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고 양쪽 볼이 너무 건조해지면서 빨갛게 되고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수부지 피부 또는 피부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세안 후 양 볼이 붉어지고 당기면서 트는 느낌이 든다면 현재 사용 중인 폼클렌저가 다소 강하거나,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우선 세안제를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뽀득뽀득하게 마무리되는 강한 폼클렌저보다는 약산성 클렌저가 적합합니다. 세안 직후 얼굴이 심하게 당긴다면 세안제가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스킨케어는 "진정 + 보습 + 장벽 회복" 위주로 단순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는 세라마이드, 판테놀,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제품으로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등이 비교적 끈적임이 적으면서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팩을 사용한다면 매일 하는 것보다는 주 2~3회 정도 진정 위주의 시트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이나 향료가 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처럼 코와 T존은 번들거리는데 볼은 붉고 건조하다면 유분 부족보다는 수분 부족과 피부장벽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오일보다는 세라마이드 계열 보습제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약 붉어짐과 건조함이 지속되고, 각질이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화끈거림이 심하다면 단순 건성 피부가 아니라 지루피부염, 주사 피부염, 접촉피부염 등이 동반된 경우도 있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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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QAD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알수있나요???
FQAD는 Fluoroquinolone-Associated Disability의 약자로, 레보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같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사용 후 발생하는 장기간의 다기관 증상들을 의미합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사용 후 드물지만 일부 환자에서 힘줄, 근육, 관절, 말초신경, 중추신경계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보고된 증상으로는 힘줄 통증 및 파열, 관절통, 근육통,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신경통, 저림, 감각 이상, 피로감, 집중력 저하, 불면, 불안, 시각 이상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약 때문이라고 단정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레보플록사신은 결코 생소한 약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매우 널리 사용되는 항생제 중 하나입니다. 폐렴, 부비동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복잡성 요로감염 등 다양한 감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내과,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비뇨의학과 의사들은 이 약을 잘 알고 있습니다.다만 FQAD 자체는 비교적 드물고, 진단 기준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모든 의사가 동일하게 해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플루오로퀴놀론 부작용 중 힘줄염, 아킬레스건 파열, 말초신경병증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FQAD 개념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인 영역입니다.현재까지 알려진 근거를 종합하면,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신경계나 근골격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간다"는 것은 현재 의학적 근거로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수개월에 걸쳐 호전되는 환자들도 적지 않습니다.참고 문헌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경고, 유럽의약품청(EMA) 안전성 검토 자료, UpToDate의 Fluoroquinolone adverse effects, Goodman & Gilman's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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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걸을때 엉치뼈 통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허리디스크 병력이 있으신 분에서 걸을 때 엉치뼈 부위 통증이 생기고 쉬면 좋아진다면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입니다. 특히 60대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이 흔한데, 걸을수록 허리와 엉치, 엉덩이 부위 통증이 심해지고 잠시 앉거나 쉬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허벅지나 종아리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또한 천장관절이라고 하는 골반 관절의 퇴행성 변화도 엉치뼈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엉치 한쪽 또는 양쪽이 아프고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걸을 때 종아리가 당기거나 저리고, 쉬면 좋아지는 증상이 있다면 혈관 문제로 인한 하지 동맥 협착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최근 새롭게 발생한 증상이라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디스크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진찰과 필요 시 허리 자기공명영상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걸으면 아프고 쉬면 좋아진다"는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상이므로 한 번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발의 힘이 빠지거나, 다리 저림이 심해지거나, 걷는 거리가 점점 짧아진다면 진료를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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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부종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리 부종은 단순히 혈액순환이 안 돼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습관, 정맥순환 저하, 림프순환 문제, 체중, 호르몬 변화, 염분 섭취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양쪽 종아리가 오후나 저녁에 특히 붓고, 아침에는 비교적 괜찮다면 정맥순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부종 완화에는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걷기, 계단 오르기, 발끝 들기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1시간마다 일어나 5분 정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 있을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의료용 압박스타킹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종아리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부종이 한쪽 다리에만 생기거나, 갑자기 심해졌거나, 통증·열감·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단순 부종이 아닐 수 있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쪽 다리가 지속적으로 붓는다면 신장, 심장, 갑상선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평소 아침에도 종아리가 붓는 편인지, 아니면 오후나 저녁에만 심해지는지에 따라 원인 추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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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오게되면 어떤 현상들이 있나요?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보통 40대 중반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흔한 증상은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휴대폰 문자나 신문을 읽을 때 팔을 점점 멀리 뻗어야 잘 보이거나, 작은 글씨를 읽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가까운 작업을 오래 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나 눈의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밝은 곳에서는 비교적 잘 보이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작은 글씨가 더 잘 안 보이는 것도 흔한 증상입니다. 책을 읽다가 먼 곳을 보면 초점이 바로 맞지 않고 몇 초 동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질문자님처럼 40대 중후반에 눈이 침침하고 쉽게 피로해진다면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와는 맞지만, 반드시 노안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구건조증, 백내장 초기 변화, 난시 변화, 과로 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인지, 안경 도수 변화가 필요한지, 다른 안질환이 있는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노안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며, 필요에 따라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을 사용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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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플록사신 등 여러항셍제 정맥투여
레보플록사신을 포함한 항생제를 정맥 투여받은 뒤 시력 저하와 유방 부위의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겼다면 매우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증상이 정말 항생제 부작용인지, 아니면 입원 당시 질환이나 다른 원인 때문인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레보플록사신은 드물게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화끈거림, 타는 듯한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약 중단 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회복되지만, 드물게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반면 시력 저하는 레보플록사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닙니다. 시력 저하가 실제 시력 감소인지, 초점이 잘 안 맞는 것인지, 눈이 침침한 것인지에 따라 원인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안과 진료를 통해 시력검사와 안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유방이 스치기만 해도 불타는 듯 아픈 증상은 피부 자체 문제보다는 신경통 양상에 가깝게 들립니다. 만약 유방에 발적, 멍울, 분비물은 없고 통증만 있다면 유방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항생제 투여 후 1개월 반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실제 신경병증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평생 간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약물 관련 신경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필요 시 신경병성 통증 치료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력 저하와 유방 통증이 동시에 발생한 만큼 안과와 신경과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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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보다 요로결석 덜 걸리나요..?
네, 전통적으로는 요로결석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에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식습관 변화와 비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여성 환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남성에게 결석이 더 많은 이유는 호르몬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호르몬은 일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폐경 이후에는 여성도 결석 위험이 증가합니다.요로결석 통증은 흔히 출산통에 비견될 정도로 매우 심한 통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옆구리에서 시작해 아랫배나 사타구니로 퍼지는 경우가 많고, 자세를 바꿔도 편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다만 며칠 물을 적게 마셨다고 바로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결석은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이 지속되면 소변이 농축되어 결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성인 기준 하루 소변량이 2L 이상 나오도록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하루 2L에서 3L 정도의 물 섭취가 권장됩니다. 특히 여름철,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더 신경 써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여성도 요로결석에 걸릴 수 있지만 남성에서 더 흔하며, 며칠 물을 적게 마셨다고 갑자기 생기는 병은 아니고 장기간의 생활습관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20대 여성이라면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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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바닥볼록살부분힘줄떨리는이유
엄지손바닥의 볼록한 부분(무지구)에서 심장 뛰듯이 움찔움찔 움직이는 증상은 대부분 근육 다발수축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의 일부가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는 현상으로, 피로, 손의 과사용,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 한 가지 가능성은 손바닥을 지나는 혈관의 맥박이 평소보다 잘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특히 마른 체형이거나 혈관이 피부 가까이에 있는 경우에는 엄지 아래 부위에서 맥박이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증상이 오늘 처음 발생했고 통증, 저림, 손가락 힘 빠짐이 없다면 우선은 며칠 경과를 관찰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시고 손 사용을 줄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다만 증상이 수일에서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거나, 움직임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부위까지 떨림이 나타난다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와파린을 복용 중이시므로 최근 손바닥을 부딪히거나 무리하게 사용한 후 멍이나 붓기가 생긴 것은 아닌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심각한 질환보다는 일시적인 근육 다발수축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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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아파요 스트레칭 방법좀 알려주세요
골반 앞쪽 통증이 3일 정도 되었고, 걷거나 운동은 가능하지만 스트레칭할 때 특히 아프다면 근육이나 힘줄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거나 자극받은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강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현재는 아픈 방향으로 억지로 늘리는 스트레칭보다는 가벼운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긴 뒤 10초에서 20초 정도 유지하고 반대쪽도 반복해 보세요.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만 하셔야 합니다.또한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세운 후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는 동작도 골반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뚝 소리가 날 수는 있지만, 통증이 동반된다면 무리하지 마십시오.골반 앞쪽 통증은 고관절 굽힘근, 허벅지 앞 근육, 성장기 과사용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할 때 더 아프다면 당분간은 강한 스트레칭보다 휴식과 가벼운 움직임 위주가 더 적절합니다.만약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뛰기 시작하면 아프거나, 사타구니 깊은 곳 통증이 심해지거나, 절뚝거리게 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통증 없는 범위의 가벼운 관절 운동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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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키우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근력이없어서 걱정입니다
매일 30분씩 걷는 것은 심폐지구력과 건강 유지에는 매우 좋은 운동이지만, 근력을 크게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 근력은 근육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저항을 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다만 질문자님은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경추협착, 지간신경종이 있어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큰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운동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입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섰다가 다시 앉는 동작을 10회에서 15회씩 2세트에서 3세트 시행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계단 오르기도 허벅지 근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지간신경종 때문에 발 통증이 심해진다면 무리하지 마셔야 합니다. 실내 자전거 역시 허리에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근력은 보통 운동을 시작한 후 6주에서 12주 정도 꾸준히 해야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걷기만으로는 "근육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골다공증이 있으므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매 끼니에 생선, 두부, 달걀, 살코기 같은 단백질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만 하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력 향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무거운 웨이트 운동보다는 의자에서 일어나기, 낮은 계단 오르기, 실내 자전거를 중심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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