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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예전에 다른의사선생님이 그랬는데요
그 표현은 의학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타인에게 옮긴다고 해서 내가 낫는 병이 아닙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이고, 본인의 면역반응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전파 여부와 회복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습니다.한 번 감기에 걸렸다가 나았다고 해서 다시 감기에 안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많고, 같은 사람도 다른 바이러스에 반복 감염될 수 있습니다. 면역은 특정 바이러스에 한해 일시적으로 생길 뿐, 전체 감기를 막아주지는 못합니다.정리하면, 감기는 남에게 옮겨야 낫는 병이 아니고, 한 번 앓았다고 평생 면역이 생기는 병도 아닙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면역 회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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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팔방사통 때문에 -힘듭니다 ㅜ
목디스크로 인한 팔 방사통이 있는 급성기에는 목을 뒤로 강하게 젖히거나 반복적으로 신전하는 동작은 일반적으로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디스크가 뒤로 돌출된 상태에서 신전 동작을 하면 신경근 압박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질 수 있고, 통증 악화나 증상 지속 위험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말린 이유는 “아직 디스크가 덜 안정된 상태”라는 의미로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정성근 교수의 신전자세는 일부 만성 목 통증이나 자세 문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현재처럼 팔로 뻗치는 신경통이 뚜렷한 시기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통증 유발 자세 회피, 약물·물리치료 유지, 필요 시 신경차단술 등 보존적 치료로 염증과 신경 자극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통증이 줄고 팔 방사통이 사라진 이후에, 전문가 지도하에 단계적으로 자세 교정이나 운동을 고려하는 쪽이 보다 안전한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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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넘어짐 엉치뼈,꼬리뼈 질문입니다
네, 정상적인 촬영 방법입니다. 골반, 엉치뼈(천골), 꼬리뼈 X-ray는 보통 바로 누운 상태(AP view)와 옆으로 누운 상태(lateral view)에서 촬영합니다. 엎드린 자세로 촬영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으며, 특히 외상 후에는 통증과 안전 문제로 바로 눕거나 옆으로 촬영하는 것이 표준입니다.또한 꼬리뼈 골절은 X-ray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고, 임상 증상과 촉진 소견을 함께 판단합니다. 현재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신경 증상이나 보행 장애가 없다면 큰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앉기 힘들 정도로 악화되면 재평가(추적 X-ray 또는 CT)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필요 시 진통소염제와 방석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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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뇨의학과 같었는데요 문의 합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질환보다는 구조적·위생적 요인으로 설명되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과거에 포경수술을 했더라도 체중 증가나 치골부 지방 축적으로 인해 발기 전에는 귀두가 부분적으로 다시 덮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습기와 분비물이 고이면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염증이 동반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는 아닙니다.치료 측면에서 현재로서는 약물이나 필수적인 수술 적응증은 없어 보입니다. 샤워 시 표피를 가능한 한 젖혀 귀두와 귀두 아래를 부드럽게 세척하고, 세척 후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균 비누나 강한 세정제는 오히려 피부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다른 병원을 꼭 가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냄새가 지속되거나 반복적인 귀두염, 통증, 분비물, 붓기 등이 생긴다면 비뇨의학과 재진은 필요합니다. 그 경우에 한해 재포경이나 교정수술을 상담하게 되며, 대부분은 보존적 관리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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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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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침 후 나온 가래의 색이 이상해요
독감이나 감기 회복 과정에서 가래 색이 변하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누렇거나 갈색 가래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백혈구, 점액, 소량의 오래된 혈액이 섞이면서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자체만으로 즉시 위험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고열이 가라앉고 전신 상태가 호전 중이라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다만 갈색·짙은 색 가래가 계속 반복되거나, 선혈이 섞인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거나, 흉통·호흡곤란·고열 재발이 동반된다면 세균성 폐렴이나 기관지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무리한 기침을 줄이면서 1–2일 정도 경과를 보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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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났을 때에는 땀나는 운동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안하는게 낫나요?
여드름이 있을 때 땀나는 운동이 절대적으로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조건이 중요합니다.가벼운 유산소나 근력운동처럼 과도하지 않은 운동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여드름에 반드시 해롭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반면, 장시간 땀이 피부에 남거나 마찰이 많은 운동, 밀폐된 환경에서의 운동은 모공 자극과 세균 증식을 유발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운동을 한다면 운동 직후 바로 세안 또는 샤워로 땀과 피지를 제거하고, 자극 없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염증성 여드름이 심하거나 통증, 화농이 동반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운동 강도를 줄이고 피부 안정에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요약하면, 운동을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지만 무리하지 않고, 청결 관리가 전제되지 않는 운동은 피하는 쪽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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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매독 모낭염? 부탁드립니다
가장 흔한 것은 모낭염입니다. 털이 나는 부위에 낮게 솟은 붉은 구진이 여러 개 군집으로 생기며, 통증은 경미하거나 없고 가려움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통이나 고름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헤르페스는 보통 물집 형태로 시작하고,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비교적 뚜렷하며 며칠 사이 터지거나 궤양으로 변하는 양상이 특징입니다.매독 1기 병변은 대개 단일 병변,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 형태가 전형적이며 여러 개의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현재 묘사만으로는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지만, 성접촉 이후 발생했거나 통증·물집·궤양 변화가 있으면 단순 육안 판단은 위험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안하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 및 필요 시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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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랑 주짓수 하다가 기절할뻔 했어요
헤드락으로 목이 강하게 압박되면 뇌로 가는 혈류나 경정맥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어 기절 직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말하는 초크 상황으로, 풀린 뒤에도 한동안 두통, 멍한 느낌, 귀 울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괜찮다면 대개는 일시적 반응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이후 24시간 이내에 지속적인 두통, 어지럼, 시야 이상, 구토,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함, 심한 목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당분간은 격한 운동이나 목을 조이는 기술은 피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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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나 자궁 쪽에 암 생긴거 아니겠죠?ㅠㅠ
20대 여성에서 말씀하신 경과만으로 난소암이나 자궁암을 의심할 근거는 매우 낮습니다. 특히 통증이 줄고 배란통이 호전되었으며, 체중 감소·지속적인 복부 팽만·비정상 질출혈·야간 통증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악성 질환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이노시톨 복용 후 생리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는 흔히 호르몬 축이 안정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생리 불규칙이 3–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다시 심해지거나, 출혈 양상 변화가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기본 호르몬 검사를 통해 난소 낭종 여부나 기능성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현재 정보로는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어 보이며,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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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 쪽의 털을 뽑았더니 모공이 생겼어요
핀셋으로 털을 뽑은 뒤 보이는 것은 모공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모낭 주위 염증이나 미세 손상 후 색소침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상태에서 짜거나 만지면 모낭염, 흉터, 색소가 더 오래 남을 수 있어 손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 제모는 중단하고, 자극 없는 세안 후 보습 위주로 관리하며, 붉거나 갈색 자국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붓기, 고름이 생기거나 수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염증 치료나 색소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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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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