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단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무릎 강화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인가요
계단 내려가기가 무릎에 “더 좋은 운동”이라고 단순화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연구들에서 내려가는 동작의 특성을 이용한 근육 강화 효과가 주목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것을 “무릎 관절에 무조건 좋다”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계단을 내려갈 때는 허벅지 앞 근육(대퇴사두근)이 버티면서 천천히 몸을 낮추는 형태의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를 신장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이라고 합니다. 이 방식은 근력 향상과 에너지 효율 면에서 장점이 있어 재활운동이나 근감소 예방 연구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내려가기 운동이 근력·혈당대사·심폐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대퇴사두근 강화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관절 압력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는 올라갈 때보다 무릎 관절과 슬개골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릎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내려갈 때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즉 “근육 강화 효과”와 “관절 부담”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근육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이미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무리한 계단 내려가기를 권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현재 의학적으로는 건강한 사람에서 적절한 범위의 계단 내려가기 운동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릎 상태에 따라 부담이 상당할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무릎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경우는 평지 걷기·실내 자전거 같은 저충격 운동이 더 우선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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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반복 .. 여성청결제 , 질정 , 연고 (내성없는거),...
반복 질염은 집에서 질정·연고를 계속 바꾸며 관리하기보다, 먼저 “칸디다질염인지, 세균성질염인지, 트리코모나스인지, 피부염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마다 치료제가 달라서 맞지 않는 질정을 반복하면 질내 균형이 더 깨지고 재발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여성청결제는 질 안에 넣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만 미지근한 물로 씻고, 필요하면 무향·저자극 세정제를 바깥쪽에만 소량 사용하는 정도가 안전합니다. 질세정기나 질 내부 세척은 권하지 않습니다. 질 내부 세척은 유익균을 줄이고 세균성질염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질정과 연고는 “내성 없는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항진균제나 항생제 모두 반복 사용 시 균 변화나 내성,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려움과 하얀 덩어리 분비물이 반복되면 칸디다 가능성이 있고, 비린 냄새와 묽은 회색 분비물이 반복되면 세균성질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세균성질염은 메트로니다졸 또는 클린다마이신 계열 치료가 표준이고, 칸디다질염은 항진균제 치료가 표준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꽉 끼는 속옷·레깅스 줄이기, 면 속옷 착용, 씻은 뒤 완전히 말리기, 향 있는 팬티라이너·질 세정제·향수형 제품 피하기, 관계 후 불편감이 반복되면 콘돔이나 윤활제 자극 여부 확인하기입니다. 반복 질염에서는 “더 많이 씻기”보다 “덜 자극하기”가 더 중요합니다.1년에 3회 이상 반복되거나, 치료해도 금방 재발하거나, 냄새·통증·성교통·소변통·출혈이 있으면 산부인과에서 질분비물 현미경검사, 산도검사, 배양검사 또는 성매개감염 검사를 받아 원인 확인 후 유지치료를 논의하는 것이 맞습니다. 광고 제품보다 원인 진단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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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에 좋은 약제나 루틴 이나 운동?
쿠마딘(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는 점을 보면 단순 가슴 답답함 수준이 아니라, 과거 부정맥·판막질환·혈전 위험 등 때문에 항응고 치료를 받고 계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병”이라고 해도 종류에 따라 관리가 꽤 달라집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심장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입니다.운동은 무조건 격하게 하는 것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빠르게 걷기, 실내 자전거, 가벼운 수영 정도가 대표적입니다. 보통은 주 5회 정도, 숨이 약간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 강도가 권장됩니다. 반대로 갑자기 무거운 중량 운동이나 탈진 수준 운동은 일부 심장질환에서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식사는 지중해식 식단처럼 채소·생선·견과류·통곡물 위주가 심혈관 건강에 가장 근거가 많습니다. 짠 음식, 과도한 당류, 가공식품, 과음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과 수면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다만 쿠마딘 복용 중이라는 점은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와파린은 비타민 K 섭취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금치·케일·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를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많이 먹거나 끊는 식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와파린과 상호작용이 많아 함부로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또 와파린은 정기적인 INR 검사(혈액응고 수치)가 중요합니다. 약을 잘 먹고 있어도 음식·감기약·항생제·건강보조제 영향으로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현재 “괜찮아졌다”고 느끼더라도 심장질환은 장기 관리 개념이 중요합니다. 본인 질환명이 정확히 무엇인지(판막질환, 심방세동, 선천성 심질환 등)를 알고 정기 추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장병에 “특별히 좋은 음식 하나”보다 꾸준한 생활 리듬과 약 관리가 실제로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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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어린이가 장난치던 중 무릎 통증 후 기절
말씀하신 경과만 보면, 순간적인 통증이나 놀람에 의해 발생한 미주신경성 반응(vasovagal reaction) 가능성을 우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거나 놀랐을 때 창백해지고 힘이 풀리거나, 잠깐 멍해지면서 눕듯이 처지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다고 하는 반응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이후 5분 정도 지나 혈색이 돌아오고, 다시 잘 먹고 놀며 특별한 신경학적 이상이 없다면 일시적인 반응이었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순간 통증 때문에 다리에 힘을 주며 뻣뻣해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다만 “몸이 마음대로 안 됐다”, “잠깐 정신이 없어 보였다”는 표현 때문에 완전히 단순 상황으로만 넘기지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로는 실신 전후 아이들이 기억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드물게는 경련성 반응이나 신경계 문제와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현재처럼 완전히 회복했고 이후 이상이 없다면 응급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다음 상황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권합니다. 다시 비슷한 일이 반복됨, 의식저하가 길어짐, 눈이 돌아감, 팔다리 떨림, 소변 실금, 심한 두통, 보행 이상, 한쪽 다리 통증 지속, 무릎 붓기 등이 대표적입니다.우선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한번 받아 경과를 설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심전도나 신경학적 평가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설명만으로는 심각한 뇌질환보다는 순간적인 통증·미주신경 반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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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빨갛게 여드름 처럼 뭐가 났는데 멀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여드름보다는 초기 모낭염이나 피부 염증 반응 가능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특히 콧등 부위가 빨갛게 비교적 크게 올라오고, 만졌을 때 따갑고 아픈 경우는 피부 깊숙한 염증이 시작되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코 주변은 피지선이 많고 자극을 잘 받는 부위라서, 모공 안 세균 증식이나 자극 때문에 붉게 붓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직 고름이 안 잡혔다고 해서 꼭 여드름이 아닌 것은 아니고, 초기 염증성 여드름도 만졌을 때 통증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점점 붓고 열감이 심해지거나, 누르면 말랑한 느낌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 느낌이 들면 종기(피부 농양) 형태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코 주변은 혈관이 많아서 심한 염증은 함부로 짜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우선은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자극적인 세안이나 압출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냉찜질을 하면 붓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붓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열이 나거나, 눈 주변까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피부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코 부위 염증은 악화되면 생각보다 아플 수 있어 초기에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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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뼈 수술을 하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
코뼈 정복술은 부러지거나 휘어진 코뼈를 원래 위치에 가깝게 맞춰주는 치료입니다. 생각보다 비교적 흔하게 시행되는 수술이고,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대에서는 회복도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수술 자체는 보통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 상태에서 진행하고, 실제 수술 시간은 길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중에는 마취 때문에 통증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수술 후에는 코 안 압박감, 욱신거림, 멍, 붓기, 코막힘 같은 불편감이 며칠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보다는 “답답하고 불편한 느낌”을 더 많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수술 후에는 코 안 패킹이나 부목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숨쉬기 답답할 수 있고, 입으로 숨 쉬게 되어 목이 마르기도 합니다. 멍은 눈 주변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빠집니다.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입니다. 코를 세게 풀거나 만지는 행동, 엎드려 자는 자세, 운동이나 충격은 당분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코뼈가 다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위험한 합병증은 흔하지는 않지만, 출혈, 감염, 코막힘 지속, 코 모양 변형, 비중격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다시 휘거나 원하는 만큼 교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현재처럼 너무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코뼈 골절 후 기능과 모양을 회복하기 위해 비교적 표준적으로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수술 전 의료진 설명 잘 듣고, 수술 후 충격만 잘 피하면 대부분 잘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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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 아랫배를 세게 눌렸는데 출혈이 발생할수 있나요?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단순히 아랫배를 눌러서 자궁 내부 출혈이 생겼을 가능성보다는, 경구피임약 중단에 따른 소퇴성 출혈이나 질정 삽입 후 자궁경부·질 점막 자극에 의한 출혈 가능성이 더 흔해 보입니다.실제로 관계 중 외부에서 배를 눌렀다고 해서 자궁에서 갑자기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매우 강한 충격이나 통증이 있었다면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질·자궁경부 점막 자극이나 호르몬 변화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특히 경구피임약을 중단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며칠 내 붉은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를 소퇴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또 산부인과 검사 후 질정 삽입 과정에서 자궁경부가 예민한 상태였다면 소량 출혈이나 갈색·붉은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루 같은 약 찌꺼기”는 질정 잔여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출혈 양이 점점 많아지거나, 심한 복통·어지럼·악취 분비물·발열이 동반되면 단순 자극 출혈 외 문제를 확인해야 하므로 산부인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면 비정상 출혈 감별을 위해 임신 여부 확인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호르몬 변화와 질정·검사 후 점막 자극 영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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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자입니다 당뇨있구요 고혈압 고지혈증 약먹고 있습니다
자동 진동운동기(전신진동기기)는 근육 자극과 균형 훈련 보조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걷기나 유산소 운동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로 혈당 조절 효과가 강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릎관절염 3기 때문에 걷기 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아예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의미는 있을 수 있습니다.당뇨에서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근육이 실제로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기 때문인데, 가장 효과가 입증된 것은 걷기·실내 자전거·수중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입니다. 진동기기는 근육을 약하게 반복 수축시키긴 하지만 운동 강도 자체는 제한적이라 혈당 감소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입니다.하지만 관절염 때문에 움직임이 제한된 분들에게는 하체 근육 유지, 혈액순환, 균형감각 유지 측면에서 일부 도움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만 있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다만 진동 강도가 너무 강하면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무릎관절염 3기라면 오히려 “관절에 부담 적은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실내 자전거, 수영, 아쿠아운동, 의자에 앉아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 등이 비교적 권장됩니다. 체중 조절도 혈당과 무릎 모두에 매우 중요합니다.또 현재 소염진통제를 자주 복용 중이시라면 신장 기능과 혈압에 영향이 갈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도 중요합니다. 당뇨·고혈압·고지혈증이 모두 있는 경우에는 혈당 자체뿐 아니라 심혈관 관리까지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즉 진동기기가 완전히 의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혈당 조절 효과는 제한적이고 “보조적 역할”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가능하다면 관절 부담이 적은 형태의 실제 움직임 운동을 조금이라도 병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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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견갑골 통증이 생겼는데 병원가야할까요?
운동 직후부터 목 뒤–견갑골로 이어지는 찌릿한 불편감이 생겼다면 가장 흔하게는 근육 긴장이나 견갑골 주변 근막 자극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어깨·등 운동 후에는 승모근, 견갑거근, 능형근 같은 근육이 과긴장되면서 “단순 알배김”보다는 신경이 스치는 듯한 찌릿함이나 묵직한 불편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아프다기보다 거슬리고 찌릿하다”는 느낌은 근막통증이나 경추 주변 근육 긴장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중 자세가 흔들리거나,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간 상태에서 운동했을 때도 잘 생깁니다.다만 목부터 견갑골까지 이어지는 통증은 경추(목) 신경 자극과도 일부 연관될 수 있습니다. 만약 팔 저림, 손 감각 이상, 팔 힘 빠짐, 고개 움직일 때 통증 악화가 동반되면 단순 근육통보다 경추성 통증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우선 무거운 상체 운동은 며칠 쉬고,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 교정과 목·어깨 긴장 완화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수일 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밤에도 아프거나, 팔 저림·두통·근력저하까지 동반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근육통과 다르다”는 느낌이 계속 강하게 남는다면 한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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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코뚫는 방법 알려주세요, 일시적인거 말고 오래 유지되는걸로요.
코막힘이 오래 지속되고 입으로 숨쉴 정도라면 단순 감기보다는 비염, 비중격만곡, 하비갑개 비대, 만성 부비동염 같은 구조적·만성적 원인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잠깐 뚫리는 방법”보다 원인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가장 흔한 것은 알레르기비염과 하비갑개 비대입니다. 이 경우 혈관수축 스프레이를 쓰면 잠깐은 시원하지만 금방 다시 막히고, 오래 쓰면 오히려 약물성 비염으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흔히 코막힘 스프레이를 반복 사용할수록 악순환이 생깁니다.장기적으로 가장 효과가 오래가는 치료 중 하나는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입니다. 다만 이것은 즉각 뚫리는 약이 아니라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누적되는 약입니다. 보통 수일에서 수주 사용해야 점막 부종 자체가 줄어듭니다. 실제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가장 근거가 강한 장기 치료 중 하나입니다.또 생리식염수 코세척은 생각보다 도움이 큽니다. 단순 민간요법이 아니라 점액과 염증물질을 줄여주는 역할이 있어 만성 비염 환자에서 실제 권고됩니다. 특히 자기 전 세척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한쪽만 심하게 막히거나, 항상 같은 쪽이 막히고, 코골이·입호흡이 심하거나, 약을 오래 써도 반복되면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만곡 여부를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는 구조 문제라 약만으로 한계가 있고, 필요하면 시술이나 수술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즉 “오래 유지되는 방법”은 결국 단순 뚫는 기술보다 원인 치료에 가깝습니다. 현재처럼 여러 방법에도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 내시경 검사로 코 안 구조를 한번 확인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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