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얼얼한데 전문가님들 봐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부위는 혀 옆면에 국소적인 붉은 점막 변화가 있는 모습입니다. 궤양처럼 깊게 파인 형태는 아니고 표면이 약간 붉고 자극된 점막처럼 보입니다. 1년 이상 지속되고 “가만히 있을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얼얼함이 올라오고 음식 먹을 때는 괜찮다”는 양상은 단순 상처나 염증보다는 기능성 구강통증에 더 가까운 양상입니다.이런 경우 흔히 두 가지가 감별됩니다. 첫째는 반복적인 미세 자극입니다. 혀 옆면은 치아와 계속 마찰되는 위치라서 치아 모서리, 이갈이, 혀를 무는 습관 때문에 만성적인 자극성 점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작은 붉은 부위가 오래 유지되고 얼얼한 느낌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구강작열감 증후군(oral burning syndrome)입니다. 이 질환은 실제 상처가 크지 않아도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에서 혀의 화끈거림, 얼얼함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 쓰면 심해지고 음식 먹을 때는 덜한” 패턴이 비교적 전형적입니다.사진상으로 악성 병변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구강암은 보통 단단한 결절, 점점 커지는 궤양, 흰색 또는 붉은 반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많고 통증 패턴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1년 이상 지속된 점막 변화라면 한 번은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하면 확대 관찰이나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상 관리로는 혀를 자꾸 만지거나 확인하는 행동을 줄이고, 매운 음식·뜨거운 음식·알코올 구강세정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날카로운 부분이 있거나 이갈이가 있다면 치과 평가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2 외에도 철분, 엽산 결핍이 있으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혈액검사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추가로 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습니다.혀가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인지, 아니면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인지 / 하루 중 언제 가장 심한지 / 혀를 치아로 자주 건드리는 습관이 있으면 해당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기 내용을 점검하시고 구강 내과(치과) 혹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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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코털은 더럽다고 봐야하나요?
코털 자체는 특별히 “더러운 물질”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털은 코 점막에서 자라는 정상적인 체모이며, 떨어진 코털 자체가 세균을 많이 가지고 있는 물질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 안은 호흡 과정에서 들어오는 먼지나 미생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털 표면에 소량의 먼지나 정상 세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마스크 안에서 떨어진 코털이 피부에 닿았다고 해서 감염이나 위생 문제를 걱정할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피부는 이러한 미량의 미생물에 대해 충분한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을 즉시 씻거나 손을 바로 소독해야 할 정도의 상황은 아닙니다. 단순히 평소처럼 손 위생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정리하면, 떨어진 코털이 얼굴이나 손에 닿았다고 해서 위생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며 특별한 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스크 내부 습기가 많으면 털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했다면 교체하는 정도의 관리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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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유당불내증인가요? 아니면 장이 약한 건가요??
유제품(우유, 요거트, 케이크 등)을 섭취한 뒤 약 30분 정도 후에 복부에서 꾸르륵거림이 생기고 바로 설사가 반복된다면 임상적으로는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해 발생하며, 분해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으로 내려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 생성과 삼투성 설사를 유발합니다. 이 때문에 보통 유제품 섭취 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복부팽만, 장음 증가, 꾸르륵거림,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단순히 “장이 약하다”는 개념은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며, 특정 음식에 반복적으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능성 장 질환보다는 음식 불내증(food intolerance) 가능성을 먼저 고려합니다. 특히 우유, 아이스크림, 크림, 요거트 등 유제품에서 일관되게 증상이 나타나면 유당불내증 가능성이 높습니다.확인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우유나 유제품을 1주 정도 완전히 끊었을 때 증상이 사라지고, 다시 섭취했을 때 동일한 증상이 재현되면 유당불내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소 호기 검사(hydrogen breath test)로 객관적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관리 방법은 대부분 식이 조절입니다. 유당이 적은 제품(락토프리 우유, 숙성 치즈 등)을 선택하거나, 유제품 섭취량을 줄이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유제품이 아닌 다른 음식에서도 설사가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 혈변, 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면 다른 장 질환 감별이 필요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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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mri와 척추 mri 촬영 간격 과 조영제 여부
MRI에서 사용하는 조영제는 대부분 가돌리늄(gadolinium) 기반 조영제입니다. 일반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환자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뇌 MRI 후 다음 날 척추 MRI에서 다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특별히 드문 상황은 아닙니다. 가돌리늄 조영제는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경우 체내에서 비교적 빠르게 제거됩니다. 일반적으로 투여 후 약 24시간 이내에 대부분 배설됩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하루 간격으로 두 번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특별히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다만 몇 가지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신장 기능(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또는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인지 여부입니다.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가돌리늄 관련 합병증인 신원성 전신 섬유증(nephrogenic systemic fibrosis) 위험 때문에 조영제 사용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둘째, 과거 MRI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지도 확인합니다. 이런 병력이 없다면 대부분 문제 없이 시행됩니다.정리하면, 신장 기능이 정상이고 이전 조영제 부작용이 없었다면 하루 간격으로 뇌 MRI와 척추 MRI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검사 방식입니다. 다만 검사 전 의료진이 신장 기능 검사 결과를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참고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 Manual on Contrast MediaRadiology: Gadolinium-based contrast agents safet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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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뚫은지 4일차가 되었는데 멍이 생겼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변화는 귀를 뚫은 뒤 흔히 생길 수 있는 경미한 피하출혈(멍) 양상에 가깝습니다. 귀걸이 주변에 보라빛이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뚫는 과정에서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보통 수일에서 1주 정도 사이에 점차 옅어지면서 자연히 흡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귀만 생기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며, 금속 종류(은·금)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은 단순한 조직 손상 때문입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심한 부종, 고름, 광범위한 발적은 뚜렷하지 않아 초기 정상 범위의 반응으로 보입니다.관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 1에서 2회 정도 생리식염수나 소독액으로 가볍게 닦고, 귀걸이를 불필요하게 돌리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말리고, 초기 2주에서 4주 정도는 귀걸이를 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약간 욱신거리는 정도는 흔하지만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정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붉은 범위가 계속 넓어짐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냄새가 남심한 부종이나 열감통증이 점점 심해짐현재 사진만 보면 단순 멍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특별히 잘못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멍 색이 진해지는지,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지 정도만 며칠 더 관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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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않졸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간 기능이 나빠져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기능 예비력이 커서 상당히 손상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간 질환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전신 무력감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메스꺼움, 소화 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이 묵직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소변 색이 짙어짐, 복부 팽만, 다리 부종, 피부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말씀하신 “갈비뼈 아래를 찌르는 듯한 통증”은 간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간 자체는 통증을 잘 느끼지 않는 장기라서, 간 질환에서는 보통 찌르는 통증보다는 둔한 압박감이나 묵직함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비뼈 아래 통증은 근육통, 늑간신경통, 담낭 질환, 위장 문제 등 다른 원인인 경우도 흔합니다.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경우 지방간이나 대사 관련 간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 기능 혈액검사(AST, ALT, γ-GTP 등)와 간 초음파 정도는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작년 검진이 정상이라도 상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계속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황달·발열·심한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내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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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후 인중 피부 뒤집어졌습니다.
사진상 인중 부위에 모낭을 따라 작은 붉은 반점과 불균일한 색 변화가 보이며, 레이저 제모 이후 발생한 염증 후 변화 양상과 비교적 유사합니다. 제모 레이저 후에는 모낭 주변에 모낭염(pseudofolliculitis 또는 bacterial folliculitis)이 생길 수 있고, 이후 염증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염증 후 홍반(post-inflammatory erythema) 또는 염증 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갈색 색소보다는 붉은기와 얼룩 형태의 홍반이 더 두드러져 초기 염증 후 홍반 단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이런 변화는 보통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옅어지며, 일반적으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우선 추가적인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스크럽, 잦은 면도, 알코올 성분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중요하며, 자외선은 홍반을 오래 지속시키고 색소침착으로 진행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보습 위주의 피부 관리가 도움이 되며, 필요 시 피부과에서는 국소 항염증제, metronidazole 또는 azelaic acid 계열, 또는 저농도 retinoid 등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붉은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vascular laser (예: pulsed dye laser 또는 Excel-V)가 홍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현재 상태가 지속되는 모낭염인지, 단순 염증 후 변화인지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 농포, 새로운 여드름 같은 병변이 계속 생긴다면 세균성 모낭염 치료(국소 항생제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염증이 없는 단순 색 변화라면 보존적 관리와 시간 경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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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러지 증상 완화방법을 찾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알레르기 비염 형태로 나타나며, 원인은 꽃가루 항원에 대한 면역계 과민반응입니다. 대표 증상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이며 봄철에 특히 심해집니다.증상 완화의 기본은 꽃가루 노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 오전 시간대에는 외출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면 코와 눈으로 들어오는 항원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귀가 후에는 얼굴과 손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장시간 열어두는 것도 꽃가루 유입을 늘리므로 환기는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약물 치료로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Loratadine, Fexofenadine)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졸림이 비교적 적고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성이 확인되어 있습니다.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예: Fluticasone)가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1차 선택으로 권고됩니다.비약물 방법으로는 생리식염수 코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코 점막에 붙은 꽃가루와 염증 매개물질을 제거해 재채기와 콧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시행하는 경우 증상 완화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병원에서 맞는 주사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주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증상은 빠르게 좋아지지만 반복 사용은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정기적 치료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와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꾸준히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증상이 매년 반복되고 약물로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알레르겐 면역치료(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소량 반복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바꾸는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참고ARIA guideline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Middleton's Allergy: Principles and PracticeUpToDate – Allergic rhiniti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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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이 자꾸 연노랑~노랑이예요ㅜ
소변 색은 수분 상태, 비타민 섭취, 음식, 약물 등에 의해 쉽게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노랑에서 노랑 색의 소변은 정상 범위입니다. 소변 색은 요로에서 만들어지는 urochrome(urobilin) 색소 농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수분 섭취가 충분해도 아침 소변이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 비타민 B군 복용, 단백질 섭취 증가 등이 있으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 종합비타민, 에너지 음료 등을 섭취하면 소변이 선명한 노란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대로 진한 갈색, 콜라색, 붉은색, 탁한 소변, 또는 배뇨통, 발열, 옆구리 통증, 혈뇨 같은 증상이 동반될 때는 요로감염, 간담도 질환, 혈뇨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연노랑 또는 노란색 자체는 병적인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색이 그 정도라면 보통 수분 섭취 유지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면 검사를 고려합니다.소변이 짙은 갈색, 붉은색, 콜라색으로 변하는 경우배뇨통, 빈뇨, 열, 옆구리 통증 동반거품뇨가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경우3일에서 5일 이상 색 변화 지속이 경우 병원에서 소변검사(urinalysis) 한 번 확인하면 대부분 원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McPherson & Pincus,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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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한달차 수술흉터부분 딱딱 멍울
제왕절개 후 1개월 시점에서 수술 부위 안쪽에 딱딱한 느낌이나 작은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후 치유 과정에서 생기는 섬유화 조직(scar tissue) 또는 피나 체액이 조금 남아 굳은 작은 혈종이나 장액종입니다. 통증, 발적, 열감이 없고 겉으로 붓거나 커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수개월에 걸쳐 점차 부드러워지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다만 멍울이 점점 커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동반되면 감염된 혈종이나 봉합사 주변 염증, 드물게는 봉합사 육아종(suture granuloma)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흉터 조직이 서서히 재형성(remodeling)되면서 단단함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통증이나 피부 변화가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이 가능하며, 멍울 크기 변화나 통증, 발적이 나타나면 산부인과 외래에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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