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허리통증 이렇게 심한건가요?
임신 중 허리 통증은 매우 흔하며, 특히 임신 중기 이후에는 호르몬(릴락신) 영향으로 인대가 이완되고 체중 증가 및 중심 이동이 동반되면서 요추 전만이 증가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침 기상 직후 통증이 심한 것은 수면 중 자세 고정과 근육 긴장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왼쪽으로 눕는 자세는 태반 혈류 유지 측면에서 권장되지만, 불편하다면 반드시 고정할 필요는 없고 반측위(완전히 옆이 아닌 약간 뒤로 기울인 자세)로 조정하거나 무릎 사이와 배 아래에 쿠션을 받쳐 복부 당김과 요추 부담을 줄이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단단한 매트리스, 베개 높이 조절도 중요합니다.일상에서는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골반 안정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하지 방사통, 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 근골격계 통증이 아닐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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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축소 내측 실묶기했는데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측 실묶기 방식은 콧볼 기저부를 봉합사로 당겨 고정하는 구조라, 시간이 지나면서 이완되거나 봉합사가 풀리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3개월 시점이면 조직 부종이 빠지고 장력이 줄어들면서 원상복귀가 일부 나타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말씀하신 “끊어지는 느낌”과 함께 즉각적인 통증, 열감이 발생했다면 봉합사가 실제로 파열되었거나, 고정이 풀리면서 주변 연부조직에 순간적인 장력 변화가 생긴 상황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이 시술은 비영구적 효과라는 점에서 완전한 유지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일부에서는 수주에서 수개월 내 느슨해지거나 풀리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따라서 “끊어짐” 자체가 드문 합병증은 아니며, 특히 강한 표정 변화(웃음, 입 벌림 등) 시 발생하기도 합니다.현재 통증과 열감이 있는 상태는 단순 기계적 자극일 가능성이 우선이지만, 초기 염증 반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발적이 점점 심해지거나, 부종 증가, 압통 악화, 고름, 지속적인 열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경과관찰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소견이 진행되면 봉합사 주변 감염 또는 육아종 반응을 의심해야 하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재시술은 일반적으로 가능합니다. 기존 봉합사가 풀리거나 끊어진 경우에도 추가로 다시 묶는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더 강한 고정 또는 다른 술식(외측 절개 포함)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반복 시술 시 흉터, 비대칭, 콧구멍 변형 위험이 누적될 수 있어 술식 선택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봉합사 이완 또는 파열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경미하면 단기 관찰 가능하나, 염증 소견이 진행되면 내원 필요합니다. 재시술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나 반복 시 부작용 고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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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중 질염 약처방 받았는데요 ...
칸디다 질염 치료에 사용하는 플루코나졸 150mg 단회 복용은 현재까지 축적된 자료에서 기형 위험 증가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고용량(하루 400mg 이상을 장기간 복용)에서만 기형 연관성이 보고되어 있고, 단회 복용은 상대적으로 안전 범주로 분류됩니다. 다만 착상 시기에는 이론적으로 약물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처럼 판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이미 호전된 상태라면, 결과 확인 전까지 국소 치료(질정, 외용 연고)만 유지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반대로 증상이 재발하거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단회 복용은 허용 가능한 선택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다수 가이드라인에서 임신 확인 전 노출에 대해서는 과도한 위험으로 보지 않습니다. (임신 확인 후 발달이 활발한 일삼분기를 제일 조심하는게 좋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검사 결과 확인 후 결정하거나 국소 치료만 유지하는 보수적 접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 악화 시에는 단회 복용을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참고 근거: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영국 의약품안전청, MotherToBaby 약물정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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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야할까요, 놔둬도 될까요..
사진상 중심부에 고름이 형성되고 주변으로 붉게 퍼진 염증 소견이 뚜렷하여 단순 피부염이나 초기 모낭염보다는 피부 농양 또는 진행된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틀 사이 크기가 커졌고 하퇴부라는 위치 특성상 혈류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자연 호전만 기대하기에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고름이 이미 형성된 경우 항생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절개 및 배농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방치 시 봉와직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보다는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피부과 또는 일반외과에서 진료받으시면 되고, 실제 처치는 외과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 전에는 짜거나 압박하지 말고 청결 유지 정도만 하시는 것이 적절하며, 통증 증가, 붉은 범위 확산, 발열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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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빵을 많이먹다보니 관자놀이가 아파요
딱딱한 음식(바게트)을 반복적으로 씹으면서 측두근과 교근에 과부하가 걸린 경우로 보이며, 일시적인 근육통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수일 내 자연 호전됩니다.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턱을 무리하게 쓰지 않는 것이 우선이며,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입을 천천히 최대한 벌렸다가 서서히 닫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손가락으로 관자놀이 부위를 가볍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또한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껌, 질긴 음식은 일시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입 벌릴 때 소리·걸림·통증이 동반되면 턱관절 장애 가능성도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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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이 사용시 임신 확률 저하될까요??
국소 마취 스프레이는 정자 생성이나 호르몬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임신 능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정 직전 충분히 씻지 않아 약물이 요도 주변이나 정액에 섞이면 정자 운동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은 있으나, 실제 임신율을 의미 있게 낮춘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폭세틴 역시 중추 작용으로 사정만 지연시키는 약으로 정자 수나 질에 영향을 준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으며, 필요 시 복용하는 형태에서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두 가지 모두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임신 확률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임신을 적극적으로 시도 중이라면 변수 최소화를 위해 사용을 줄이는 정도로 접근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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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합니다
두통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단순 긴장성 두통을 넘어서 편두통 또는 경추성 두통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목 주변 긴장과 연관되어 있다면 근막통증이나 자세 문제에서 기인한 경우가 흔하며, 반대로 맥박성 통증·구역·빛 과민이 동반되면 편두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이 명확하지 않다면 신경과에서 병력 기반으로 두통 유형을 구분하고 필요 시 영상검사로 이차성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치료는 원인별로 달라지며, 긴장성 두통은 자세교정·물리치료·근이완제 중심, 편두통은 급성기 약물과 예방약을 병행하는 방식이 표준입니다. 이미 여러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약물 과용 두통 여부(진통제 잦은 사용)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생활 측면에서는 수면 규칙화, 카페인·스트레스 관리, 장시간 화면 사용 감소가 기본이며, 단일 방법보다 약물치료와 생활교정 병행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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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에 붉은점들이 많이났는데 누르면 아파요
하루 사이에 양측 팔에 다발성 붉은 반점이 생기고 압통이 있다면 단순 색소성 병변보다는 염증성 또는 출혈성 병변 가능성을 먼저 고려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작은 혈관 염증인 자반성 질환(예: IgA 혈관염), 모세혈관 파열에 의한 점상출혈(petechiae), 또는 경미한 외상·압박 후 발생한 멍(ecchymosis) 형태가 있습니다. 특히 “누르면 아픈” 경우는 염증이 동반된 혈관염이나 피하출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구분은 눌렀을 때 색이 사라지는지 여부입니다. 눌러도 색이 그대로면 출혈성 병변 가능성이 높고, 사라졌다가 돌아오면 단순 염증성 발진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다리까지 번지거나 복통, 관절통, 소변 색 변화(혈뇨)가 동반되면 전신 혈관염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현재 정보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갑작스러운 발생 + 압통이 있다는 점에서 단순 피부 트러블로 보기는 어렵고 최소한 기본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병변이 계속 늘거나, 멍처럼 퍼지거나,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 또는 피부과에서 혈액검사(혈소판, 염증수치)와 소변검사까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당장은 병변을 세게 누르거나 마사지하는 것은 피하시고, 1~2일 내 변화 양상을 관찰하되 악화 시 즉시 진료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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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9일차 대변상태 궁금합니다
이미 잘 하고 계시니, 너무 걱정마세요^^생후 1개월 전후 신생아에서는 장이 미성숙하고 수유량 변화에 따라 대변이 묽어지고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흔합니다. 특히 모유수유 시에는 원래 묽고 노란색 변을 하루 수회에서 많게는 8회 이상 보는 것도 정상 범위에 포함됩니다. 수유량이 급격히 늘어난 경우 장 통과 시간이 짧아져 더 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설사인지 정상 변인지’ 구분인데, 체중이 잘 증가하고 수유를 잘하며 탈수 소견(소변 감소, 입마름, 처짐)이 없고, 혈변이나 심한 악취, 지속적인 녹색 수양성 설사가 아니라면 대부분 정상 변 양상으로 판단합니다. 저체중 출생아라도 현재 성장 경과가 안정적이면 동일 기준으로 봅니다.따라서 현재 정보만으로는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이며, 변에 피가 섞이거나 수유량 감소, 발열, 체중 증가 정체가 동반되면 소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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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시나 식후 한 세시간 뒤에 아픈 증상이 나오는데 왜이런걸까요
현재 양상은 십이지장염보다는 위식도역류질환 또는 위염 패턴에 더 부합합니다. 공복 시 및 식후 약 2~3시간 후 통증은 위산 분비가 증가하는 시점과 일치하며, 아침 기상 직후 악화되는 점과 목 이물감, 쉰 목소리, 흉부 답답함은 위산이 식도 상부 및 인후부까지 역류하는 소견과 일치합니다. 특히 식후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은 음식이 위산을 완충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십이지장염 또는 십이지장궤양은 공복 시 통증이 특징이지만 인후 증상(목 이물감, 음성 변화)은 거의 동반되지 않는 점에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결론적으로 기존 위염 및 위식도역류질환의 활성화 또는 인후두 역류까지 동반된 상태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약 복용 중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위산억제제 증량, 복용 시간 조정(식전 30분), 필요 시 위내시경 재평가가 권고됩니다. 특히 체중 증가, 야식, 카페인, 늦은 취침 습관이 있다면 교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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