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에서 우연히 엄청 징그러운 영상을 봤어요
그 설명은 상당히 과장되었거나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히 밤마다 심한 가려움이 없고, 피부 발진이나 가족·동거인의 동시 증상도 없다면 단순히 릴스 내용을 보고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옴은 실제로 옴진드기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굴을 만들며 생기는 감염 질환이지만, “허벅지 살 안에서 살아간다”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보통은 손가락 사이, 손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배꼽 주변 등에 매우 심한 가려움이 생기고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붉은 발진이나 선처럼 보이는 병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반면 허벅지 안쪽 가려움은 훨씬 흔하게는 땀, 마찰, 건조 피부, 접촉성 피부염, 습진, 진균 감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영상 알고리즘에서는 자극적인 내용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불안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현재 증상이 없는 상태라면 옴을 걱정할 만한 근거는 매우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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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하루 전에 미리 진통제를 먹으면 생리통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분 탓이라기보다 실제로 가능한 현상입니다. 생리통은 자궁내막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물질이 많아지면 자궁이 강하게 수축하고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통증, 허리통증,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자체를 억제합니다. 문제는 생리통이 이미 심하게 시작된 뒤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어느 정도 많이 만들어진 상태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픈 뒤 복용”은 이미 진행된 염증·수축 반응을 뒤늦게 줄이는 개념에 가깝습니다.반대로 생리 시작 직전이나 통증이 시작되기 전부터 복용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을 미리 차단하게 되어 자궁 과수축 자체를 덜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방적으로 복용했을 때 통증 감소 효과를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산부인과 진료에서도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 시작 전 또는 생리 시작 직후 최대한 빨리 복용”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규칙적인 생리 주기를 가진 분들은 생리 예정 1일 전부터 복용했을 때 효과가 더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공복 복용은 위장장애 위험이 있어 식후 복용이 권장되며, 위염·위궤양·신장질환·천식 병력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근거: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 dysmenorrhea guidanceWilliams GynecologyNSAIDs mechanism in primary dysmenorrhea 관련 리뷰 논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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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가 아닌거 같은데 소변에 거품이 생겨요
소변검사 스틱에서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음성이라면, 실제 의미 있는 단백뇨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특히 “낙차가 있을 때만 거품이 생긴다”는 점은 물리적인 거품 형성 가능성을 더 시사합니다.소변 거품은 단백뇨 외에도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 줄기가 강하거나 변기 물과 충돌하는 경우, 농축뇨(수분 부족), 세제 잔여물, 운동 직후 소변, 정액이 일부 섞인 경우에도 거품이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고단백 식이를 갑자기 시작했을 때 일시적으로 소변 농도가 변하면서 거품을 더 인지하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중요한 건 “거품 자체”보다 실제 검사 이상 여부입니다. 현재처럼 반복한 요시험지 검사에서 단백 음성이 계속 나온다면 신장질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특히 얼굴 붓기, 다리 부종, 혈뇨, 고혈압, 체중 증가 같은 증상이 없다면 더 그렇습니다.다만 시중 요시험지는 민감도 한계가 있어서, 완전히 배제하려면 병원에서 시행하는 요단백/크레아티닌 비율 검사 또는 미세알부민 검사가 더 정확합니다. 특히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내과나 신장내과에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를 한 번 확인하면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프로틴을 3일 먹은 것이 신장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건강한 10대에서 단기간 단백질 보충제 복용만으로 지속적인 신손상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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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전장활주 이거 어떻게 교쳐야해요?
어깨 전방활주는 상완골 머리가 관절 중심보다 앞쪽으로 밀린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 라운드숄더와는 다르게, 견갑골 위치 문제뿐 아니라 어깨 관절 안정성 자체가 무너진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벤치프레스, 딥스, 과도한 숄더프레스처럼 어깨가 앞으로 밀리는 운동을 반복하면 발생하기 쉽습니다.현재 말씀하신 “뒤로 보내면 찝히는 느낌”은 이미 전방 관절낭 긴장이나 충돌 증상이 일부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억지로 가슴을 펴거나 어깨를 과하게 뒤로 젖히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건 단순히 페이스풀 하나 추가하는 수준보다, 운동 패턴 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우선 벤치프레스 깊게 내리는 동작, 딥스, 과도한 전면삼각근 운동은 당분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팔꿈치가 몸 뒤로 많이 넘어가는 가동범위는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교정 방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첫째, 견갑골 안정화입니다. 하부승모근, 전거근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wall slide, push-up plus, prone Y raise 같은 운동이 도움됩니다.둘째, 후방 회전근개 강화입니다. 단순 페이스풀보다 밴드 외회전 운동, side-lying external rotation 같은 운동이 실제 안정화에 더 중요합니다.셋째, 앞쪽 구조물 과긴장 완화입니다. 소흉근, 대흉근 스트레칭은 필요할 수 있지만, 이미 불안정성이 있으면 강한 스트레칭은 조심해야 합니다.통증이나 찝힘이 지속되면 단순 자세 문제가 아니라 SLAP 병변, 충돌증후군, 미세 불안정성 같은 문제도 감별해야 해서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10대에서 헬스를 오래 했다면 운동성 불안정성이 생각보다 흔합니다.운동은 “어깨를 뒤로 세게 젖히는 느낌”보다 “견갑골을 안정적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이 움직이는 느낌”으로 바꾸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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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잘 안가는 친구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뭐때메 그럴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피로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현재 양상만 보면 긴장성 두통이나 목 근육 문제로 인한 경추성 두통 가능성을 우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와 뒷통수가 욱신거리고, 뒷목과 머리 연결 부위가 당기듯 아픈 증상은 목 근육 긴장과 자세 문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장시간 샤워,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탈수 등이 겹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다만 단순 두통만이 아니라 고개를 숙이거나 들 때 현기증이 나고 메스꺼움까지 동반된다는 점은 귀의 전정기관 문제나 편두통성 어지럼증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눈 떨림 느낌까지 있다면 몸 상태가 전체적으로 예민해진 상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또한 현재 식습관을 보면 매우 짜고 자극적인 음식과 당분 섭취가 많았고, 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일시적인 혈압 상승이나 탈수성 두통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1시간 이상 오래 샤워하면 혈관 변화와 체액 손실 때문에 어지럼과 두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뇌출혈 같은 응급질환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했거나 말이 어눌해짐, 팔다리 힘 빠짐, 반복 구토, 시야 이상,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우선은 혈압을 실제로 측정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수분 보충과 휴식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은 현재 증상 조합이라면 신경과를 먼저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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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흉터? 같은게 있는데 봐주세요 ㅠㅠ
... 사마귀 같은데요? 사진상으로는 단순 흉터보다는 사마귀(심상성 사마귀)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각질이 두꺼워진 듯 돌출되어 있으며, 반복적으로 뜯고 자극을 준 뒤 커졌다는 점도 사마귀 양상과 비교적 잘 맞습니다. 화상 후 생긴 흉터 조직 위에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사마귀처럼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면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라면 보통 표면이 이렇게 거칠고 오돌토돌하기보다는 매끈하고 단단하게 솟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현재처럼 손가락에 국소적으로 튀어나온 각질성 병변은 피부과에서 실제로 사마귀로 진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계속 뜯거나 손톱으로 만지는 행동은 병변을 더 커지게 하거나 주변으로 번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입으로 뜯는 행동은 2차 세균감염 위험도 있습니다.치료는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가장 흔하게 시행합니다. 병변 크기에 따라 여러 번 반복할 수 있고, 살리실산 도포제나 레이저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면 점점 두꺼워져 치료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자가로 뜯거나 깎지 마시고, 밴드 등으로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더 빨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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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 감기에 걸리고 다시 지금 걸릴수 있나요?
한 달 전에 축농증과 편도염을 앓았더라도 다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많고, 이전에 걸렸던 바이러스와 이번 바이러스가 다르면 면역이 충분히 보호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한 번 걸렸으니 한동안은 절대 안 걸린다”는 개념은 아닙니다.다만 최근 감염 후에는 일시적으로 일부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어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재감염 위험이 약간 낮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른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달 만에 또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가족 간 접촉은 전염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현재 3일 정도 지났는데 증상이 없다면 꼭 감염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 잠복기는 대개 1일에서 5일 정도라서, 앞으로 며칠 더 지나봐야 합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열·인후통·콧물·기침 등이 없다면 아직은 괜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이전에 급성 축농증과 편도염으로 고생했다면, 다시 감염되었을 때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어 주의는 필요합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수면 유지 같은 기본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가족이 기침할 때는 가능하면 거리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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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피부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질문1의 경우, 실제 육아 환경에서는 매번 완벽하게 세척 후 도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악화되지 않고, 진물·심한 발적·세균감염 소견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입니다. 약간의 먼지나 미세한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로션이나 디판테놀을 발랐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로션·보습제·수딩젤은 피부 장벽 보호 목적이기 때문에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대소변 잔여물이나 땀, 침독처럼 자극 물질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가능하면 물티슈보다는 미온수나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말린 뒤 발라주는 것이 피부 자극 감소에는 더 좋습니다. 보호자가 추가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과도한 소독”보다는 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잦은 세정과 마찰이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드는 경우도 흔합니다.질문2의 경우, 수딩젤이나 로션을 냉장보관하면 차가운 느낌 때문에 땀띠·열감·가려움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게 느껴서 긁는 행동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치료 효과 자체를 크게 높인다고 보기는 어렵고, “증상 완화” 목적에 가깝습니다.보관 측면에서는 제품 설명서에 냉장보관 금지가 없다면 단기간 냉장보관은 대체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보다는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냉장보관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어서, 일부 로션은 제형 분리나 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디판테놀 연고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지나치게 차가우면 바르기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는 “냉장보관이 무조건 더 좋은 보관법”이라기보다는, 아이 피부 열감과 가려움 완화를 위한 보조적인 방법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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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에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는데 지압슬리퍼 도움될까요?
평발이 있으면서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다면 지압슬리퍼를 장시간 신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생긴 상태인데, 강한 지압 자극이 이미 예민해진 근막과 뒤꿈치 부위를 계속 압박하면 염증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평발은 원래 발바닥 아치 지지가 부족해 근막에 부담이 큰 상태라 딱딱한 지압슬리퍼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일시적으로 “시원하다”는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치료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집에서는 쿠션감 있고 아치 지지가 되는 실내화를 사용하는 쪽이 일반적으로 더 권장됩니다.저주파 마사지기는 근육 긴장 완화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이나 발바닥 주변 근육 긴장을 줄이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족저근막 자체를 치료하는 근본 치료는 아니며, 효과도 개인차가 큽니다. 통증 완화 목적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실제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발바닥 근막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 이완, 체중 조절, 쿠션 좋은 신발, 아치 지지 깔창입니다. 아침 첫 발 디딜 때 뒤꿈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특히 스트레칭과 깔창 효과가 중요합니다.통증이 몇 달 이상 지속되거나 걸을 때 절뚝일 정도라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발 정도에 따라 맞춤 깔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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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아기 분유 수유시 짜증냄,,, 왜그런걸까요
60일 전후 아기들은 수유 패턴이 한번 흔들리는 시기가 흔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배고파해서 빨려고는 하는데 먹기 시작하면 울고 몸을 비틀며 거부하는 양상”은 단순 투정보다는 몇 가지 원인을 같이 생각해봐야 합니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유 중 공기 삼킴과 위식도역류, 배앓이입니다. 특히 이전에 게워냄과 배앓이가 심했다고 하셨기 때문에 수유 도중 배가 불편해지면서 먹다가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허기 때문에 급하게 먹다가 위가 차고 트림이 안 되면 갑자기 울고 몸을 젖히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0ml 정도 먹고 갑자기 힘들어하는 것도 이런 경우 흔합니다.젖꼭지 유속 문제도 가능합니다. 너무 느리면 화를 내고, 너무 빠르면 숨이 차거나 공기를 많이 먹어서 짜증냅니다. 그런데 이미 사이즈를 여러 번 조절했는데도 반복된다면 유속만의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또 하나는 수유거부 초기 양상입니다. 억지로 반복해서 먹이거나 울 때마다 계속 물리면 아기가 “먹는 행위 자체”를 불편하게 기억해서 젖병만 봐도 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졸리거나 피곤할 때 심해집니다.현재 분유 변경 후 게워냄과 변 상태가 좋아졌다면 분유 자체는 어느 정도 맞아가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퐁당퐁당으로 바꾼 초기에는 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민해질 수도 있습니다.우선은 한 번에 목표량을 억지로 채우려 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자주 트림시키면서 편하게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기 시작하면 잠깐 안아서 진정 후 다시 시도하시고, 계속 거부하면 억지 수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자세를 조금 세워서 먹이고, 먹인 후 바로 눕히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체중 증가가 떨어지거나, 먹는 양 자체가 계속 감소하거나, 수유 때마다 심하게 울고 등을 뒤로 젖히거나, 초록색 구토·혈변·발열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루 총 수유량 감소와 탈수 여부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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