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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 중에 헌혈이 제한되는 이유가 뭔가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사마귀(HPV) 자체 때문이 아니라, ‘냉동치료라는 의료 행위 후 회복 기간’ 때문에 헌혈이 잠시 제한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규정은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되는 편입니다.핵심 이유1. 냉동치료 후 미세 상처·염증 가능성액체질소 냉동치료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히 얼리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피부조직이 파괴되면서미세한 상처, 염증, 수포, 출혈 가능성이 생깁니다.이런 시기에는 감염 위험이 아주 소량이라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헌혈기관이 보수적으로 제한합니다.2. 헌혈자의 안전 문제헌혈은 체액을 일정량 빼는 과정이기 때문에냉동치료 직후처럼 조직 회복 중일 때는 회복을 방해하거나 출혈·부종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있습니다.실제 위험은 낮아도 헌혈자는 완전한 회복 상태여야 한다는 원칙이 적용됩니다.3. 수혈자 안전을 위한 ‘통일 규정’사마귀(HPV)가 혈액으로 전파되는 증거는 없습니다.다만 헌혈기관은 개별 병변·부위·원인과 관계없이, “시술 후 일정 기간은 헌혈 금지”라는 통일된 기준을 둡니다.위험이 0에 가깝더라도 규정을 예외 없이 적용해야 관리가 단순해지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4. 전염성 병변 시술 후 검사 누락 방지사마귀 자체는 혈액전파와 무관하지만, 피부질환 치료 시“다른 감염성 피부질환과 감별된 것이 맞는지”,“상처가 완전히 아물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관행적 대기 기간도 포함됩니다.결론발바닥 사마귀가 혈액으로 퍼지는 건 아니지만, 냉동치료 후 피부 손상 회복 기간 때문에 일주일 제한이 걸린 것이고, 이는 ‘수혈자·헌혈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보수적 규정’입니다.위험성 때문에 막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안전을 위해 일괄적으로 정한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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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요도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말씀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요도 입구가 평소보다 넓어 보이거나, 소변 후 소량 새는 증상은 다음 몇 가지 상황에서 흔히 보입니다.1. 경도 요도염(염증)가벼운 염증만 있어도 요도 입구가 붓거나 벌어진 듯 보이고, 소변 후 “몇 방울 새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별히 통증이 없어도 발생합니다.2. 전립선 쪽 긴장·염증(만성 전립선염 포함)요도 끝이 멀쩡해 보여도 배뇨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고 약간 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3. 습관적 뒤로 젖혀서 보는 자세의 영향요도 입구가 잡아당겨지면서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구조 문제라기보다 일시적 변화일 수 있습니다.4. 귀두·요도 입구의 피부 건조/자극과도한 세척, 비누·샤워젤 자극도 입구 모양을 변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병적인 가능성만 놓고 보면– 분비물, 따가움, 소변 줄기 변화, 통증이 동반되는 요도염– 배뇨 끝 떨림·잔뇨감 등의 전립선염 재발/악화정도가 고려됩니다.진짜 “구조가 늘어났다”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단순 시각적 인상 변화인 경우가 많고, 실제 병적 확장이면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지켜볼 기준– 통증/따가움/분비물 없이 단순히 벌어진 느낌만 있고, 소변 줄기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면 경과 관찰 가능합니다.– 반대로 소변 줄기가 갈라지거나 얇아짐, 따가움, 투명 또는 노란 분비물이 생기면 요도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내원이 필요합니다.일단은–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습관은 잠시 피하고– 샤워 시 비누는 요도 입구에 직접 닿지 않게 하며– 하루이틀 정도라도 불편이 증가한다면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요도염 감염 여부 평가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이 정도면 현재 상황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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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수치와 전립선 크기 좀 봐주세요ㅠㅠ
전문의 진료 없이 단정할 수 없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다만 주신 수치만 놓고 해석하면, 남성호르몬(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진적으로 감소했고, 전립선 크기는 16→18→22cc로 서서히 증가한 흐름이 맞습니다. 이 변화만으로 가임력 저하나 회복 불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1. 테스토스테론 수치 해석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에서 총 테스토스테론 약 3.5~10 ng/mL 정도가 흔히 언급됩니다.최근 수치인 3.7은 ‘저치’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개인 기준에서 꽤 떨어진 것은 맞습니다.전립선염이 오래 지속될 경우 염증 + 통증 스트레스 + 수면장애가 테스토스테론을 꾸준히 깎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고환 외상력이 있으셔도, 영구적으로 기능 상실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회복이 오래 걸릴 수는 있습니다.2. 전립선 크기 변화성인 남성 평균이 약 20cc 전후입니다.22cc는 ‘비정상적 비대’로 확진할 만한 크기 아님.다만 “전립선염이 해결되지 않고 만성화되면 전립선 부종 때문에 일시적 증가”는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3. 현재 보이는 문제의 핵심전립선염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 발기력 저하 + 아침발기 소실 + 정액 색 변화 + 테스토스테론 감소이 흐름 자체는 흔한 ‘만성 전립선염 패턴’과 일치합니다.이 때문에 회복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4. 임신 준비 측면에서테스토스테론 수치만으로 임신 가능성 판단 어렵습니다.가임력은 정액검사(정자 농도·운동성·형태)가 핵심입니다.전립선염이 지속되면 정액 상태는 쉽게 악화되지만, 치료하면 회복되는 사례가 흔합니다.5. 약 복용 관련예전에 치료받으며 호전 경험이 있었다면 재진료 후 동일 계열 치료 재개는 일반적 접근입니다.흔히 사용하는 치료는항생제(염증 억제 목적)알파차단제(배뇨 개선)소염제온열·도수·좌욕 치료필요 시 testosterone 보충 대신 LH·FSH 평가 후 원인 치료테스토스테론을 임의로 보충하는 치료는 정자 생성 억제 가능성 때문에 임신 준비 중인 경우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6. 앞으로 실제로 필요한 검사현 상황 판단에는 이 네 가지가 필수입니다.정액검사(가임력 평가)혈액검사 3종: 총/유리 테스토스테론, LH, FSH, 프로락틴전립선 초음파(염증·부종 여부)소변·정액 배양검사(잠복 감염 확인)이 네 가지 없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건 위험합니다.7. 회복 가능성전립선염이 만성화된 경우치료 재개 → 3~6개월 내 발기력·정액 상태·테스토스테론 함께 호전되는 경우 흔합니다.저하된 수치 자체가 비가역적 손상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현재 수치는 “나빠졌지만, 치료하면 다시 일정 수준까지 회복 가능한 패턴”에 가깝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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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소파수술 후 출혈과 임신수치 궁금합니다
수술 직후 상황으로 보아 전형적인 범위 안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 경과를 설명하는 것이며, 개인 상태는 담당의 판단이 우선입니다.1) 임신수치(hCG) 2069 → 700흡입소파수술 후 hCG는 며칠~수 주에 걸쳐 서서히 0으로 감소합니다.초기 수치가 높았던 경우일수록 완전 소실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하루 만에 2069 → 700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수술이 적절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hCG가 완전히 사라지는 과정 자체는 느릴 수 있습니다.가슴·유두 통증도 hCG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2) 출혈이 거의 없는 것, 정상인지흡입소파 후 출혈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경우도 흔합니다.많은 양의 피가 나와야만 ‘제대로 된 수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지속적 대량 출혈, 생리량 이상 수준, 악취·열·심한 통증이 없다면 안정적인 경과로 보는 편입니다.오늘 초음파에서 깨끗하다고 들으셨고, 피고임도 배출된 후 멈췄다면 비정상 소견은 아닙니다.3) 자궁수축제 미처방최근에는 모든 환자에게 자궁수축제를 의무적으로 처방하지는 않습니다.수술이 충분히 흡입 방식으로 잘 이루어진 경우, 출혈이 적고 잔류물이 없으면 수축제 없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항생제·진통제만 처방된 것도 흔한 패턴입니다.4) hCG 언제 0이 되는지개인차가 있으나, 대략 수술 후 1~2주 내에 큰 폭으로 감소, 2~6주 사이에 0에 근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 병원에서 1주 간격으로 팔로업 hCG를 확인하면 안전합니다.현재 정보만 보면 비정상적인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출혈이 갑자기 많아짐열, 악취, 심한 하복부 통증hCG가 일정 기간 감소하지 않음이런 경우만 즉시 재진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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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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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유리체가 벗겨진다고 하는데요
유리체 후박리(PVD)는 나이가 들면 매우 흔하게 생기는 생리적 변화입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1) 유리체가 벗겨진다고 해서 ‘안구 기능이 떨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유리체는 젤리 같은 투명한 충전물이고, 시력을 만드는 핵심 구조는 망막·시신경·각막·수정체입니다. 유리체가 분리되더라도 대부분 시력 자체는 유지됩니다.2) 유리체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나이가 들면 유리체는 자연스럽게 물처럼 묽어지고 축소되면서 망막에서 떨어지게 됩니다.이 과정을 통해 심각한 문제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문제는 “분리 과정”에서 망막을 당겨 찢거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고, 그래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3) 대체되는 조직이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유리체는 새로운 젤리로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하지만 묽어진 유리체 상태로도 시각 기능은 유지되므로, 대체 조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4) 어떤 연령에서 발생하나?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0~50대부터 발생률이 증가, 60대 이상에서는 매우 흔함. 근시(특히 고도근시), 백내장 수술 후, 외상력이 있으면 30대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5) 위험 신호는 따로 구분해야 합니다.유리체 후박리 자체는 흔한 노화 변화지만, 아래 증상이 나오면 바로 안과 진료 필요합니다.갑자기 날파리(비문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번개 같은 섬광(광시증)시야가 커튼처럼 가려짐→ 이런 경우는 망막열공·망막박리 가능성 때문에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요약하면, “유리체가 벗어난다 = 시력 기능이 떨어진다”는 구조가 아니며, 생리적 변화로 보되 병적 변화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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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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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한지 4일됐는데 귓볼끝에 이거 멍인가요?
사진 범위 안에서는 멍(피하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특히 피어싱 직후 1주 이내에는 자면서 눌리거나, 바늘 자국 주변 모세혈관이 새면서 귓불 아래쪽으로 멍이 내려가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의료적으로는 멍과 혈종(피고임)을 육안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관찰 포인트>>통증·열감 없음 →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임.색이 더 진해짐 → 초기 멍 진행 과정과 맞음.귓불 자체가 딱딱하게 부어오르지 않음 → 혈종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는 어려움.지금 할 수 있는 조치>>자극 금지(이어폰·잠잘 때 압박 피하기).24~48시간 이내면 차갑게 짧게 냉찜질 가능.소독은 과도하게 하지 말고, 피어싱샵에서 안내한 기본 소독만 유지.주의해야 할 변화>>통증·열감·고름·귓불 전체가 단단하게 붓는 경우 → 감염 또는 혈종 가능성 있어 진료 필요.색이 퍼지면서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 → 혈종 확인 필요.현재 양상만으로는 가벼운 멍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후 색 변화나 부기 여부는 꼭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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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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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도 어디를 하냐에 따라서 주사가 다르고 시간도 다룬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가능한 한 간결하게 설명드립니다.1. 부위에 따라 촬영 시간 차이 있습니다.뇌-MRI는 보통 15-50분까지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병원·기계 성능·촬영 프로토콜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2. 조영제(주사) 여부에 따라 시간 차이 생깁니다.조영제 MRI는 준비 과정(정맥 확보, 주사 타이밍 조절) 때문에 비조영 MRI보다 전체 소요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조영 MRI는 바로 들어가서 빠르게 끝나는 편입니다.3. 검사 프로토콜에 따라 횟수·시간 다릅니다.같은 뇌 MRI라도, 기본 뇌 MRI / 뇌 + 혈관(angiography) / 종양/염증 의심 시 세부 시퀀스 추가이렇게 달라져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4. 환자 움직임·협조도도 시간에 영향 줍니다.조금 움직이면 다시 찍어야 해서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부위 + 조영제 여부 + 촬영 프로토콜”에 따라 시간이 달라집니다. 주사도 같은 원리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며 모든 MRI에서 쓰는 건 아닙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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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피임약 먹고있는데 생리날짜 당기기
피임약 플랜에이정(24정 활성 + 4정 위약)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다만 실제 처방 제품의 정수·성분 조합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아래 내용은 일반 원칙으로 이해해 주세요.1) “새 팩 시작을 미루기”→ 생리를 당기는 방법이 아닙니다.→ 새 팩 시작을 늦추면 출혈이 지연되거나 불규칙 출혈만 생기고, 원하는 날짜로 ‘앞당기는’ 효과는 없습니다.2) “새 팩을 복용하다가 분홍색 정제를 4알 빼고 바로 위약으로 넘어가기”→ 이 방식이 이론적으로 생리를 최대한 당기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활성정 복용을 4일 일찍 중단하면, 보통 2~4일 후 철결핍성 출혈(생리 비슷한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중요한 점개인에 따라 출혈 시점이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흔함.갑작스러운 중단은 불규칙 출혈·점상출혈 가능성이 높음.피임 효과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관계가 있다면 피임력 저하 위험을 고려해야 함.제품에 따라 색상별 구성·위약일 배치가 다르므로, 정확한 약 포장 사진을 기준으로 조정해야 안전함.결론생리 날짜를 앞당기려면 ‘활성정 복용을 원하는 시점에 중단하고 바로 위약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약 구성 확인 없이 임의 조정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가능하면 현재 복용 중인 플랜에이정의 정제 구성(분홍색·흰색이 각각 몇 정인지) 을 확인해 동일 방식이 맞는지 확인 후 조정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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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과민증이 있는데 비행기 타도 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청각과민증 자체가 비행기 기압 변화로 악화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개인마다 민감도가 다르고, 과거에 귀압 조절을 시도했다가 불편감이 있었다고 하셨기 때문에 증상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아래는 현실적인 범위에서 설명드립니다.1. 비행기 기압 변화와 청각과민증청각과민증은 보통 소리 자극 처리의 과민성과 연관되고, 기압 변화는 중이 환기 기능(이관 기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즉, 기전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압 변화가 바로 청각과민증을 악화시키진 않습니다.다만 이관 기능이 약하거나, 기압 변화 자체가 귀의 불편감을 유발하는 분은 그 불편이 신경을 통해 과민 반응을 강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2. 설인신경통·테그레톨 복용과의 관계설인신경통은 음압/기압 변화와 직접적 연관은 거의 없습니다. 카르바마제핀(테그레톨)은 기압 변화에 대한 귀 통증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3. 실질적으로 우려되는 부분비행 중 이륙·착륙 시 기압 변화에 따른 귀 먹먹함,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과거 경험상 기압 조절 동작(발살바 등) 후 귀가 더 불편했던 적이 있다면 과도한 압력 조절 동작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4. 비교적 안전한 대처법(부담 적고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수준)삼키기, 하품 유도, 물 조금씩 마시기 등 자연스러운 이관 개방만 사용.귀마개는 기압을 직접 조절해주진 않지만 고음 자극 자체를 완화해 청각과민증에는 도움될 수 있습니다.이륙·착륙 시만 약간 조심하면 전체 비행(특히 제주 노선)은 대체로 짧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일반적으로 청각과민증만으로 비행이 금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과거 귀압 관련 불편 경험이 있어 증상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기본적인 귀 보호 조치를 하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탑승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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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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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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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탁 막히며 답답하여 기침 (부정맥?)
진료 방향과 원인 감별을 과하게 확신하지 않는 선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말씀이 복합적이라 심장·호흡·기능적 증상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1. 부정맥과 지금 증상 관계부정맥이 있을 때순간적인 “쿵” 빠짐 느낌맥박 불규칙 후 일시적인 숨 막힘·답답함은 충분히 동반될 수 있습니다.다만 지속적이고 하루 종일 이어지는 압박감·기침 반사는 부정맥 단독만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콩브럭(β차단제) 복용 중이면맥박이 과도하게 느려질 때흉부 답답, 호흡 불편감이 생길 수 있어 용량 반응도 확인 필요합니다.2. 기침·압박감·기도 긴장감 같은 느낌의 흔한 원인검사상 폐·심장 구조 문제가 없었다면 아래 원인이 실제로 더 흔합니다.1. 역류성 식도염/식도 연축깊게 들이마실 때 가슴 압박감기침 유발심장 쿵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겹칠 수 있습니다.2. 상기도 과민성(후비루, 인두 과민, 만성기침)이비인후과적 문제자극성 기침과 ‘가슴이 막히는 느낌’이 비슷하게 나타남3. 교감신경 항진·불안 반응흉곽 근육 긴장기도가 조이는 느낌부정맥이 있었던 이후 더 예민해지는 패턴도 잦습니다.3. 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병원 선택은 아래 기준이 가장 현실적입니다.① 1차 평가: 호흡기내과이유흉통·기침·호흡곤란을 통합적으로 평가약물 부작용, 위식도 역류, 기도 과민을 한 번에 확인 가능② 이비인후과후비루, 상기도 과민성 기침이 의심될 때기침이 ‘목 안쪽 자극’ 느낌이 중심일 때③ 심장내과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아래가 있으면 다시 심장 쪽을 우선해야 합니다.기침·압박감과 동시에 어지러움, 실신 전 느낌가슴 두근거림이 다시 빈번해짐맥박이 너무 느리거나(약 부작용) 비정상적으로 빠름새로 생긴 가슴 통증이 수 분 이상 지속4. 지금 증상이 위험 신호인가?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급성 심근경색심부전폐색전같은 급성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오늘따라 더 심하다”, 숨 들이마실 때 압박감이 커진다는 표현이 있어서 안전하게 보자면 가까운 내과에서 청진·산소포화도·심전도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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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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