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끝을 찧었는데, 병원 치료가 필요할까요
사진상 손톱 끝에 국소적인 혈종(손톱밑 혈종)으로 보입니다. 외상 직후 발생했고, 크기도 제한적이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됩니다.이 경우 병태생리는 손톱 아래에 출혈이 고이면서 압력이 증가하는 형태인데, 통증이 심하지 않고 범위가 작으면 대부분 자연 흡수되며 손톱이 자라면서 같이 없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관찰이 가능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병원 처치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욱신거리는 압통이 있는 경우, 혈종 범위가 손톱의 절반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 손가락 끝이 붓고 움직일 때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손톱에 작은 구멍을 내어 혈종을 배출하는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라면 우선 냉찜질과 휴식으로 경과 보셔도 무방합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이 필요하다면 정형외과 또는 외과에서 처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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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뭔가 생겼는데 성병 가능성이 있나요?
성병 여부를 물어보실 때는 항상 성관계력을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육안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 양상은 성병과 거리가 있어보입니다.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작고 균일한 흰색 점들이 다수 분포하는 형태로, 전형적인 성병 병변(곤지름, 헤르페스 등)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통증, 수포, 궤양 없이 표면에 미세하게 올라온 형태는 마찰이나 건조 이후 생기는 각질 변화, 피지선 노출(포다이스 반점) 또는 경미한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피부가 벗겨진 뒤 자위 등 물리적 자극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시적인 표피 손상 후 회복 과정에서 생긴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성병이라면 일반적으로 통증, 물집, 진물, 빠르게 커지는 병변 등의 양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1주에서 2주 내 자연 소실되지 않거나, 크기 증가·통증·궤양·분비물 등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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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수술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가격은 얼마이며, 둘의 차이점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라식과 라섹 모두 실제 레이저 조사 시간은 수 분 이내이며, 양안 기준 전체 수술 과정은 약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짧습니다. 검사와 준비까지 포함해도 병원 체류 시간은 대체로 1시간 내외입니다.비용은 병원과 장비, 개인 눈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내 기준으로 라식은 약 100만 원에서 200만 원, 라섹은 약 80만 원에서 180만 원 정도 범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검사비 등 제외한 비용으로, 병원마다 차이가 많습니다.)두 수술의 핵심 차이는 각막 처리 방식입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덮는 방식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지만, 절편이 남아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교정하는 방식으로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이나, 수술 후 통증이 있고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집니다.회복은 라식의 경우 1일에서 3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라섹은 수일간 통증이 있고 시력 안정까지 약 1개월 정도 필요합니다. 공통적인 부작용으로는 안구건조와 빛 번짐이 흔하며, 라식은 절편 관련 합병증, 라섹은 초기 통증과 드물게 각막 혼탁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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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젓이 점점 늘어지는것 같은데 아파서그럴까요?
목젓이 일시적으로 늘어져 보이는 것은 대부분 염증이나 부종 때문입니다. 감기, 인두염, 알레르기, 건조한 공기, 음주 후 탈수 등에서 목젓(구개수)이 붓고 길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 심하고 낮에 줄어들면 이런 경우가 흔합니다.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경우는 다음입니다. 통증, 삼킴 불편, 숨 쉴 때 이물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단순 길이 문제가 아니라 연부조직 이완과 기도 협착이 함께 있는지 평가가 필요합니다.치료는 원인 교정이 우선입니다. 수분 충분히 섭취, 금주, 실내 가습, 자극 음식 회피, 필요 시 항염증제나 항히스타민제 사용을 고려합니다. 반복적으로 붓거나 호흡 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인두 및 수면무호흡 평가를 권장합니다.수술은 드물게 시행합니다. 단순히 길어 보이는 정도만으로는 적응증이 아니며, 폐쇄성 수면무호흡이 확인되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 없을 때 구개수/연구개 수술을 고려합니다.요약하면 일시적 부종 가능성이 높고, 반복되거나 코골이·무호흡이 있으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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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가 유행인가요??다 감기걸려요
최근 시기에는 일반 감기(상기도 바이러스 감염)가 흔히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주변에서 집단적으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목 먹먹함)은 초기 감기 양상으로 흔하며, 대부분 3일에서 7일 사이에 호전됩니다.다만 다음 경우는 진료 권장드립니다: 고열(38도 이상), 심한 인후통, 누런 가래 증가, 호흡곤란, 1주 이상 지속.지금 단계에서는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필요시 해열진통제 정도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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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높은가요..ㅠㅠㅠㅠㅠ
핵심만 말씀드리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는 불가능합니다.관계 시점을 보면 2월 23일은 주기 30일 기준으로 배란 전 시기(가임기 초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관계에서 콘돔 없이 삽입이 있었고, 사정 전 체외사정을 했더라도 쿠퍼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이론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사정을 질 외부에서 했고 중간에 세척도 있었기 때문에 실제 확률은 높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됩니다.현재 생리 지연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으로도 흔히 발생합니다. 다만 예정일이 3월 12일이라면 이미 확인 가능한 시점이므로, 임신 여부는 임신 테스트기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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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피가 나오는 양상ㅇ을보고 이유가 궁금해요
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배란출혈 가능성이 더 높고 착상혈로 해석하기는 근거가 부족합니다.배란출혈은 보통 생리 시작 후 약 12일에서 16일 사이에 발생하며,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출혈이 1일에서 3일 정도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다만 호르몬 변동이 크면 3일에서 5일 이상 이어지거나 색이 갈색에서 분홍색으로 섞여 보일 수는 있습니다. 말씀하신 시점(3/9~3/16)은 예정일(3/25) 기준 약 9일에서 16일 전으로, 시기상 배란기와 일치합니다.반면 착상혈은 배란 후 약 6일에서 10일 사이, 즉 관계 후 보통 7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대부분 매우 소량이고 1일에서 3일 이내로 끝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일주일 지속되는 출혈은 전형적인 착상혈 양상과는 맞지 않습니다.또한 3/2 관계 → 3/7 수정 → 이후 출혈이라는 가정은 생리주기상 맞지 않습니다. 수정은 배란 직후에만 가능하므로, 배란 이전 시점(3/2) 관계로 3/7 수정이 되는 구조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현재 출혈은 시기와 양상 모두 배란출혈 쪽이 더 합당하며, 착상혈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출혈이 반복되거나 7일 이상 지속, 통증 동반, 주기 불규칙이 계속되면 호르몬 이상 또는 기능성 자궁출혈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임신 여부가 걱정되면 예정일 이후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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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소리가 나는데 병원가봐야 하나?
며칠 지속되는 “삐 소리”는 이명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현재처럼 며칠 이상 지속되면 평가 필요성이 있습니다.원인으로는 소음 노출, 피로·스트레스, 귀지 막힘, 중이염, 돌발성 난청 초기 등이 흔합니다. 특히 청력 변화가 동반되면 단순 이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다음 중 하나라도 있으면 지체 없이 이비인후과 진료 권장됩니다. 한쪽 귀만 지속, 갑작스런 청력저하, 어지럼, 귀 먹먹함, 최근 큰 소음 노출, 수일 이상 지속.검사는 기본적으로 이경 검사, 청력검사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돌발성 난청이면 발병 초기 치료 시 예후 차이가 큽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며칠 지속 + 신경 쓰이는 정도”이므로, 자연 호전 기다리기보다는 한 번 진료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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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치료때문에 약바르고 골무끼고자기
주방일로 발생하는 손 습진은 물, 세제, 반복적인 습윤 환경 때문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갑을 벗었을 때 손가락이 쭈글쭈글한 상태라면 장갑 내부에 습기가 오래 유지된 상태로 보이며, 이는 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라텍스 장갑을 직접 착용하기보다 면장갑을 먼저 착용한 뒤 그 위에 방수 장갑을 착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땀과 습기를 흡수하여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밤에 약을 바른 뒤 손가락 골무를 끼고 자는 방법 자체는 치료 과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골무 내부에 땀이 차거나 습기가 오래 유지되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습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얇게 바른 뒤 통풍이 어느 정도 되는 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밀폐 상태가 약물 흡수를 지나치게 증가시킬 수 있어 장기간 골무 밀폐는 권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손 습진 관리에서는 장시간 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 작업 시에는 면장갑 위에 방수장갑을 사용하는 방식이 좋고, 취침 시에는 약 도포 후 통풍되는 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습진이 반복되거나 손가락 균열, 진물, 통증이 동반되면 접촉피부염 또는 만성 수부습진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itionEuropean guideline for chronic hand eczema (ESCD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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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호흡소리를 들으면 탁한 소리가 납니다.
아이 호흡에서 “탁한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대부분 기관지에 분비물이 조금 생긴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흔한 원인은 감기 초기의 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또는 밤에 기침 후 일시적으로 가래가 고인 경우입니다. 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괜찮다면 중증 폐렴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귀로 들리는 소리만으로 폐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진찰이 필요합니다.비형 독감(B형 인플루엔자)은 보통 갑작스러운 고열, 심한 몸살, 두통, 기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설명만 보면 전형적인 독감 양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초기에 열 없이 시작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아내분이 방사선 치료 중이라면 면역 상태가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어 호흡기 감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기침이 있다면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손 위생, 수건·식기 분리, 가능하면 일정 거리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이 빠르거나 숨쉬기 힘들어 보이는 경우, 가슴이 쑥 들어가며 숨쉬는 경우, 열이 발생하는 경우, 기침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입니다.열이 없고 아이가 잘 먹고 잘 움직이면 당장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지만, 오늘 병원에서 청진으로 폐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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