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자 성기 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걱정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의학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임상적으로 성기 크기의 기준은 발기 후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발기 전 크기는 체온, 기온, 긴장 상태, 혈류량에 따라 같은 사람도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에 의미 있는 지표로 보지 않습니다. 발기 전 크기가 작더라도 발기 후 크게 늘어나는 분들이 있고, 반대로 발기 전후 차이가 적은 분들도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 차이입니다.말씀하신 발기 후 13cm는 의학적 소음경 기준인 7cm에서 9cm 미만과는 거리가 멀고, 국내외 성인 남성 평균 범위인 11cm에서 16cm 이내에 해당합니다. 즉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범위입니다.SNS에서 접하는 내용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과장되어 유통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임상 현실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발기 전 크기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근거가 없는 기준입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은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 불필요한 비교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너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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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반영구 문신을 하면 보통 얼마 정도 기간이 유지가 되는가요?
반영구 문신은 의료적 시술이기도 하여 간략히 안내드리겠습니다.유지 기간은 개인 피부 타입과 시술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년에서 3년 사이입니다. 지성 피부나 대사가 활발한 분은 색이 빨리 빠지고, 건성 피부는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많을수록 퇴색이 빨라집니다.시술 후 일상 복귀까지는 보통 1주에서 2주 정도를 봅니다. 시술 직후 3일에서 5일간은 색이 진하고 딱지가 생기며, 이후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색이 30퍼센트 정도 옅어지고 자연스러운 톤으로 안정됩니다. 세안, 화장, 운동 등은 통상 1주일간 제한됩니다.비용은 의료기관(피부과·성형외과)과 전문 샵 간 차이가 크고 지역별로도 다양합니다. 국내 기준으로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는 30만 원에서 70만 원대, 전문 샵은 10만 원에서 40만 원대가 일반적인 범위이나 시술자 경력과 기법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비용보다는 시술자의 자격과 위생 환경을 우선적으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염이나 색소 부작용 발생 시 처치가 용이한 피부과에서 받으시는 것이 안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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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다시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번 나빠진 근시 자체를 자연적으로 되돌리는 방법은 현재 의학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주변분의 시력이 좋아진 경우는 대부분 몇 가지 이유로 설명됩니다. 40대 이후에는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면서 근시와 노안이 상쇄되어 일시적으로 먼 거리가 더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력이 회복된 것이 아니라 노안이 진행된 것으로, 가까운 거리는 오히려 더 불편해지게 됩니다. 또한 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 변화에 따라 수정체 굴절력이 달라져 일시적으로 시력 수치가 변동되기도 합니다.시력 교정 방법으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같은 굴절 교정 수술이 있으며, 이는 각막을 깎아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것으로 시력 자체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것과는 다릅니다.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서 시력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생활 습관 측면에서 근시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은 있습니다. 하루 1시간에서 2시간 이상의 야외 활동, 근거리 작업 후 규칙적인 원거리 응시, 충분한 수면이 이에 해당하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미 형성된 근시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시력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굴절 검사와 함께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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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을 매일 안먹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면 늦은아침까지 잠이 안오나요?
좋은 질문이십니다. 단것과 수면·졸음의 관계는 실제로 연관이 있습니다.아침 기상 후 30분, 점심 후 졸음은 당류 섭취보다는 다른 원인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 졸음은 수면 관성이라고 해서 기상 직후 뇌가 완전히 깨어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고, 점심 후 졸음은 소화 과정에서 혈류가 소화기로 집중되고 체온이 약간 떨어지면서 생기는 생리적 현상으로, 단것을 끊어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다만 단것을 매일 많이 드신다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급격히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반복되면서 식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줄이시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복용 중이신 인베가서방정과 탄산리튬은 졸음과 진정 효과가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어, 지금 경험하시는 졸음의 상당 부분은 약물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것을 끊으시더라도 이 부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졸음이 일상생활에 많이 지장을 준다면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께 말씀드려 약물 용량이나 복용 시간 조정을 상의해보시는 것이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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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을 계속 하다가 한달정도 못할경우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한 달의 항암 중단이 미치는 영향은 암의 종류, 현재 치료 단계, 사용 중인 약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부 암은 한 주기 지연으로도 종양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일부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좋고 식사도 잘 되고 계신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것이 곧 항암 중단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특히 현재 관해(암이 줄어드는 중) 상태이거나 수술 전후 보조 항암을 받고 계신 경우, 또는 진행성 암에서 안정 상태를 유지 중인 경우라면 한 달의 공백이 치료 흐름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담당 종양내과 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전화나 보호자를 통해서라도 상황을 전달하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주기 조정, 대체 병원 연계, 또는 경구 항암제로의 일시 전환 등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주실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혼자 판단하고 미루시는 것은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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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습진인지 아토피인지 아는 사람 답변 좀 ㅠㅠ
증상만으로 보면 한포진(dyshidrotic eczema)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한포진은 손가락 측면이나 손바닥에 작은 수포가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수포가 터지면서 피부가 벗겨지고 찢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정 손가락에만 집중되는 경우도 흔하고, 가려움이 심해 수면 중 긁는 것도 전형적입니다. 스트레스, 발한, 니켈 등 금속 접촉, 특정 음식이 악화 유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와 중복되는 경우도 있어 명확히 구분하기보다 함께 존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스테로이드를 꾸준히 발라도 호전이 없다면 몇 가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스테로이드 강도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은 피부가 두꺼운 부위라 중간 강도 이상의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도포 후 랩이나 장갑으로 밀봉하는 밀봉 요법을 시도하지 않으셨다면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진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 스테로이드만으로는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피부과에서 재진을 받으시되, 이번에는 악화 패턴, 직업, 자주 닿는 물질, 식이 등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필요하면 첩포검사(patch test)나 진균 검사를 요청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칼시뉴린 억제제 계열 연고나 경구 치료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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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허리가 안좋은데 도움될만한 운동
어깨와 허리 모두 불편하신 경우,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코어와 자세 근육'을 함께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정 부위만 단독으로 자극하면 오히려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서입니다.실내에서 별도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우선 데드버그(dead bug)가 있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팔과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뻗는 동작으로, 허리에 부담 없이 심부 코어를 자극합니다. 브리지(bridge)는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요추 주변 근육과 둔근을 함께 강화합니다. 밴드나 수건을 이용한 로우(row) 동작은 어깨 후면과 견갑골 주변 근육을 잡아주며, 라운드숄더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월슬라이드(wall slide)는 벽에 팔꿈치와 손목을 붙이고 천천히 위아래로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동작으로, 어깨 가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아줍니다.주의할 점은, 어깨와 허리 모두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동작 중 날카로운 통증이 오면 즉시 멈추셔야 합니다. 또한 현재 진단명이 있으시다면, 예를 들어 허리디스크나 회전근개 파열 등이 있다면 운동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활의학과 또는 정형외과에서 한 번 운동 처방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스트레칭과 함께 위 운동들을 하루 10분에서 15분씩 꾸준히 병행하시면 수개월 내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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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 수면 내시경시 마취 두번하는건가요.
맞습니다. 위·대장 수면 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할 때 진정제를 추가 투여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식입니다.위내시경은 통상 10분 내외로 짧게 끝나지만, 대장내시경은 장 상태나 굴곡에 따라 20분에서 4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투여한 프로포폴(propofol) 또는 미다졸람(midazolam) 계열 진정제의 효과가 위내시경을 마칠 즈음 서서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 시점에 추가 투여하는 것입니다. 각성 상태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으면 통증과 불편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충분한 진정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환자 안전과 검사 질 모두에 중요합니다.즉, 중간에 깨셔서 추가로 넣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된 프로토콜의 일부로 보시면 됩니다. 담당 의료진이 활력징후를 모니터링하면서 적정 용량을 판단하여 추가 투여하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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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관리급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분히 답답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 정책적으로도 실제로 논란이 많은 사안입니다.이번 개편의 배경을 보면, 도수치료는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과잉 이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보험업계와 건강보험 당국 입장에서는 의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반복 시술에 대한 지출을 줄이겠다는 명분이 있고, 실제로 도수치료는 국제적으로도 근거 수준이 상병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습니다.다만 말씀하신 비판도 의학적으로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만성 근골격계 질환, 수술 후 재활, 다발성 병변 등은 15회라는 일률적 기준으로 수렴되기 어려운 임상적 다양성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횟수 제한이 치료의 질보다 비용을 우선한 행정적 기준이라는 비판은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관련 학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현실적인 대응 측면에서 보면, 15회 초과가 필요한 경우 주치의 소견서와 함께 의학적 필요성을 문서화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이의신청이나 예외 인정 절차가 마련될 가능성도 있고, 제도 자체가 시행 초기에는 세부 기준이 조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책 변화에 관심을 두시면서 담당 의사와 치료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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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허리통이 좁아지는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출산 후 75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허리 둘레가 늘어난 데는 크게 세 가지 원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임신 중 복직근이 벌어지는 복직근 이개(diastasis recti)가 발생한 경우 복벽 지지력이 떨어져 배와 허리가 함께 풀려 보이고, 임신 호르몬인 릴랙신(relaxin)의 영향으로 골반과 요추 주변 인대가 느슨해진 상태가 출산 후에도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유와 육아로 인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복부 지방 분해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75일 시점이면 회복 초기에 해당하므로,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 심부 근육, 특히 횡복근(transversus abdominis) 회복입니다. 숨을 내쉬면서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기는 복식 호흡 운동과 브리지 운동, 클램쉘 같은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이 이 시기에 적합합니다. 반면 윗몸일으키기나 플랭크처럼 복압을 급격히 올리는 운동은 복직근 이개가 있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아직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식이 측면에서는 수유 중이라면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은 권장되지 않으며, 정제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줄이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향이 체성분 개선에 유리합니다.허리 둘레 자체는 체중보다 늦게 반응하는 편이라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가장 뚜렷하게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산후 3개월이 지나도 허리 통증이 동반되거나 복부 중앙선이 눈에 띄게 튀어나온다면 복직근 이개 여부를 재활의학과나 산부인과에서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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