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팔뚝 안에랑 오른쪽 어깨에 뭐가 났어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짚어드릴 수 있습니다.우선 대상포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대상포진의 전형적인 특징은 한쪽 신경 분절을 따라 띠 모양으로 수포가 배열되고, 스치기만 해도 심하게 아픈 신경통이 동반됩니다. 만져도 아프지 않고 양쪽 팔에 산발적으로 나타났다면 대상포진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증상에서 더 가능성이 높은 것들로는, 두드러기성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 또는 한포진(dyshidrotic eczema)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포진은 손발이나 팔뚝 안쪽 등에 작은 수포가 올라오면서 가렵고, 수일에서 수 주에 걸쳐 서서히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스트레스, 땀, 금속 알레르기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벌레 물림 반응이 여러 부위에 걸쳐 남아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전염 걱정을 하고 계신데, 말씀하신 증상이 접촉성 피부염이나 한포진이라면 타인에게 옮기지 않습니다. 다만 수포를 손으로 긁거나 터뜨리면 이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극을 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심하지 않다고 하셨지만, 양쪽에 동시에 발생하고 수 일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방문을 권해 드립니다. 육안으로 보면 짧은 시간 안에 어느 정도 감별이 가능하고,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으로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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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을 디딜때 발뒷꿈치가 너무 아파요
말씀하신 증상은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심하게 아프다가, 조금 걸으면 완화되는 것이 이 질환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 조직인데, 수면 중이나 장시간 휴식 시에는 이 조직이 수축된 상태로 있다가 체중이 실리는 순간 갑자기 당겨지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걷다 보면 조직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당장 할 수 있는 것들로는, 아침에 일어나기 전 침대에 누운 채로 발목을 위아래로 스트레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스트레칭도 족저근막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딱딱한 바닥을 맨발로 걷는 것은 피하시고, 쿠션감이 좋은 신발이나 뒤꿈치 패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방문을 권해 드립니다. 초음파 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체외충격파(ESWT) 치료나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맞춤형 깔창 처방 등 효과적인 치료 옵션들이 있습니다. 방치하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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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예정일로부터 2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안해요
45일째 생리가 없는 상황이시군요. 우선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은 임신 여부입니다. 성관계 가능성이 있으셨다면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변 임신 테스트기로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온 이후에도 생리가 없다면, 그때부터 다른 원인을 탐색해야 합니다.생리 주기가 이 정도로 길어진 경우, 임신 외에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갑상선 기능 이상, 고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 또는 시상하부 기능 저하(기능성 시상하부성 무월경 — 과도한 스트레스, 체중 감소, 심한 운동 등으로 발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PMS 증상이 있다는 것은 호르몬 활동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므로 완전한 무배란보다는 배란이 늦어지거나 황체기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45일이 경과했다면 이미 기다리는 것보다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적절한 시점입니다. 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와 혈액 호르몬 검사(FSH, LH,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갑상선 호르몬, 프로락틴 등)를 통해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생리 유도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원인도 모른 채 유도제를 먼저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생리 유도 자체를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방문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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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인해서 1년 중 코로 숨쉬는 경우가 훨씬 적어요
비염과 코막힘으로 장기간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상황을 바탕으로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우선 진단 측면에서 정리하면, 말씀하신 "코뼈가 휘었다"는 표현은 비중격만곡증(nasal septal deviation)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구조적 문제로 인해 한쪽 또는 양쪽 비강이 좁아져 만성 코막힘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만성 비염의 코막힘에는 비중격만곡증 외에도 하비갑개(inferior turbinate) 비대, 알레르기 비염, 비용(nasal polyp)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수술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수술 외의 비수술적 접근법도 실제 임상에서 상당한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경우라면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intranasal corticosteroid spray)가 1차 치료제로 권고되며, 꾸준히 사용 시 코막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원인이 확인된 경우 면역 치료(allergen immunotherapy)를 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비갑개 비대가 문제라면, 수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외래에서 시행하는 하비갑개 고주파 치료(radiofrequency turbinate reduction)처럼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수술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비중격교정술(septoplasty)이나 하비갑개 수술 자체는 전신마취 하에 시행하는 비교적 표준화된 수술이며, 경험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받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낮습니다. 주변에서 부작용 사례를 접하셨다면 불안하신 것이 당연하지만, 수술 방법과 집도의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조건 배제하기보다는 조건을 잘 따져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장기적인 구강 호흡은 구강건조증, 인후두 자극, 수면의 질 저하, 그리고 구강 위생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방치하는 것도 건강에 결코 좋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한 군데만 방문하신 것이라면,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추가적인 의견(second opinion)을 구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내시경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지금보다 더 세밀한 원인 분석과 단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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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어요
75세라는 연령과 무릎 앞쪽의 시큰거림이라는 위치를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슬개대퇴 증후군(patellofemoral syndrome) 또는 초기 퇴행성 관절염입니다.무릎 앞쪽은 슬개골(무릎뼈)이 위치하는 곳으로, 계단을 오를 때 이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이 평지 보행보다 3배에서 4배까지 증가합니다. 특별한 무리를 주지 않았더라도 75세라면 관절 연골이 수십 년의 일상적 사용으로 자연스럽게 얇아져 있고, 연골 주변 조직의 탄력도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것은 질병이라기보다 생리적 노화의 일부이지만, 방치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체중 60kg에 신장 165cm이시면 체질량지수(BMI)가 약 22로 매우 적절한 상태입니다. 무릎 관절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이고, 이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 자체가 관절 보호에 중요합니다.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대처로는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이 가장 근거가 뚜렷합니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천천히 펴고 5초 유지 후 내리는 동작을 하루 10회에서 20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슬개골 안정성이 높아지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자전거처럼 무릎에 충격이 적은 유산소 운동도 좋습니다.다만 현재 복용 중인 전립선비대증 약물 중 일부 알파차단제 계열은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계단 오를 때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증상이 시작된 이상 한 번은 정형외과에서 무릎 엑스레이를 포함한 기본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연골 상태와 관절 간격을 확인해두면 이후 경과를 비교하는 기준점이 되고, 필요하다면 약물이나 주사 치료 시작 시점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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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건강에 괜찮은건가요 조금 어지러운디
머리를 자주 부딪히고 어지러움이 생긴다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어지러움은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뇌가 두개골 안에서 흔들리면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한 번 부딪혀서 잠깐 어지러운 것은 지나갈 수 있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뇌진탕이 누적되는 상황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아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어지러움이 오래 지속되거나, 두통이 심하거나, 구역질·구토가 생기거나,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이 잘 안 나는 경우입니다.한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실수로 부딪히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 일부러 박는 상황인지요.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판단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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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아기가 폐렴이면 무조건 입원하나요?
걱정이 많으실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돌 아기의 폐렴이라고 해서 무조건 입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성인보다 입원 기준을 훨씬 낮게 적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입원 여부는 몇 가지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호흡수가 빠르거나 숨쉬기 힘들어 보이는지, 산소포화도가 정상(95% 이상)인지, 열이 얼마나 높고 지속되는지, 수분과 음식 섭취가 가능한지, 보호자가 집에서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봅니다. 이 기준들이 양호하다면 외래 항생제 치료로 경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입원하게 되는 경우 통상적인 기간은 세균성 폐렴 기준으로 5일에서 7일 정도입니다. 정맥 항생제를 맞다가 열이 내리고 상태가 호전되면 경구 항생제로 전환 후 퇴원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이라면 항생제보다 대증 치료가 중심이 되고, 회복 속도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4일째 열이 반복되고 있다면 아이의 몸이 꽤 힘든 상태이므로, 폐렴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지금 담당 선생님의 판단을 신뢰하고 따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입원을 권유받으신다면 그만큼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외래 치료를 권유받으신다면 아이 상태가 그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결과 나오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 입원 기준과 예상 경과를 직접 여쭤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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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주라 임신을 시도하려합니다 하지만 먹는약이 있었어서 걱정이 됩니다
처방전에 적힌 약들을 하나씩 확인해 드리겠습니다.에이클란듀오정 500mg은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계열의 항생제입니다. 임신 중 사용 가능한 항생제 분류(FDA category B)에 해당하며, 수정란 착상이나 초기 배아에 대한 독성이 입증된 약물이 아닙니다. 록솔정(암브록솔, 거담제), 씨투스정(레보드로프로피진, 기침약), 모티리톤정(위장운동 개선제), 비오플캡슐(유산균)도 모두 임신 초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약물들입니다.중요한 점은, 문의하신 상황이 수정 이전 또는 수정 직후에 약을 복용한 경우라는 것입니다. 수정 전 복용한 약물은 정자나 난자의 질에 일시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론적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처방 약물들은 그 근거가 없는 수준입니다. 또한 수정 후 착상 전 시기(대략 수정 후 2주 이내)는 "all or nothing" 법칙이 적용되는 시기로, 약물이 영향을 미친다면 착상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착상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기형 유발 위험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현재의 의학적 견해입니다.약 복용을 어제 종료하셨다면 지금 임신을 시도하시는 데 의학적으로 특별한 금기는 없습니다. 다만 항상 드리는 권고이지만, 임신을 시도하는 시점부터 엽산(하루 400에서 800마이크로그램)을 복용하시는 것이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이미 복용 중이시라면 잘 하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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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에 난 하얀 농같은거 병원가야하나요?
사진을 보면 눈꺼풀 안쪽 결막 부위에 하얗게 솟아오른 병변이 있고, 만졌을 때 터지면서 분비물이 나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다래끼(맥립종, hordeolum)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다래끼는 눈꺼풀의 피지샘이나 땀샘에 세균(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입니다. 눈 안쪽에 생기는 것을 속다래끼라고 하며, 겉다래끼보다 통증이 더 심한 편입니다. 이물감, 깜빡일 때 불편함, 압통이 모두 전형적인 증상입니다.면봉으로 건드려서 터진 것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자연스럽게 고름이 배출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비위생적인 도구로 건드리면 감염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눈을 비비거나 추가로 자극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병원은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터진 이후 분비물이 계속 나오거나, 붓기가 심해지거나, 눈꺼풀 전체가 빨갛게 붓는다면 빠르게 안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안연고나 점안액 처방이 필요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절개 배농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온찜질(하루 3에서 4회, 1회 10분 내외)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만, 이미 터진 상태이므로 오늘 중으로 안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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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입원 가능한 병원이 어디어디인가요?
급성 백혈병은 진단 즉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응급에 준하는 질환입니다. 서울·경기 권역에서 혈액종양내과가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급성 백혈병은 치료 가능한 병원의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단순히 혈액내과가 있는 병원이 아니라, 집중치료 병실, 무균실(무균 격리 병동), 골수이식팀이 갖춰진 대형 상급종합병원이어야 합니다. 아래에 실질적으로 입원 치료가 가능한 곳들을 정리해 드립니다.급성 백혈병은 무균 격리 병동과 골수이식팀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어야 제대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서울·경기 권역에서 실질적으로 입원 치료가 가능한 주요 병원들을 정리해 드립니다.서울 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이 혈액암 치료 경험이 풍부하고 무균실 및 골수이식팀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암·골수이식 센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 북부권이라면 의정부성모병원도 같은 가톨릭 의료원 체계 안에서 혈액내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입원 절차와 관련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면, 급성 백혈병은 진단 즉시 입원이 원칙이므로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상급병원으로 전원 의뢰서를 받아 이동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직접 외래를 통해 입원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응급실을 통한 입원이 더 신속한 경우가 많습니다.척추 손상이라는 기저질환도 치료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므로, 처음 상담 시 이 부분을 담당 혈액내과 의사에게 반드시 알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혈소판 감소와 출혈 위험이 척추 손상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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