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중이에 작은 트러블 정상인가요?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키니라인이나 외음부 주변은 왁싱 후 모낭염, 인그로운 헤어, 자극성 피부염이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여기에 생리 기간 동안 쿨링 생리대 사용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았다면 작은 염증성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여드름처럼 한 개가 생겼고, 약간 욱신거리거나 가려운 정도라면 모낭염이나 털이 피부 안으로 자라면서 생긴 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왁싱 후 수일에서 수주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현재는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사용을 시작한 쿨링 생리대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당분간 사용을 중단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거나, 고름이 차거나, 물집 형태로 변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산부인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접촉 후 발생한 병변이거나 물집이 여러 개 생기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왁싱과 생리대 자극 이후 생긴 작은 모낭염 또는 자극성 트러블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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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낭염인가요? 제발알려주세요
사진상으로는 머리카락 경계 부위에 작은 붉은 구진과 흰색 꼭지가 있는 병변이 몇 개 보입니다. 이런 모양은 경미한 모낭염이나 초기 염증성 여드름과 비슷해 보입니다.다만 "오늘 아침에는 없었는데 화장하고 앞머리 내리고 외출한 뒤 갑자기 생겼다"는 점을 보면, 세균성 모낭염보다는 땀, 피지, 화장품, 선크림, 헤어 제품 등에 의한 모공 막힘이나 자극성 발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이마 전체에 오돌토돌한 것이 갑자기 많이 만져진다면 화장품이나 헤어 제품에 의한 면포성 여드름 양상도 흔합니다.현재 사진만 보면 심한 모낭염은 아니며, 응급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도' 아닙니다. 우선 오늘은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압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가 계속 이마를 덮고 있거나 헤어 오일, 헤어 에센스가 닿는 경우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대부분 이런 경우는 며칠 내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점점 개수가 늘어나거나 가렵기 시작하거나, 이마 전체로 번지거나, 노란 고름이 생기는 병변이 많아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세균성 모낭염"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경미한 모낭염 또는 화장·피지·땀에 의한 모공성 발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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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 오돌토돌하고 편도에 핏줄이 보여요
사진상으로는 목젖(구개수)과 주변 연구개, 인두 후벽이 보이는데, 급성 편도염처럼 심하게 붓거나 고름이 끼어 있는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편도 주변에 보이는 가는 혈관들은 정상적으로도 관찰될 수 있으며, 흡연이나 만성적인 자극이 있으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입천장이나 목 안쪽이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인두 후벽의 림프조직이 약간 돌출되어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후비루, 알레르기 비염, 위산 역류, 흡연 등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말씀하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과 "입냄새가 빨리 생기는 것 같다"는 증상은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인후두 역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산이 목까지 올라오면 목 이물감, 목 점막 자극, 입냄새, 만성적인 인후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악성 병변이나 심각한 편도 질환이 의심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흡연을 하고 계시고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쉰 목소리, 삼킴 곤란, 목 통증, 목의 멍울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편도에 보이는 핏줄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흡연과 역류 증상이 목 점막을 자극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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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다한증으로 여름에는 더힘들어요
말씀하신 정도라면 단순히 "손에 땀이 좀 많은 수준"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수장 다한증으로 보입니다. 시험지가 젖을 정도이고, 손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땀이 난다면 심리적 긴장과 자율신경 반응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크면 좋아진다"는 경우도 있지만,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되는 환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고려할 만합니다.보톡스는 효과가 입증된 치료 중 하나입니다. 다만 통증이 있고 효과가 보통 4개월에서 9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교감신경절제술)은 최후의 선택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는 강력하지만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수술 전에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다한증 외용제를 자기 전에 바르는 방법이 있으며, 손 다한증에서는 이온영동치료도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이온영동치료는 손을 물에 담그고 약한 전류를 흘려 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청소년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됩니다.또한 손에 땀이 날 것이라는 걱정 자체가 땀을 더 유발하는 악순환이 흔합니다. 시험이나 발표 상황에서 특히 심해진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자율신경계 과민반응을 조절하기 위한 접근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바로 수술을 고려하기보다는 피부과에서 다한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곳을 찾아 외용제,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순으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손 다한증 환자 중에는 이온영동치료만으로도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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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시 입덧을 하는 확률은 어느정도 되나요?
입덧은 생각보다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임신부의 약 70%에서 80% 정도가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포함한 입덧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입덧의 정도는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어떤 분은 아침에 약간 울렁거리는 정도로 지나가지만, 어떤 분은 하루 종일 음식 냄새도 못 맡고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심하게 겪기도 합니다. 전체 임신부 중 약 0.5%에서 2% 정도는 임신오조라는 심한 형태의 입덧이 발생하여 수액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입덧은 보통 임신 5주에서 6주경 시작되어 9주에서 12주 사이에 가장 심해지고, 대부분은 임신 16주에서 20주 전후로 호전됩니다. 다만 일부는 임신 중반 이후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유전적 영향도 실제로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임신 중 분비되는 GDF15라는 호르몬에 대한 민감도가 입덧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머니나 자매가 입덧이 심했던 경우 본인도 심한 입덧을 겪을 가능성이 다소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임신오조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유전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입덧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가족 중 입덧이 없었는데도 본인은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아와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변화, 개인의 체질, 이전 임신 경험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칩니다.다행히 입덧은 매우 힘들 수는 있지만, 대부분 임신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덧 치료 약제들도 있어 증상이 심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으로는 Williams Obstetrics,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ACOG) Practice Bulletin,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임신오조 관련 리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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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치료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ㅜㅠㅠ
몇 달째 남아 있는 칼자국 흉터라면 안타깝지만 연고만으로 눈에 띄게 없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흉터는 생긴 지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서서히 변화하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미 몇 달 동안 변화가 거의 없다면 연고의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흉터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붉은 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혈관 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움푹 패인 흉터라면 프락셔널 레이저나 흉터 재생 치료를 고려합니다. 반대로 튀어나온 흉터라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흉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시중의 흉터 연고들은 초기 흉터가 심해지는 것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이미 형성된 흉터를 크게 없애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는 비교적 근거가 있는 치료법이지만 이 역시 완전 제거보다는 흉터 성숙을 돕는 목적에 가깝습니다.또한 자외선 노출은 흉터를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노출 부위라면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몇 달째 변화가 없는 칼자국 흉터라면 "더 강한 연고"를 찾기보다는 피부과에서 흉터 종류를 확인받고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될지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흉터는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눈에 덜 띄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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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제거에 좋은 방법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기미는 단순히 색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색소가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레이저만 반복하는 것보다 자외선 차단, 미백 치료, 생활습관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현재 근거상 가장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는 트라넥삼산입니다. 경구약 또는 바르는 제제로 사용되며, 특히 재발이 잦은 기미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혈전 위험이 있는 분은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바르는 제품으로는 하이드로퀴논, 아젤라산, 트레티노인, 시스테아민, 비타민C 등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시스테아민 크림이 자극이 비교적 적으면서 기미 개선 효과를 보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레이저는 강한 색소 레이저보다 저출력 토닝을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재발이 흔하고 과도하게 반복하면 오히려 염증 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이저 단독보다는 약물과 자외선 차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미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가시광선도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어 색소가 포함된 톤업 선크림이나 철산화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까지의 근거를 종합하면 "가장 자극이 적고 효과적인 방법"은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면서 미백제와 필요 시 트라넥삼산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레이저는 보조적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는 완치보다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참고로 대한피부과학회와 국제 색소질환 가이드라인에서도 기미 치료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과 국소 미백 치료이며, 레이저는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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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증 치료방법이있으면 공유좀해주세요
피부묘기증은 피부를 긁거나 압박했을 때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풀어 오르는 만성 유발성 두드러기의 한 종류입니다. 완치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상당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가장 효과가 입증된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세티리진, 레보세티리진, 펙소페나딘, 빌라스틴 같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반 용량보다 증량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피부묘기증은 피부를 문지르거나 압박하는 자극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몸에 꽉 끼는 옷, 강한 때밀기, 과도한 긁기, 뜨거운 목욕 등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음주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한방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가 크지 않았다면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중심으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피부묘기증 치료의 표준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이며,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매우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내과나 피부과에서 추가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다행히 피부묘기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을 목표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한피부과학회,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 가이드라인에서도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1차 치료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히스타민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계신다면 약 종류와 용량을 조정하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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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에 좋거나 예방해주는 손목 운동
손목터널증후군이나 건초염도 스트레칭과 운동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허리나 발목처럼 "운동으로 예방"하는 개념보다는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신경과 힘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가장 많이 권장되는 운동은 정중신경 활주운동입니다. 팔을 앞으로 뻗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 뒤 손목과 손가락을 천천히 뒤로 젖혀 신경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강하게 당기기보다는 저릿함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해야 합니다.또한 손목 굴곡근과 신전근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반대 손으로 손등을 잡아 아래로 천천히 당기고, 반대로 손바닥을 잡고 뒤로 젖혀 15초에서 30초 정도 유지합니다.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과 건초염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보다 생활습관입니다. 장시간 키보드 사용, 스마트폰 사용, 필기, 악기 연주 등을 할 때 손목이 꺾인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 것이 더 큰 위험 요인입니다. 따라서 30분에서 1시간마다 손목을 쉬게 해주는 것이 스트레칭보다 중요합니다.건초염은 오히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엄지 건초염(드퀘르벵 건초염)은 강한 스트레칭이 염증을 더 자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과 건초염은 예방 스트레칭이 일부 도움이 되지만,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반복 작업 중 휴식, 손목 중립 자세 유지, 과도한 힘주기 감소입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손목 사용이 많은 경우에는 스트레칭보다 사용 습관 교정의 효과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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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상골증후군으로 고생하고있는데요
부주상골증후군은 선천적으로 부주상골이라는 추가 뼈가 있는 상태에서 주변 힘줄(후경골건)과 마찰이나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있었고 몇 달에 한 번씩 심하게 아프다면 비교적 전형적인 경과에 해당합니다.부주상골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커지거나 위험한 질환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평발이 있거나, 체중 증가, 장시간 보행, 등산, 운동량 증가 등이 있으면 통증이 점점 잦아질 수는 있습니다.현재처럼 평소에는 괜찮다가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걷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다면 급성 염증이 반복되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 안쪽 아치 지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깔창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예전에는 몇 달에 한 번 아프던 것이 최근에는 통증 빈도가 늘어나거나, 통증이 없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거나, 평소에도 발 안쪽이 튀어나온 부위를 누르면 아프다면 악화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수술은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에 고려합니다. 실제로는 수술 없이 지내는 분들도 많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반드시 더 나빠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부주상골은 나이가 들수록 저절로 없어지는 질환도 아니므로, 통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달에 한 번 정도의 발작적인 통증이 수년째 비슷한 패턴이라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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