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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 백신 후 a형 간염 접종 맞으려는데요
디프테리아 백신은 톡소이드(불활성) 백신이고 A형 간염 백신도 불활성 백신이므로 접종 간격 제한은 없습니다. 같은 날 접종도 가능하며, 2주 뒤 접종 역시 의학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전신 발열이나 국소 부작용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면 계획대로 접종하셔도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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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이 안되면 제일 먼저 망막손상이 온다고 하던데, 당뇨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을 평생 멀리 해야 하는 걸까요?
혈당 조절이 장기간 잘 되지 않으면 망막, 신장, 신경 손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망막병증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입니다. 다만 “제일 먼저”라는 표현보다는, 미세혈관 합병증 중 하나로 비교적 흔하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현재 공복혈당 128이면 이미 당뇨 범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단순한 가족력 단계는 넘어선 상태로 보입니다.당뇨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평생 극단적으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의 ‘양과 질, 분포’입니다. 정제 탄수화물(흰쌀, 밀가루, 단 음료)을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복합 탄수화물을 일정량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도한 제한은 오히려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고 폭식이나 대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현 상황에서는 체중 감량, 규칙적 유산소+근력 운동, 식사 패턴 교정이 치료의 핵심이며, 필요 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늦지 않습니다. 가족력과 현재 수치를 고려하면 “관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단계”에 아직 속합니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내분비내과에서 정확한 진단(HbA1c 포함)과 현실적인 목표 설정을 먼저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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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완전히 가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말씀하신 경과로 보아 가래를 뱉기 위해 반복적으로 목에 힘을 주는 과정에서 성대 점막에 급성 염증이나 미세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일시적인 급성 후두염이나 성대 부종으로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완전히 쉰 상태가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무성(失聲) 상태라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후두내시경으로 성대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 시 약물치료(소염제, 위산역류 조절 약 등)를 통해 회복을 돕습니다. 고령에서는 성대 출혈이나 결절이 동반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절대적인 음성 휴식(속삭이기도 금물), 가래를 일부러 뱉으려는 행동 중단, 충분한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찬 음료·카페인 회피입니다.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많지만, 현재처럼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라면 병원 방문을 미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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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라논 시술 시기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피임 목적의 임플라논(에토노게스트렐 임플란트)은 생리 시작 1일차에 삽입하면 즉시 피임 효과가 인정됩니다. 다만 2–5일차에 시술해도 원칙적으로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추가 피임 없이 효과가 유지됩니다. 생리 중이라는 점 자체가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현재 머시론을 규칙적으로 복용 중이라면, 생리와 무관하게 마지막 활성정을 복용한 직후 또는 다음 날 임플라논을 삽입해도 됩니다. 이 경우 피임 공백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복용이 불규칙했거나 중단 후 시술하는 경우에는 시술 후 7일간 콘돔 병행을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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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다리를 절면 맞춤 신발로 걷는데 제약이 사라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춤 깔창이나 보조 신발로 보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소아마비 후유증은 근력 저하, 근육 위축, 다리 길이 차이, 관절 변형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신발 교정만으로 절뚝거림이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도움이 되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리 길이 차이가 주요 원인인 경우에는 보정 깔창이나 굽 보강으로 보행 균형이 일부 개선될 수 있고, 발목이나 무릎의 불안정성이 문제라면 보조기(AFO, KAFO)나 맞춤 신발을 통해 피로 감소, 넘어짐 위험 감소,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보행의 질을 개선”하는 목적에는 의미가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평가입니다. 단순 길이 차이인지, 근력 저하인지, 관절 변형인지에 따라 필요한 보조 도구가 다릅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보행 분석과 다리 길이 측정 후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대치는 ‘완전 교정’보다는 ‘안정성과 편안함의 개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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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에 오메가3와 매트릭스가 효과가 있을까요?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질환)에 대해 말씀드리면, 오메가-3는 염증을 약간 줄이는 보조적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디스크 자체를 회복시키거나 통증을 뚜렷하게 호전시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복용해도 큰 해는 없지만, 치료의 핵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말씀하신 매트릭스(경추 견인·스트레칭용 기구로 이해됩니다)는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근육 이완이나 통증 완화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스크 탈출을 근본적으로 교정하는 효과는 없고, 사용 방법이 부적절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이 기본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필요 시 영상검사를 통한 정확한 단계 평가가 우선입니다. 보조제나 기구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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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봐주세요 선생님들 ㅜㅜ 부탁드립니다
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현재 설명된 소견은 전형적인 헤르페스 병변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작은 물집이 여러 개 군집을 이루고, 통증·따끔거림·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터지거나 궤양 형태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한 홍반만으로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성병이 아니라면 흔한 원인으로는 마찰이나 압박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 면도나 속옷 마찰로 인한 접촉성 염증, 땀·습기와 관련된 국소 피부 자극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이나 수포 없이 붉게 올라왔다가 며칠 내 자연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진물·궤양이 생기거나, 1주 이상 호전 없이 지속된다면 성병 여부를 포함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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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 자연소실치유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코로나·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 이후 생기는 폐결절은 염증성 결절인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소실되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30대, 비흡연자, 증상 호전과 함께 발견된 작은 결절이라면 자연 경과 관찰만으로 없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다만 모든 폐결절이 자연 소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 모양, 경계, 석회화 여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보통은 3–6개월 후 저선량 흉부 CT로 추적 관찰을 권합니다. 추적 검사에서 감소 또는 소실되면 염증성으로 판단하며, 변화가 없거나 커질 경우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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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레반점(밀크반점)레이져시술 몇가지 문의입니다
카페오레반점(밀크반점)은 대부분 선천적 색소반점으로, 통증이나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시술 시기에 대해 정해진 절대 기준은 없으며, 보통 만 4–6세 이후 협조가 가능해질 때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유아기에도 시술은 가능하나,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재발 가능성도 있어 여러 차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건강 측면에서는, 단일 또는 소수의 카페오레반점은 질환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레이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점 개수가 많거나 크기가 커지고, 신경섬유종증 등과 연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미 소아과에서 질환 연관성이 낮다고 평가받았다면 그 자체로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정리하면, 레이저는 전적으로 미용적 선택이며 시급성은 낮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본인이 신경 쓰기 시작하는 시점에, 소아 레이저 경험이 많은 피부과에서 다시 상담받아 결정하는 방식이 비교적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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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 연화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증상과 경과를 보면, 무릎 앞쪽(슬개골 하부)의 연골 연화증 가능성 설명은 비교적 타당해 보입니다.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연골 자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임상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무릎을 꿇거나, 계단·쪼그림·충격 시 순간적으로 찌르는 통증이 특징적입니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주의점은 무릎에 직접적인 압박과 반복적인 굴곡 부하를 줄이는 것입니다. 무릎 꿇는 자세, 쪼그려 앉기, 낮은 자세에서 오래 버티는 동작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작스런 달리기, 점프 동작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무릎 보호대나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 상태는 “완전히 악화되기만 하는 병”은 아니며, 자극을 줄이고 허벅지 근육(특히 대퇴사두근)을 안정적으로 강화하면 통증 빈도와 강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동반되어 있다면, 자세 불균형도 무릎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소염진통제는 통증이 심할 때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위염이 잘 동반된다면 꼭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골약은 통증 조절보다는 보조적인 의미에 가깝고, 효과도 개인차가 큽니다. 약 없이도 생활 조절과 물리치료, 국소 찜질(급성기엔 냉찜질, 이후 온찜질)만으로 충분히 관리되는 경우도 많으니, 증상 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하셔도 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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