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에 주름이 있는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가셔도 순환기내과 선생님이 따로 해주시는 것이 없습니다. 귓볼 주름, 이른바 ‘Frank’s sign’은 관상동맥질환과의 연관성이 일부 연구에서 제기된 적은 있으나, 현재까지는 인과관계가 명확히 입증된 진단 지표로 보지는 않습니다. 즉, 귓볼 주름만으로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을 의심하거나 진단 근거로 삼기는 어렵고, 나이 증가·피부 탄력 저하와 같은 비특이적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규모 연구에서도 위험 인자와 독립적으로 의미 있는 예측 인자인지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론이 없습니다.임상적으로는 주름 자체보다 기존 심혈관 위험 인자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실제로 증가하므로 이 경우에는 혈압 측정, 공복혈당, 지질검사(콜레스테롤) 등 기본 검진을 권장합니다. 반대로 특별한 위험 인자가 없고 증상(흉통, 호흡곤란, 운동 시 불편감 등)이 없다면 귓볼 주름만으로 병원 방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정리하면, 단순한 귓볼 주름은 검사 적응증이 되지는 않으며, 개인의 전체적인 심혈관 위험도에 따라 검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증상이 있거나 위험 인자가 하나 이상 있다면 내과에서 기본적인 심혈관 평가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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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나 마사지 볼 같은 소도구의 '경도(딱딱함)'가 근막 이완 효과에 미치는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어려운 질문인데요. 근막 이완에서 도구의 경도는 압력 전달 깊이와 신경계 반응을 동시에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근막은 점탄성 조직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지속 압박이 가해져야 시간 의존적 변형이 발생하는데, 너무 말랑한 도구는 체중이 분산되어 표층에서 압력이 소실되고 깊은 층까지 자극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단단한 도구는 국소 압력을 과도하게 증가시켜 통각수용기를 강하게 자극하고, 방어적 근수축을 유발하여 오히려 이완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임상적으로는 통증 상태와 조직 특성에 따라 경도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급성 통증이나 통증 민감도가 높은 경우에는 부드러운 도구가 적절하며, 이는 통증 억제 경로를 자극하면서도 과도한 근긴장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반면 만성적인 근막 긴장이나 둔부, 대퇴 후면과 같은 대근육군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경도가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실제 조직 변형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매우 단단한 도구는 국소 trigger point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넓은 부위에 적용 시 조직 자극 과다로 인한 통증 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실제 적용에서는 압박 시 통증이 과도하지 않은 범위에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통증 강도가 중등도 이하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도가 적절합니다. 또한 부위와 시기에 따라 조절해야 하며, 민감한 부위나 운동 직후에는 낮은 경도, 회복기나 만성 경직 상태에서는 점진적으로 경도를 높이는 접근이 권장됩니다. 결론적으로 경도와 효과는 단순한 비례 관계가 아니며, 개인의 통증 역치와 조직 상태를 고려한 단계적 조절이 가장 타당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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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서 구부렸다 펼때 소리가 스르르 난다
현재 양상은 “통증이 거의 없거나 경미하면서 움직일 때 나는 소리”라는 점에서, 구조적 파열보다는 비교적 흔한 생리적 현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연령과 계단·등산 시 증상 유발을 고려하면 퇴행성 변화 초기 또는 슬개대퇴 관절 문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관절 내 기포 형성 및 파열로 인한 소리(일종의 캐비테이션)로 병적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연골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슬개골(무릎뼈)과 대퇴골 사이 정렬 이상이 있을 때 마찰로 나는 소리입니다. 후자의 경우 계단 오르기, 등산처럼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하중이 증가할 때 더 잘 발생합니다.현재 증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포인트는 다음입니다. 평지 보행에서는 문제 없고, 하중이 큰 상황에서만 소리 발생, 통증은 경미하고 간헐적입니다. 이는 초기 퇴행성 관절 변화 또는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 가능성과 일치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즉시 활동 중단이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운동 지속 여부는 증상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통증이 경미하고 운동 후 악화되지 않는다면 등산을 계속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다음 기준이 중요합니다. 운동 중 통증이 점점 증가하거나, 운동 후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부종이나 열감이 동반되면 중단이 필요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무릎 전방 하중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산 시 충격이 더 크므로 속도를 줄이고 스틱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은 권장되며, 특히 무릎을 깊게 굽히는 스쿼트보다는 가벼운 범위에서의 근력 운동이 적절합니다.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점점 증가하는 경우, 무릎이 붓거나 잠기는 느낌, 갑작스러운 “뚝” 소리 이후 통증이 시작된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반월상연골 손상 등 구조적 문제를 배제해야 합니다.근거는 정형외과 교과서와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및 슬관절 통증 관련 임상 리뷰에서 일관되게 제시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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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랑 무릎,골반에서 소리 나는 데 원인이 뭘까요
통증 없이 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병적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턱, 골반에서 각각 기전이 조금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관절 내 기포 형성 및 파열(가스 캐비테이션), 인대나 힘줄이 뼈를 스치면서 나는 마찰음, 관절면의 미세한 불균형 등이 원인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무릎에서 소리가 있었다면 구조적 이상 없이 생리적 관절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무릎의 경우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정렬이 약간 어긋나거나, 연골 표면이 완전히 매끄럽지 않을 때 “틱틱”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턱은 턱관절(측두하악관절) 디스크가 약간 앞뒤로 움직이면서 “뿌득” 소리가 나는 경우가 흔하고, 골반은 고관절 주변 인대가 장골능이나 대퇴골을 스치며 나는 스냅 현상(스내핑 힙)이 대표적입니다. 현재처럼 통증, 부종, 운동 제한이 없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병변일 가능성은 낮습니다.경과 관찰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첫째,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둘째 관절이 걸리는 느낌(잠김), 셋째 운동 범위 제한이나 힘 빠짐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특히 턱관절은 입 벌릴 때 편위나 통증이 생기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과도한 관절 사용을 줄이고, 무릎은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 골반은 둔근과 고관절 안정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턱은 이를 꽉 무는 습관, 껌 씹기 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다면 치료 없이 지켜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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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통심함 ㅠㅠ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말씀하신 양상은 비교적 흔한 범주에 들어갑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만성 무배란 상태가 반복되면서 자궁내막이 규칙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오래 머문 혈액이 산화되어 갈색(고동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즉, 갈색 출혈은 “오래된 혈액”의 의미가 많고, 특히 생리 전후로 소량 지속되거나 생리 예정일에 갈색만 나오는 경우는 불완전한 내막 탈락이나 무배란성 출혈 가능성이 큽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에스트로겐은 지속적으로 자극되는데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한 상태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런 패턴이 나타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주기 불규칙과 갈색 출혈 자체는 질환 특성상 흔하지만, 장기간 방치 시 자궁내막 과증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심한 생리통이 동반된다면 단순 무배란 외에도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같은 동반 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 제한 수준이면 평가가 필요합니다.진단 및 평가 측면에서는 이미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으셨다면 추가로 확인할 것은 내막 두께(초음파), 배란 여부, 필요 시 호르몬 프로파일 정도입니다. 갈색 출혈이 길게 지속되거나 출혈 패턴이 점점 불규칙해지는 경우에는 내막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치료 및 조절은 다음이 핵심입니다. 첫째, 주기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가장 표준적인 방법은 복합 경구피임약입니다. 이는 배란 억제와 동시에 자궁내막을 규칙적으로 탈락시켜 출혈 패턴을 안정화합니다. 둘째,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메트포르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노시톨은 보조적 효과는 있으나 단독으로 주기 교정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셋째, 생활요법으로 체중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배란 회복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줍니다. 넷째, 생리통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Ibuprofen)를 생리 시작 전 또는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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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인데 성관계 연속으로 하고싶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저질환이 없는 20대에서 “연속적인 성관계 능력”을 약으로 개선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비아그라와 같은 인산디에스터레이스-5 억제제는 발기부전 치료제이며, 정상적인 발기 기능을 가진 경우 효과가 제한적이고 두통, 안면홍조, 심혈관계 부담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정상 남성의 성기능 향상 목적으로 사용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 UpToDate review)병태생리적으로 연속적인 성관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불응기(refractory period)’입니다. 사정 후 일정 시간 동안은 발기가 다시 어려운 생리적 단계이며, 이는 개인차가 크지만 20대에서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약물로 이를 단축하는 확립된 방법도 없습니다.현재 접근에서 더 중요한 것은 약물보다 생활 요인입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유산소 및 하체 근력운동, 과도한 음주 회피, 스트레스 조절이 실제 성기능 유지에 더 중요합니다. 아르기닌은 일산화질소 생성에 일부 관여하지만, 건강한 젊은 남성에서 의미 있는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연구가 많습니다.만약 “발기가 빨리 풀린다”, “두 번째가 어렵다”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발기 유지가 어렵거나 조루가 동반된다면 그때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 경우에는 호르몬, 심리적 요인, 혈관 기능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약물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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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상 피복제 더 재사용 하는 법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상 피복제(하이드로콜로이드, 폼 드레싱 등)는 원칙적으로 재사용을 전제로 만든 제품이 아니며, 접착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재사용을 시도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창상 피복제의 접착층은 피부 수분, 삼출물, 피부 각질 등에 의해 구조가 변하면서 점착력이 감소합니다. 이 상태에서 물이나 비누로 세척하면 일시적으로 표면 이물질은 제거될 수 있지만, 접착층 자체의 고분자 구조가 이미 손상되어 접착력 회복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세척 과정에서 세균 오염 위험이 증가하고, 상처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첫째, 접착력이 떨어지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둘째, 재사용 대신 교체 주기를 늘리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삼출물이 많지 않은 깨끗한 상처라면 제품 종류에 따라 2일에서 5일까지 유지가 가능합니다.셋째, 접착력 유지 목적으로 피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착 전 물기, 유분(로션 등)을 제거하면 접착 지속 시간이 늘어납니다.넷째, 가장자리만 들뜬 경우 의료용 테이프로 보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정리하면 “세척으로 끈끈이를 되살리는 방법”은 사실상 없고, 감염 예방 측면에서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사용 기간을 적절히 늘리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드레싱 제품으로 변경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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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얼굴에 이상이 없는 것일까요?
X-ray에서 이상 없었다면 얼굴 뼈 변형 가능성은 낮습니다. 실제 구조 변화보다는 일시적인 부기나 근육 변화, 또는 인지적인 느낌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 지속, 감각 이상, 점점 비대칭 심해지면 추가 검사(CT)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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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고민있어요ㅠ 이트러블은 뭔약을 발라야할까요
사진상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흐린 붉은 구진 형태로, 농이 찬 여드름보다는 초기 염증성 여드름 또는 자극성 피부염에 가깝게 보입니다. 감염성 농양이나 세균성 피부감염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현재 사용하신 에스로반(무피로신)이나 마데카솔은 세균 감염이나 상처 회복 목적이라, 이런 형태의 여드름에는 적응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치료는 여드름 표준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국소 치료제로는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애크논 계열) 또는 아다팔렌 성분(아크덤겔)이 1차 선택입니다. 초기 염증성 병변에는 벤조일퍼옥사이드가 비교적 빠르게 작용하므로 우선 사용을 권합니다. 밤에 소량을 병변 부위에만 바르고, 자극이 있으면 격일 사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위는 염증 악화 및 색소침착 위험을 높입니다. 세안은 하루 2회, 과도한 세정은 피하고, 유분 많은 화장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 고름 형성, 주변으로 퍼지는 양상이 나타나면 세균성 감염 가능성을 다시 고려해야 하므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 사용에도 호전이 없으면 처방약(국소 항생제, 레티노이드 병합 등) 고려가 필요합니다.참고: 대한피부과학회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 for acn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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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뭐가 올라왔는데 단순 발진인가요??
사진상으로는 중심부에 홍반이 있고, 그 위에 작은 구진들이 군집 형태로 보이며 주변으로 긁은 자국으로 보이는 확산된 발적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통증 없이 가려움이 주증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 발진보다는 다음 가능성이 더 우선입니다.접촉성 피부염이나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옷, 땀, 세제, 섬유, 마찰 등에 의해 국소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가려움이 주된 증상입니다. 긁으면서 2차적으로 홍반이 더 퍼진 양상과도 맞습니다.모낭염도 감별 필요합니다. 사진에서 모공 중심으로 작은 구진들이 일부 보여 초기 세균성 또는 말라세지아 모낭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약간의 통증이나 압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상포진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선행되고, 피부 병변도 더 뚜렷한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가려움만 있는 경우는 비전형적입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우선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해당 부위는 긁지 않도록 하고, 땀 차지 않게 유지하며, 향이 강한 바디제품이나 새 세제 사용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병변이 퍼지거나, 고름·수포·통증이 생기면 모낭염 또는 대상포진 초기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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