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예상 몇센치까지 크는지 확인도 된다던데 정확도가 높은 편인가요?
결론적으로 “예측은 가능하지만 정확도는 제한적”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성장판 상태와 현재 신체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키를 추정할 수 있지만, 개인별 변동이 있어 절대적인 수치로 맞추기는 어렵습니다.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손·손목 X-ray를 이용한 골연령 평가입니다.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빠른지 느린지에 따라 앞으로 남은 성장 여력을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인 키를 예측합니다. 여기에 현재 키, 부모 키, 사춘기 진행 정도를 함께 반영합니다. 흔히 쓰는 방법으로는 Bayley-Pinneau 방식 등이 있습니다.정확도는 대략 ±5cm 정도 오차 범위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성장판이 많이 남아 있는 초등·중등 시기에는 오차가 더 커질 수 있고, 사춘기 후반으로 갈수록 비교적 정확해집니다. 다만 영양 상태, 수면, 운동, 질환, 호르몬 상태 등에 따라 실제 최종 키는 예측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더 크게 하기 위한 치료”는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특정 질환이 있을 때는 치료 효과가 있지만, 정상 범위의 아이에서 키를 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비용 대비 효용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사춘기 진행이 너무 빠른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를 통해 성장판 닫힘을 늦추는 치료를 선택적으로 고려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키 예측은 참고용으로 의미는 있지만 절대적인 수치로 믿기보다는 “대략적인 범위”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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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뇌졸증 증상 의심 응급실로 가야하나요?
현재 양상만 보면 뇌졸중보다는 일시적인 전정계(귀 평형기관) 문제나 자세·호흡 변화에 따른 어지럼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코막힘, 입호흡,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가 겹치면 일시적인 어지럼이 생길 수 있고, 20분 내 호전된 점도 그런 양상과 맞습니다. 20대에서 뇌졸중은 드문 편이며, 한쪽 마비·언어장애·시야결손 같은 신경학적 결손이 동반되지 않은 점도 급성 뇌졸중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입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한쪽 팔다리 힘 빠짐이나 감각저하, 말이 어눌해짐·이해가 안 됨, 한쪽 시야가 안 보이거나 심한 이중시,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지속적 어지럼, 갑작스럽고 매우 심한 두통, 반복 구토, 의식 저하 등입니다. 이런 경우는 지체 없이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증상이 거의 호전되었고 잔여 어지럼만 있다면 당장 CT를 위해 응급실을 갈 필요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늘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갑작스런 자세 변화와 과호흡을 피하고, 휴식을 취해보십시오. 비강 세척(생리식염수)이나 가습, 항히스타민제/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수시간에서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비슷한 어지럼이 생기거나, 귀울림·청력저하·이명·심한 두통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외래에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안감이 크거나 이전과 다른 양상의 어지럼이 계속된다면 낮 시간에 내과/신경과 진료로 확인을 받는 것도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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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으로 인한 음경 크기 관련하여 질문
핵심은 “지금 상태가 비만으로 가려진 것인지, 실제 발달이 지연된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에서는 하복부 지방이 음경 기저부를 덮어 실제 길이보다 짧아 보이는 ‘매몰음경’ 양상이 흔합니다. 이 경우 체중이 줄면 겉으로 보이는 길이가 늘어나는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테스토스테론을 낮추고 에스트로겐을 상대적으로 높여 사춘기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불완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다만 고3 시점이면 사춘기 진행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고환 용적(오키도미터), 음모·겨드랑이 털, 음성 변화, 키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사춘기 단계(Tanner stage)를 평가하고, 필요 시 혈액검사로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프로락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합니다. 이 결과에서 실제로 저테스토스테론 상태가 확인될 때만 호르몬 치료를 고려합니다. 정상 범위인데 단순히 비만이나 외형 문제라면 호르몬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치료 접근은 우선 체중 감량입니다. 체지방이 줄면 남성호르몬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매몰된 부분이 드러나 외형도 개선됩니다. 동시에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근력+유산소), 단백질 중심 식사, 가공식품·당류 제한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요법만으로도 사춘기 진행이 정상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호르몬 치료는 명확한 결핍이 있을 때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단기간 저용량 테스토스테론을 사용해 사춘기 진행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적응증이 아닌 경우에는 고환 기능 억제, 향후 생식 기능 영향 등 부작용 우려가 있어 임의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음경 자체를 키우는 목적의 호르몬 사용은 일반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이며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는 체중 감량이 가장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고, 동시에 소아청소년 내분비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사춘기 진행과 호르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확인될 때만 치료를 논의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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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와 고무줄 같은 변의 원인이 뭘까요?
현재 증상은 급성 위장관염이나 기능성 장운동 이상으로 설명되는 범위에 가깝습니다. 음식 섭취 후 바로 물설사, 명치 통증, 가스 증가가 동반되었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일시적인 장 자극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말씀하신 “고무줄처럼 얇고 노란색, 탱탱한 물체”는 실제 기생충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기생충은 보통 흰색에 가깝고, 형태가 일정하거나 움직임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처럼 노란색 또는 투명한 길쭉한 형태는 장 점액(점액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이 자극을 받으면 점막에서 점액을 많이 분비하는데, 이 점액이 길게 뭉쳐 나오면 고무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장염이나 장 자극 상황에서 장운동이 빨라지고, 수분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설사가 생기고, 동시에 점막 보호를 위해 점액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 점액이 변과 섞이거나 단독으로 배출되면서 지금처럼 관찰됩니다.현재 상태에서는 수분 섭취 충분히 유지하고, 자극적인 음식(기름진 음식, 유제품, 카페인, 술)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그대로 복용하면서 2에서 3일 정도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재진이 필요합니다. 발열이 동반되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설사가 3에서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동일한 형태의 “이상한 물체”가 반복적으로 계속 나오면 기생충 검사를 포함한 추가 평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나온 것은 기생충보다는 장 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급성 장 자극 상황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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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C 수술 병원 추천 수술 한번 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단순히 “재수술 여부”로 바로 판단하기보다는, 통증의 원인이 실제로 TFCC(삼각섬유연골복합체) 문제인지부터 다시 정리하는 단계가 먼저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적지 않고, 그 원인이 반드시 재파열만은 아닙니다.수술 후 지속 통증의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 TFCC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재손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척골 충돌증후군처럼 손목 구조적 문제(척골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 지속적으로 압박되는 경우)입니다. 셋째, 실제 TFCC보다 주변 인대, 건초염, 또는 신경 과민화(만성 통증화)로 통증이 유지되는 경우입니다. MRI에서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면, 구조적으로 명확한 재파열보다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가능성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특히 5년 이상 지속된 통증, 주손 사용, 반복적 물리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는 단순 염증 단계는 이미 지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단순 주사나 도수치료 반복보다는 정밀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 손목 관절경을 다시 고려하기 전 단계로, 고해상도 MRI, 또는 손목 전문의의 신체검사(특정 스트레스 테스트)로 원인을 재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재수술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명확한 구조적 문제(재파열, 척골 충돌, 불안정성)가 영상과 진찰에서 확인되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입니다. 반대로 구조적 문제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재수술을 하면 통증이 그대로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진료는 일반 정형외과보다 “손목·수부 전문”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적합합니다. 대학병원 수부외과나 손목 관절경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보다 “수부 전문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는 재수술을 서두르기보다 원인 재평가가 우선이며, TFCC 자체 문제인지, 척골 충돌인지, 만성 통증 문제인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재수술, 척골 단축술, 또는 재활·통증 조절 방향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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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에 대한 변명이 알고 싶습니다.
증상이 여러 장기에 걸쳐 복합적으로 나타나 있어 불안이 커지신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핵심부터 정리하면, 현재 호소하시는 대부분의 증상은 항문·배변 기능 문제와 장 기능 이상이 중심일 가능성이 높고, 복부 대동맥류 가능성은 현재 정보만으로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배변 시 잔변감, 힘을 강하게 줘야 나오는 변, 점액 배출, 항문 열감과 통증은 기능성 변비나 직장 배출 장애(골반저 기능 이상), 또는 과민성 장증후군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특히 “앉아 있어야 5분 후 나오고 힘을 줘야 한다”는 부분은 장 자체보다 배출 과정 문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여기에 반복적인 긴장, 수면 부족, 식사 감소가 겹치면 장운동이 더 불안정해지면서 가스, 복부 팽만, 복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복부에서 맥박이 느껴지는 것은 마른 체형이거나 긴장 상태에서 복부 대동맥의 박동이 더 잘 만져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복부 대동맥류는 30대에서는 드문 편이고, 보통 고령, 흡연, 고혈압 등의 위험요인이 있을 때 의심합니다. 다만 예정된 복부 CT 혈관조영 검사를 통해 구조적인 이상은 충분히 확인 가능합니다.수지로 항문을 자극했던 행동이 현재의 “전신적인 복통, 혈관 당김 느낌, 복부 비대칭”까지 만들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항문 주변 점막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인 통증, 열감, 경련감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자극은 오히려 항문 괄약근 긴장과 배변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계획된 위·대장내시경과 복부 CT 혈관검사는 방향이 적절합니다. 내시경으로 염증성 장질환, 종양, 점막 이상 등을 확인하고, CT로 혈관 및 복부 장기 구조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필요 시 항문 기능 검사(배출 기능 검사, 직장내압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구조적 중증 질환보다는 기능성 장질환과 항문 배출 장애 가능성이 우선이며, 검사로 중대한 질환을 배제한 뒤 기능성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당장 주의할 점은 과도한 힘주기와 항문 자극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수분 섭취, 수면 회복을 우선하는 것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이 정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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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와 항문에 특이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둘 다 별거 아닙니다.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어렵지만, 보이는 형태는 비교적 전형적인 양성 병변에 가깝습니다.성기 끝(귀두) 사진은 피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상태에 작은 균열이 보입니다. 붉게 벗겨지거나 진물·궤양 형태가 아니라면 성병보다는 단순 자극성 피부염이나 건조증에 더 가깝습니다. 과도한 세정, 비누·샤워젤 자극, 잦은 마찰(성관계, 자위), 습도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항문 쪽에 보이는 돌출은 형태상 피부꼬리표(스킨태그) 또는 오래된 치핵이 남아 늘어진 경우와 유사합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하나 또는 소수로 돌출되어 있으면 양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여러 개가 군집해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성기 부위는 비누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지근한 물로만 세정 후 충분히 건조, 보습제를 얇게 도포하는 것입니다. 자극되는 행동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부위는 변비를 피하고,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을 줄이며, 청결만 유지하면 됩니다. 임의로 짜거나 뜯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성기 병변이 커지거나 통증·진물·출혈이 생기는 경우, 항문 돌출이 빠르게 커지거나 개수가 늘고 표면이 사마귀처럼 변하는 경우, 성관계 후 증상이 생겼거나 파트너에게 병변이 있는 경우입니다. 진료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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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에 볼록한 덩어리 같은게 생겼는데..
사진상으로는 턱 밑 피부 바로 아래에 둥글게 솟은 피하 결절처럼 보입니다. 통증과 열감이 없고 말랑하게 만져진다면 가장 흔하게는 표피낭종, 피지낭종, 지방종 같은 양성 병변을 먼저 생각합니다. 약간 푸른빛이 비치는 경우에는 낭종 안 내용물이나 얕은 혈관이 비쳐 보이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 정맥성 혈관 병변일 수도 있습니다.다만 사진만으로 표피낭종인지 혈관성 병변인지, 침샘 주변 병변인지까지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턱 밑은 피부 병변뿐 아니라 림프절, 침샘, 혈관 구조가 가까운 부위라서 만져지는 덩어리가 새로 생겼다면 한 번은 진료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없애야 하는지는 진단에 따라 다릅니다. 표피낭종이나 지방종이면 크기가 커지거나 미용적으로 거슬리거나 염증이 반복될 때 절제합니다. 혈관성 병변이면 무리하게 절개하거나 짜면 출혈 위험이 있어 먼저 초음파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절대 직접 누르거나 짜지는 마세요.진료는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푸른빛이 돌고 말랑하다”는 점 때문에, 가능하면 피부초음파를 볼 수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중 한 곳이 좋습니다.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하게 고정되거나, 통증·붉어짐·열감이 생기거나, 삼킴 불편·목소리 변화가 동반되면 더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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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사진은 두드러기 양상에 가깝습니다. 어제 오른팔, 오늘 왼팔과 얼굴처럼 위치가 바뀌고, 가렵고, 올라왔다가 일부 가라앉는 흐름이면 급성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음식 때문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기 전후,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온도 변화, 압박, 진통소염제, 새로 시작하거나 증량한 약 등으로도 생길 수 있고 원인을 못 찾는 경우도 흔합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6주 미만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바이러스 감염이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목이 붓거나 숨이 차거나 입술·눈꺼풀·혀가 붓는 증상이 없었다면 당장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얼굴까지 올라온 상태이므로 악화 여부는 보셔야 합니다. 숨참, 쌕쌕거림, 목 조이는 느낌, 혀·입술 부종, 어지러움, 실신감, 전신 열감과 구토가 동반되면 알레르기 응급 상황일 수 있어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혀나 목 부종, 목소리 변화, 호흡곤란은 긴급 평가가 필요한 소견입니다.진료과는 피부과가 가장 적절하고, 피부과가 어렵다면 내과도 괜찮습니다. 치료는 보통 졸림이 덜한 항히스타민제가 1차 치료입니다. 가렵고 반복해서 올라오면 “필요할 때만” 먹기보다 며칠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에서 항히스타민제가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현재 복용 중인 마운자로, 갑상선약, 정신과약 중 최근 시작했거나 용량이 바뀐 약이 있다면 약물 관련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임의로 중단하지는 마시고, 처방받은 병원이나 진료 시 반드시 약 이름과 복용 시작 시점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통소염제, 감기약, 항생제, 건강기능식품도 최근 복용한 것이 있으면 같이 말씀하셔야 합니다.오늘 할 수 있는 조치는 뜨거운 샤워, 사우나, 음주, 격한 운동, 피부 긁기,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입니다. 차갑게 찜질하면 가려움이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얼굴까지 번졌고 약을 여러 가지 복용 중이므로, 가능하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아 조절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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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손에 가시가 박혀서 안나오는데 어떻게하나요
아이 손에 가시 일부가 남아 있다면 무리하게 깊이 파서 빼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억지로 파내면 상처가 커지고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거나 피부 바로 아래 얕게 보이는 가시라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긴 뒤, 소독한 핀셋으로 같은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빼볼 수 있습니다.가시가 깊이 박혀 보이지 않거나, 아이가 아파해서 건드리기 어렵거나, 손가락 끝·손바닥처럼 많이 쓰는 부위라면 소아청소년과, 외과, 정형외과에서 제거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나무가시는 몸에서 잘 녹지 않고 염증 반응을 만들 수 있어 그대로 두면 붓기, 고름, 통증, 육아종처럼 단단한 멍울이 생길 수 있습니다.오늘은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포비돈이나 클로르헥시딘 같은 소독제를 바른 뒤 작은 밴드로 덮어두시면 됩니다. 손을 물에 오래 담그거나 흙·모래를 만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빨갛게 번짐, 열감, 부기, 고름, 손가락 움직임 제한, 발열이 생기면 바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아이 예방접종에서 파상풍 접종을 제때 맞았다면 대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흙 묻은 나무가시였거나 예방접종 기록이 불확실하면 진료 시 파상풍 추가 접종 필요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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