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마디 사이에 난 흉터나 무릎에 있는 흉터또는 딱지 빨리 없애는법 알려주세요
딱지가 아직 있는 상처는 억지로 뜯지 않는 게 우선입니다. 딱지는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억지로 제거하면 색소침착이 더 심해지고 흉터가 깊어집니다.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진 이후부터 관리를 시작하시는 게 맞습니다.딱지가 떨어진 직후부터는 보습이 핵심입니다. 새로 드러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색소가 더 짙게 가라앉는 경향이 있어서, 바세린(vaseline)이나 시중에 파는 흉터 전용 실리콘 젤, 혹은 시카케어 같은 실리콘 시트를 꾸준히 쓰시면 도움이 됩니다. 실리콘 계열 제품이 현재까지 흉터 관리에서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은 방법입니다.자외선 차단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흉터 부위는 정상 피부보다 멜라닌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서, 햇빛에 노출되면 색이 훨씬 짙어집니다. 반바지 입으실 때는 무릎 부위에 선크림을 꼭 바르시고요.이렇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대부분 눈에 띄게 옅어집니다. 만약 그 이상 지나도 붉거나 두꺼운 흉터가 남는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주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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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질염검사 시 질벽에서 검체를 채취하나요? 자궁경부에서 채취하나요?
검사 목적에 따라 채취 부위가 달라집니다.질염 원인균 검사, 즉 세균성 질염(bacterial vaginosis),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vaginalis), 칸디다(Candida) 등은 질벽 혹은 질 후원개(posterior fornix)에서 분비물을 채취합니다. 이 병원체들은 질 점막 자체에 서식하기 때문에 자궁경부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반면 성매개감염(STI) 검사 중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와 임균(Neisseria gonorrhoeae)은 자궁경부 내막(endocervix)에서 채취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 두 균은 원주상피(columnar epithelium)에 친화성이 높아서 자궁경부관 안쪽이 주요 감염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자가 채취 방식의 질 스왑(vaginal swab)으로도 클라미디아·임균 핵산증폭검사(NAAT)의 민감도가 자궁경부 채취와 큰 차이가 없다는 근거가 축적되면서, 일부 기관에서는 질 스왑만으로 통합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질염 패널은 질벽, 클라미디아·임균은 원칙적으로 자궁경부이되 기관 프로토콜에 따라 질 스왑으로 대체되기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문하실 병원에 어떤 방식으로 채취하는지 미리 확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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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에 나는 털이 하얀색이에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음모(pubic hair)는 두피 모발과 달리 멜라닌 색소 분포가 상대적으로 불균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털의 끝부분만 하얗게 보이는 현상은 모간(hair shaft) 끝쪽으로 갈수록 색소 침착이 얕아지거나, 마찰이나 건조로 인해 큐티클이 손상되면서 빛 반사가 달라져 희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10대라면 아직 음모가 완전히 성숙하는 과정 중이기도 해서, 발달 초기에는 색소 분포가 불규칙한 게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다만 털 끝이 아니라 모근 쪽부터 하얗거나, 갑자기 전체적으로 탈색이 진행되거나, 피부 자체에 흰 반점이 동반된다면 백반증(vitiligo)이나 조기 백모증(premature canities) 가능성도 감별해봐야 합니다. 그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지금 묘사하신 것처럼 끝부분만 하얀 정도라면 대부분 생리적 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른 증상 없이 이것만 신경 쓰이시는 거라면 당장 병원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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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자위 후 콘돔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콘돔은 라텍스(latex) 혹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 의료기기입니다. 한 번 사용하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더라도 미세한 균열이나 핀홀(pinhole)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소재가 더 약해집니다. 특히 물로 씻으면 윤활제 코팅이 손상되고, 건조 과정에서 라텍스가 수축하거나 미세 손상이 가속됩니다.자위 목적이라 임신이나 성병 전파 걱정은 없더라도, 손상된 콘돔이 파열되면서 피부나 요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세척이 불완전하면 세균 번식 후 요도염을 유발하는 경로가 되기도 합니다.비용 부담이 실질적인 이유라면, 편의점보다 다이소나 온라인 구매가 단가가 훨씬 낮습니다. 대용량 묶음 구매 시 개당 100원대까지도 내려가는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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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빨? 잇몸? 거기에 이상한 물집같은게 생겨요.
사진 보니까 위쪽 어금니 가장 안쪽, 그러니까 사랑니 바로 앞 혹은 사랑니 부위 쪽 잇몸을 표시하신 것 같네요.그 위치에 물집이 자주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점액낭종(mucocele)이나 단순 구강 점막 외상입니다. 특히 그 부위는 음식을 씹을 때 어금니에 의해 볼 안쪽 점막이 쉽게 물리거나 자극받는 자리라서, 조금만 세게 씹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어도 점막 안에 있는 작은 침샘 도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물집처럼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또 10대 여성이라면 사랑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사랑니가 잇몸 아래에서 맹출(eruption)을 시도하면서 주변 잇몸에 반복적인 염증이나 삼출액 고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치관주위염(pericoronitis)라고 하는데, 물집보다는 부종과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걱정은 이해가 되는데, 재발 빈도와 크기가 관건입니다. 며칠 안에 터지거나 사라지고 특별한 통증이 없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수개월째 반복된다면, 파노라마 엑스레이 포함해서 치과 구강외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사랑니 위치 확인도 겸해서 보시면 더 좋고요.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이 커지면서 안 사라지거나, 열감이나 턱 아래 부종이 생기면 그때는 좀 빠르게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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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제거방법 및 모공케어방법 궁금해요
출산 후 기미가 급격히 늘어나는 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임신과 수유 중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급변하면서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MSH,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분비가 증가하고, 이 자극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해서 기미가 생기거나 악화됩니다. 호르몬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자외선 노출이나 생활 스트레스가 이어지면 좀처럼 개선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홈케어 범위에서 핵심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SPF 5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실내에서도 사용하는 게 원칙이고,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UVA도 기미를 자극하기 때문에 바르는 습관 자체가 제일 중요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나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계열) 성분의 세럼은 멜라닌 전달을 억제하거나 이미 형성된 색소를 일부 환원시켜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으니, 농도는 나이아신아마이드 5에서 10% 수준, 비타민 C는 10에서 20% 수준의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산성 제품 특성상 피부 자극이 올 수 있어서, 처음에는 격일로 사용해가며 내성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모공 문제는 기미와 별개로 봐야 하는데, 40대에 모공이 넓어지는 주요 원인은 피지 분비 증가와 피부 탄력 저하입니다. 레티놀(retinol) 성분이 피부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고 세포 회전율을 높여 모공 주변 구조를 개선하는 데 꽤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 시 박리나 홍조 반응이 생길 수 있어서, 0.025에서 0.05% 저농도부터 시작해 수 주에 걸쳐 농도를 올리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레티놀과 비타민 C는 함께 쓸 경우 자극이 상호 증폭될 수 있어서, 비타민 C는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분리해서 쓰는 게 맞습니다.클렌징은 과도하게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피지를 너무 자주 제거하면 오히려 피지 분비가 보상성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이게 모공을 더 두드러지게 만드는 악순환이 됩니다.홈케어만으로 기미가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처방 크림이나 IPL, 레이저 토닝 등의 치료를 병행하는 게 훨씬 빠르고 확실합니다. 특히 출산 후 기미는 진피층 깊이 침착된 경우도 있어서, 홈케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한두 달 해보고 큰 변화가 없으면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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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관련 운동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무릎 앞쪽, 특히 슬개골 아래쪽 통증이 있고 병원에서 근력운동을 권유받았다면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가장 추천되는 운동은 의자에 앉아 무릎을 천천히 펴는 운동입니다.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편 뒤 5초 정도 유지하고 천천히 내리는 것을 10회에서 15회 반복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하루 2세트에서 3세트 정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누워서 다리를 곧게 들어 올리는 운동도 좋습니다. 한쪽 무릎은 구부리고, 아픈 쪽 다리는 편 상태에서 30도 정도 들어 올린 뒤 천천히 내립니다. 무릎 부담은 적고 허벅지 근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벽에 등을 대고 하는 반쯤 앉기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무릎이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만 시행해야 합니다.반면 점프, 달리기, 쪼그려 앉기,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 무거운 스쿼트는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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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아님 수두? 둘중무엇일가여
병변 외 다른 증상은 없나요? 발열이나 식이 저하요.3일 동안 지속된 것이 아니라, 3일에 걸쳐서 점점 증가하는 양상으로 등 전체에 걸쳐 산재된 작은 구진 및 일부 수포성 병변이 생긴거면 수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질문을 잘 하셔야하는데, "진행성"으로 피부 병변이 증가하는 경우, 의사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수두입니다. 수두는 초기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구진, 수포, 농포, 가피 순서로 진행하는데, 중요한 특징이 같은 부위에 다양한 단계의 병변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에서도 그런 양상이 일부 보입니다. 등뿐 아니라 복부, 얼굴, 두피에도 병변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내일 당장 소아청소년과 방문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접촉하는 경우 전염 시킬 수 있기에 절대 유치원 등은 내원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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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첫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을 착용했고 질외사정까지 했기 때문에 피임 실패가 없었다면 임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이후 물로 씻고 요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내용물을 배출한 뒤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였고, 두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 착용 전 1분 정도 삽입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이론적으로는 콘돔 없이 삽입한 순간 임신 가능성이 0%는 아닙니다. 다만 사정이 없었고, 이전 사정 후 배뇨 또는 세척이 있었으며, 시간이 경과한 점을 고려하면 잔여 정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쿠퍼액만으로 임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실제 위험도는 사정이 질 내에 이루어진 경우와 비교하면 훨씬 낮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임신을 걱정할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불안하시다면 관계 후 14일이 지난 시점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21일 후 검사하면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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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른쪽 눈 통증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한쪽 눈에 통증이 생겼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움직일 때 아프며, 속눈썹 위쪽 눈꺼풀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면 다래끼 초기, 눈꺼풀샘 염증, 결막염, 각막 자극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특히 누르면 아픈 부위가 명확하다면 눈꺼풀 자체의 염증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입니다. 다래끼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붓기 없이 통증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우선 눈을 비비지 마시고,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10분 정도 하루 3회에서 4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시력 저하, 심한 충혈, 눈부심, 눈곱 증가, 두통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단순 눈꺼풀 염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더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내일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로 각막이나 결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안저검사나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기보다는 먼저 진찰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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