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혈류장애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고개를 숙일 때만 귀가 꽉 막히고 다시 들면 바로 호전되는 증상을 단순히 귀의 ‘혈류장애’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돌발성 난청에서 내이 미세혈류 장애가 가능한 기전 중 하나로 거론되기는 하지만, 실제 환자에서 혈류장애가 원인인지 확인하기는 어렵고 목이나 귀 주변을 마사지해서 혈류를 풀어주는 치료도 권고되지 않습니다. 자세에 따라 변하는 먹먹함은 이관 기능 변화, 중이 압력 변화 등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이미 돌발성 난청 치료를 받으셨다는 점입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후에도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가 남아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다시 받아 회복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청력 회복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발병 시점과 경과에 따라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 같은 구제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귀나 목을 풀려고 하기보다는 치료받은 이비인후과에서 재평가받으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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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가려움 증상이 있는데 완선일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만으로 완선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완선은 보통 사타구니에서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붉은 발진과 각질이 생기고 주변으로 점차 퍼지는 형태가 흔합니다. 현재처럼 한 달가량 간헐적인 가려움만 있고 지속적인 홍반, 각질, 색소 변화가 없다면 땀과 마찰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이나 습진 등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발에 무좀이 없어도 완선은 생길 수 있으며, 피부사상균이 묻은 수건이나 의류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파가 가능하므로 헬스장 공용 운동복도 이론적으로 전파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우선 해당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땀에 젖은 속옷이나 운동복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곰팡이 감염이 있을 경우 병변이 변형되거나 악화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미 한 달 가까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병변을 직접 확인받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면 피부 진균검사로 완선 여부를 비교적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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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른쪽배랑 오른쪽허리 동시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현재처럼 오른쪽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함께 있다면 허리 근육이나 요추 신경에서 비롯된 통증 가능성을 우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에서 엉덩이·다리로 이어지는 저림이나 통증은 요추 신경 자극에서 흔합니다. 다만 오른쪽 옆구리와 복부 통증까지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요로결석이나 충수염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혈뇨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산부인과 질환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난소낭종이나 배란 관련 통증 등은 혈뇨와 관계가 없습니다.통증이 경미하고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소변검사와 복부·골반 진찰을 받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 등을 고려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구토·식욕저하가 동반되거나, 다리 힘이 떨어지거나 대소변 조절 이상이 생기면 약을 더 복용하며 기다리기보다 바로 재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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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 투명한 콧물 원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투명하면서 끈적한 콧물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코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이나 자극이 있으면 맑은 콧물이 계속 만들어지고, 수분이 줄면서 점도가 높아져 끈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재채기, 코나 눈의 가려움이 동반되면 알레르기 비염 가능성이 높고, 찬 공기·온도 변화·향수·음식 등에 심해진다면 비알레르기성 비염도 고려합니다. 간혹 노란 콧물이 섞인다는 사실만으로 세균성 축농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증상이 오래되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내시경으로 비염, 비용종, 만성 부비동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막힘이나 후각 저하, 얼굴 통증·압박감, 누런 콧물이 지속적으로 동반된다면 만성 부비동염 평가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생리식염수 코세척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콧물의 점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비염이 확인되면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기본적인 치료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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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은 어떻게 돈을 그렇게 잘 버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겉으로 보기에는 안경원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폐업하는 안경원도 꾸준히 있으며, 자영업 통계를 보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업종 중 하나입니다. 다만 폐업해도 같은 자리에 다른 안경원이 들어오거나 조용히 업종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잘 눈에 띄지 않을 뿐입니다.안경원이 유지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안경테와 렌즈는 원가 대비 판매가격의 차이가 비교적 큰 편이며, 특히 고기능 렌즈나 브랜드 안경테는 마진이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콘택트렌즈, 선글라스, 수리 서비스 등도 함께 판매해 수익원을 다양화합니다. 시력이 변하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생기고, 한번 단골이 되면 장기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반면 비용도 상당합니다. 임대료, 여러 명의 직원 인건비, 검사장비, 재고로 보유해야 하는 수백 개의 안경테와 렌즈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매출이 높아도 순이익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안경원은 대부분 돈을 아주 잘 번다"기보다는, 입지와 단골 확보에 성공한 일부 매장은 높은 수익을 올리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이 낮거나 폐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오래 운영되는 안경원이 눈에 많이 띄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잘되는 업종처럼 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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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이 2달이상 오래 점점 심해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이라면 단순 타박상보다는 만성 꼬리뼈 통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2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점점 심해지고, 앉을 때나 꼬리뼈를 직접 누를 때 심한 통증이 있으며, 5분도 앉기 어려울 정도라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엑스레이에서 골절은 없었지만 꼬리뼈 끝부분이 바깥쪽으로 이격되어 있다고 들으셨다면, 선천적인 변형일 수도 있고 과거 외상이나 분만 등에 의한 아탈구 또는 만성 탈구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 엑스레이에서는 원인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앉은 자세와 선 자세를 비교하는 동적 X선 검사나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인대나 근육의 만성 염증, 점액낭염, 드물게는 종양이나 감염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처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정형외과나 척추를 진료하는 신경외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은 도넛형 또는 U자형 방석 사용, 장시간 앉기 피하기,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골반저 근육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꼬리뼈 주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나 신경차단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영상검사에서 불안정성이 확인되고 6개월 이상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일부 환자에서는 꼬리뼈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특히 밤에도 잠에서 깰 정도의 통증, 원인 모를 발열, 체중 감소, 배변이나 배뇨 이상, 다리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감염이나 종양 등 다른 원인도 배제해야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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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랑 똑같이 먹는데 요새 들어 자꾸 살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평소와 식사량이 비슷한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감소한다면 한 번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1kg 정도의 변화는 체내 수분량, 생리 주기, 배변 상태 등에 따라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어 실제 체중 감소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아침 공복에 같은 조건에서 1주일에 1회 정도 측정해 추이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면 활동량 증가,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같은 생활습관 변화 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위장관 질환으로 인한 흡수장애, 만성 감염, 드물게는 종양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욕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증가했는데도 살이 빠지고, 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더위를 많이 탐, 설사, 심한 갈증과 잦은 소변, 지속적인 복통이나 설사,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처럼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감소하는 양상이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원래 체중의 5% 이상이 6개월 이내 감소했다면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혈액검사(혈구검사, 갑상선기능검사, 혈당 등)를 포함한 기본적인 평가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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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16개월동안 지속된 등 결림 찌릿거림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16개월간 자세를 바꿀 때 결리고 찌릿한 등 통증은 암보다는 출산 후 복부·등 근육 약화, 수유와 육아 자세, 흉추 주변 근육과 신경 자극 같은 근골격계 원인이 훨씬 흔합니다. 심장·폐 검사와 복부초음파가 정상이었다면 중대한 흉복부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척추·근육·신경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출산 후 등·목 통증은 근육 부담과 복근 약화 등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숨참·두근거림·답답함은 빈혈, 갑상선 이상, 수면 부족과 불안·과호흡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통증과 건강 걱정이 반복되는 상태 자체도 증상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육안적 혈뇨가 1주에서 2주 지속된 것은 단순히 이유 없이 생겼다고 넘기기보다는 요로감염, 결석, 월경혈 혼입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항생제 후 호전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지만 피검사만으로 원인을 판단할 수 없으므로, 소변검사와 소변배양검사를 다시 받고 재발하면 비뇨의학과에서 초음파 등 추가 평가를 받으십시오. 현재 만 21세라는 점에서 요로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혈뇨가 다시 보이거나 옆구리 통증·발열·혈전 덩어리·배뇨곤란이 동반되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다리 마비나 감각 저하, 대소변 조절 장애, 지속적인 야간통·체중 감소가 생기면 등 통증도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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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이명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돌발성 난청 치료 중 간헐적으로 들리는 ‘딱딱·탁탁’ 소리는 난청에 동반된 이명일 수도 있지만, 귀 주변 근육이나 중이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하는 근경련성 이명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에는 프레드니솔론, 혈액순환 개선제, 항히스타민제, 어지럼·이명 완화제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말고 처방대로 복용하십시오. 돌발성 난청의 청력 회복을 위한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는 증상 발생 후 2주 이내 시행하는 것이 권고됩니다.이 소리만을 즉시 없애는 확실한 약은 없으며, 우선 큰 소음과 이어폰 사용을 피하고 충분히 쉬면서 경과를 보셔야 합니다. 다만 소리가 점점 잦아지거나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 청력이 더 떨어지는 경우, 심한 어지럼·귀 통증·안면마비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비인후과에 조기 재진하여 청력검사와 고막·중이 상태를 확인받으십시오. 박동과 정확히 일치하는 소리라면 혈관성 이명 감별도 필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에 동반된 이명은 신속한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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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초기에 병원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벨마비로 정확히 진단받았고 증상 발생 72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했다면,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제를 7일가량 처방하는 방식은 임상에서 사용되는 범위입니다. 스테로이드 처방은 5일에서 10일까지 여러 방식이 있어 임의로 연장하지 말고 처방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10년 전 반대편 마비가 있었던 재발 사례이므로 단순 벨마비 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는 필요하지만,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검사 결과를 2주 기다리는 것 자체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의미는 아닙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눈 보호입니다. 왼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면 낮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넣고, 밤에는 안연고를 바른 뒤 눈꺼풀을 부드럽게 닫아 테이프로 고정해야 합니다. 눈 통증·충혈·시력 저하가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팔·다리 힘 빠짐이나 감각 이상, 말이 어눌함, 심한 두통·어지럼, 보행장애가 동반되면 뇌졸중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며, 얼굴 마비가 계속 악화되거나 귀 통증·수포·청력 저하가 있으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조기 재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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