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이마, 볼, 턱 쪽에 여드름인가요..?
사진과 설명으로 볼 때 좁쌀여드름(면포성 여드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이마·볼·턱 전체에 “울퉁불퉁,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 사춘기 + 잦은 화장 + 여러 제품 혼용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주의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불가능하며, 실제 피부 상태·촉진·모공 막힘 정도 등을 확인해야 정확합니다.1. 현재 스킨케어 루틴 문제점트레티노인·에이진트 하이드로·센텔라·패드·크림 등 “여러 활성 성분”을 과다 사용→ 자극 증가 → 피지선 자극 → 좁쌀 악화.매일 화장 + 잦은 클렌징→ 모공 막힘 증가.2. 효과적인 접근(안전 범위 내)① 과다한 제품 중단기본 3단계만 유지:약산성 클렌저가벼운 보습제자외선차단제(낮)② 여드름에 근거 있는 성분 1가지로 단일제 사용다음 중 하나만 선택해 사용:아다팔렌 0.1% (더마톨에서 흔히 처방되는 비자극 레티노이드)살리실산(BHA) 1~2%, 주 2~3회벤조일퍼옥사이드 2.5%, 국소만이 세 가지는 동시에 사용하면 자극 과다라서 1가지만 선택해야 합니다.3. 학생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합아다팔렌(저녁, 얇게) + 가벼운 보습제여드름의 “면포 감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단, 초기 2~4주간은 약간 붉어짐·당김이 있을 수 있음. 정상 범위입니다.4. 언제 병원 필요?오돌토돌이 1달 이상 계속될 때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때화장품 반응성 피부염이 의심될 때(자극 지속 시)피부과에서는국소 레티노이드벤조일퍼옥사이드필요 시 항생제조합으로 금방 조절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17시간 전
0
0
듀라티얼즈안연고 코안 보습용으로 매일써도되나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안연고를 코 안에 매일 사용하는 건 원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다만 일부 의사들이 일시적 보습 목적으로 소량 사용을 지시하기도 해서, 의학적으로 크게 위험한 성분은 아니지만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왜 매일 사용은 조심해야 하나?안연고(듀라티얼즈)는 눈 점막 기준으로 조제된 제품이라 코 점막에 장기적으로 사용할 안전성 데이터가 부족합니다.기름층 연고가 코 속에서 오래 남아 호흡기 자극을 유발하거나, 드물게는 유지성 폐렴(lipoid pneumonia)의 위험이 이론적으로 있습니다(많이 바르는 경우).코 안 점막은 눈보다 흡수성이 높아 장기적 반복 사용은 비추천됩니다.사용 가능 범위(의사가 지시한 경우)단기간(며칠) 소량콧속 입구(전정) 정도에만 도포깊숙이 넣지 않기면봉으로 얇게만 바르기주의점1. 깊은 비강 내부까지 밀어 넣지 않기2. 바른 뒤 코를 세게 들이마시지 않기3. 기침·숨 찬 느낌·답답함 있으면 즉시 중단4. 코 안이 계속 건조하다면 전용 코 보습제(생리식염수 스프레이, 비판텐/코 전용 연고, 세살비누 코전정 보습제 등)로 교체하는 것이 더 안전함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18시간 전
0
0
난시 있는 사람이 근시 교정만 되는 렌즈 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행사용으로 가끔(1하루 정도) 잠깐 착용하는 목적이라면 난시 미교정 컬러렌즈를 끼는 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눈이 편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실적인 기준입니다.1) 근시 교정만 되는 컬러렌즈 vs 무도수둘 다 안전성 자체는 비슷합니다. 차이는 착용 시 시야 편안함입니다.근시 도수만 있는 컬러렌즈(PWR만 있는 제품)난시는 교정이 안 돼서뿌옇게 보임야간 난반사선명도 저하정도가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도 행사용 1회 착용 정도면 시력 악화로 이어지진 않습니다.무도수 컬러렌즈(0.00)잘 안 보일 뿐, 눈 건강에는 더 나쁘지도 더 좋지도 않습니다.단, 시야가 너무 흐리면 일상 행동에 불편합니다.2) 난시를 보정하려고 근시 도수를 더 올리는 방법일상용으로는 비추천입니다.하지만 행사용 1회 착용이라면 아래 수준에서만 허용 범위입니다.난시 CYL이 –1.00 이하라면 근시 도수를 0.25~0.50 높여서 일부 보상하기도 합니다.질문자님처럼왼 CYL –2.25오 CYL –1.25정도면 근시 도수를 올려도 난시 흐림이 제대로 보정되지 않습니다.즉 올려도 흐림은 남고, 과교정으로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근시 도수를 올려서 해결하는 방식은 비추입니다.3) 현실적인 선택 기준행사 몇 번 정도 + 1~6시간 착용 기준으로 정리하면:시야 선명도 우선 → PWR 근시만 맞춘 컬러렌즈(난시 때문에 완벽하진 않지만 최소한 기본 시력은 맞춰짐)눈 피로 최소화·안전 우선 → 무도수 컬러렌즈(시야 안 중요하면 이게 더 편함)4) 시력 나빠지나요?아니요. 난시가 미교정된 렌즈를 잠깐 낀다고 해서 시력이 악화되진 않습니다.단지 착용 동안만 흐림·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5) 최종 추천오른쪽(CYL –1.25): PWR 있는 컬러렌즈 사용 OK왼쪽(CYL –2.25): 시야 흐림이 크니 필요 없으면 무도수 권장,그래도 행사 상황에 따라 PWR 렌즈 착용은 가능근시 도수 올려서 난시 보정하려는 건 비추천
의료상담 /
안과
18시간 전
0
0
무의식적으로 동공이 갑자기 빠르게 흔들려요
말씀하신 증상은 ‘안진(눈의 비의도적 떨림)’ 또는 일시적인 안구 근육 경련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동공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눈알 자체가 좌우로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느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능한 원인피로·수면 부족·스트레스: 가장 흔합니다.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일시적인 안구근 피로(스마트폰·모니터 시 과사용)안과적 문제: 사시 관련 근육 불균형 등신경학적 원인: 드물지만,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될 때 고려합니다.주의해야 하는 경우발작처럼 수초 이상 지속되거나어지럼증·두통·시야흐림이 함께 나타나거나자주 반복된다면안과 → 필요 시 신경과 순으로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가끔 짧게 나타나는 정도라면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 경련으로 보고 경과관찰 가능합니다.단, 1~2주 동안 몇 번 이상 반복되면 안과에서 기본적인 안구 움직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18시간 전
0
0
양쪽귀랑 볼만 빨개지는 이유가 뭘까요
말씀 주신 양쪽 귀·볼의 발적 + 귀가 뜨거움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패턴입니다. 대부분 가벼운 피부반응 범주에 속하지만, 전신 발열이 없고 통증·가려움도 없다면 급성 염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가능한 원인은 아래 정도로 정리됩니다.>>가능성 높은 원인1. 급성 알레르기성 홍조(Flushing)잠자리·이불·세제·온도 변화 등에 의해 아침에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열은 없고, 하루 종일 유지되기도 합니다.2. 비특이적 피부과민 반응아기 피부에서 자주 보이며 특별한 질환이 아니어도 귀 먼저 붉어지는 경우 많습니다.3. 경한 접촉성 피부염 초기 단계비누, 침구 커버, 아이가 만지고 잔 물질 등.통증·가려움이 없더라도 초기엔 단순 홍조만 보일 수 있습니다.4. 혈관 확장에 의한 생리적 반응자고 일어난 직후 혹은 추웠다 따뜻해졌을 때 귀·볼이 붉어지고 뜨거워집니다.아이들에서 흔한 정상 반응입니다.상대적으로 드문 가능성>>중이염 초기: 보통 귀통증, 열, 보챔이 동반됩니다. 지금 패턴과는 거리가 멈.감염성 질환: 발열·통증·부종이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과는 맞지 않습니다.지금 상태에서의 대처>>얼음찜질 금지, 필요 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가볍게 식혀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붉은 부위가 더 커지거나, 가려움·통증·부종이 시작되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올라갑니다.병원은 언제 필요?다음 중 하나라도 생기면 진료 권합니다.붉은 기가 2~3일 이상 지속가려움/통증이 새로 생김귀가 붓기 시작발열 동반붉은 부위가 퍼짐현재 설명만으로는 응급성은 낮습니다.어느 진료과로 가야 하나?피부과: 가장 적합합니다. 소아 홍조·알레르기·접촉성 피부염 평가가 주 영역.이비인후과: 귀통증·발열·중이염 의심 시 선택.지금은 중이염 양상이 아니므로 우선 피부과가 더 합리적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18시간 전
0
0
양쪽귀안에서 진물이나옵니다오른쪽은 먹먹합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외이도염(외이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증상 패턴이 비교적 전형적입니다. 설명드립니다.가능성이 높은 진단>>급성 외이도염: 귀 안이 습해지거나 긁힌 후 세균·곰팡이가 증식하면서• 진물(누런 분비물)• 먹먹함• 귀 통증• 씹거나 입 벌릴 때 통증등이 동반됩니다.다른 가능성>>고막 주변 감염, 중이염과 외이염이 동시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양측 진물이 나오면 세균성 외이도염일 가능성 ↑집에서 시도하면 안 되는 것>>면봉 사용 금지귀 세게 긁기 금지알코올, 식초 등 자가소독 금지→ 오히려 더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필요한 조치>>이비인후과 방문 권합니다.진물로 인해 외이도 부종 + 감염 상황이면대개 다음과 같이 치료합니다.1. 귀 청소(이비인후과에서만)2. 항생제·스테로이드 성분의 점이액(귀약)3. 필요하면 경구 항생제 병행4. 통증 심하면 진통제 병행지금 상태 위험 신호는 아님다만 먹을 때 귀가 아픈 건 염증이 꽤 진행된 신호라 이비인후과 처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병원 가기 전 관리>>물 닿지 않게 하기샤워할 때 귀에 물 안 들어가게 주의통증 있으면 타이레놀 계열 복용 가능(복용 금기 없다는 가정)귀 염증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3~5일 내 호전됩니다.현재 증상 조합으로는 진료가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18시간 전
0
0
겨울이 다가오면 손끝 발 끝이 이렇게 되는데 왜그런가요
겨울철에 손끝·발뒤꿈치가 깊게 갈라지는 것은 거의 대부분 ‘심한 건조 + 반복 자극’ 때문입니다. 단, 습진(손/발바닥 각화성 습진), 무좀(발), 건선 등 질환이 겹치면 더 심하게 터집니다.1. 왜 손은 갈라지나난방·찬바람 → 수분 증발설거지·세정제·비누 사용 → 피부 보호막(지질층) 손상손끝은 지방층이 적어 쉽게 갈라짐2. 왜 발뒤꿈치는 갈라지나발뒤꿈치는 원래 각질층이 두꺼움겨울 건조 + 걸을 때 압력 → 두꺼워진 각질이 갈라짐무좀(백선) 있을 경우 갈라짐이 더 심하고 반복됨3. 어떻게 관리하면 좋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1) 보습·재생 치료손:세정 후 바로 유분 많은 핸드크림(유리아, 세타필 프로, 아토팜, 바세린류)잘 때 바세린 듬뿍 바르고 면장갑 착용발:20% 요소(유레아) 크림 사용예: 유리아 20%, 무좀 없으면 케라셀 크림밤에 바르고 양말 신기2) 갈라진 틈이 심할 때통증·출혈이 있으면 스테로이드+항생제 혼합 연고 2~3일예: 베아로반, 후라시온, 베타메타손+항생제 혼합 연고틈이 벌어진 곳에만 얇게4. 병원은 어느 과?피부과가 가장 정확함손은 대부분 습진 진단발은 무좀 여부 검사(KOH 검사) 후 치료5. 언제 꼭 병원 가야 하나갈라진 틈이 빨갛게 번지고 통증 심함발 뒤꿈치 각질이 계속 두꺼워지고 벌어짐 반복가려움 동반보습해도 1~2주 이상 지속
의료상담 /
피부과
18시간 전
0
0
유방암으로유방에 피고름 나와 집에서 드레싱 해주고 있는데 드레싱 할때 마다 핀셋으로 멸균거즈 꺼내는데 거즈 꺼낼때 마다 다이소에 파는 에탄올83%알콜스왑으로핀셋 닦아서 써도되나요?
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1. 다이소 83% 알콜스왑으로 핀셋 닦는 것 → 원칙적으로는 사용 가능70~83% 에탄올은 일반적인 소독력은 충분합니다.[중요] 다만 알콜스왑은 의료용 멸균 공정이 확실하지 않은 제품도 있어,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라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안전합니다.2. “멸균 거즈를 꺼낼 때 쓰는 도구”는 최대한 깨끗해야 함거즈 자체는 멸균되어 있는데, 오염된 핀셋으로 꺼내면 의미가 줄어듭니다.유방암 병변에서 피·고름이 심한 경우 상처 감염 위험이 높아, 소독 수준을 더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3. 더 안전한 방법 (추천 순서)① 의료용 에탄올(70%) 액체에 핀셋을 충분히 적시거나 담갔다가 사용감염 위험도 고려하면 가장 안정적입니다.사용 전 알코올이 완전히 증발해 마른 후 사용.② 멸균 핀셋(일회용) 사용상처 관리가 장기라면 이게 가장 편하고 안전합니다.③ 다이소 83% 알콜스왑 사용은 “대안” 정도가능하긴 하지만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선의 방법은 아님.4. 추가 팁>핀셋을 알코올에 적신 뒤 완전히 말리고 사용해야 거즈가 젖지 않음.드레싱은 가능한 한 청결한 테이블 / 일회용 장갑을 사용.고름 양 증가, 냄새, 열, 통증 증가가 있으면 반드시 병원 진료.
의료상담 /
산부인과
18시간 전
5.0
1명 평가
0
0
hpv 치료 받아도 만나고있는 남자친구 따로 치료(?) 없이 여자 혼자 치료받는게 소용이 있을까요?
HPV는 여성이 치료받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원칙을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1) 남성은 ‘HPV 치료’라는 개념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남성은 검사·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제한적이고, 특별한 병변(사마귀 등)이 있을 때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없으면 치료할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남친이 따로 치료를 안 받는다고 해서 여성 치료 효과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2) 여성의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 완전 제거”가 아니라 “자궁경부에 이상세포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라큐디(면역치료), 레이저, 조직치료 등은 여성 본인의 병변을 안정시키는 데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파트너 치료 여부와 무관하게 관리 가능합니다.3) 다만 재감염(역감염) 가능성은 완전히 0은 아닙니다.하지만 같은 타입의 HPV는 대개 한 번 감염 후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또한 콘돔 사용은 일부 도움이 되지만 완전 차단은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남친이 치료 안 받아서 계속 무의미해진다”는 식의 구조가 아닙니다.4) 현실적인 결론남친이 현재 사마귀·피부병변이 없다면 남친은 굳이 치료할 게 없습니다.당신의 치료와 정기검진(6–12개월 간격)이 핵심입니다.치료는 의미 있고, 완치(자연소실)되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재발·지속 여부는 개인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결과에 대한 보장은 어느 누구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현재처럼 여성 혼자 치료받고 관리하는 방식은 의학적으로 정상적이고 충분히 유효한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18시간 전
5.0
1명 평가
0
0
천식발작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렐바쓰고 잇구요
말씀만 보면 알레르기 자극 → 비염 악화 → 기도 과민성 증가 → 천식 발작이라는 전형적인 흐름이 반복된 것으로 해석됩니다.지르텍(항히스타민)을 매일 복용했을 때 코·기관지·피부가 모두 안정된 것도 이 패턴과 일치합니다. 다만 아래 내용은 실제 진료를 대체할 수 없고, 정확한 진단은 주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1. 왜 지르텍만 써도 천식 발작이 억제될까천식 환자 중 상당수가 알레르기 비염·피부 알레르기·결막염을 함께 가집니다.이 경우 상기도(코) 자극만 줄어도 하기도(기관지) 자극이 줄어 천식 악화가 덜합니다.지르텍: 히스타민 반응 억제 → 코막힘·재채기·피부 가려움·두드러기 감소비염 안정 → 기관지 과민반응이 덜 자극됨결과적으로 천식 발작 빈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즉, 알레르기 주도형 천식일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2. 하지만 지르텍만으로 천식을 장기 관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권장되지 않음천식의 핵심 염증은 기관지 내부의 만성 염증이고, 항히스타민으로는 기관지 염증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증상이 조용해졌다고 해도 다음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렐바(ICS/LABA)는 기도 염증을 억제하는 기본 치료제증상이 없어도 갑자기 찬 공기·바이러스·알레르겐 노출 시 재발 가능항히스타민제는 천식 조절약의 대체제가 아님즉, 지르텍 때문에 우연히 조용해 보일 뿐, 기도 염증 자체가 없어졌다고 보긴 어렵습니다.3. 약을 어떤 조합으로 가는 것이 안전한가 (원칙 기반 정리)일반적인 천식+비염+알레르기 피부질환 환자의 기본 원칙입니다.① 천식1차 유지약: 렐바(흡입 스테로이드/장시간 기관지확장제)증상이 매우 안정적일 때만 의사의 판단 아래 용량 감량 또는 간헐적 사용 고려“증상이 없으니 끊는다” 방식은 재발 위험이 높음② 비염1차: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아바미스 등)항히스타민은 보조 역할비염이 불안정하면 천식도 흔히 흔들립니다③ 두드러기·결막염·강아지 비듬 알레르기항히스타민 매일 복용이 표준 치료지르텍은 장기복용 안전성이 높고, “내성”은 의학적으로 거의 문제되지 않음(다만 졸림·인지 저하·구강건조 등 개인 부작용 가능성은 감안해야 합니다)4. 지금 상황에 대한 안전한 해석지르텍 덕분에 알레르기 부하가 줄고, 그 영향으로 천식 악화가 억제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렐바를 완전히 중단한 상태에서 천식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특히 겨울·감기·미세먼지 상황에서는 천식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어 방심은 위험합니다.5. 현실적인 약물 운영 방식전형적으로 의료진이 조언하는 조합은 다음과 비슷합니다.지르텍: 알레르기 노출 지속 시 매일 복용 가능렐바: 기본적으로는 매일 유지(단, 1~2개월 완전히 안정되면 의사와 상의 후 단계적 감량 가능)아바미스: 비염 증상 있을 때 짧게 쓰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비염이 잦다면 매일 유지가 더 안정적임즉, 지르텍만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더라도 천식 유지약(흡입 스테로이드)을 ‘필요할 때만’ 쓰는 전략은 재발 위험이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6. 지르텍 장기 복용이 정말 안전한가장기 복용 연구 결과, 인지·심장·간·신장 손상 등의 의미 있는 위험 증가 근거는 부족가장 흔한 부작용: 졸림, 집중력 저하, 구강건조고용량 장기 복용은 의학적으로도 흔히 수행되는 표준 치료다만 개인 체질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음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18시간 전
5.0
1명 평가
1
0
마법같은 답변
100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