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입구 안쪽에 붉은 점 생겼어요 전립선 치료중
사진상 요도 입구 점막 부위에 작은 암적색 점상 병변이 확인됩니다.전립선염으로 항생제를 복용 중인 상황에서 요도 입구에 이런 병변이 생겼다면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가능성은 요도염이나 전립선염과 연관된 요도 점막의 충혈 및 미세 출혈입니다. 염증이 요도까지 파급된 경우 이런 점상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현재 복용 중인 탈모약, 특히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계열은 드물게 요도 관련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고혈압약 중 일부 항혈소판 효과가 있는 약물도 점막 출혈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배뇨 시 통증이나 혈뇨, 분비물 여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현재 치료 중인 비뇨의학과 선생님께 이 사진을 직접 보여주시고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음 진료 때까지 기다리기 불편하시다면 조기에 방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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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성 질문합니다..
걱정이 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오래된 역류성 식도염이 치료 없이 지속되면 식도 점막이 반복적으로 위산에 노출되면서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바렛식도는 식도암, 특히 선암(adenocarcinoma)의 전단계 병변으로, 일반인보다 식도암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집니다. 증상이 목 이물감 하나뿐이라도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면 이미 점막 변화가 진행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위내시경 검사입니다. 식도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바렛식도 여부와 염증 정도를 알 수 있으며, 필요하면 조직 검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셔서 증상 기간과 경과를 상세히 말씀드리고 내시경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치료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약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기본이며, 식습관 교정과 병행하면 증상 조절과 점막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오래 방치하셨던 만큼 빨리 확인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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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강검진 할때 소변 검사하면 주는 띠?
소변 검사 스틱, 즉 요시험지(dipstick)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단백질 여부로 신장 기능 이상이나 사구체 손상을 확인하고, 포도당 여부로 당뇨 가능성을 선별합니다. 잠혈, 즉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 혈액이 있으면 신장, 방광, 요로 문제를 의심할 수 있고, 백혈구와 아질산염은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pH는 소변 산성도로 결석 위험이나 신장 기능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며, 케톤체는 굶거나 당뇨 조절이 안 될 때 나타납니다. 빌리루빈과 유로빌리노겐은 간 기능과 담도 이상을 선별하는 데 사용됩니다.색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이 항목들이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다는 의미로, 좋은 결과입니다. 다만 요시험지는 선별 검사이므로 이상 소견이 있을 때 정밀 소변 검사로 추가 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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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에 걸렸는데 토가 막힐 수 있나요?
네, 편도염에서 코막힘이 동반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편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인두, 즉 목 뒤쪽 전체에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고, 이 염증이 비인두까지 퍼지면 코점막이 부으면서 코막힘이 생깁니다. 한쪽만 막힌 경우도 흔합니다.왼쪽 귀가 먹먹하고 귀 안쪽이 간지러운 것은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 즉 귀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가 부어서 막힌 것으로, 비인두 염증이 있을 때 매우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위험한 신호는 아니지만 불편감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편도염 치료가 잘 되면 코막힘과 귀 먹먹함도 함께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편도염으로 치료받고 계신다면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고, 귀 먹먹함이 치료 후에도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추가 확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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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없애는법 수술아닌 시술로 없애기
가능합니다!수술 없이 이중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 실제로 있습니다.가장 효과가 검증된 것은 지방용해주사입니다. 턱 밑 지방에 직접 주사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성분인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계열이 대표적입니다. 국내에서도 유사 성분이 사용되며, 2회에서 4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시술 후 수일간 붓기가 있고 약간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시술입니다. 피부 깊은 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지방을 줄이고 피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식으로, 다운타임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지방량이 많은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고주파(RF) 시술은 지방 감소보다는 피부 탄력 개선에 더 효과적이어서, 이중턱이 지방보다 피부 처짐에 의한 경우라면 고려할 수 있습니다.지방용해주사와 HIFU를 병행하는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턱 밑 지방량과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본인에게 맞는 조합을 상담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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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3일전 사탕 녹여먹어도 되나요
내시경 3일 전이라면 사탕은 드셔도 괜찮습니다.저잔사 식이 제한은 씨앗, 껍질,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 잡곡 등이 주된 제한 대상이며, 사탕처럼 장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것은 내시경 전날 금식 시작 전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커피맛 사탕도 해당됩니다.나물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섬유질이 많은 나물류는 내시경 이틀에서 사흘 전부터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우유, 바나나는 저잔사 식이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내일까지 사탕 드시는 것은 괜찮고, 전날부터는 병원에서 안내받으신 금식 지침을 따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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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이상하게 해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바뀌었고 당뇨약을 복용 중이시라는 점에서 좀 더 세심하게 봐야 할 상황입니다.짙은 갈색 혈액과 덩어리는 자궁 내에서 혈액이 천천히 배출되면서 산화된 것으로, 자궁 수축력이 약해지거나 출혈량이 줄었을 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주기가 10일 당겨지고 양이 급격히 줄었다는 것은 배란 시점이나 황체 기능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당뇨가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난소 기능과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복용 중인 당뇨약 종류에 따라서도 월경 패턴에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변화, 혈당 조절 상태, 스트레스 등도 월경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한 번의 변화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기저에 당뇨가 있고 생리 불순 병력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자궁과 난소 상태,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 여부를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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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랑 어깨 통증때문에 도와주세요ㅠ
영상 편집 특성상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는 자세가 지속되면서 경추 주변 근육과 승모근에 과부하가 걸리는 전형적인 직업성 근골격계 통증으로 보입니다.의자 선택에 대해서는 목받이가 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목받이가 너무 앞으로 나와 있으면 오히려 경추를 앞으로 밀어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는 책상 높이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현재 자세 환경 개선이 의자 교체보다 우선입니다.병원 선택에 대해서는 통증이 단순 근육통 수준이라면 정형외과에서 경추 X선을 찍어 구조적 문제, 즉 경추 디스크나 협착 여부를 먼저 확인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구조적 문제가 없는 단순 근막 통증이라면 이후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한의원의 침 치료도 근막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으나, 구조적 원인 배제가 먼저입니다.팔이나 손으로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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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만 삼켜도 명치쪽으로 소화가 안되네요
기저질환이 여러 가지 있으시고 와파린을 복용 중이신 점을 고려하면 증상을 가볍게 보기 어렵습니다.말씀하신 증상들, 즉 명치 불편감, 가스 참, 누우면 악화, 목 막힘 느낌은 위식도역류질환(GERD)과 위운동 저하가 복합된 양상으로 보입니다. 위축성위염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 위산 분비 저하와 위 운동 기능 감소가 동반되면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느낌과 가스 팽만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누울 때 명치를 눌러야 편해지는 것도 이와 연관됩니다.와파린을 복용 중이시기 때문에 임의로 소화제나 제산제를 추가하시면 상호작용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특히 일부 제산제와 와파린은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저작년 내시경 이후 시간이 경과했고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내과에서 내시경 재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뇌경색과 대뇌동맥협착증 병력이 있으신 만큼 삼킴 기능 자체에도 미세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목 막힘 증상은 신경과적 평가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당장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다음 진료 시 소화기 증상을 주치의 선생님께 상세히 말씀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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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아토피일까요 건선일까요 병원마다 다른 처방 ㅠㅠ
병원마다 다른 진단을 받으셨고, 스테로이드를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얼마나 지치실지 충분히 이해합니다.아토피와 건선은 육안으로 유사해 보일 수 있어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두 질환은 치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임신 중 발생했다는 점, 특정 부위에만 국한된다는 점, 스테로이드 중단 시 재발한다는 점을 종합하면 단순 습진보다 면역 매개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지금 필요한 것은 동네 피부과 반복 방문보다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피부 조직 검사는 간단한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지며, 아토피와 건선을 조직학적으로 명확히 감별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확정되면 스테로이드 외에도 건선에는 생물학적 제제, 아토피에는 두필루맙(dupilumab) 계열 주사 치료처럼 근본적인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임신 후 발생했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한 면역 조절 이상이 기저에 있을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적 경과도 함께 언급하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더 이상 스테로이드로만 버티지 마시고 대학병원 피부과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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