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아기 링겔 주사 실수 넘어 갈 수 있나?
상황만 보면 보호자 입장에서 충분히 화가 날 일입니다. 설명상으로는 정맥주사 침이 혈관 밖으로 빠지거나 위치가 어긋나면서 수액이 피하조직으로 새어 들어간 침윤에 가깝습니다. 아이들은 혈관이 가늘고 움직임이 많아 성인보다 이런 일이 비교적 잘 생기지만, 어깨나 가슴 쪽까지 눈에 띄게 부었다면 단순히 “주사를 많이 맞아서 그렇다”로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다만 모든 침윤이 곧바로 의료과실이라고 단정되지는 않습니다. 소아 정맥주사는 잘 들어가 있던 주사도 움직임, 고정 불량, 혈관 약화 때문에 나중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침윤이 생겼을 때 빨리 알아차렸는지, 수액을 즉시 중단했는지, 부위 상태를 확인했는지,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는지입니다. 특히 항생제, 고농도 포도당, 칼슘, 승압제 같은 자극성 약물이 들어갔다면 피부 손상 위험이 있어 더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지금은 감정적으로만 항의하기보다 병동 수간호사나 담당의에게 “어떤 수액 또는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샜는지, 피부 괴사 위험이 있는 약물이었는지, 현재 필요한 처치와 관찰 기준이 무엇인지, 사건 경위가 간호기록에 남아 있는지”를 차분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시간대별로 찍어두고, 부기 범위를 펜으로 표시해 커지는지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부기가 줄고 피부색이 정상이며 아이가 팔이나 어깨를 잘 움직이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대개 며칠 안에 흡수됩니다. 반대로 피부가 창백하거나 검게 변함, 물집, 심한 통증, 손끝 차가움, 움직임 저하, 부기가 계속 커짐이 있으면 즉시 다시 진료를 요청해야 합니다.사과가 없었던 부분은 의료진의 소통 문제로 보입니다. 보호자에게 발생 상황, 원인 가능성, 이후 조치, 재발 방지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수가 맞냐”를 먼저 다투기보다, 아이 상태 확인과 기록 확보, 책임 있는 설명 요청을 병원 공식 절차로 진행하시는 편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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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생리불순 때문에 고민 입니다!
현재 양상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세에서 생리가 한 달에서 두 달씩 건너뛰고, 이후 생리량이 많고 통증이 심하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배란이 규칙적으로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오래 두꺼워졌다가 한 번에 떨어지면서 생리량이 많아지고 덩어리혈이나 심한 생리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확인해야 할 원인은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 기능 이상, 고프로락틴혈증, 체중 변화, 과도한 운동·스트레스, 수면 불규칙, 자궁내막증,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용종 등입니다. 특히 생리를 건너뛴 뒤 통증이 심하고 양이 많다면 골반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 난소, 자궁내막 두께, 빈혈 여부, 호르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성관계 가능성이 있다면 생리가 늦어질 때는 먼저 임신반응검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생리가 3월 17일에서 3월 21일까지였고 이후 생리가 없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임신 여부 확인과 함께 진료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 생리대를 1시간에서 2시간마다 갈 정도로 양이 많거나, 어지러움·숨참·심한 창백함이 있거나, 진통제로도 조절 안 되는 통증이 있으면 더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배란 불규칙이 주된 문제라면 주기 조절을 위해 경구피임약이나 황체호르몬제를 쓰는 경우가 많고, 통증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생리 시작 직전이나 시작 초기에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오래 반복된 생리불순은 “원래 그런 체질”로 넘기기보다 한 번 원인을 정리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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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기 사마귀인가요? 알려주세요.
좁쌀 크기의 병변이 같은 자리에 반복되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으며, 뜯으면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다면 곤지름도 가능하지만 모낭염, 피지샘, 표피낭종, 진주양 구진, 피부섬유화 병변 같은 양성 병변도 흔합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오돌토돌하거나 닭벼슬·꽃양배추처럼 보이고, 시간이 지나며 개수가 늘거나 주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성기 병변을 뜯거나 짜면 상처, 2차 감염, 흉터가 생길 수 있고, 만약 곤지름이라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어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는 병변이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확대경 관찰만으로도 어느 정도 감별이 가능하고, 필요하면 냉동치료, 레이저, 전기소작, 국소약 치료를 선택합니다. 성관계가 있었다면 곤지름 여부 확인 전까지는 콘돔을 사용하고, 병변이 직접 닿는 접촉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곤지름이라고 확정할 수 없고, 같은 자리에 반복되는 작은 단일 병변이라면 양성 피부 병변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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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다크서클 없애는 방법, 관리,
기미는 나이만의 문제라기보다 자외선, 여성호르몬 변화, 피부 염증, 유전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관리는 자외선 차단입니다. 흐린 날이나 실내 창가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고, 야외 활동이 길면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는 문지르거나 자극을 많이 주면 더 진해질 수 있어 스크럽, 강한 필링, 잦은 마사지, 따가운 화장품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바르는 치료로는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아젤라산, 트라넥삼산,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쓰입니다. 다만 기미는 재발이 흔하고, 잘못된 레이저나 과한 박피로 오히려 색소가 진해질 수 있어 피부과에서 피부 타입과 깊이를 보고 치료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상처 회복이나 피부 자극 반응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술 전에는 반드시 당뇨 조절 상태와 복용약을 알려야 합니다.다크서클은 원인에 따라 없어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갈색 색소침착형은 자외선 차단, 미백 성분, 눈 비비는 습관 교정으로 좋아질 수 있고, 푸르스름한 혈관형은 수면 부족, 알레르기 비염, 눈 주변 혈관 비침과 관련이 많습니다. 꺼짐이나 눈밑 지방 때문에 그림자가 생기는 구조형 다크서클은 화장품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필러, 레이저, 고주파, 하안검 수술 같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눈을 비비지 않기, 충분한 수면, 비염이나 눈 가려움 치료, 자외선 차단제 사용, 보습제와 저자극 아이크림 사용, 과한 음주와 짠 음식 줄이기입니다. 눈가 미백 제품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따갑거나 붉어지면 중단해야 합니다. 기미와 다크서클 모두 “완전 제거”보다 진해지는 것을 막고 옅게 유지하는 목표가 현실적이며, 갑자기 한쪽 눈밑이 심하게 붓거나 색이 변하면 피부과나 안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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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 간유리인지 고형인지 알려주세요
제시된 CT 단면만으로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영상 형태를 종합하면 전형적인 고형 결절로 보기는 제한이 있습니다. 표시된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또렷한 구조처럼 보이지만, 연속된 슬라이스에서 일정한 덩어리로 유지되는 고형 결절의 특징보다는 인접 구조와 이어지는 양상이 의심됩니다. 특히 슬라이스 두께가 1mm와 3mm에서 다르게 보이고 특정 시리즈에서만 강조되는 점은 부분용적 효과에 의해 고형처럼 보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간유리 결절은 폐 실질 내에서 흐릿하게 음영이 증가하면서 혈관 구조가 그대로 비쳐 보이는 형태가 특징인데, 현재 영상에서는 그러한 전형적인 간유리 음영보다는 비교적 명확한 구조물 형태로 관찰됩니다. 따라서 간유리 결절로 단정하기도 어렵고, 고형 결절로 보기에도 일관성이 부족한 상태입니다.오히려 폐혈관이 단면으로 보이거나 혈관과 연속된 구조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폐 CT에서는 혈관이 단면에서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보일 수 있고, 촬영 각도나 절편 두께에 따라 결절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동일 위치에서 1년 전과 이후 CT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정상 혈관 구조로 설명이 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자료만으로는 고형 결절로 확정하기 어렵고, 간유리 결절의 전형적 소견도 아니며, 혈관 또는 혈관 관련 구조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최종 판단은 1mm 이하 얇은 절편의 연속 영상에서 병변이 독립된 결절 형태로 유지되는지, 혈관과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동일 조건의 CT로 비교 판독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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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md크림 관련 문의..
현재 양상은 지루성 피부염에 주사 성향이 겹친 “장벽 손상 + 신경 과민 상태”로 보입니다. 이 경우 보습제 선택이 까다롭고, 성분이 맞지 않으면 따가움이 쉽게 유발됩니다.MD 크림은 의료기기 등급 보습제로, 세라마이드·지질 성분을 통해 장벽 회복을 돕는 역할은 합니다. 따라서 “건조로 인한 악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루성 피부염의 핵심인 말라세지아 억제나 염증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처럼 가벼운 제품은 건조하고, 무거운 제품은 따갑다면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하나는 장벽이 약해 수분 유지가 안 되는 상태, 다른 하나는 유분이나 특정 성분에 대한 자극 반응입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유분이 많은 제형이 오히려 따가움을 유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실제 접근은 단순화가 중요합니다. 보습은 “저자극·저유분·성분 단순”한 제품으로 얇게 여러 번 바르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크림을 한 번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로션이나 플루이드 타입을 2회에서 3회 나눠 바르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MD 크림도 선택지는 되지만, 유분감이 느껴지면 소량만 사용하거나 로션형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동시에 치료 축은 따로 가져가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항진균제(케토코나졸 등) 외용이 기본이고, 주사 성향이 있으면 자극 최소화와 함께 국소 항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습제만으로는 반복 악화를 막기 어렵습니다.따라서 정리하면, MD 크림은 “보조적 장벽 회복용”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따가움이 있다면 제형을 더 가볍게 조절해야 하고, 근본적으로는 항진균·항염 치료를 병행해야 안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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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아플때 벽에 팔굽혀펴기하면 안아픈 이유가 뭘까요?
견갑골 통증이 있을 때 벽에 기대어 팔굽혀펴기를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이유는, 해당 동작이 견갑골의 위치를 안정화시키고 주변 근육의 균형을 회복시키기 때문입니다.견갑골은 흉곽 위에서 떠 있는 구조라 근육에 의해 위치가 유지됩니다. 평소 자세가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면 견갑골이 약간 들리거나(익상견갑) 회전이 틀어지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이때 벽을 이용한 팔굽혀펴기 동작은 전거근과 하부 승모근을 활성화시키고, 동시에 과긴장된 상부 승모근과 견갑거근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그 결과 견갑골이 흉곽에 밀착되고 정렬이 바로잡히면서 통증이 감소합니다.또한 이 동작은 가슴 앞쪽 근육(소흉근)의 긴장을 풀어주고, 견갑골의 전인과 상회전을 유도해 관절 내 압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잘못된 위치에 있던 견갑골을 일시적으로 제자리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정리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이유는 근육 활성화와 정렬 교정에 의한 기능적 개선이며, 이는 구조적 문제라기보다 자세와 근육 불균형에서 비롯된 통증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속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해당 동작을 무리 없는 범위에서 반복하는 것이 예방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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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성형 )칼에 베이고 살이 이중으로 나요
사진상으로는 손끝 열상 봉합 후 창상 가장자리가 매끈하게 밀착되지 못하고 일부가 벌어지면서 이중으로 보이는 상태, 즉 부분적 상처 벌어짐(dehiscence)과 초기 비후성 반흔이 섞인 양상으로 보입니다. 손끝은 장력이 크고 혈류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이런 형태가 드물지 않습니다.현재 시점이 수상 후 약 3주라면 재봉합으로 “다시 꿰매는 단계”는 지났고, 대부분은 보존적으로 치유를 유도합니다. 즉시 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상처를 안정시키고 흉터 성숙을 기다린 뒤 필요 시 교정하는 접근이 표준적입니다.지금 단계에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상피화되었다면 실리콘 겔 또는 시트로 12시간 이상 지속 압박·보습을 해주면 반흔 비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끝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테이핑(종이테이프 등)으로 가장자리 장력을 줄여주는 것도 유효합니다. 건조·자극을 피하고, 강한 마찰이나 반복적인 벌어짐을 유발하는 동작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발적 증가, 진물, 열감이 있으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외형적으로 벌어짐이 뚜렷하게 남거나 손톱 가장자리 변형이 동반되면, 흉터가 어느 정도 성숙하는 3개월에서 6개월 이후에 흉터 교정술(재절개 후 정렬 봉합)이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합니다. 조기 수술은 재벌어짐 위험이 높아 보통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모습은 드문 경과는 아니며 즉시 재수술 대상이라기보다 보존적 관리로 경과를 보면서, 3개월 이후에도 기능적·미용적 문제가 남으면 그때 교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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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좋아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여드름이 반복되는 양상은 단순 피부 문제라기보다 피지 분비 증가, 모낭 각질화, 피부 장벽 손상, 그리고 호르몬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춘기 이후에는 안드로겐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늘고, 모공이 막히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반복되기 쉽습니다.우선 기본 관리는 과도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정도 약산성 클렌저로 충분하며, 문지르거나 스크럽을 자주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을 해야 하는데, “여드름 피부는 보습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 부족 상태에서는 오히려 피지 분비가 더 증가합니다.여드름 치료 성분은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살리실산이나 벤조일퍼옥사이드 같은 성분은 모공 막힘과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비타민 A 유도체 계열(레티노이드)이 근본적인 각질 정상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초기에는 저농도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고당분 식이(당지수 높은 음식)는 여드름 악화와 연관성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특히 유제품과 당분 섭취는 일부 환자에서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어 관찰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증성 병변이 많거나 흉터가 남기 시작하는 경우, 또는 3개월 이상 자가 관리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 약물이나 전문 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필요 시 항생제, 호르몬 조절 치료, 또는 이소트레티노인 같은 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과도한 관리보다는 “자극 최소화 + 꾸준한 기본 관리 + 필요한 경우 조기 치료”가 핵심입니다. 현재 사진이나 트러블 양상이 있다면 유형(면포성인지, 염증성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을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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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피부 트러블 빨갛고 오돌토돌 합니다. 사진첨부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옅은 홍반 위에 작은 구진들이 흩어져 있는 형태로, 건선보다는 유아기 습진(아토피 피부염 초기 또는 자극성/건조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건선은 은백색 각질과 뚜렷한 경계가 특징인데 현재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보통 갑작스러운 팽진(두드러기) 형태나 입 주변 위주로 급격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이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이 시기에는 침, 마찰, 건조, 세정 과다 등이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비슷한 발진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관리의 핵심은 장벽 회복입니다.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 짧게 목욕 후 3분 이내에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기반의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고, 하루 2회 이상 반복합니다. 향료·알코올·각질제거 성분은 피하고, 침이 닿는 부위는 부드럽게 닦은 뒤 즉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제는 저자극 약산성으로 최소화하고, 옷과 침구는 순면 위주로 마찰을 줄입니다.가려움이나 홍반이 뚜렷하면 단기간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유아 얼굴 부위이므로 자가 사용보다는 소아과 또는 피부과에서 진단 후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물, 딱지, 급격한 확산, 발열이 동반되면 세균 감염 동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소견은 건선 가능성은 낮고 유아기 습진 계열로 보이며, 보습 중심 관리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전이 없거나 악화 시에는 국소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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