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남자아기 갈비뼈 궁금합니다
36개월 전후 영유아 골격은 성인과 구조적·역학적 특성이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골조직 내 연골 비율이 높고 무기질화가 완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뼈는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탄성이 커서 동일한 외상에서도 완전 골절보다는 휘어짐이나 부분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린스틱 골절과 토러스 골절이 소아에서 흔합니다.갈비뼈 역시 연골 성분 비율이 높아 흉곽 전체가 잘 휘어집니다. 따라서 단순 압박이나 순간적인 외력에서는 성인처럼 쉽게 골절되지 않고 일시적 변형 후 복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의미 있는 늑골 골절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외력이 가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통증으로 울거나 호흡 시 불편감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또한 성장판이 존재한다는 점도 중요한 특성입니다. 장골 끝부분의 성장판은 뼈보다 상대적으로 약해, 강한 외상 시 골간부보다 성장판 손상이 먼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갈비뼈에는 장골처럼 뚜렷한 성장판 손상 문제가 흔하지는 않습니다.정리하면, 영유아 뼈는 잘 휘고 잘 회복되지만, 통증이 없고 활동성이 유지된다면 구조적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대로 통증, 움직임 제한, 호흡 이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타박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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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자꾸 쥐가나면 다리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종아리 쥐는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 경련입니다. 30대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수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특히 마그네슘·칼륨), 과로,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후 근육 피로입니다. 이 경우 구조적 다리 질환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한쪽 다리만 반복되고, 붓기·열감·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심부정맥혈전 가능성),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 반복되고 쉬면 호전되는 경우(말초동맥질환 가능성), 근력저하나 감각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신경 문제 가능성)입니다.단순 경련이라면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자기 전 스트레칭, 과도한 운동 조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주 2회 이상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내과 진료 후 전해질 검사 정도는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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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코 비중격만곡증으로 재수술 가능한가요?
재수술은 가능합니다. 다만 1차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결과 예측이 더 신중해야 합니다.비중격만곡증 수술 후 다시 막히는 원인은 잔여 만곡, 비중격 재만곡, 하비갑개 비대, 유착, 혹은 외비 변형(휜코) 동반 등이 있습니다. 특히 휜코가 구조적 문제라면 단순 비중격 교정만으로는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비중격교정술과 함께 기능적 코성형(functional septorhinoplasty)을 병행해야 교정 안정성이 높아집니다.애시당초에 비중격만곡 재수술은 가능하지만 완전 정상을 만들어주는수술은 아닙니다. 수술 목표는 정상에 가깝게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며, 연골 특성상 장기적으로 약간의 변형이 생길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숙련된 이비인후과 또는 코 전문 성형외과에서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평가하고 수술하면 장기 만족도는 대체로 높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비내시경과 필요 시 비강 CT로 재만곡, 비갑개 상태, 유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원인에 따라 재수술 필요성과 예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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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은 재활치료가없나요?간호간병입원이나
뇌전증은 기본적으로 발작 조절이 치료 목표인 만성 신경계 질환으로, 뇌경색이나 뇌출혈처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재활치료 체계가 정해져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치료의 중심은 항경련제 복용이며, 약 60에서 70퍼센트는 약물로 조절됩니다. 약물 저항성인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나 신경자극 치료를 고려합니다.재활치료는 뇌전증 자체 때문이라기보다, 동반된 뇌손상 후유증이 있을 때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뇌출혈이나 뇌경색 이후 발생한 2차성 뇌전증에서 편마비, 보행장애, 인지저하, 강직 등이 남아 있다면 해당 기능장애에 대해 재활의학과 치료가 적응이 됩니다. 즉, 재활 여부는 뇌전증이 아니라 신경학적 결손의 존재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뇌전증 수술 후에도 일반적으로 장기 재활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며, 수술 후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합간호간병병동 입원 역시 가능합니다. 다만 발작 빈도가 높아 약물 조정이 필요하거나, 동반된 뇌손상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등 의료적 필요성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약만 복용 중인 경우에는 장기 입원 적응증이 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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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밑 묵직한통증 2년전 갈비뼈 3대골절로 입원했어요 얼음에 넘어져서요
2년 전 좌측 늑골 골절 병력이 있다면 해당 부위의 만성 흉벽 통증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골절 이후 늑간신경 자극이나 섬유화, 유착이 남아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도 묵직하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서 체중이 실리거나 자세가 변할 때 “고춧가루 뿌린 듯” 화끈거리는 양상은 신경통 성격과 유사합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특정 부위 통증이 재현된다면 근골격계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은 위, 췌장, 비장 등 상복부 장기와도 해부학적으로 인접해 있습니다. 누웠을 때 악화된다면 위염이나 위식도역류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속쓰림, 더부룩함, 식후 악화가 동반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60대이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 전단계가 있다면 심혈관 질환 감별도 중요합니다. 활동 시 흉부 압박감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증상 양상만으로는 만성 늑간신경통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이나, 최근 통증이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악화되었다면 단순 근육통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내과 진료 후 흉부 또는 복부 영상검사를 통해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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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예정일보다 5일?가량일찍 시작됐어요
예정일보다 5일 정도 빠르게 시작한 경우는 비교적 흔한 범위에 속합니다. 정상 월경 주기는 개인별로 다르지만, 한 사람 안에서도 3일에서 7일 정도 변동은 생리적 범위로 봅니다. 일시적인 호르몬 변동, 스트레스, 수면 변화, 체중 변화, 감기 등 전신 컨디션 변화가 배란 시점을 앞당기면 월경도 함께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부정출혈과 구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와 유사한 양으로 3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되고 점차 줄어들며 생리통 양상이 비슷하다면 월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소량의 갈색 또는 선홍색 출혈이 1일에서 2일 내로 멈추거나, 생리대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적고 통증 없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면 배란기 출혈이나 기능성 자궁출혈 등 비월경성 출혈 가능성을 고려합니다.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면 착상출혈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다만 착상출혈은 대개 예정일 전 3일에서 5일 사이에 소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지속 기간도 짧은 편입니다.이번 출혈이 평소 생리와 양상, 기간, 통증 면에서 유사하다면 일단 한 주기는 경과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음 주기에서도 5일 이상 반복적으로 앞당겨지거나, 출혈 양이 과다하거나, 주기 간 출혈이 잦아진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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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단시간내 장염 감염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에서 흔한 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이며, 이들 바이러스는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이 성립하고 대변-구강 경로로 쉽게 전파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직전부터 바이러스 배출이 시작될 수 있어, 구토나 설사가 한 번만 있어도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2세 전후 영아는 손 위생이 미흡하고 장난감·문고리 등을 공동 사용하기 때문에 2시간에서 3시간의 짧은 노출만으로도 전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다만 실제 감염 여부는 등원 당시 이미 증상이 있었는지, 증상 발생 시점이 언제인지, 접촉 강도와 어린이집 위생 관리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잠복기는 보통 1일에서 3일 정도이므로, 이후 며칠 내 다른 아이들에게 구토나 설사가 발생하는지 관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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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 탈수 이후 입원한뒤 췌장 수치 증가
장염으로 6일간 물설사를 지속한 뒤 탈수 상태에서 입원했고 췌장 수치가 상승했다면, 탈수로 인한 일시적 효소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수는 췌장 혈류를 감소시키고 전해질 이상을 유발해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췌장 효소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상승하고 상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급성 췌장염을 배제해야 합니다.회복의 핵심은 충분한 수액 공급과 전해질 교정입니다. 단순 장염이라면 증상이 호전되는 대로 미음이나 저지방 죽과 같은 가벼운 식이를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장을 오래 비워두는 전략은 현재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만 마시는 것은 전해질 불균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절하지 않으며, 의료진의 수액 치료와 식이 지침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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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어깨 통증에 좋은 운동이 궁금합니다.
무릎과 어깨 모두 과거 손상 병력이 있는 경우, 통증을 줄이면서 관절 안정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안정화와 근지구력 중심이 원칙입니다.무릎은 슬개골 탈구 병력이 있다면 대퇴사두근, 특히 내측광근 강화와 고관절 외전근 강화가 핵심입니다. 스쿼트는 깊게 앉지 말고 0도에서 45도 범위 내에서 진행합니다. 벽 스쿼트, 레그 프레스 저중량, 스트레이트 레그 레이즈, 힙 어브덕션 운동이 기본입니다. 달리기, 점프,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은 초기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포츠로는 수영(평영 제외), 실내 자전거, 가벼운 등산 정도가 적절합니다.어깨는 회전근개와 견갑골 안정화 근육 강화가 우선입니다. 밴드를 이용한 외회전 운동, 로우(row) 동작, Y-T-W 운동, 플랭크 변형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오버헤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배구, 테니스처럼 반복적 상지 거상 운동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는 수영(자유형 위주),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가 비교적 안전합니다.공통적으로 통증이 운동 중 5/10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운동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강도가 과한 것입니다. 현재 통증이 안정기인지, 일상생활에서도 지속되는 상태인지에 따라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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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 검사결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제시된 수치만 보면 재평가는 필요해 보입니다.뇌척수액 adenosine deaminase(ADA)는 주로 결핵성 수막염(tuberculous meningitis)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 U/L에서 20 U/L 이상이면 의심, 40 U/L 이상이면 결핵성 수막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됩니다. 제시하신 161 U/L는 정상 상한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로, 단순 바이러스성 수막염에서는 흔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ADA는 검사실 방법에 따라 기준치가 다르고, 드물게 세균성 수막염이나 림프구 우세 염증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단독으로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 가이드라인에서도 ADA는 보조 지표로만 권고됩니다.뇌척수액 단백질(protein) 75 mg/dL 역시 정상 상한(45 mg/dL)을 초과합니다. 수막염, 특히 세균성 또는 결핵성 수막염에서 단백 증가가 흔합니다. 그러나 단백 75 mg/dL는 경도에서 중등도 상승 범위이며, 다른 지표(백혈구 수, 감별계수, 포도당 농도, opening pressure 등)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1. 뇌척수액 백혈구 수와 감별(림프구 우세인지, 중성구 우세인지)2. 뇌척수액 포도당 수치와 혈당 대비 비율3. 개방압(opening pressure)4. 결핵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또는 배양 결과고열과 심한 두통으로 시행한 검사라면, 단순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설명 가능한지, 아니면 결핵성 수막염이나 세균성 수막염을 배제했는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ADA 161 U/L는 임상적으로 간과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현재 두통, 발열, 구토, 경부 강직, 의식 변화 중 하나라도 지속된다면 즉시 재내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해당 결과에 대해 검사 시행 병원에 전화 문의 후 재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가능하면 신경과 또는 감염내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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