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은 왜 걸리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중이염은 대부분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붓고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이관이 막히면 중이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액체가 고이고, 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이관이 짧고 굵으며 수평에 가까워 염증이 중이까지 쉽게 퍼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감기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 씻기,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 간접흡연 피하기,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젖병을 물고 눕는 자세는 피하고, 어린이집 생활로 감염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감기 횟수 자체를 줄이기 어려워 중이염도 반복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는 성장하면서 이관 기능이 좋아져 중이염 빈도가 감소합니다.몇 달 사이 2회 정도는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6개월 동안 3회 이상 또는 1년 동안 4회 이상 반복되거나 중이 안에 물이 3개월 이상 남아 청력에 영향을 준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함께 환기관 삽입술이 필요한지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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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쪽이 맞아서 부었는데 부운곳 빨리 낫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턱을 맞은 후 붓고 씹기까지 불편하다면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이 있지만, 턱뼈나 턱관절 손상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붓기를 빨리 가라앉히려면 다친 뒤 48시간까지는 얼음찜질을 한 번에 15분에서 20분 정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약간 높여 쉬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며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일반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친 지 48시간이 지난 뒤에는 온찜질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위아래 치아가 이전과 다르게 맞물리거나, 씹을 때 심한 통증이 있거나, 턱이 한쪽으로 치우쳐 움직이거나, 붓기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턱뼈 골절이나 턱관절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나 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질문처럼 씹기가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단순 멍만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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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과 암보험이 자동 해제가됐어요.
아하 커뮤니티 내 의료 상담 카테고리와 보험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험은 아무래도 보험 전문가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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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달리고 나서 화장실에서 쓰러짐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운동 직후 실제 의식소실이 있었고 머리까지 부딪쳤으므로 단순히 지켜볼 상황은 아닙니다. 배변 후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탈수·혈압 저하일 수 있지만, 50대에서 운동과 연관된 실신은 부정맥, 심근허혈, 구조적 심장질환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지금은 혼자 운전하지 말고 보호자와 응급실로 가서 심전도, 혈압·혈당, 혈액검사와 필요 시 심장 및 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 관련 실신은 심장성 원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위험 신호이며, 모든 실신은 병력·진찰·심전도를 포함한 초기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심한 두통, 반복 구토, 졸림이나 혼동, 말 어눌함, 한쪽 팔다리 힘 빠짐, 흉통, 숨참, 두근거림, 다시 쓰러질 듯한 느낌이 있으면 즉시 119를 부르십시오. 팔다리 떨림은 실신 중에도 짧게 나타날 수 있어 곧바로 간질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회복 후 혼동이 오래 지속되거나 혀를 깨물었거나 소변을 지렸다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머리 외상까지 동반된 의식소실은 긴급도를 별도로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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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항문 주변에 이상관찰되나요? 걱정됩니다
사진상 사마귀처럼 돌출되고 표면이 울퉁불퉁한 병변은 뚜렷하지 않아 전형적인 곤지름 모습은 아닙니다. 항문 가장자리의 국소적인 붉은 상처나 염증성 병변으로 보이며, 반복된 설사와 닦는 자극으로 생긴 미란, 모낭염 또는 작은 혈전성 치핵 등이 가능하지만 사진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살색 또는 회색의 작은 돌기가 지속적으로 커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는 형태입니다.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문지르지 말고 잘 말리며, 바셀린이나 산화아연 연고를 얇게 발라 자극을 줄이십시오. 짜거나 뜯지 마시고 임의로 곤지름 치료제를 바르면 안 됩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심해지거나 고름, 발열, 지속적인 출혈이 생기면 항문주위농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외과 또는 항문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2주 이상 남거나 돌기가 늘어나면 피부과·비뇨의학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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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윗쪽에 이상한 뾰루지?? 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상 뾰루지라기보다 마찰로 피부가 벗겨졌거나 작은 쥐젖·모낭 병변을 뜯으면서 상처가 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고 깨끗한 거즈로 5분에서 10분간 눌러 지혈한 뒤, 바셀린을 얇게 바르고 밴드로 덮어주세요.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를 붓거나 계속 만지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붉은 범위가 커지거나 열감, 부종, 고름,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10분 이상 압박해도 멎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알리고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처가 회복되기 전에는 흉터연고나 여드름 연고를 바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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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흉터는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아토피 뒤에 남는 자국은 실제 흉터보다 염증 후 색소침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아토피 염증과 긁는 습관을 먼저 충분히 조절하는 것이며, 보습제만으로 부족하면 처방 연고나 국소 면역조절제를 함께 써야 합니다. 색소침착에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나이아신아마이드, 아젤라산 같은 비교적 자극이 적은 성분을 고려할 수 있으나, 아토피 피부에는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소량부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이드로퀴논이나 레티노이드, 필링, 레이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면 오히려 색소침착이 심해질 수 있어 피부과 진료 후 결정해야 합니다. 피부가 패이거나 두껍게 솟은 실제 흉터라면 실리콘겔, 주사치료, 프락셔널 레이저 등을 검토하지만, 아토피 환자는 시술 후 재염증 위험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따라서 먼저 자국이 갈색인지, 하얗게 빠진 것인지, 패이거나 솟은 형태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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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목 뒤 중앙에 경미한 색소침착이 보이며, 마찰이나 땀, 반복적인 자극 뒤 생기는 염증 후 색소침착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뚜렷한 흉터 형태는 아니어서 흉터연고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우선 목걸이·옷깃·수건 문지르기 같은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아젤라산 제품을 하루 1회부터 소량 사용해볼 수 있으나 따갑거나 붉어지면 중단해야 합니다.다만 목 뒤가 점점 넓어지거나 피부가 두껍고 벨벳처럼 변한다면 흑색가시세포증 가능성도 있어 혈당, 체중 변화, 인슐린 저항성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진해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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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노안이 오질 않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대개 40세 전후부터 시작해 40대 중반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차가 있어 원시가 있으면 조금 일찍, 근시가 있으면 늦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노안 자체를 앞당긴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장시간 가까운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 건조감, 일시적인 초점 저하가 생겨 노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보고, 화면 거리를 40에서 50cm 정도 유지하며,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글씨가 지속적으로 흐리거나 두통과 눈 피로가 반복되면 시력과 굴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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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족구가 유행하고있는건가요?
네. 현재 국내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청도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손 씻기, 장난감 소독, 아픈 아이의 등원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6세 미만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어린이집에서는 집단생활 때문에 한 명이 감염되면 여러 명으로 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수족구병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발열은 보통 2일에서 3일 정도 지속되고, 입안 궤양과 손발 발진은 약 7일에서 10일 사이에 호전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수분 섭취와 해열진통제 등 증상 완화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이가 처지거나, 반복적인 구토, 경련,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드물게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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