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발목을 쉽게 접지르는 이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어린아이들이 발목을 쉽게 접지르는 데에는 몇 가지 해부학적·발달적 이유가 있습니다. 크게 드물지 않은 현상이며, 성장 과정에서 흔히 보입니다.1. 관절 인대가 상대적으로 느슨함아이들은 성인보다 인대가 탄력 있고 느슨합니다. 아직 충분히 단단하게 발달하지 않아 충격을 받으면 관절이 쉽게 꺾입니다.2. 균형·고유감각(자세 감지 능력)이 미숙발바닥·발목에서 오는 감각을 뇌가 정교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지면 상태 변화에 대한 반응이 늦거나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3. 근력·특히 발목 주변 근육 부족종아리·발목 주변 근육이 약하면, 순간적으로 비틀렸을 때 관절을 잡아주는 힘이 부족해 접지르기 쉽습니다.4. 평발·유연평발이 흔함유아·학령기 초반까지는 평발이 매우 흔합니다. 아치(발의 곡선)가 낮으면 보행 중 발목이 안쪽으로 쉽게 말리고, 비틀림 위험이 높습니다.5. 활동량 대비 조절 능력 부족뛰고 돌 때 속도 조절·착지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합니다. 작은 턱·경사에서도 쉽게 균형이 무너집니다.6. 관절판·뼈 구조의 성장 과정발목뼈(거골·종골 등)와 주변 성장판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성인처럼 안정적인 관절 형태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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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수술후 시력 교정술.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망막박리 수술을 한 눈도 경우에 따라 시력교정술(LASIK/라섹/스마일 등) 가능은 하지만, 일반적인 눈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판단하며 제한이 많습니다.아래 기준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1.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교정술 가능 여부다음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1. 망막 상태가 안정적일 것레이저 교정술은 안구 내 압력 변화가 있어, 망막이 약하거나 견인이 남아 있으면 추가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보통 수술 후 최소 6개월~1년 이상 재발 없이 안정된 경우에만 신중히 검토합니다.2. 시력저하 원인이 ‘굴절 이상’일 것망막 자체 손상으로 시력이 떨어진 눈은 레이저로 교정하더라도 기대 효과가 제한됩니다.즉, 망막 기능 저하가 크면 교정술을 해도 “안경 벗기 위한 시력”까지는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3. 각막 두께·모양이 적합할 것백내장 수술을 이미 하셨다면, 인공수정체(IOL) 굴절 오차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단순 레이저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2. 양쪽눈 모두 교정하는 것이 가능한가?망막박리 수술 한 눈은 ‘특별한 정밀 검사 후’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반대쪽 정상 눈은 일반적인 시력교정술 적응증만 맞으면 가능합니다.다만, 두 눈을 모두 교정하는 경우라도 박리했던 눈은 기대 시력(교정 후 최대 시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3. 박리했던 눈은 교정 효과가 떨어지는가?대체로 그렇습니다.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망막박리로 인해 망막의 세포 기능이 일부 손상되면, 그 눈은 교정 수술을 해도 1.0, 0.8 등의 높은 시력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굴절 문제”는 해결되지만 “망막 기능 문제”는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예:박리 수술한 눈의 현재 교정 시력이 0.6이라면 → 레이저 교정해도 0.6 정도가 한계인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박리 안한 눈은 정상적으로 1.0까지 회복될 수 있습니다.---4. 어떤 검사를 받아야 정확히 판단되나?안과에서 다음 검사가 필수입니다.망막 OCT안저 광각촬영망막 주변부 열공 여부 확인각막 지형도각막 두께광굴절검사인공수정체(IOL) 도수와 굴절 오차 분석특히 망막 전문의와 굴절교정 전문의를 모두 만나는 것이 안전합니다.---요약가능 여부는 개인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짐.망막이 안정적이고, 굴절 오차가 시력저하의 주된 원인인 경우에만 교정술 고려 가능.박리 수술한 눈은 교정 효과가 정상 눈보다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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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점점진해지고 있는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 향후에는 산부인과 진료 및 초음파 검사, hcg 검사 권유드립니다.1. 진하기가 느린 이유임신테스트기 선 진하기는 개인차가 매우 크며 다음 요인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착상 시점이 실제 예상보다 1~2일 늦어진 경우소변 농도(희석/수분 섭취)테스트기 브랜드 감도 차이하루 사이에는 선 진하기 변화가 아주 미세한 경우가 흔함이 시점에도 역전이 안 되는 경우는 많고, 역전이 되더라도 DPO 18~21쯤에 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2. 현재 선의 정도가 의미하는 것선이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면 hCG가 증가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단, 사진만으로 증가 “속도”를 판단하긴 어렵습니다.역전이 아직 안 되었다고 해서 이상 소견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음.3.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임테기 선 진하기보다 혈액 hCG(정량) 가 훨씬 정확합니다.생리예정일이 지났다면 오늘 측정해도 결과가 충분히 신뢰도 있습니다.4. 향후 조치(초기 임신부 기본 체크)혈액 hCG 정량 검사: 수치 상승 패턴 확인초음파는 hCG가 최소 1,500~2,000 IU/L정도부터 보이므로 너무 일찍 가면 보이지 않습니다.보통 생리예정일 기준 2주 후, 즉 임신 6주 전후 첫 초음파에서 자궁내 임신 여부·태낭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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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때문에 목욕하고 나면 건조증을 더 심해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목욕 후 건조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비교적 명확합니다.1) 온도·습도 변화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짐뜨거운 목욕 → 욕실 내 높은 온도·습도 → 순간적으로 눈물이 묽어지거나 증발 속도가 변합니다.욕실에서 나오면 온도·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눈물막이 더 쉽게 깨지고 증발이 빨라져 건조감이 심해집니다.2) 목욕 시 오래 눈을 감고 있거나, 깜빡임 감소몸을 담그면 이완되면서 깜빡임 횟수가 줄어 눈물막이 고르게 퍼지지 않습니다.3) 증발성 안구건조증(마이봄샘 기능저하)이 있는 경우 더 악화열·습도 변화에 특히 취약합니다. 40대 이후 흔합니다.---관리 방법(과한 방법 없이 현실적인 기준)1) 목욕 온도 낮추기(38℃ 전후), 시간 15분 이내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거의 반드시 악화됩니다.2) 목욕 전 수성 인공눈물 2~3방울 미리 점안눈물막 보호막을 만들어줍니다.3) 목욕 후 즉시 인공눈물 + 10분간 따뜻한 찜질(찜질은 40~42℃ 수준, 너무 뜨겁지 않게)마이봄샘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고, 목욕 후 증발을 줄여줍니다.4) 욕실 환기 천천히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건조를 유발하므로, 나올 때 바로 찬 공기 맞지 않게 합니다.5) 오메가-3, 스테로이드/사이클로스포린 안약 사용 중이라면 유지기능성 안약을 쓰는 경우 목욕 후 1회 점안이 도움이 됩니다.6) 샤워만 했을 때 괜찮다면, 뜨거운 탕목욕 빈도 줄이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몸이 따뜻해지는 느낌 때문에 뜨거운 탕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건조증 조절이 어려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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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대동맥류 수술후 염증수치18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염증수치(일반적으로 CRP 18 mg/dL 수준)의 지속은 고령자에서 폐렴·패혈증 위험을 분명히 높이는 신호가 될 수 있지만,수치 하나만으로 합병증 “발생 확률”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위험도는 임상 상태 + 영상 + 특수 염증지표(Procalcitonin, Presepsin)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1. CRP 18의 의미(고령·대동맥 수술 후)대동맥 수술 후에는 염증이 1~2주간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CRP 18이 수일 이상 떨어지지 않는 패턴은 아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수술 부위 감염폐렴 초기 진행요로감염 등 2차 감염전신 염증반응(SIRS)고령·기저질환(치매, 천식)이 있는 경우 면역반응이 약해 미열·기침 같은 전형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감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2. 실제로 위험이 높은지 판단하는 핵심 지표CRP alone은 감염 특이도가 낮습니다.의료진이 Procalcitonin(PCT), Presepsin을 확인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두 가지는 의미가 큽니다.● Procalcitonin(PCT)0.5 이상 상승 → 세균감염 가능성 증가2.0 이상 → 패혈증 가능성 높음수술 후 상승할 수 있으나, 지속 상승은 좋지 않은 신호● Presepsin500 pg/mL 이상 → 세균감염 가능성1000 pg/mL 이상 → 패혈증 위험 증가초기 패혈증에서 민감하게 반응이 두 지표가 정상 또는 떨어지는 추세라면 CRP가 18이어도 패혈증 진행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반대로 PCT·Presepsin이 상승해 있다면 패혈증 가능성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3. 현재 상황에서 폐렴·패혈증 위험은?고령자 + 대동맥 수술 후 + CRP 18 지속 → 일반적으로 위험이 증가한 상태는 맞습니다.다만 “지금 곧 패혈증이 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아래가 실제 위험을 결정합니다:호흡수 증가 여부의식 변화(치매 환자라면 갑작스러운 기력 저하로 나타남)산소포화도 감소PCT·Presepsin 결과흉부 X-ray 변화소변검사 이상이 중 2~3개 이상이 악화라면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합니다.---4. 질문의 핵심에 대한 답변“현재의 염증수치가 지속되면 폐렴·패혈증 발생 확률이 높나요?”고령자라면 분명 위험이 증가합니다.하지만 CRP 18 지속만으로 패혈증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PCT·Presepsin이 정상 또는 감소 방향이라면 위험은 낮아집니다.반대로 이 두 지표가 상승 추세면 의료진이 항생제 변경·추가 검사(CT 등) 를 고려해야 합니다.---5. 보호자 입장에서 꼭 체크해야 할 관찰 포인트(가장 중요)가까운 가족이 더 정확히 감지할 수 있습니다.숨 가쁨 증가미세한 의식 저하, 멍함 증가식사량 급감소변량 감소갑작스러운 체온 변동(고열·저체온 모두 위험)기침 증가, 가래 색 변화(흰→노란→녹색)이 중 두 가지 이상 나타나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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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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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뇨 잔뇨 약에도 항생제처럼 주의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요약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처방된 약들은 ‘항생제처럼 일정 기간 꼭 채워먹어야 하는 계열이 아닙니다.’다만, 약마다 복용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증상 심할 때만 1번씩 먹는 방식”은 일부 약에만 가능하고, 일부는 절대 그렇게 드시면 안 됩니다.아래 약별로 설명드립니다.---1. 약별 성격 정리● 씨엠지세파클러캡슐→ 항생제입니다.→ 필수 원칙: 처방된 기간 동안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임의로 1번만 먹고 끊으면 효과 없음 + 내성 위험이 생깁니다.● 더블락캡슐 (알파차단제/전립선 비대증·배뇨개선제)→ 증상 완화를 위한 약으로 지속 복용이 기본입니다.→ 증상 있을 때만 1알 먹는 방식은 효과가 떨어집니다.● 티로라정 (진경제/방광 긴장 완화)→ 배뇨근 과활동 억제.→ 보통 연속 복용해야 효과가 납니다.→ 필요 시 단독 1회 복용은 비추천.● 벨라제정 45mg (소화효소제)→ 필요할 때만 복용 가능. 연속 복용 필요 없음.● 환인그란닥신정 (항불안제/근이완성)→ 필요 시 복용도 가능하지만,→ 빈뇨·잔뇨 증상 조절 목적이라면 값비싼 보조약이라 연속 복용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질문별 답변Q1. 심할 때만 1번 먹고 나중에 다시 심하면 1번 먹어도 되나요?항생제(세파클러): 절대 안 됩니다.지금 처방이 감염을 의심한 것으로 보이므로 연속 복용 필수입니다.더블락/티로라/그란닥신: 가급적 연속 복용이 원칙입니다.이 약들은 방광·전립선의 긴장과 기능을 안정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필요할 때 1알 먹는 방식은 효과가 미미합니다.벨라제: 필요 시 1번씩 가능.---Q2. 항생제처럼 3일치 다 먹어야 부작용이 적나요?● 항생제(세파클러): 네. 반드시 처방기간 채워 드세요.● 다른 약들은 ‘반드시 일정기간’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전립선·방광 증상 조절약의 특성상 의사가 정한 기간은 지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결론1. 세파클러(항생제)는 끊어먹으면 안 됩니다. 처방된 기간 연속 복용 필수.2. 더블락·티로라·그란닥신은 증상 있을 때만 단발성 복용하는 방식은 비권장.3. 벨라제만 필요 시 1번씩 가능.처방 의도가 애매하다면 해당 의사에게 ‘빈뇨·잔뇨 조절은 매일 먹는 건가요, 필요 시인가요?’ 라고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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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없이 평평하게 누우면 어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평평하게 누우면 어지럽고, 머리가 무겁게 ‘핑’ 도는 느낌은 아래 원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진단은 실제 진찰이 필요하지만, 설명해주신 패턴만 보면 자세 변화에 따른 전정계(귀 안쪽 균형기관) 문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가능성이 높은 원인1) BPPV(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럼증) 초기 양상평평하게 누울 때 증상 악화, 좌우로 머리 돌리면 덜함 → 전형적 패턴.귀 속 ‘이석’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생깁니다.10대에서도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2) 경추(목) 긴장·자세 문제평평하게 누우면 목이 과하게 펴지면서 혈류 변화·근육 긴장으로 어지러울 수 있음.스마트폰·모니터 사용 시간이 긴 경우 흔함.3) 혈압 조절 문제누웠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경우가 더 전형적이지만,누운 자세에서 혈류 재분포로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4) 빈혈·철 부족머리가 무겁고 핑 도는 느낌이 함께할 때 고려합니다.특히 10대 여성에서 흔함.---우선 해볼 수 있는 구분 방법(간단)1)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빠르게 오른쪽/왼쪽으로 돌려보기잠깐 핑 돌거나, 특정 방향에서 더 심하면 BPPV 쪽 가능성이 올라갑니다.2) 배게를 낮게 깔고 누웠을 때 증상이 거의 없으면목자세 문제 가능성이 큼.3) 최근 무기력·창백·심한 생리량 등이 있다면빈혈 가능성 동반.---해결 방법가장 현실적인 1차 조치베개를 완전히 없애지 말고 낮게 유지→ 대부분의 경추성 어지럼은 평평하게 누울 때 악화됩니다.목 스트레칭, 스마트폰·PC 사용자세 교정물 충분히 섭취BPPV 의심 시가장 효과적인 것은 **이석 치환술(에플리법)**입니다.가정에서도 가능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어이비인후과에서 Dix-Hallpike 검사 + 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빈혈 의심 시정확한 혈액검사(Hb, ferritin)가 필요합니다.---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누워 있을 때 빙글빙글 도는 진성 어지럼구토, 두통, 시야흐림 동반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이비인후과 1순위, 필요시 신경과.간단히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패턴은 전정계 문제(BPPV 초기) 또는 목자세 문제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베개 없이 평평하게 눕는 방식은 대부분에게 목 부담을 주기 때문에 먼저 피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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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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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하루종일 식은땀을 흘리십니다ㅜ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식은땀이 “하루 종일, 쉬고 있어도, 머리·두피가 젖을 정도로” 지속되는 양상은 감염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내부 대사·호르몬 문제, 혈액학적 문제, 자율신경 불균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말씀 주신 기저질환들만으로도 여러 경로에서 식은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핵심 가능성을 정리하겠습니다.---1) 빈혈 + 수혈 직후의 생리적 변화어머니 분은 매달 수혈이 필요한 정도의 빈혈이 있으시기 때문에, 산소 전달 능력이 떨어지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과활성 → 식은땀이 흔합니다.수혈 직후 1~3일간 체온조절이 미세하게 흔들리거나 자율신경 반응이 과해져 식은땀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급성 부작용이 아니더라도, 만성 빈혈 자체가 식은땀을 지속적으로 유발합니다.---2) 만성신부전(CKD) 자체의 자율신경 이상신부전 환자에서 자율신경계 이상, 말초혈관 반응 저하가 흔하며,이로 인해 식은땀·체온조절 장애가 자주 보고됩니다.신장 기능이 좋지 않을수록 땀 조절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3)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용량 문제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가약 과복용 → 갑상선기능항진 비슷한 상태또는 기능이 불안정할 때둘 다 식은땀·두피 땀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최근 용량 조절이 있었거나, 검사 결과에 변화가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4) 당뇨 및 혈당 변동고혈당보다는 혈당 급변·저혈당에서 식은땀이 매우 흔합니다.특히 식사 잘 하셔도 혈당 스윙이 커지면 하루 종일 땀이 흐르는 양상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5) 진성적혈구증가증(혈액농도 ↑)혈액 점도가 증가하면 체온 조절이 서툴러지고 두피 땀·안면 땀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흔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야간 발한(식은땀) 입니다.---6) 약물 부작용혹시 아래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이라면, 그 자체로 땀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혈압약 일부(특히 칼슘차단제·ACE/ARB 일부)당뇨약(인슐린, 설포닐유레아 계열은 저혈당성 발한)갑상선약(레보티록신)철분제 혹은 조혈제(EPO)---7) 의사들이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았던 이유기본 vital 안정, 발열 없음혈액검사·감염 지표 이상 없음CKD·빈혈·혈액질환 환자에서 “만성적/기저 식은땀”은 매우 흔한 증상이 경우, 구조적 응급 문제보다는 체내 조절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양이 많다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지금 단계에서 확인하면 좋은 것집에서 간단히 체크 가능한 항목입니다.1. 혈당 변동(저혈당 포함) 여부식은땀이 심한 시간대 혈당을 한번 체크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2. 갑상선 수치(TSH, FT4)최근 검사에서 약간만 변동 있어도 땀이 늘 수 있습니다.3. 체온미열이 없어도 미세 발열(37도 초반)이 반복되면 감염 초기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4. 혈색소(Hb) 변화수혈 후에도 Hb가 낮게 유지되어 있으면 쉽게 식은땀이 납니다.---어떤 경우엔 바로 병원으로 다시 가야 하는가아래가 있으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식은땀 + 어지러움, 실신 전 느낌식은땀 + 숨참, 빠른 심장박동지남력 저하, 기운이 급격히 떨어짐체중 감소나 식욕 저하가 새로 발생발열이 새로 생김---결론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원인현재 정보 기준으로는 아래 순서로 설명력이 높습니다.1. 만성 빈혈 + 수혈 직후 생리적 반응2. 신부전 및 자율신경계 불안정3. 혈당 변동(저혈당 포함)4. 갑상선약 용량 불일치5. 진성적혈구증가증에 의한 발한 경향이 조합이면 감염 없이도 하루종일 식은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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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볼여드름 치료법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봤을 때 양쪽 볼에 염증성 여드름(붉은 구진·고름물 여드름) 이 꽤 많은, 적어도 ‘중등도’ 이상 단계로 보입니다.이 정도면 화장품·앰플만으로 잡기는 사실상 어렵고, 피부과 약물치료가 거의 필수입니다.---1. 지금 상태에서 가장 먼저 멈춰야 할 것1. 면봉으로 짜기노란 고름·핏물이 계속 나올 정도로 짜면→ 피지선이 더 자극되고→ 흉터·패인 자국·검붉은 자국(PIE, PIH) 위험이 크게 올라갑니다.겉으로 ‘익어서’ 딱 맺힌 고름성 여드름만, 전문의가 멸균 상태에서 짜는 게 안전합니다.2. 제품 너무 많이 바르기 / 자극 제품어성초, 티트리, 클렌징밤, 각질제, 재생크림 등 여러 개를 겹치면→ 피부장벽이 약해져서 오히려 더 붉어지고 트러블이 늘 수 있습니다.특히 티트리오일은 고농도로 자주 쓰면 접촉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2. 집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관리가능하면 이 정도로만 간단하게 가시는 게 좋습니다.아침1. 미지근한 물 + 순한 약산성 폼클렌저로 1번 세안2.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보습제 소량3. 자외선차단제(SPF 30 이상, 유분 적은 젤/플루이드 타입)저녁1. 외출했으면 순한 클렌징(클렌징밤은 필요 최소한으로, 매일 두껍게 롤링 X)2. 약산성 폼클렌저로 한 번 더 세안 (이중세안은 메이크업·선크림 꽤 쓴 날만)3. 보습제 소량4. 이후는 전문의가 처방한 여드름 약을 바르는 게 좋습니다.생활 쪽에서는야식·단 음료·과자, 크림많은 우유·치즈류는 줄이고수면시간 일정하게, 과도한 음주·흡연 있으면 줄이는 정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완전히 원인을 없애진 못해도 악화요인 줄이는 개념입니다.)---3. 피부과에서 고려할 만한 치료 (권장)현재 사진 정도면, 보통 피부과에서 다음 조합을 많이 씁니다.1. 바르는 약여드름의 1차 선택은 레티노이드(예: 아다팔렌 겔) +필요 시 벤조일퍼옥사이드(BPO) 또는 국소 항생제입니다.모공을 열어 피지 배출을 돕고, 새 여드름 생성을 줄입니다.2. 먹는 약염증이 많은 남성 환자에서는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독시사이클린 등) 단기간필요시 이소트레티노인(로아큐탄 계열) 을 고려합니다.특히 볼 전체에 반복적으로 나는 경우, 초기부터 경구약을 같이 쓰는 편이흉터 예방에 유리합니다.3. 압출/레이저/필링 등 부가 시술염증성 병변만 전문적으로 압출하고,붉은 자국·색소침착에는 후에 레이저나 필링을 병행하기도 합니다.이미 1년 가까이 지속·악화된 상태라 “조금 더 버텨보다가” 보다는, 가능한 빨리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 쪽이 장기적으로 흉터·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더 안전합니다.---4. 질문하신 영양제(사진 속 제품)에 대해사진만으로 정확한 성분은 읽기 어렵지만,대부분 이런 “여드름용 영양제”는비타민 B군, C아연유산균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장점:전반적인 영양 보충, 아연 부족이 있는 사람에서는 어느 정도 도움 가능부작용은 비교적 적은 편한계:현재 정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단독으로 호전시킬 수준은 거의 아닙니다.‘보조제’로 생각하시고,핵심은 어디까지나 피부과 약물치료 + 적절한 스킨케어입니다.비타민 A 함량이 높은 제품은,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예정이라면과다복용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정리하면,영양제는 “먹어도 되지만, 이걸로 해결될 거라 기대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전문의 진료로 치료 전략을 새로 세우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요약1. 상태는 중등도 이상 염증성 여드름으로 추정 → 흉터 위험 있어 조기 치료 필요2. 짜는 습관·과한 제품 사용은 바로 중단, 스킨케어는 최대한 단순하게3. 피부과에서 바르는 레티노이드 + BPO/항생제, 필요 시 먹는 약까지 고려 권장4. 영양제는 보조 역할 정도로만 생각, 주치의와 함께 전체 치료 계획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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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증상들을 어떻게 판단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현재 기술하신 양상은 위암만을 의심할 만한 전형적 패턴은 아닙니다.다만 3개월 이상 지속된 전신 피로·식욕 부진·체중 감소·조기포만감·상복부 불편감은 분명히 원인을 확인해야 하는 ‘경고 증상’ 범주에 들어갑니다.진단을 미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1. 증상 해석 (보수적·의학적으로)지금 단계에서 가능한 범주는 아래와 같습니다.① 기능성 소화불량(위장 운동 저하 / 담적처럼 느껴지는 상태)20대에서 가장 흔합니다.조기포만감, 속 더부룩함, 식욕 저하, 헛구역질, 불면까지 설명 가능합니다.하지만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꼭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② 위식도역류·식도 과민목에 덩어리 느낌, 흉통, 헛구역질이 설명됩니다.③ 바이러스/염증 이후 체력 저하 + 장기적인 스트레스3개월 이상 전신 피로가 이어질 때 자주 보입니다.④ 췌장·담낭 포함한 소화기 계통 질환왼쪽 옆구리·등 통증은 위·췌장·비장 주변에서 올 수도 있어초음파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⑤ 매우 낮은 가능성이지만 확인해야 하는 것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 장기염증, 드물게 종양류.20대에서 위암은 희박하지만 ‘체중 감소 + 조기포만감 + 장기 소화불량’이면 위내시경을 반드시 통해 배제하는 것이 표준입니다.---2. “위내시경/초음파 말고 복부 CT를 보험 적용으로 찍을 수 있는가?”현실적으로 바로 CT만 단독으로 보험 적용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다만 아래 상황이면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보험 적용이 가능한 조건상복부 통증 지속식욕 부진·체중 감소비정상 피검사 소견 (빈혈, CRP 상승, 간·췌장 수치 이상)의사가 CT 필요성을 의무기록에 명시한 경우→ 즉, 의사의 판단 + 증상 기록만 있으면 보험 적용 CT는 가능합니다.(내시경을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음)현실적인 촬영 방법1. 소화기내과 방문2. “3개월 지속된 식사 불가 수준의 소화불량 / 체중 감소 / 등·왼옆구리 통증”을 그대로 이야기3. 복부 CT(조영제 포함)혈액검사위내시경이 세 가지를 동시에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만 찍고 내시경을 생략하는 것은 진단 누락 가능성 때문에 의료진이 잘 허용하지 않습니다.---3. 지금 상황에서 실제로 권하는 흐름1. 혈액검사 + 상복부 CT2. 위내시경3. 필요시 장운동검사(위배출검사)까지 진행→ 20대라면 암보다는 기능성 위장운동 저하가 가장 흔하지만지금 증상 강도·기간을 보면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4. 위험 신호 여부체중 감소: 있음조기포만감: 있음식욕 부진: 있음지속기간 3개월 이상: 있음→ 정밀검사 적응증에 해당합니다.다만 연령·증상 패턴상 “위암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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