 충분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인버터는 자체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단기는 전선의 단락이랑 이상 전류 발생 시에 배선이랑 인버터 전단을 수동으로 안전하게 분리하기 위해서 필요하죠. 또한 EOCR 같은 별도의 보호 장치는 인버터 보호 장치에 제어 불능 상태가 됩니다. 또는 세밀한 과전류랑 결상 상황을 모니터하기 위해서 이중 안전 장치로 설치하죠. 실제로 인버터 측 케이블 소각 위험이나 고가의 설비를 확실히 보호하려면 단독으로 차단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중 보호체계를 갖추는 게 안전하구요. 현장에서는 실제로 경험해보면 모터나 판넬 고장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여러 계전기를 조합해 쓰고있습니다. 이 방법이 결국 확실히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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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많아지면 전력 부족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전기차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퇴근 후레 피크 시간대 동시 충전으로 인한 일시적인 전력 부담은 당연히 커질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주로 심야시간에 전력을 활용해서 충전하기 때문에 당장 대규모 전력 대란이 일어날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전체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신재생에너지나 발전 설비 증설도 분명히 필요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발전소를 더 짓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는 송배전망을 보강하고 충전 시간을 분산시키는 스마트 충전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게 훨씬 중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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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에서 역률이 낮으면 전기요금도 더 많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전동기에 역률이 떨어지면 무효 전류가 늘어나서 전선 손실이 커집니다. 그리고 산업용 전기는 역률이 90% 미만으로 내려가면은 한전에서 할증 요금을 부과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오죠. 공장에서 콘덴서를 설치하는 이유는 이 무효 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상쇄시켜서 역률을 올려서 요금 페널티를 피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기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죠. 이렇게 해야만 선로에 전압 강하도 줄이고 변압기나 설비 용량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 공장에서는 필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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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오일은 왜 넣는 건가요? 어떤 오일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변압기에 들어가는 오일은 보통 고도로 정제한 광유나 합성유로 만든 절연유라고하는 전용 기름입니다. 그리고 고전압이 흐르는 내부 코일끼리 전기가 튀지 않게 막아주는 절연 역할이 가장 큰 목적이구요. 여기에 작동 중에 발생하는 엄청난 열을 스스로 순환시켜서 밖으로 식혀주는 냉각 작용도 함께합니다. 또, 공기와 습기를 차단해서 내부 부품이 부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청 효과도 제법 쏠쏠합니다. 결론적으로 절연과 냉각을 동시에 처리해서 변압기가 터지지 않고, 오래 작동하게 돕는 핵심 요소라고 보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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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차단기랑 배선용차단기는 같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둘 다 전기를 끊어 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감지하는 위험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배선용 차단기는 전기를 너무 많이 쓰거나 합선이 나거나 전선이 타 버리는 걸 막아줍니다. 하지만 누전 차단기는 전기가 밖으로 새어 나와서 사람이 감전되는 걸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배선용은 전선과 건물 설비를 보호하고 누전 차단기는 인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가지를 같이 써야 되죠. 그래야 완전히 안전한 망이 만들어집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에어컨이랑 전열기를 동시에 켜서 전류가 넘치면 배선용이 떨어지고요. 세탁기에서 전기가 새어나올 때는 누전 차단기가 떨어지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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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머에 있는 라디오 방송은 왜 잘 안 들리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라디오 전파는 기본적으로 직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이나 큰 건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막히게 되죠. 전파가 두꺼운 산을 통과할 때는 내부에서 흡수되거나 반사되면서 에너지를 대부분 잃어버리거든요. 거기다가 우리는 자주 듣는 FM 방송은 주파수가 높아서 장애물을 돌아가는 회전 능력이 약한 편입니다. 결국에는 장애물 뒤쪽은 전파가 닿지 않는 음영 지역이 돼서 소리가 자동으로 들리게 되거나 또는 끊기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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