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피부질환 고민이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몸통과 옆구리 쪽에 붉은 반점들이 여러 개 퍼져 있는 모습이며, 말씀하신 “상체 위주로 번짐”, “간헐적 가려움”, “일주일 사이 점점 늘어남”이라는 양상을 보면 어루러기보다는 장미색 비강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20~3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몸통 중심으로 붉거나 분홍색 반점이 퍼지고 약간 가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수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어루러기는 보통 하얗거나 갈색빛으로 색이 변하면서 미세한 각질이 보이는 경우가 많고, 사진처럼 붉은 반점 형태로 퍼지는 양상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체부백선 같은 곰팡이 질환, 접촉피부염, 약물발진 등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현재는 뜨거운 샤워나 때밀이, 강한 바디워시는 피하고 보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이 차거나 피부 자극이 심해지면 더 붉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발진이 계속 빠르게 퍼지거나, 진물·통증·발열이 동반되거나, 손바닥·발바닥까지 번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피부 진균검사(KOH 검사) 등을 통해 어루러기나 곰팡이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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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입원치료후 회복기간을어느정도둬야해요?
뇌전증은 발작 자체보다도 “발작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조절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입원 치료 후 항경련제 용량을 최근 다시 증량한 상태라면, 아직은 완전히 안정화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기입니다. 특히 쓰러질 정도 발작이 있었다면 최소 수 주에서 수개월은 재발 여부를 조심스럽게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입원 후 2주 정도 지나 아직 발작이 없다고 해서 바로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항경련제는 증량 후 혈중 농도가 안정화되고 몸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고, 수면 부족·스트레스·과로·감정 기복이 발작 유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웨딩 준비 자체도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가 큰 편이라 초기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다시 쓰러질 가능성이 얼마나 남아있는가”인데, 이는 발작 유형, 뇌파검사 결과, 영상검사(MRI), 이전 발작 빈도, 약 반응에 따라 달라져 인터넷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신경과 외래에서 “몇 개월 이상 발작 없이 유지되는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봅니다.임신 준비는 특히 신경과와 반드시 상의하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일부 항경련제는 태아 기형 위험과 연관이 있어 임신 전 약 조정과 엽산 복용 계획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교적 임신 중 사용 경험이 많은 약들도 있어, 신경과와 산부인과 협진으로 임신·출산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완전히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전, 높은 곳 작업, 혼자 목욕 같은 상황도 당분간은 조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ILAE)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epilepsy guideline대한뇌전증학회 임신과 뇌전증 진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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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들 궁금한 내용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첨부해주신 결과를 보면 간수치는 AST 41, ALT 39로 정상 상한을 약간 넘는 정도의 “경미한 상승”입니다. γ-GTP는 정상 범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수치는 실제 외래에서도 흔하게 보이며, 단독으로 간질환을 강하게 시사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음주, 체중 증가, 지방간, 운동 직후, 수면 부족, 약물·영양제 복용만으로도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초음파와 CT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설명받으신 것처럼 “크게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닌 상태”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초음파에서 예전에 경도 지방간이 있었다가 이번에는 정상으로 나온 부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지방간은 체중 변화, 검사 시기, 검사자 차이, 지방 축적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경도 지방간은 초음파에서 애매하게 보이기도 하고, 검사자마다 표현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늘었는데도 초음파상 지방간이 안 보이는 경우도 실제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초음파는 중등도 이상 지방간에서는 비교적 잘 보지만, 아주 초기·경도 지방간은 민감도가 완벽하지 않습니다.담석도 마찬가지입니다. 5 mm 정도의 작은 담석이나 담낭 슬러지는 검사 당시 담즙 상태, 위치, 검사 각도에 따라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엔 보였는데 이번엔 안 보인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전히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고, 작아서 관찰이 어려웠을 가능성도 있습니다.CT에서도 지방간은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경도의 지방간은 CT에서 애매하거나 정상처럼 보일 수 있고, 초음파가 더 민감하게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조영증강 CT에서는 경도 지방간 평가가 제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CT 정상 = 지방간 절대 없음”으로 보지는 않습니다.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결과는 급성 간염이나 진행성 간질환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체중이 단기간 증가했고 간수치가 이전보다 올라갔다면 생활습관 영향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음주, 야식, 체중 증가, 운동 부족, 단 음료, 보충제·약 복용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실적으로는 금주 또는 절주, 체중 관리 후 3개월에서 6개월 뒤 간수치 재검 정도가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만약 AST·ALT가 계속 상승하거나 2배 이상 증가하면 B형·C형 간염, 지방간, 약물성 간손상 등에 대한 추가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참고:대한간학회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진료가이드라인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AASLD Practice Guidance for NAFLD/N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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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주사 정말로 효과가 있는걸까요?
멜스몬주 같은 “면역주사”, “피로회복주사”, “활력주사”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광고에서 말하는 만큼의 면역 강화 효과가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멜스몬주는 사람 태반 유래 성분을 이용한 주사로, 국내에서는 주로 갱년기 증상 개선 등에 허가되어 있습니다. 다만 “면역력을 올린다”, “노화를 막는다”, “만병 회복” 같은 표현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일부 환자에서는 피로감이나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이는 수면·영양·심리적 요인·플라세보 효과가 함께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건강한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맞았을 때 면역 기능이 객관적으로 얼마나 향상되는지에 대한 고품질 연구는 제한적입니다.또한 “면역력” 자체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라, 단순 주사 몇 번으로 지속적으로 강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면역 기능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수면, 스트레스, 영양 상태, 만성질환 조절, 운동, 흡연 여부입니다.몇 회를 맞아야 하는지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병원마다 주 1회씩 몇 주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질환별 표준 치료지침이라기보다 기관별 프로토콜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몇 번 맞으면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또한 주사 치료는 비용 대비 효과를 냉정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주사 부위 염증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기준으로는 “특정 질환 치료” 목적보다 컨디션 개선 보조 개념에 가까우며, 과장 광고처럼 받아들이기보다는 제한적인 근거 안에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참고:대한갱년기학회 내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Evidence-based review of placental extract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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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따가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한쪽 눈이 따갑고 충혈되면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눈 표면 자극, 안구건조, 먼지나 속눈썹 같은 이물, 렌즈 자극, 가벼운 결막염 등입니다. 다만 원인에 따라 사용하면 안 되는 안약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 안약을 성분 확인 없이 사용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시중 충혈 제거 안약에는 혈관수축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시적으로 하얘 보일 수는 있어도 자극이나 반동성 충혈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는 눈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분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우선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우선은 눈을 비비지 말고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렌즈를 끼셨다면 바로 빼고 하루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며, 휴대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눈을 쉬게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빛 보면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곱이 많아지거나, 다음 날까지 이물감이 계속되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쪽 눈만 심하게 따갑고 계속 불편하면 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 경우도 있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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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피? 가 말랑하면 스트레스 심한게 맞아요?
두피가 “말랑하다”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의학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두피 촉감은 원래 개인차가 매우 크고, 피부 두께·피하지방·근육 긴장도·체형·유전적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원래 두피가 부드럽고 잘 움직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어깨·두피 근육 긴장이 증가하고 혈류 변화가 생기면서 두피 압통, 뻣뻣함, 두통, 열감 같은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딱딱하게 긴장된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지, 두피가 말랑하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객관적 지표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마사지 업계에서 두피 상태를 스트레스와 연결해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까지 두피의 말랑함만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는 의학적 기준은 없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오히려 실제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두피 통증, 탈모 증가, 지루성염증, 수면장애, 두통, 만성 피로 같은 동반 증상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면 이런 부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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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꿀팁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감기는 단순히 “추워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날씨가 더운데도 기모잠바를 입고 땀을 많이 내는 것이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몸이 지치고 탈수되면서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목감기 뒤에 기침이 이어지는 것은 흔한 편입니다. 특히 잠 부족, 물 부족, 말을 많이 하는 습관, 건조한 환경이 있으면 목 점막이 계속 자극되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약 없이 빨리 낫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입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가습하거나 젖은 수건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스트렙실은 목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이고, 코푸는 기침 증상 완화 목적이라 감기 자체를 없애는 약은 아닙니다. 그래서 휴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보거나 잠을 적게 자면 회복이 늦어집니다.다만 기침이 점점 심해지거나, 고열이 나거나, 숨쉬기 답답하거나, 목이 너무 아파 물 마시기 힘들 정도라면 병원 진료는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을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기관지염처럼 진행되면 오히려 더 오래 고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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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마다 뒤꿈치가 살짝 아리듯이 아픈데 왜 그러는걸까요?
뒤꿈치가 걸을 때마다 아리고, 날에 따라 심해졌다 괜찮아졌다 반복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족저근막염 초기 단계입니다. 발뒤꿈치 뼈와 발바닥 근막이 반복적으로 당겨지며 미세염증이 생기는 상태인데, 오래 걷거나 오래 서 있은 날, 딱딱한 신발을 신었을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특징적으로는 아침 첫발 디딜 때 아프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찌릿한 경우가 많고, 걸으면 조금 풀리다가 많이 걸으면 다시 아파지기도 합니다. 다만 뒤꿈치 뒤쪽이 아프다면 아킬레스건 주변 염증이나 쿠션 역할을 하는 지방패드 자극일 수도 있습니다.체중 증가, 운동량 변화, 오래 서 있는 생활, 바닥이 딱딱한 신발, 슬리퍼 생활 등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심하지 않은 단계라면 생활교정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우선은 딱딱한 바닥 맨발 보행을 줄이고, 쿠션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와 발바닥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한 날은 냉찜질을 10분에서 15분 정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반대로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붓기·열감이 있거나, 절뚝거릴 정도 통증, 양측 반복 통증, 저림까지 동반되면 단순 족저근막염 외 다른 원인 감별이 필요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통증이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면 초음파나 X선 평가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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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착색 연고나 화장품 좀 알려주세요
아토피 착색은 대부분 “염증 후 색소침착”이라서, 아직 긁고 있고 덜 아문 상태라면 미백보다 먼저 염증과 가려움 조절이 우선입니다. 계속 긁는 상태에서 미백 성분을 강하게 쓰면 오히려 자극돼 더 검어질 수 있습니다.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피부장벽 회복과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될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에서도 비교적 자극이 적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농도가 너무 높은 제품(10% 이상)은 따갑거나 붉어질 수 있어 2에서 5% 정도의 저자극 제품부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연고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아직 붉고 가렵고 긁는 단계면 우선 염증 조절이 중요해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나 프로토픽·엘리델 같은 면역조절 연고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착색 자체를 줄이는 목적이라면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서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세라마이드 성분 위주가 상대적으로 무난합니다.반대로 레티놀, 고함량 비타민C, 강한 산 성분(AHA/BHA), 하이드로퀴논은 아토피 피부에서는 자극이 심해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사진 촬영 때문에 단기간 커버가 필요하면 미백보다 피부 진정을 먼저 하고, 색조 보정은 저자극 톤업·컨실러를 얇게 사용하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특히 몸 부위 착색은 완전히 옅어지기까지 수개월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진물, 딱지, 노란 분비물, 화끈거림이 있으면 2차 감염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topic dermatitis guidelineFitzpatrick’s Dermatology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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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운동하면 숨차고 얼굴 빨개짐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얼굴이 심하게 빨개지며 탈진감이 온다면 단순 체력 문제일 수도 있지만, 빈혈·심장·폐·갑상선·자율신경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기허”는 한의학적 표현이며, 현대의학 진단명과 일대일로 대응되는 병명은 아닙니다. 우선은 일반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기본 평가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특히 20대라도 운동 시 과도한 숨참, 쉽게 지침, 근력 저하 느낌이 반복되면 다음 질환들을 감별합니다. 빈혈, 철결핍, 갑상선기능항진증, 부정맥, 천식, 운동유발 기관지수축, 기립성 빈맥증후군(POTS), 불안장애·과호흡, 수면부족·만성피로, 영양 문제 등이 대표적입니다.병원에서는 보통 혈액검사(빈혈·염증·갑상선·간·신장·혈당), 혈압·맥박 확인, 산소포화도, 심전도, 흉부 X선 등을 먼저 시행합니다. 증상 양상에 따라 폐기능검사나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를 추가하기도 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빈혈이면 철분치료, 천식이면 흡입제, 갑상선 이상이면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검사상 큰 이상이 없고 체력 저하와 자율신경 불균형이 주된 경우에는 수면 교정, 유산소 운동을 아주 낮은 강도부터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기운 나는 약”처럼 통상적으로 쓰는 단일 약은 없습니다.한약 자체를 무조건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원인 평가 없이 고가 치료부터 결정하기보다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가슴통증, 실신, 심한 두근거림, 산소 부족 느낌,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더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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