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 심하면 발톱이 하얗게 변하나요?
사진상 엄지발톱이 전체적으로 백색 혼탁을 보이고, 내부에 점상 적갈색 반점이 보입니다. 발가락 사이 가려움과 인설이 동반된다면 조갑진균증(발톱무좀)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좀이 심해지면 발톱이 하얗게, 누렇게 또는 두껍게 변할 수 있습니다. 백색으로 보이는 경우는 표재성 백색형 또는 조갑하 각질 증식에 의한 혼탁일 수 있습니다. 점상 출혈처럼 보이는 부분은 외상성 출혈 가능성도 있으나, 진균 감염에서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연고만으로 호전이 없었다면, 발톱까지 침범한 경우 국소제 단독 치료는 성공률이 낮습니다. 경구 항진균제(예: 테르비나핀 또는 이트라코나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 전에는 KOH 검사나 배양검사로 진균 확인이 권장됩니다.진료는 피부과로 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필요 시 진균검사 후 치료 계획을 결정합니다. 당뇨가 있거나 발톱이 많이 두꺼워 통증이 있다면 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발가락 사이 무좀 증상이 지속된다면, 발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양말은 하루 한 번 이상 교체, 신발은 통풍이 잘 되게 관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발톱이 변색된 상태라면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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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실밥을 뺏는데 이상한게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봉합선 부위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부분이 일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흡수성 봉합사 일부가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포경수술에서 흔히 사용하는 흡수성 실은 2주에서 4주 사이에 자연 흡수되지만, 겉으로 일부가 노출된 채 남아 있다가 서서히 떨어지기도 합니다. 둘째, 실이 아니라 가피(딱지) 또는 혈액이 말라 붙은 조직일 가능성입니다. 수술 후 1주 전후에는 봉합선 주변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흔합니다.현재 사진에서 뚜렷한 농성 분비물이나 심한 발적, 봉합부 열개 소견은 명확하지 않아 급성 감염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노란 연고가 발라져 있어 분비물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세척 후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외래 재방문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붓기와 발적이 확대되는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 상처가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증상이 없다면 대개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노출된 실이 거슬리더라도 임의로 잡아당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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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현상이 이석증 재발인가요.?
말씀하신 양상은 이석증, 즉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재발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고개를 숙이거나 눕거나 일어날 때 10초 이내로 짧게 회전성 어지럼이 유발되고, 자세가 안정되면 가라앉는다는 점은 전형적인 체위성 어지럼 특징에 부합합니다. 강도가 2 정도로 경미하더라도 재발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석증은 반고리관 내로 이탈한 이석이 체위 변화 시 내림프 흐름을 유발해 일시적 안진과 현훈을 일으키는 기전입니다. 보통 수 초에서 30초 이내 지속되며, 청력 저하나 지속적 어지럼, 신경학적 증상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술하신 내용만으로는 전정신경염이나 중추성 어지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단순 재발 외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가만히 있어도 지속적으로 어지러운 경우, 두통·복시·사지저림·보행장애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증상이 반복되거나 강도가 증가하면 이비인후과에서 Dix–Hallpike 검사로 확인 후 적절한 이석치환술을 받는 것이 표준적 접근입니다. 증상이 매우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일 경과 관찰도 가능하나, 반복된다면 조기 처치가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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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 제거 후 노랗게 부풀고 벌어진거 같아요
사진상으로는 봉합 제거 후 창상 가장자리가 완전히 상피화되기 전에 일부 이개(dehiscence)가 생긴 상태로 보입니다. 중앙의 노란 부분은 고름이라기보다는 삼출물과 섬유소(fibrin)성 슬러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바닥은 각질층이 두껍고 체중 부하와 전단력이 지속되어 봉합 제거 후 벌어짐이 비교적 흔합니다.메디폼H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삼출물이 있으면 흡수하면서 팽윤하여 하얗거나 노랗게 부풀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제제 특성에 따른 변화로 반드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패치 부착 후 과도한 팽윤, 악취, 농성 분비물 증가, 주변 발적이나 통증 악화가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현재 상태가 단순 표재성 이개이고 발적, 열감, 통증 증가, 전신 증상이 없다면 2차 치유(secondary intention)로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발바닥은 압박이 지속되므로 체중 부하 최소화, 필요 시 오프로딩(패드, 쿠션) 적용이 중요합니다. 상처 간격이 넓어지거나 깊어 보이면 재봉합 여부 판단을 위해 외과적 재평가가 필요합니다.권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통증·발적·열감·농성 분비물 여부를 매일 확인합니다. 둘째, 삼출물이 많지 않다면 과도한 밀폐 드레싱은 피하고, 교체 주기를 지켜 습윤 환경을 과도하게 유지하지 않습니다. 셋째, 2일에서 3일 내 상처 간격이 더 벌어지거나 증상 악화 시 내원 재평가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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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 ㅠㅠ 아이에게 옮길까요?
입술 헤르페스는 대부분 Herpes simplex virus type 1에 의한 것으로, 수포가 생긴 시점부터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전파는 주로 직접 접촉(입맞춤, 피부 접촉)이나 타액을 통한 접촉으로 이루어집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 휴지로 마이크를 덮고 사용한 경우 전파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입에서 흘러내린 물이 아이 입에 직접 들어간 상황은 이론적으로는 노출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회성 소량 노출로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전파율은 높지 않습니다.5세 아이라면 이미 무증상으로 HSV-1에 노출되어 항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 입술 주변에 반복적인 물집이 있었다면 기존 감염 후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단순 건조성 피부염과는 임상 양상이 다릅니다.초감염 시 일부 소아에서는 구강 내 수포, 치은염,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치은구내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모든 아이가 고열이나 심한 증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국소 병변으로 지나갑니다.현재로서는 아이의 입술이나 구강 내 통증, 수포, 발열 여부를 3일에서 7일 정도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후 증상이 없으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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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끼 먹거나 오래 누웠을 때 저리거나 머리가 띵하기도 하나요?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최근 7일간 활동량이 매우 적고 하루 한 끼 식사, 장시간 누워 있음 이후 두통과 저림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기저질환으로 동기능부전증후군이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하루 한 끼 식사와 활동 감소는 충분히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줄면 저혈당,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머리가 띵하거나 멍한 느낌, 두통, 전신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증상이 더 뚜렷해집니다. 장시간 누워 있는 경우에는 말초혈류 저하와 근육 비사용으로 인해 다리 저림이나 힘줄 때 쥐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밤에 심해지는 것은 활동이 더 줄어들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신경 민감도가 올라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다만 왼쪽 발만 국한된 저림이 반복된다면 단순 전신 컨디션 문제 외에 요추 신경 압박, 말초신경 문제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힘을 줄 때 쥐나는 느낌이고 힘을 빼면 사라진다면 근육 피로 또는 전해질 문제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지속적인 감각저하, 힘 빠짐, 보행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계 평가가 필요합니다.동기능부전증후군이 있다면 맥박이 과도하게 느려질 경우 어지러움, 멍함, 실신 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맥박이 느려진 적이 있는지, 일어설 때 더 어지러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심장내과 평가가 우선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규칙적인 식사(하루 2에서 3회),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실내 보행과 스트레칭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해 보십시오. 2에서 3일 내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면 생활요인 가능성이 높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지속적 편측 저림, 근력저하, 말이 어눌해짐, 심한 두통, 실신, 맥박이 분당 40회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기본 혈액검사(혈당, 전해질), 심전도, 필요 시 신경과 평가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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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나 토사물로도 감기같은 것이 감염될 수 있을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사나 토사물로도 감염은 가능합니다. 다만 “감기”의 원인에 따라 전파 경로가 다릅니다.일반적인 감기(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는 주로 비말과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설사와 구토를 동반했다면 단순 감기보다는 장염 바이러스, 특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는 분변–구강 경로(fecal-oral transmission)로 전파되며, 구토 시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이나 오염된 표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됩니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가족 내 전파가 흔합니다.구토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손, 옷, 주변 물건이 오염되고 이후 손 위생이 충분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 소독에 상대적으로 저항성이 있어, 염소계 소독제가 더 효과적입니다.엄마가 비슷하게 아프다면 전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증상이 설사, 구토, 복통 위주라면 바이러스성 장염 가능성이 높고, 기침·콧물 위주라면 상기도 감염 동반 여부를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현재 보호자분들도 복통, 설사, 구토가 시작된다면 수분 섭취 유지가 가장 중요하며, 고열이나 탈수 증상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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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서 자는게 디스크에 안좋나요?
옆으로 자는 자세 자체가 디스크에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경우에서 척추 중립 정렬을 유지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핵심은 특정 자세보다 “척추 정렬 유지”입니다. 옆으로 잘 때 허리가 C자처럼 과도하게 굽거나 골반이 회전되면 추간판 내 압력이 비대칭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골반과 요추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전단력과 회전력이 줄어듭니다.웅크려 자는 자세는 요추 굴곡을 증가시키므로, 굴곡 시 통증이 심해지는 유형(굴곡 민감성 요통)에서는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전 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편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의 통증 양상에 따라 다릅니다.권장되는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옆으로 잘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골반 정렬을 유지합니다. 둘째, 너무 심하게 몸을 말지 말고 허리를 중립에 가깝게 유지합니다. 셋째, 바로 누워 잘 경우에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요추 전만을 줄이면 도움이 됩니다. 넷째, 엎드려 자는 자세는 요추 신전을 과도하게 유발하므로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옆으로 자는 것 자체는 문제라기보다, 정렬이 무너진 자세가 반복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통증이 굴곡 시 심해지는지, 뒤로 젖힐 때 심해지는지에 따라 조금 더 구체적인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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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을 매일 1시간 이상 하다보니 종아리가 단단한데, 마사지해서 풀어줘야 하나요?
걷기운동을 매일 1시간 이상 지속하면 종아리 근육, 특히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반복적으로 수축하면서 일시적인 근긴장 증가와 혈류 증가로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병적인 변화라기보다는 근육 사용에 따른 정상 적응 반응에 가깝습니다. 복부는 피하지방이 많아 물렁하게 느껴지고, 종아리는 근육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만져지는 차이입니다.운동 직후 단단함은 근육 내 혈류 증가와 미세 부종, 근섬유 긴장 때문이며, 통증·열감·편측 부종이 없다면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한쪽만 붓거나 압통, 피부 발적,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심부정맥혈전증 감별이 필요합니다.마사지나 스트레칭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 긴장 완화와 회복 촉진, 운동 후 통증 감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 스트레칭을 20초에서 30초씩 3회 정도, 운동 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폼롤러나 가벼운 마사지도 과도한 압박 없이 시행하면 무방합니다.현재처럼 심리적 안정감과 활동성 증가가 있다면 운동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걷기와 함께 주 2회에서 3회 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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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고 땀 흘려 운동하는게 두피에 안좋을까요?
모자를 쓰고 운동하는 것 자체가 탈모를 직접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땀이 오래 고이면 두피 습도가 높아지고, 피지와 각질이 축적되면서 지루피부염이나 모낭염이 악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런 염증성 변화는 휴지기 탈모를 유발하거나 기존 탈모를 간접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땀으로 노폐물이 빠진다는 개념은 의학적 근거가 제한적입니다. 두피 건강은 땀 배출보다는 염증 조절과 청결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운동 시에는 통기성 좋은 모자를 사용하고, 운동 후에는 가능한 한 빠르게 두피를 건조시키고 세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려움, 비듬 증가, 두피 통증이 동반된다면 지루피부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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