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이런게 나는데 대체 뭘까요 알레르기 일까요?
사진상 병변은 중심에 하얗게 고름이 맺힌 작은 구진 형태로 보이며, 주변에 경미한 홍반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등, 가슴, 목 부위에 군데군데 발생하고 따가운 느낌이 있다면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보다는 모낭염이나 여드름성 염증에 더 합당해 보입니다. 두드러기는 대개 팽진 형태로 수 시간 내 사라지고 가려움이 주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매독의 경우 1기에서는 통증 없는 궤양(chancre)이 주로 외음부에 발생하고, 2기 매독은 전신 발진 형태이나 보통 손바닥·발바닥 포함, 구진성 발진이 특징이며 사진과 같은 고름성 병변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마지막 성관계가 작년 11월이라면 현재와 같은 국소 화농성 병변이 성병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최근 땀을 많이 흘렸거나, 면도·마찰·타이트한 옷 착용,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있었다면 세균성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개 국소 항생제 연고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반복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내일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하며, 그 전까지는 압출은 피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열, 병변 급격한 확산, 통증 심화가 있다면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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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때문에 코가막히는데 코뚫는방법있나여?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은 점막 부종과 비강 내 염증이 주원인입니다.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방법과 장기 관리가 구분되어야 합니다.일시적으로 코를 뚫는 방법은 첫째, 생리식염수 비강세척입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시행하면 분비물 제거와 점막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국소 비충혈제거제(예: oxymetazoline 스프레이)는 사용 후 수분 내에 효과가 있으나 3일 이상 연속 사용 시 약물성 비염(rebound congestion) 위험이 있어 단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따뜻한 샤워나 수증기 흡입은 일시적으로 점막 혈류를 개선해 호흡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넷째, 취침 시 상체를 약간 높이면 야간 코막힘이 줄어듭니다.중요한 것은 근본 치료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1차 치료는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intranasal corticosteroid)로, 꾸준히 1주에서 2주 이상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필요 시 2세대 항히스타민제 병용을 고려합니다. 이는 ARIA(International guideline for Allergic Rhinitis)에서 권고하는 표준 치료입니다.음식은 보조적 역할에 그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과일은 염증 완화에 이론적 도움은 있으나, 특정 음식이 비염을 치료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음주, 과도한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일시적으로 혈관 확장을 유발해 코막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코막힘이 지속되거나 한쪽만 심하게 막히는 경우에는 비중격만곡, 비용종, 만성 부비동염 등 구조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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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등 사이 통증으로 인해 소화불량과 호흡이 힘든 부분 혹시 관련이 있나요 ?
허리와 등 사이, 특히 흉추 양측 기립근 부위 통증과 소화불량·호흡곤란은 일정 부분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해당 부위는 흉추 5번에서 12번 사이로, 늑간신경과 교감신경이 위장관 및 횡격막 기능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근육 경직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이 있을 경우, 자율신경계 자극으로 오심,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립근과 늑간근의 긴장이 심하면 흉곽 확장이 제한되어 숨이 얕아지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을 누르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이 있다면 근막 유발점(myofascial trigger point)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속이 안 좋고 토할 것 같은 날 먼저 통증이 온다”는 양상은 반대로 위장관 자율신경 이상이나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이 먼저 발생하고 연관통(referred pain) 형태로 등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위장관 질환은 흉추 6번에서 9번 부위 등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코로나19 백신 이후 통증이 악화되었다는 점은 일부에서 보고된 근육통, 자율신경 불균형과 시간적 연관은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만성 근막통증이나 지속적 소화장애를 유발한다는 확립된 근거는 부족합니다. 인과관계는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단순 근막통증 및 흉곽 기능장애2.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위염3. 공황·과호흡 증후군 등 자율신경계 이상4. 드물지만 담낭, 췌장 등 상복부 장기 질환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고, 체중 감소, 반복적 구토, 야간 통증, 흉통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를 통한 기본 혈액검사와 상복부 초음파 또는 위내시경 평가가 필요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재활의학과나 통증의학과에서 근막통증 평가와 흉추·늑골 움직임 교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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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 손톱에 긁힌 상처, 흉터 남을까요?ㅜ
눈 밑은 피부가 매우 얇아 표재성 손상에도 예민하게 느껴지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피가 상처 부위에 고이는 정도였다면 대부분은 표피 또는 얕은 진피 손상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 적절히 관리하면 영구적인 흉터로 남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손톱에 의한 상처는 세균 오염 위험이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현재처럼 항생제 연고(후시딘) 도포 후 습윤 드레싱(메디폼)을 붙인 것은 적절한 조치입니다. 다만 눈과 매우 가까운 부위이므로 연고가 눈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세척 후 얇게 연고를 바르고, 삼출이 많지 않다면 2일에서 3일 후에는 드레싱 없이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지가 두껍게 생기지 않도록 과도한 자극은 피하십시오.깜빡일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각막 미세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충혈, 지속적인 통증, 시야 흐림, 눈물 과다, 빛 번짐이 동반되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 상처 자체만으로는 반드시 피부과에 갈 상황은 아니나, 상처가 3일에서 4일 이상 붉게 번지거나 고름, 부종, 통증 악화가 있으면 내원하십시오.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 중이라면 피부 재생이 다소 느려질 수 있고 색소침착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문 이후에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며, 2주에서 3주 후 붉은 자국이 남는다면 실리콘 겔 제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과 이물감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지, 눈 충혈이나 시야 변화는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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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구멍 위에 화장해도 괜찮은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번 화장했다고 해서 모공이 안 메워지거나 흉터로 고정되지는 않습니다.딱딱하게 굳은 피지(면포)가 빠진 직후에는 모낭 입구가 일시적으로 확장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조직이 손상되었다기보다, 내부를 채우고 있던 각질과 피지가 제거되면서 빈 공간이 드러난 상태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은 수일에서 1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수축됩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압출하거나 염증이 동반되면 진피 손상이 생겨 위축성 흉터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화장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모공 회복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첫째, 출혈이나 진물이 있는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둘째, 두껍고 밀폐력이 강한 제품을 반복적으로 덧바르면 염증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셋째, 당일 세안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현재처럼 로션 등 기초 케어 후 메이크업을 한 것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오늘은 과도한 컨실러 덧바름은 피하고, 저녁에 자극 없는 세안 후 재생 중심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각질 제거제, 레티노이드 등 자극 성분은 2일에서 3일 정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만약 통증, 붉은기 확산, 부종, 고름 재형성이 생기면 염증성 병변으로 진행하는 신호이므로 국소 항생제 연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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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무엇이며 전조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유형은 원발개방각녹내장이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전조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진행하면 주변 시야가 먼저 소실되며 말기에는 중심시야까지 침범할 수 있는 반면, 급성폐쇄각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심한 안통, 두통, 구토, 시력저하, 무지개빛 번짐 등의 급성 증상이 나타난다; 녹내장이 곧바로 실명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조기 진단 없이 진행되면 비가역적 시신경 손상으로 실명에 이를 수 있으며, 최근 20–30대 증가의 배경으로는 고도근시 유병률 증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과 검진 기회 확대, 건강검진 활성화로 인한 조기 발견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거론된다; 예방 측면에서 확립된 1차 예방 방법은 없으나 정기적인 안압 및 시야검사, 고위험군(가족력, 고도근시, 당뇨,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의 주기적 안과 추적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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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네일샵에서도 해결할수있나요?
발톱무좀은 의학적으로는 조갑진균증(onychomycosis)입니다. 원인은 피부사상균(dermatophyte) 등 진균 감염이며, 단순히 두꺼운 각질 문제가 아니라 감염성 질환입니다.네일샵에서 가능한 것은 미용적 관리입니다. 두꺼워진 발톱을 갈아내거나 표면을 정리해 일시적으로 얇아 보이게 할 수는 있습니다. 이를 debridement(기계적 제거)라고 하며, 실제 병원에서도 경구 항진균제 치료와 병행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네일샵에서는 진균을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행위는 할 수 없고, 멸균이 불충분할 경우 오히려 감염을 악화시키거나 다른 발톱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습니다.특히 발톱이 매우 두꺼운 경우는 hyperkeratotic type이거나 오래된 감염일 가능성이 높아, 단순 연마만으로는 재발을 반복합니다. 국제 가이드라인과 교과서에서는 두꺼운 조갑진균증의 경우 경구 terbinafine을 12주간 사용하는 것을 1차 치료로 권고합니다. 경우에 따라 국소제(efinaconazole 등) 병합 또는 정기적 의료적 debridement를 병행합니다.정리하면,1. 네일샵에서 외관 개선은 가능할 수 있음.2. 감염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함.3. 위생 관리가 불충분하면 악화 위험 있음.4. 두꺼운 발톱은 병원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안전함.외관 개선 목적이라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두꺼운 부분을 의료적으로 제거하면서 항진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현재 경구약을 복용 중이신지, 아니면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이신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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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까만 점? 같은 거 이거 뭔가요?
“어릴 때부터 있었고 변화 없이 유지되며 통증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첫째, 색소성 모반(일반적인 점). 선천성 또는 소아기에 생긴 멜라닌 세포 모반일 수 있습니다.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수년간 크기·색 변화가 없다면 대부분 양성입니다.둘째, 모낭 색소침착 또는 모공 각화에 의한 흑색 점. 털이 자라지 않거나 모낭 입구에 각질이 막혀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약간 거칠 수 있습니다.제거를 원하면 피부과에서 진찰 후 레이저 또는 절제 생검을 통해 제거합니다. 미용 목적이라도 먼저 진단을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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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줄기세포 시술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무릎 통증에 시행되는 이른바 “줄기세포 시술”은 대부분 퇴행성 슬관절염(osteoarthritis)을 대상으로 하며, 자가 골수 또는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방식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점진적 소실과 연골하골 변화, 활막 염증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줄기세포는 항염증 효과와 연골세포 분화 가능성을 기대하여 사용되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연골 재생이 장기적으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임상적 효과에 대해 보면, 일부 소규모 연구나 후향적 연구에서는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작위 대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는 제한적이며, 표준화된 세포 농도·제조 방법이 일관되지 않아 결과 해석에 한계가 있습니다. 미국 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와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현재까지 줄기세포 주사를 표준 치료로 권고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및 최근 리뷰 논문에서도 근거 수준은 낮거나 중등도 이하로 평가됩니다.적응증은 일반적으로 중등도 이하의 퇴행성 관절염(Kellgren–Lawrence grade 2에서 3 정도)에서 고려되며, 이미 말기 관절염(grade 4)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관절 정렬 이상이 심하거나 반월상연골 파열, 인대 불안정성이 동반된 경우에는 단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시술 시간은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1. 지방 또는 골수 채취 포함 시 약 60분에서 90분 정도, 2. 단순 배양 세포 주입만 하는 경우는 약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로 진행합니다.부작용은 비교적 드물다고 보고되지만, 감염, 출혈, 주사 후 통증 악화, 효과 미흡 등이 있습니다. 장기 안전성 데이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통증 완화 목적의 보조적 치료로는 고려 가능하나, “연골을 재생시켜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표현은 현재 근거 수준에서 과장에 가깝습니다. 우선 체중 조절, 근력 강화 운동, 약물치료, 물리치료, 히알루론산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 등 표준 치료를 충분히 시행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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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톱 상처 문의사항 드립니다 ㅜㅜㅜㅜㅜ
사진상 손톱 가장자리의 표재성 피부가 일부 벗겨지면서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추가 출혈이 없고 벌어져 보이지 않는다면 깊은 열상이나 봉합이 필요한 상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처치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한 뒤, 깨끗한 거즈로 눌러 지혈합니다. 이후 얇게 항생제 연고(에스로반 또는 후시딘 중 하나)를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도포하고, 필요하면 작은 밴드로 보호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3에서 5일 내에 딱지가 형성되며 회복됩니다.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출혈이 반복되거나, 손톱이 크게 찢어져 들려 있는 경우, 점점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발적이 주변으로 퍼지는 경우, 아기가 통증 때문에 손을 계속 쓰지 못하는 경우입니다.현재 사진 소견만으로는 가정 처치로 경과 관찰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24시간에서 48시간 내 발적이나 부종이 심해지면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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