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물집이 터진곳에 에스로반 연고 발라도되나요?
에스로반은 무피로신(mupirocin) 성분의 항생제 연고로,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등 피부 상재균에 의한 감염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물집이 터진 부위는 피부 장벽이 소실된 상태라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에스로반을 바르는 것은 적절한 선택입니다.바르기 전에 흐르는 물로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는 게 먼저입니다. 가능하면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은 후 얇게 펴 바르시면 됩니다. 마데카솔이나 후시딘과 비교했을 때 에스로반이 항균 스펙트럼이 더 좁긴 하지만, 물집 상처에서 문제가 되는 균종은 대부분 커버가 됩니다. 오히려 항생제 효과만 놓고 보면 에스로반이 더 강력한 편입니다.물집 덮개(지붕 피부)가 일부 남아 있다면 억지로 떼지 마시고 그대로 두는 게 낫습니다.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거든요. 연고 바른 후 밴드나 거즈로 덮어두시고, 하루 한두 번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틀에서 사흘 내에 진물이 줄고 아물기 시작하면 정상 경과입니다. 만약 주변이 점점 붉어지고 부으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감이 생긴다면 봉와직염(cellulitis)으로 진행하는 신호일 수 있으니 그때는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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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잔트름이 많은데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평소 잔트름이 많은 경우는 단순히 “가스가 많다”기보다 공기를 반복적으로 삼키는 습관,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 소화불량 등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속이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도 습관처럼 트림이 계속 나오는 경우는 실제 위 속 가스보다 무의식적인 공기 삼킴과 관련된 기능성 트림인 경우도 흔합니다.생활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를 급하게 하거나 말하면서 먹는 습관, 탄산음료·껌·사탕·빨대 사용은 공기를 많이 삼키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 술, 기름진 음식도 위산 역류를 유발해 트림을 늘릴 수 있어 줄여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천천히 하고 과식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스나 긴장과 연관되어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트림이 신경 쓰일수록 목과 횡격막 움직임이 반복되면서 오히려 더 자주 나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천천히 코로 호흡하는 습관이나 복식호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쓰림, 속쓰림,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음식 삼키기 어려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나 다른 위장 질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위내시경이나 약물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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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유두백반일 때 유축수유하는게.맞나요?
유두백반(milk bleb)은 유관 입구가 피부로 막혀 생기는 건데, 직수 시 통증이 심하다면 당장 유축으로 전환하는 것 자체는 틀린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유축기도 음압을 가하는 방식이라, 설정 강도에 따라 유두 자극이 만만치 않을 수 있습니다. 유축 강도는 낮게 유지하시고, 수유 전에 따뜻한 수건으로 유두를 2분에서 3분 정도 찜질해주면 막힌 부위가 좀 더 부드러워져 배출이 잘 됩니다.백반 자체를 해결하려면, 찜질 후 아기가 직접 빠는 것이 유축보다 압력 분산이 더 고르게 되어 막힌 유관을 뚫는 데 효과적이긴 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수유 전 유두에 올리브오일이나 순한 보습제를 바르고 멸균 거즈로 살짝 문지르는 방법도 쓰이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방법입니다.백반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유방 전체가 붉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유선염(mastitis)으로 진행하는 신호일 수 있어서 그 경우엔 산부인과나 모유수유 클리닉 방문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젖양은 충분하고 유두 부위만 문제라면, 유축으로 당분간 유지하면서 백반 부위 관리를 병행하시는 방향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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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에 긁힌 상처가 흉이질까 걱정됩니다
사진 보면 코 옆쪽으로 선형 흉터가 형성 중인 상태인데, 아직 붉고 약간 올라온 느낌이 있네요. 치료 후 6일째라면 지금 보이는 발적은 정상 반응입니다. 쥬베룩(폴리뉴클레오타이드 계열)이나 프락셀 레이저 모두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방식이라, 시술 직후 일시적으로 더 붉어지고 약간 부은 느낌이 나는 게 맞습니다.흉터 예후를 좌우하는 요소는 몇 가지인데요. 강아지 이빨에 의한 상처는 찰과상보다는 열상(찢긴 상처) 성격이 강해서 진피층 손상이 어느 정도였느냐가 핵심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선형으로 아물고 있고, 비후성 반흔(켈로이드처럼 솟아오르는 흉터)으로 가는 징후는 지금 단계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코 주변은 얼굴 중 피지샘이 많은 부위라 상처 회복이 다른 부위보다 다소 느릴 수 있지만, 그게 꼭 흉터가 심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붉은 기가 빠지는 데만 보통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립니다.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면 그 기간이 단축될 수 있고요.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입니다. 아물고 있는 흉터 부위에 자외선이 닿으면 멜라닌이 과침착되어 색소 침착으로 고착될 수 있거든요. 외출 시 SPF 50 이상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가능하면 흉터 전용 실리콘 시트나 겔을 꾸준히 사용하시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지금 받고 계신 치료 방향 자체는 적절합니다. 담당 피부과 선생님과 경과를 보면서 추가 시술 시기를 조율하시면 되고, 현재 상태가 악화되는 느낌 없이 서서히 옅어지고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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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발진으로 두달 가까이 고생중입니다ㅜㅠ
사진 먼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발진, 경계가 꽤 뚜렷한 붉은 원형 병변들이 눈에 띕니다. 아토피성 병변이 이런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모양만 놓고 보면 감별이 필요한 진단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특히 체부백선(tinea corporis), 화폐상 습진(nummular eczema), 혹은 두드러기(urticaria) 같은 것들인데요. 사진 한 장으로 단정하긴 어렵고, 직접 보신 대학병원 선생님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갖고 계셨을 겁니다.아토피 진단을 팔 주름이나 얼굴 홍조만 보고 내리신 게 황당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실제로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는 임상 소견만으로 아토피를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적으로 쓰이는 Hanifin & Rajka 진단 기준이나 UK Working Party 기준 모두 혈액검사 없이 임상 소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팔오금(antecubital fossa)·목 주름부위의 태선화, 얼굴 홍조, 피부건조증 같은 소견들이 핵심 기준에 포함됩니다. 어머니와 딸 두 분을 함께 보시고 나서 진단을 내리신 것도, 아토피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질환이라 가족력이 진단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다만 두 달 넘게 호전이 없다는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아토피로 처방된 연고가 스테로이드 계열이라면, 만약 체부백선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백선균 감염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처음엔 가라앉는 것처럼 보이다가 더 번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 부분을 다음 외래 때 담당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혹시 백선이나 다른 감염 가능성은 없나요?"라고 물어보셔도 충분히 합리적인 질문입니다.피검사 결과가 나오면 IgE 수치나 특이 알레르겐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단이 더 명확해질 테니, 지금은 처방받은 치료를 유지하시되 경과를 꼼꼼히 기록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번진다면 그 사진도 찍어두세요. 다음 진료 때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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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염 제모레이저 하고나서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오나요?
수염 레이저 제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지만, 일부 재성장은 있을 수 있다"입니다.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털의 색소(멜라닌)에 열에너지를 집중시켜 모낭 자체를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모낭이 완전히 파괴되면 그 부위에서는 털이 다시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한 번의 시술로 모든 모낭을 다 잡을 수 없다는 점인데요.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순환하는데, 레이저는 성장기 모낭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보통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한 겁니다.충분한 횟수의 시술을 완료했다면, 영구적으로 털이 제거되거나 굵기와 밀도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가 남습니다. 미국 FDA도 레이저 제모를 "영구적 감소(permanent hair reduction)"로 분류하고 있고, "영구 제거(permanent removal)"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친구분이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고 하신 건, 아마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일 겁니다. 시술 횟수가 충분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호르몬 영향 때문입니다. 수염은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DHT)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부위라, 다른 신체 부위보다 재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호르몬 변화가 있거나, 원래 모낭 파괴가 불완전했다면 가는 털로 일부 재성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실적으로는, 대부분의 경우 시술 전보다 확연히 적고 가늘어진 상태가 유지됩니다.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는 드물고요. 다만 수염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유지 시술이 필요할 가능성이 다소 높다는 점은 감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술 전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모발 굵기, 피부 타입에 맞는 레이저 기기 선택 및 적정 시술 횟수를 정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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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축소에 효과 있는 피부과 시술 뭐가있나요?
광대가 실제로 뼈대 자체가 큰 경우와, 주변 조직(볼살, 피하지방) 때문에 상대적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를 먼저 구분해야 해요. 원인에 따라 접근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뼈대 자체가 문제라면 솔직히 비수술적 시술로 실질적인 축소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요. 광대뼈 축소술(협골 절제 또는 후방 이동술)이 근본적인 해결책이고, 이건 성형외과 영역이에요.다만 광대 주변 조직이나 얼굴 윤곽 때문에 상대적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거라면 피부과 시술로 개선 여지가 있어요. 광대 아래 볼 꺼짐에 필러를 넣어서 중안부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시술로 볼살 처짐을 당겨 윤곽선을 정리하는 방법, 교근(턱 씹는 근육)이 발달한 경우 보툴리눔 독소 주사로 하관을 줄여 상대적으로 광대가 덜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방법 등이 있어요.30대 남성이라면 뼈대보다는 얼굴 윤곽 밸런스 문제일 수 있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게 맞아요. 사진 보고 뼈 문제인지 연부조직 문제인지 판단해줄 수 있거든요. 시술로 될지 수술이 필요한지는 그 상담에서 방향이 잡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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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커피(연하게) 한잔 괜찮나요??
걱정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돼요. 특히 첫째 아이 상황이 있으시니 더 예민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연하게 한 잔 정도는 현재 근거상 태아에게 유의미한 위험을 주지 않아요. 세계보건기구(WHO)와 대부분의 산부인과 가이드라인에서 임신 중 카페인을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하도록 권고하는데, 연하게 탄 커피 한 잔의 카페인은 보통 50mg에서 100mg 수준이거든요. 권고 범위 안에 있어요.첫째 아이의 유전자 돌연변이 희귀질환과 카페인은 연관성이 없어요. 유전자 돌연변이는 카페인 같은 식이 요인으로 생기는 게 아니라 수정 시점의 유전 정보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임신에서 커피 한 잔이 같은 문제를 일으킬 원인이 되지 않아요.다만 임신 초기에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개인마다 다르고, 입덧이 심하신 상황에서 위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공복에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가능하면 디카페인으로 대체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첫째 아이 희귀질환 때문에 이번 임신이 더 불안하게 느껴지실 텐데,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께 유전 상담 연계를 요청해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같은 질환의 재발 위험도를 정확히 알아두시는 게 마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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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에 붉은 반점 무좀 인가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사진과 증상을 같이 보니까 방향이 잡혀요.손발 모두 붉은 반점이 올라오고, 건드리면 아프고, 손은 설거지나 잦은 손 씻기 후에 생기고, 발은 출산 후 극도로 건조해진 상태에서 생겼다는 패턴이에요. 무좀보다는 한포진(dyshidrotic eczema) 또는 접촉성 피부염 쪽에 훨씬 가까워 보여요.한포진은 손발바닥에 작은 물집이나 붉은 구진이 올라오고 가렵거나 아프고, 물이나 세제, 스트레스, 건조한 환경에서 악화되는 습진의 일종이에요.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육아 스트레스, 잦은 손 씻기가 겹치면 잘 생기거든요. 접촉성 피부염은 주방세제나 계란 같은 자극 물질에 반복 노출되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져 생기는 거고요.무좀이라면 발가락 사이 짓무름이나 각질, 가려움이 주된 증상인데, 지금은 그보다 반점과 통증이 주된 양상이라 무좀과는 좀 달라요.집에 있는 약들 중에서는 락티케어로션 1%가 지금 상황에 가장 맞아요. 저농도 스테로이드라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에스로반은 세균 감염용이라 지금 상황엔 맞지 않고, 비판텐은 피부 보호막 역할은 하지만 염증 자체를 잡기엔 약해요.당장 하실 것들은, 설거지할 때 반드시 장갑 착용, 손 씻은 후 바로 보습, 발은 보습 후 양말 착용이에요. 증상이 며칠 내로 나아지지 않거나 번진다면 피부과에서 확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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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0
임신 22주차 자고 일어나면 오른손만 부어요
임신 중 부종은 흔하지만, 한쪽만 붓는다는 게 포인트예요. 양쪽이 다 붓는 건 임신성 부종으로 설명이 되는데, 오른쪽만 선택적으로 붓는다면 다른 원인을 봐야 합니다.가장 먼저 생각해볼 건 수면 자세예요. 오른쪽으로 주로 누워서 주무신다면 그쪽 팔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림프 순환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오른쪽 어깨충돌증후군이 있으시다는 것도 관련이 있을 수 있고요. 어깨 주변 구조적 문제가 있으면 그쪽 팔 혈류나 림프 흐름이 더 쉽게 영향을 받거든요.다만 점심에서 저녁까지 수 시간 동안 빠지지 않는다는 건 단순 자세 문제로만 보기엔 좀 길어요. 상지 심부정맥혈전증(DVT)은 임신 중 혈액 응고 경향이 높아지면서 발생 위험이 올라가고, 한쪽 팔만 붓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드물지만 임신 중에는 배제해야 하는 원인이에요.정기진료가 한참 남으셨더라도, 이 증상은 기다리지 마시고 산부인과에 연락해서 빠른 진료를 잡으시는 게 맞아요. 부종 외에 팔이 빨갛거나 열감이 있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그날 바로 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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