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입술 사마귀 레이저 치료에 대한 재질문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한번 입술사마귀에 대해 질문 올렸던 사람인데 답변듣고 추가적으로 궁금해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자잘한 사마귀가 입술에서 나서 레이저 치료할려고 하는데 흉터와 여러번 해야할까 걱정됩니다. 점막부분이라서 레이저로 몇개 한번 지지면 원격 반응 면역 유도 반응에 의해서 나머지 자잘한게 자연적으로 소멸할 수 있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비타민 c,d랑 유산균 꾸준히 챙겨 먹고 있고 가다실9도 맞고 있습니다. 레이저로 시술했을때 흉터 가능성과 여러번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한번 레이저 치료하면서 관리하면 자연치유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젊은 나이인데 평생 레이저로 지지면서 스킨쉽도 못하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전에 답변드린 내용에서 이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흉터 가능성부터 말씀드리면, 입술 점막은 일반 피부보다 재생 속도가 빠르고 섬유화가 덜 일어나는 조직이라 얕게 정확히 시술하면 흉터 없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여러 개를 한 번에 넓은 범위로 시술하면 치유 과정에서 약간의 질감 차이가 생길 수 있어서, 처음에는 일부만 시술하고 반응을 보는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다실 9가를 맞고 계신다는 점, 비타민과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신다는 점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HPV 백신은 현재 감염된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지는 않지만 면역 반응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10대라는 나이 자체가 면역 반응이 가장 활발한 시기여서 자연 소실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습니다.

    평생 레이저를 맞아야 하거나 스킨십을 못 하게 될까 걱정하셨는데,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10대에서 HPV 관련 사마귀는 면역이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레이저로 병변 일부를 제거하면서 면역 반응이 촉진되어 나머지가 함께 소실되는 경과를 밟는 분들도 있습니다. 재발이 되더라도 평생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면역이 쌓이면서 점차 간격이 길어지고 결국 소실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담당 피부과 선생님과 시술 범위와 순서를 충분히 상의하신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