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두피낭종인가 뭔가 나 있는데 제거하면 땜빵이 샹기나요?
두피에 생기는 혹은 가장 흔하게는 피지낭종(표피낭종)이나 모낭에서 기원한 낭종입니다. 염증이 동반되면 빨갛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촉진과 초음파로 가능하며,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크기가 증가하면 절제를 고려합니다.수술은 국소마취 후 낭종과 피막을 함께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두피는 혈류가 풍부해 봉합 후 치유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일반적으로 낭종 크기만큼 타원형으로 피부를 절개한 뒤 일차 봉합합니다.영구적인 탈모가 생기는지 여부는 절제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작은 낭종의 경우 모낭을 최대한 보존해 봉합하므로 겉에서 보이는 탈모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낭종이 크거나 염증으로 피부가 많이 손상된 경우에는 해당 절개선 부위에 선형 흉터가 남고, 그 선을 따라 모발이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머리카락에 가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빨갛게 보인다면 염증성 변화 가능성이 있어, 급성 염증 단계에서는 먼저 항생제 치료나 절개 배농 후 염증이 가라앉은 뒤 완전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진료는 피부과 또는 외과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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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50, 펙수클루40, 펙수클루20 차이 설명해주세요
케이캡50은 케이캡정 50mg(성분: 테고프라잔), 펙수클루40과 20은 펙수클루정(성분: 펙수프라잔)입니다. 두 약 모두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로, 프로톤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와 달리 복용 직후부터 비교적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며, 작용 기전은 유사합니다.위산 억제 지속시간은 두 성분 모두 1일 1회 복용 시 24시간 이상 유효한 pH 상승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임상 약동·약력학 연구에서 테고프라잔 50mg과 펙수프라잔 40mg은 위내 pH 4 이상 유지 시간 비율(24시간 기준)이 대략 60%에서 70% 내외로 보고되어 있으며, 야간 산분비 억제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펙수프라잔 20mg은 40mg보다 용량이 낮아 pH 4 이상 유지 시간 비율이 다소 감소하며, 경증 위염이나 유지요법에 주로 사용됩니다.위산 억제 강도(pH 관점)는 테고프라잔 50mg과 펙수프라잔 40mg이 임상적으로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직접 비교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국내 허가 임상에서 두 약 모두 미란성 식도염에서 프로톤펌프억제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였고, 위내 평균 pH 상승 정도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펙수클루40이 케이캡50보다 더 강하다”라고 단정할 근거는 현재로서는 부족합니다. 지속시간 역시 두 약 모두 1일 1회 요법 기준으로 유사한 범주에 속합니다.다만 개인별 위 배출능, 기저 위염 정도, 기능성 소화불량 동반 여부에 따라 체감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위산을 강하게 억제하면 단기적으로 소화가 더딘 느낌이나 더부룩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위산이 소화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환자에서는 과도한 산 억제가 오히려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용량을 낮추거나(예: 펙수클루 20mg), 계열을 변경하거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병합하는 전략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케이캡50과 펙수클루40은 위산 억제 강도와 지속시간이 대체로 유사하며, 펙수클루20은 그보다 약한 용량입니다. 펙수클루40이 명확히 “더 강하다”거나 “더 오래 간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복용 중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용량 조절이나 약제 변경을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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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곤지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상 표시된 병변은 단일의 돔 모양 구진으로 보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뚜렷한 사마귀 모양(꽃양배추 모양의 융기, 다발성, 표면 거침)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곤지름(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감염에 의한 첨형콘딜로마)은 대개 다발성,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점차 크기가 커지며 군집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 곤지름 소견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감별로는 모낭염, 피지낭종, 단순 피부 구진이 고려됩니다. 특히 항문 주변은 털이 많고 습한 환경이라 모낭염이 비교적 흔합니다. 1주일 전 갑자기 올라왔고 통증이나 압통이 있다면 염증성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항문 모양 자체는 사진상 특이하게 병적인 변형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육안 사진만으로 성병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으며, 곤지름은 초기에는 작고 단일 병변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주변에 유사 병변이 추가로 생기면 항문외과 또는 피부과에서 확대경 검사 및 필요 시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 분비물, 출혈이 동반되면 더 빨리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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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카나 아이스픽, 색소침착에 노스카나겔이 효과가 있을까요??
노스카나겔은 상처가 아물 때 도와주는 연고에 가깝습니다. 튀어나온 흉터나 비교적 얕은 자국에는 어느 정도 보조적으로 쓸 수 있지만, 피부가 깊게 패인 박스카나 아이스픽 흉터는 구조 자체가 무너진 상태라서 연고로는 거의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흉터는 레이저, 서브시전, TCA 도포 같은 시술이 필요합니다.갈색 색소침착에도 크게 효과적인 미백 성분은 없어서 눈에 띄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습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색소에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연고가 더 중요합니다.요약하면, 깊게 패인 흉터와 색소침착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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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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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끼발가락 하루종일 쓸리는느낌이 들었는데
사진상 새끼발가락 외측에 긴장성으로 부풀어 오른 암적색 수포가 보이며, 반복적인 마찰에 의한 혈성 수포(물집 안에 피가 찬 상태)로 판단됩니다. 하루 종일 쓸리는 느낌이 있었다는 병력과 일치합니다.원칙적으로는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의 피부층이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임의로 터뜨리면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별히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그대로 두고, 마찰을 최소화하는 것이 1차 치료입니다.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거즈나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으로 보호하십시오.통증이 심하거나 수포가 과도하게 팽창해 저절로 터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소독된 바늘로 가장자리 일부만 배액하고 피부 윗부분은 제거하지 않은 채 유지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배액 후에는 포비돈 요오드 또는 클로르헥시딘으로 소독하고, 멸균 거즈로 덮어 건조하게 유지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주변이 점점 붉어지면서 열감이 생기는 경우, 고름이 보이는 경우,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 당뇨병이나 면역저하 상태가 있는 경우입니다.대부분 1주에서 2주 이내에 자연 흡수되거나 딱지가 생기며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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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시라는게 정말로 있는건가요? 복시는 무엇인가요?
복시는 하나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시각에서는 양안이 같은 목표물을 각각 인지한 뒤 뇌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융합하지만, 이 정렬 또는 융합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두 개의 상으로 인식됩니다.복시는 크게 단안 복시와 양안 복시로 구분됩니다. 한쪽 눈을 가려도 지속되면 단안 복시이며, 주로 각막, 수정체, 망막 등 굴절계 이상과 관련됩니다. 대표적으로 난시, 백내장, 각막 혼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한쪽 눈을 가리면 사라지는 경우는 양안 복시로,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나 이를 지배하는 뇌신경 이상, 사시, 갑상선 안병증, 뇌혈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일반인에서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피로, 음주, 수면 부족, 고열 등으로 일시적인 안구 정렬 이상이 생기면 복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지속적 복시는 신경학적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굴절 이상은 안경 교정으로 호전될 수 있고, 사시나 근육 마비는 프리즘 안경, 약물 치료, 수술적 교정 등을 고려합니다. 뇌신경 마비나 뇌병변이 원인이라면 해당 질환 치료가 우선입니다. 일부 일시적 복시는 자연 회복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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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패턴도 모든 사람이 다 다른거죠??
네, 눈의 패턴은 사실상 모든 사람이 다 다릅니다. 특히 홍채(iris) 구조는 개인마다 고유합니다.홍채에는 섬유 다발, 주름(crypt), 색소 분포, 방사형 선, 수축 고리(contraction furrow) 같은 미세 구조가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배열은 태아기 동안 무작위적으로 형성되며,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거의 변하지 않아 생체인식에 활용됩니다.정리하면, 눈의 “색”이나 “겉모양”이 아니라 홍채 내부의 미세한 구조적 패턴을 정량화해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홍채 인식은 현재 지문보다 오인식률이 낮은 생체인식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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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검사 결과지좀 봐주세요 ㅠㅠ궁금해서요ㅠㅠ
결과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우선 Hip AP 및 Axial 양측 촬영에서는 “Grossly no bony abnormality”로, 골반 및 고관절 부위에 뚜렷한 골절이나 전위는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Whole body bone scan 결과를 보면,1. 좌측 1번에서 3번 TMT joint 부위(발등, 중족-설상관절 부위)에 섭취 증가가 있습니다. 이는 최근 외상성 병변 가능성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로 발이 밟힌 부위와 일치하는 부위에 골대사 증가가 보이며, 골절 또는 골타박(bone contusion), 미세골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골스캔은 뼈에 스트레스가 가해진 부위를 예민하게 잡아내는 검사이기 때문에, 완전한 골절이 아니더라도 외상 후 반응으로 섭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2. 양측 대퇴골 원위부 외측 과의 연골하(subchondral) 부위에 국소적 섭취 증가가 있고, 이는 퇴행성 변화 가능성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라기보다는 연령대에서 흔히 보이는 관절 연골 하부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 그 외 골반 포함 다른 부위에는 활성 병변이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골반 통증을 설명할 만한 명확한 골절이나 활동성 병변은 보이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검사상 명확한 골반 골절은 없고, 좌측 발등 TMT 관절 부위에는 외상 후 변화가 보이며 이는 미세골절 또는 골타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 4주 경과 시점에서 여전히 통증이 있는 것은 이상한 경과는 아닙니다. 발등 중족부는 체중 부하가 지속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회복에 6주에서 8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발목 뒤쪽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골스캔만으로는 인대 손상, 힘줄 손상(예: 아킬레스건 주위), 후방 충돌 증후군 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발·족부 전문 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고려해볼 필요는 있습니다.의사가 “시간 지나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한 것은 검사상 불안정한 골절이나 수술이 필요한 병변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다만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추가 영상검사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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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침을 만들어서 먹나요??
성인은 하루에 약 1,000에서 1,500 mL 정도의 침을 분비하며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삼킵니다. 음식 자극이 있으면 분비량이 더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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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염 거의 안 걷다가 다시 걷기 해줘야할까요?
아킬레스건염은 완전한 휴식만으로 해결되는 질환이라기보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재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주 이상 거의 보행을 제한해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급성 염증 단계는 어느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나, 10분 보행 후 다시 통증이 생겼다면 아직 조직이 보행 부하를 충분히 견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됩니다.일반적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는 범위 내에서의 가벼운 활동”은 도움이 되지만, 보행 후 통증이 뚜렷하게 증가하거나 다음 날 아침 통증이 악화된다면 과부하로 간주합니다. 현재처럼 10분 보행 후 통증이 재발한다면, 당분간은 보행 시간을 5분 이하로 줄이거나, 통증이 전혀 없는 범위까지만 활동량을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완전 비사용은 장기적으로 힘줄 강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회복 단계에서는 평지에서의 짧은 보행, 종아리 스트레칭, 통증 허용 범위 내에서의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예: 서서 양발로 천천히 까치발 들기)이 근거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특히 만성 아킬레스건염에서는 점진적 근력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다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는 범위 내에서 보행 시간을 줄여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전략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붓기, 열감, 아침 첫 발 디딜 때 극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초음파 등으로 힘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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