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언제쯤 예약하면될까요?
산후도우미는 수요가 많아 인기 있는 분들은 임신 초중기에 이미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28주차라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미 조금 늦은 편입니다. 지금 당장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늦어도 32주에서 34주 사이에는 예약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후로는 원하는 기간과 원하는 분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게 줄어들고, 출산 예정일이 임박한 시점에는 아예 배정이 어려운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 출산 예정일이 명절 전후이거나 연말 시즌에 겹친다면 더욱 서두르셔야 합니다.예약 경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지자체 바우처 서비스(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를 이용하실 경우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자격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해당 바우처 제공기관에 별도로 예약을 넣으셔야 합니다. 바우처 대상이 아니거나 추가 기간을 원하신다면 민간 산후도우미 업체를 병행해서 알아보시면 됩니다.오늘 배우자분과 함께 이용 기간, 방문 시간대, 예산을 먼저 간단히 맞춰보시고 바로 연락해보시길 권합니다. 더 미루시면 선택지가 많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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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정맥혈로 재는 당수치와 가정용 측정기로 손끝에서 재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주신 부분의 일부만 맞습니다.과거에는 가정용 혈당기가 전혈(whole blood) 기준으로 측정하여 혈장(plasma) 기준인 병원 수치보다 약 10%에서 15% 낮게 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가정용 혈당기는 이미 혈장 보정값(plasma-referenced value)으로 자동 환산하여 표시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별도로 10을 더할 필요 없이 표시된 수치 자체가 혈장 기준에 맞춰진 값입니다.다만 정확도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제 표준 ISO 15197:2013 기준에 따르면, 혈당 100 미만에서는 ±15 mg/dL, 100 이상에서는 ±15% 오차 범위 내에 있으면 합격입니다. 이는 상당한 허용 범위이며, 실제 임상에서 진단 목적으로는 반드시 정맥혈 검사가 기준이 됩니다.또한 공복 상태에서는 모세혈관과 정맥혈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식후에는 말초 조직이 포도당을 소비한 뒤 정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모세혈관 혈당이 정맥혈보다 오히려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가정용 혈당기는 혈당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생활 습관 조절 효과를 확인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진단 또는 치료 방침 결정은 반드시 병원의 정맥혈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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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피부질환 습진인가요?모낭염인가요?대상포진인가요?
세 부위의 병변이 각각 성격이 달라 보여, 부위별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손가락 마디 부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수지절관절 위에 자리한 과각화성(hyperkeratotic) 구진입니다. 표면이 거칠고 융기되어 있으며, 주변 피부와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에 의한 심상성 사마귀(verruca vulgaris)에 합당한 소견입니다. 습진이나 대상포진과는 형태적으로 구별됩니다.손등 부위의 병변은 약간 융기되고 선상 또는 군집 배열을 보이는 홍반성 구진으로 관찰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는 점, 그리고 형태를 고려하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성 반응, 혹은 곤충 교상(insect bite) 반응을 우선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하퇴부의 산재된 작은 홍반성 구진들은 모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양상으로 보이며, 모낭염(folliculitis)과 곤충 교상이 감별 진단의 상위에 놓입니다. 각각의 병변이 독립적으로 분포하고 수포나 군집 형태를 이루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상포진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피부절(dermatome)을 따라 일측성으로 군집된 수포가 출현하며 신경통을 동반합니다.세 부위의 병변이 동시에 발생한 경위와 가려움증의 양상, 최근 환경 변화(야외활동, 침구 교체 등)를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감별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의 사마귀는 자연 소실되기도 하지만 냉동 치료나 약물 도포 등 적극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나머지 병변들은 항히스타민제나 외용 스테로이드제로 증상 조절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 진찰 없이 확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피부과 내원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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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어지러움 증상 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우엇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앉았다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자세가 바뀌는 순간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잠깐 감소하는 현상으로, 50대 이후에는 혈관 탄력이 줄어들면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특정 영양소의 결핍보다는 이쪽 원인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다만 빈혈이 동반되어 있으면 같은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 대표적이며, 이 경우 창백함, 쉬운 피로감, 숨참 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하는 중에 어지러움이 반복된다면 빈혈 여부를 혈액검사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혈압약, 이뇨제, 전립선약 등을 복용 중이시라면 이 약들이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을 진료 시 반드시 함께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경우에도 자율신경 이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영양제보다 먼저 내과에서 혈압과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넘어질 뻔 하셨다면 낙상 위험도 있으므로, 자리에서 일어나실 때 잠깐 앉은 자세에서 멈추고 천천히 일어서는 습관을 우선 들이시고, 진료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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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밑에 이런게 생겼습니다..빠른 답변 원합니다
사진상 귀두관(coronal sulcus, 귀두와 포피 경계부) 부위에 다발성의 미란성(erosive) 병변이 관찰되며, 진물과 주변 발적이 동반되어 있습니다.이 위치와 형태에서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것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 감염입니다. 헤르페스는 성접촉이 없더라도 피부 접촉만으로 전파될 수 있고, 일부는 수포가 빠르게 터지면서 미란 상태로만 발견되기 때문에 "물집이 없었으니 헤르페스가 아니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쓰라린 통증, 진물, 군집성 병변 패턴이 이 가능성과 부합합니다.그 외에는 칸디다성 귀두염(candidal balanitis)도 감별 대상입니다. 위생 상태, 면역 저하, 항생제 복용력 등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즈 같은 분비물이나 위성 병변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정 약물이나 접촉 물질에 의한 고정 약진(fixed drug eruption)이나 접촉성 피부염도 배제가 필요합니다.원인과 무관하게 현재 진물과 미란이 있는 상태이므로 자가 치료보다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를 오늘 내로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헤르페스 여부는 병변 부위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해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시작할수록 경과가 훨씬 유리합니다. 진료 전까지는 병변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시고, 타인과의 피부 접촉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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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으로 잠을 재대로 못잘때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네, 가정의학과로 먼저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특정 과를 처음부터 정하기 어려운 증상일 때 가정의학과에서 전반적인 평가를 받고 필요 시 적절한 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다만 열감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진료 시 몇 가지를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20대 여성에서 일주일째 지속되는 열감이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먼저 배제해야 하고, 월경 주기와의 연관성도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빈맥, 체중 감소, 손 떨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혈액검사 한 번으로 상당 부분 감별이 가능합니다.열감 자체가 수면을 방해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이나 수면 중에 갑자기 화끈거리면서 깨는 패턴인지, 아니면 그냥 몸 전체가 따뜻하게 느껴져서 잠이 안 오는 것인지 구분해서 의사에게 설명해 주시면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일주일째 하루 3시간에서 5시간 수면이 지속되고 있다면 피로 누적이 상당할 것이고, 이 자체로도 면역과 전반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줍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이번 주 안에 진료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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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안나오다가 낭ㅎ는…ㅜㅜㅜㅜㅜ
직장(rectum) 출구 쪽에 변이 걸려 있는 상태, 즉 출구형 변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도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장 자체의 운동 문제보다는 배변 시 항문 주변 근육들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변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골반저 기능 이상(pelvic floor dysfunction)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배변할 때 힘을 주면 오히려 항문 괄약근이 반사적으로 수축하는 패턴이 생기기도 하고, 직장 감각 자체가 둔해져서 변이 이미 직장까지 내려왔는데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 비로소 배변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이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이 상태가 반복된다면 자가 처치보다는 대장항문외과 또는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항문직장 내압 검사(anorectal manometry)를 통해 배변 근육 협응 여부를 확인하고, 골반저 재활 치료(바이오피드백)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단순 변비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직장 감각이 더 둔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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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든이유가 무었일까요?
단순한 저녁형 기질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 즉 기상 시 어지럼증과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은 기립성 저혈압 또는 기립성 빈맥 증후군을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기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활동적인 행동 시에도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자율신경계가 체위 변화나 신체 활동에 따른 혈압 조절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상태를 시사합니다. 30대 여성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패턴입니다.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 부신 기능 이상도 아침 기상 어려움과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수면의 질 문제, 예를 들어 수면 무호흡도 눈은 떠지는데 몸이 무겁고 지치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상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것은 기상 시 바로 일어나지 말고 누운 채로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천천히 앉고, 앉은 상태에서 30초 정도 있다가 일어나는 방식입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염분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기립성 저혈압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기본 혈액 검사와 기립 혈압 측정을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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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니까 어지러운게 나아진 것 같아요
식사 후 어지럼증이 나아진 것은 공복 저혈당과 유사한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가 없어도 식사를 거르거나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기운 없음이 나타날 수 있고, 10대 여학생에서 꽤 흔한 패턴입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목 건조함과 침 삼킬 때 통증은 기침과 콧물이 없다고 하셨지만 인두염, 즉 목 점막의 염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인 경우 콧물 없이 목 증상만 먼저 오는 경우도 많고, 실내 건조한 환경이나 구호흡 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지금 당장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지만, 어지럼증이 반복된다면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이 우선이고, 목 증상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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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약 깜빡하고 실온에 10시간 놔뒀어요
약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어떤 약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예를 들어 항생제 시럽, 인슐린, 안약, 유산균 제제 등 냉장 보관 약물마다 실온 안정성이 다르기 때문에 약 이름이나 종류를 알아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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