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흔적이 볼에 남았어요. 피부과에가면 방법이 있나요?
고등학생 시기의 여드름 자국은 피부과 치료로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직 발생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붉은 자국은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말씀하신 흔적은 크게 두 가지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수 후 붉게 보이는 것은 염증 후 홍반인 경우가 많고, 거무튀튀하게 남은 것은 염증 후 색소침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피부 재생력이 좋은 연령대라 적절히 관리하면 옅어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피부과에서는 상태에 따라 바르는 약, 여드름 조절 치료, 색소·붉은 자국 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붉은 자국에는 혈관 레이저 계열, 색소침착에는 토닝이나 재생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고, 아직 패인 흉터가 심하지 않다면 비교적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두 번으로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수개월 단위로 천천히 호전됩니다.현재 시점에서는 “흔적 치료”보다 새 여드름이 계속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계속 염증이 반복되면 자국과 흉터가 더 남기 때문입니다.집에서는 손으로 짜지 않는 것,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 강한 스크럽·각질제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외선은 붉은 자국과 색소침착을 오래가게 만듭니다.패이거나 움푹 들어간 흉터가 아니라면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단계는 아닙니다. 지금 시기에 관리 시작하면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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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피거나 하면 무릎쪽 근육?이 아픈데 왜이럴까요
말씀하신 위치라면 무릎 안쪽 위에서 허벅지와 연결되는 근육이나 힘줄, 특히 내측 광근이나 햄스트링 안쪽 힘줄 부위가 순간적으로 과긴장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단순 “쥐”처럼 일시적 근육경련일 수도 있지만, 반복된다면 근육 피로·유연성 저하·골반이나 무릎 정렬 문제까지 같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기지개를 펴거나 다리를 완전히 펼 때 더 아프고, 구부리면 완화된다면 근육이나 힘줄이 늘어나면서 당기는 양상에 가깝습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운동 부족, 반대로 하체 사용이 많은 경우, 수분 부족, 수면 중 자세 문제 등으로도 반복될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단순 근육문제 외 가능성도 있어 진료를 권합니다. 무릎 붓기, 열감, 걸을 때 절뚝거림, 잠김 느낌, 무릎 안쪽을 누르면 심한 통증, 계단에서 악화, 저림이나 허리통증 동반 등입니다.우선은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따뜻하게 찜질하고, 허벅지 안쪽과 뒤쪽 근육을 천천히 늘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갑자기 끝까지 무릎을 펴는 동작은 당분간 줄이시는 게 안전합니다. 반복 빈도가 많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근육·힘줄 상태와 무릎 정렬 확인 정도는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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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염? 봉화직염?에 걸리면 언제 낫는 건가요?
말씀하신 병은 아마 “봉와직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피부 아래 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염증성 감염입니다. 주로 다리, 발, 팔 등에 붉게 붓고 열감·통증이 생기며 심하면 열이 나기도 합니다. 당뇨가 있는 분에서는 더 잘 생기고 회복이 느릴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항생제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병입니다. 경증이면 먹는 항생제로 치료하고, 심하거나 열이 나거나 빨리 퍼지는 경우에는 입원해서 주사 항생제를 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료 시작 후 2에서 3일 정도 지나면 통증·열감이 조금씩 줄기 시작하고, 완전히 가라앉는 데는 보통 1에서 2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더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전염성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닙니다. 일상적으로 같이 지낸다고 쉽게 옮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상처나 진물이 있는 부위를 직접 만지거나 수건 등을 같이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중요한 것은 증상이 악화되는지 보는 것입니다. 붉은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거나, 고름·물집이 생기거나, 고열·오한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에서는 드물게 깊은 조직 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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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운데 통증이 심해 질문드려요(원인을 모르겠어요)
등 가운데, 특히 척추를 따라 속옷 끈 부위 정도의 통증은 생각보다 원인이 다양합니다. 이미 복부초음파,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위내시경, 혈액검사까지 시행했고 췌장 작은 낭성 병변도 장기간 큰 변화 없이 추적 중이라면, 현재 알려진 8×6mm 병변 자체가 심한 통증의 직접 원인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특히 췌장암이나 진행성 췌장질환이라면 보통 영상이나 혈액검사에서 다른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히려 실제 외래에서는 이런 위치의 통증이 근골격계 원인인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흉추 주변 근육 긴장, 자세 문제, 척추관절·늑골관절 염증, 근막통증증후군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스트레스·긴장·수면 부족이 있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척추선을 따라 깊게 아프다”, “등 속이 결리는 느낌”처럼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질문처럼 식후 악화와 소화불량이 동반되면 위장관 기능 문제도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위장 운동 저하, 역류성 식도염, 드물게 담도 기능 이상 등이 등 불편감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상 큰 이상이 없는데도 식후 악화되는 통증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서 꽤 흔합니다.현재 단계에서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통증 부위 자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흉추 X선 또는 필요 시 흉추 자기공명영상(MRI),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진료로 근골격계 원인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거나 자세에 따라 달라지면 근골격계 가능성이 더 올라갑니다.반대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정밀평가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소, 밤에 깨는 통증, 진행성 통증, 발열, 황달, 지속적 구토, 신경증상(저림·근력저하), 혈액검사 이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검사에서 놓친 큰 내과 질환”보다는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성 소화기 증상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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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강박증을 극복하고 싶습니다ㅠㅠ
확인 강박은 단순한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기보다, 불안이 올라왔을 때 확인 행동으로 잠깐 안심을 얻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확인을 할수록 뇌가 “확인해야 안전하다”라고 학습해 오히려 강박이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확인 후 잠깐 편해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안이 올라오는 구조가 반복됩니다.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치료의 핵심도 새로운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불안을 견디면서 확인을 조금씩 줄이는 연습을 반복하는 데 있습니다. 가장 효과가 입증된 방법은 노출 및 반응방지 치료인데, 예를 들어 문을 한 번 잠근 뒤 다시 확인하지 않고 불안이 올라오는 상태를 견디는 훈련을 단계적으로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불안이 심하지만, 반복되면 뇌가 “확인하지 않아도 큰일이 나지 않는구나”를 다시 학습하게 됩니다.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끊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오늘은 10번 확인하던 것을 8번으로 줄이기”, “사진 찍고 나가기 대신 한 번만 확인하기”처럼 아주 작은 단계가 현실적입니다. 강박은 의지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불안 회로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에 가까워서, 스스로 자책할수록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병원을 다녀도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꽤 많지만, 실제로는 약물보다 인지행동치료가 충분히 병행되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강박장애는 치료 반응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몇 주 만에 확 좋아지기보다 수개월 단위로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히 “생각이 안 드는 상태”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생각이 들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간을 늘리는 방향이 현실적인 치료 목표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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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성분은 어떤것으로 구성돠어 있나요?
손톱은 대부분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성분이지만 손톱은 더 단단한 형태의 경성 케라틴 비율이 높아 단단하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구조를 가집니다. 여기에 소량의 수분, 지방 성분,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손톱은 손가락 끝 안쪽의 조갑기질이라는 부위에서 계속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면서 자랍니다. 새로 생성된 세포들이 앞쪽으로 밀려 올라가며 점차 단단해지고 죽은 세포층 형태로 변한 것이 현재 보이는 손톱입니다. 그래서 손톱을 잘라도 아프지 않은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손톱은 한 달에 약 2에서 3mm 정도 자라며, 발톱은 이보다 더 천천히 자랍니다.진화적으로 손톱은 인간과 영장류가 손가락 끝을 정교하게 사용하기 위해 발달한 구조로 생각됩니다. 발굽이나 발톱처럼 날카로운 구조보다 평평한 손톱은 물건을 집고 만지는 능력에 더 유리했습니다. 특히 작은 물체를 집거나 손끝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손가락 끝을 보호하는 역할도 했습니다.실제로 손톱은 단순히 남아있는 흔적 기관이 아니라 손끝 힘 전달과 촉각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톱이 없으면 작은 물건을 집는 능력이나 손끝의 안정성이 꽤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손톱은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해서 빈혈, 영양결핍, 갑상선질환, 간질환 등에서 색이나 모양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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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이석증이 생겼어요.. 도와주세요……
이석증은 귀 안 평형기관의 작은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이후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꽤 흔하고, 여행 중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생기기도 합니다.다만 “무조건 2주 동안 학교를 가지 말아야 한다”기보다는 현재 어지럼 정도에 따라 활동을 조절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이석정복술 후 며칠 내 빠르게 좋아지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어지럼이나 울렁거림이 일주일 이상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걸을 때 휘청거리거나 고개 돌릴 때 심하게 빙글도는 상태라면 당분간 무리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증상이 견딜 만하면 점차 일상 복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머리가 띵하거나 두통처럼 느껴지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어지럼 자체가 몸에 피로를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 이석증치고 두통이 너무 심하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계속 심한 어지럼이 지속되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수면 자세는 보통 증상을 유발하는 방향을 며칠간 피하라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 이석증이면 왼쪽으로 돌아누울 때 어지럼이 심해질 수 있어 오른쪽으로 자는 것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는 자도 된다”는 설명 자체는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너무 긴 기간 동안 자세를 엄격하게 제한해야 하는 병은 아닙니다.당분간은 갑자기 고개 돌리기, 숙였다가 빠르게 일어나기, 놀이기구·과격한 운동 같은 행동은 피하고 충분히 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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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에 셀룰라이트 뺄 수 있을까요??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 자체와 피부 아래 섬유조직 구조가 함께 영향을 받아 생기는 변화입니다. 출산 이후 호르몬 변화, 체중 증가·감소, 피부 탄력 저하가 겹치면서 복부나 허벅지에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여성은 피부 아래 지방층 구조 특성 때문에 정상 체형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흔히 “염증 덩어리”라고 표현되지만, 일반적으로 위험한 염증 질환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지방조직 주변의 미세한 섬유화와 순환 변화가 일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주는 병이라기보다는 미용적 변화에 가깝습니다.셀룰라이트는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줄어들게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가 가장 기본입니다. 복부 지방이 줄고 피부 장력이 개선되면 울퉁불퉁한 느낌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 체중감량만 심하게 하면 오히려 피부 처짐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도 있어 근력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마사지, 크림, 괄사 같은 방법은 일시적으로 부종이나 피부 표면을 개선해 잠깐 좋아 보일 수는 있지만 지속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병원에서는 고주파, 집속초음파, 서브시전(subcision), 레이저 같은 시술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개인차가 크고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기보다는, 완전 제거는 어렵지만 체지방 관리와 근육운동, 피부 탄력 개선으로 충분히 완화는 가능한 변화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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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러기(전풍)이 심해져요 어떻게 치료하죠?
어루러기(전풍)는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이 피부 표면에서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병이라기보다는 땀, 피지, 더운 환경, 유전적 피부 성향 등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 내에서 비슷하게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20대처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시기에 어깨, 등, 가슴 쪽으로 잘 퍼집니다.증상이 퍼지고 있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보통 항진균제를 사용합니다. 범위가 넓지 않으면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같은 항진균 샴푸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고, 질문자분처럼 어깨와 등까지 넓게 퍼진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바르는 약만으로는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중요한 점은 균이 없어져도 피부 색 변화는 바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치료 후에도 하얗거나 갈색으로 남아 보일 수 있는데, 색소 회복에는 수주에서 수개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이 안 듣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생활적으로는 땀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 운동 후 바로 샤워하기, 몸에 달라붙는 옷 줄이기, 과도한 오일·바디제품 사용 줄이기가 도움이 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항진균 샴푸를 주 1회 정도 유지요법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실제로는 어루러기처럼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도 있기 때문에, 범위가 넓어졌다면 피부과에서 우드등 검사나 진균 검사를 받아 정확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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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초음파 k-tirad4 등급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잘 보신듯 한데요? 올려주신 초음파 사진 한 장만으로 확진이나 최종 판독을 할 수는 없지만, 사진상 결절이 정상 갑상선 조직보다 어둡게 보이는 저에코성 병변으로 보이고 내부 또는 주변에 밝게 보이는 석회화 의심 소견이 있어 K-TIRADS 4로 분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이런 저에코성, 고형성, 석회화, 경계 형태 등을 종합해서 위험도를 나누게 됩니다.K-TIRADS 4는 ‘중간 의심’ 단계로, 암이 확실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는 양성 결절도 상당수 포함되며 특히 젊은 연령에서는 염증성 변화나 양성 결절이 애매하게 4등급으로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양성 결절보다는 조금 더 주의 깊게 보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매우 공격적인 악성 소견이라고 단정할 정도로 보이지는 않지만, 정확한 평가는 결절 크기와 다른 단면 영상, 경계 모양, 세로·가로 비율 등을 함께 봐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초음파 판독지에 적힌 결절 크기와 세부 소견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결절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세침흡인검사를 고려하고, 작으면 일정 간격 추적 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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