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껍질이 벗겨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쪽 구레나룻 부위에만 각질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에 붙는다면 지루피부염이나 국소 모낭염이 가장 흔합니다.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서 효모균이 증가하면서 염증과 각질 탈락이 생기는 기전입니다. 드물게는 접촉피부염(화장품·헤어제품), 건선 초기, 진균 감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관리의 핵심은 항진균과 염증 억제입니다. 케토코나졸, 셀레늄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 성분 샴푸를 주 2에서 3회 사용하고, 거품을 낸 뒤 3에서 5분 두었다가 헹굽니다. 평소에는 자극이 적은 샴푸로 세정 횟수를 과하지 않게 유지합니다. 가려움이나 홍반이 뚜렷하면 저강도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칼시뉴린 억제제 외용을 단기간 병행하면 호전이 빠릅니다.생활요법으로는 해당 부위에 왁스·오일 등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하고, 뜨거운 물 세정과 잦은 스크래칭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 커버와 모자도 청결을 유지합니다.2주에서 3주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경계가 뚜렷한 두꺼운 인설, 탈모가 동반되면 건선이나 백선 가능성을 고려해 피부과에서 현미경 검사나 배양 검사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천식 호흡기 벤토린 어지러움증 증상??
벤토린(살부타몰) 흡입 후 순간적인 어지러움은 드물지 않으며, 주된 기전은 베타2 작용에 따른 말초혈관 확장과 심박수 증가입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거나 심장이 빨리 뛰면서 “핑 도는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떨림, 두근거림, 불안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 급하게 깊게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과호흡이 겹치면 어지러움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수 분 내 호전되지만, “주저앉을 정도”라면 사용 방법과 용량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흡입은 천천히 깊게 1회, 필요 시 1에서 2분 간격으로 추가하는 방식이 안전하며, 스페이서를 사용하면 전신 흡수를 줄여 부작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사용 전 앉은 자세를 유지하고, 사용 직후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섭취는 같은 날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다음 상황은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어지러움, 실신 직전 느낌, 가슴 두근거림이 심하거나 불규칙한 심박, 흉통 동반 시입니다. 이 경우 흡입제 용량 조정, 다른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로의 변경, 또는 유지치료(흡입 스테로이드 포함)로 단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심전도 확인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약물의 흔한 전신 효과로 설명 가능하지만, 증상이 강한 편이므로 사용법 교정과 용량·치료 단계 재평가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이런 경우에 피임약 중단 일자는 언제인가요?
임상적으로 “피임약 중단일”은 마지막으로 활성 호르몬이 들어있는 알약을 복용한 날로 봅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경우 중단일은 4월 4일이 됩니다. 4월 5일부터의 휴약기는 약을 끊은 이후의 기간일 뿐, 중단 시점으로 보지는 않습니다.4월 12일은 “재복용을 하지 않은 시점”으로 기록할 수는 있으나, 의학적 중단 기준은 마지막 복용일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송화가루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나요?
송화가루 자체가 “여드름을 직접 만드는 원인”은 아닙니다. 다만 피부에 달라붙어 자극을 주고, 미세한 염증과 가려움을 유발해 모공 주변 환경을 나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있던 피지·면포성 여드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거나, 좁쌀처럼 만져지는 병변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지금 말씀하신 “피지는 보이는데 잘 짜지지 않는, 비립종은 아닌 형태”는 폐쇄면포(닫힌 면포)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이는 호르몬, 피지 분비 증가, 각질 탈락 이상이 주된 원인이고, 계절 변화나 외부 자극(미세먼지, 꽃가루, 마스크, 화장품)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관리의 핵심은 자극 최소화와 모공 관리입니다. 외출 후 즉시 세안, 과도한 이중세안은 피하고 순한 세정 유지가 중요합니다. 각질 조절 성분으로는 살리실산, 아젤라산, 저농도 레티노이드가 도움이 됩니다. 보습은 가볍고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손으로 압출하는 것은 염증으로 진행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송화가루 영향은 “악화 요인” 정도로 보시는 것이 맞고, 근본 원인은 피지와 각질 문제입니다. 2에서 4주 관리에도 호전이 없으면 피부과에서 압출과 외용 레티노이드 처방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갱년기 호르몬 치료 이 병원 가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로 복용을 시작하기보다는 기본 평가를 확인하거나 재평가 후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존에 8개월 전 자궁경부암 검사, 유방검진, 자궁초음파가 있었다는 점은 도움이 되지만, 현재 상태에서 호르몬 치료 시작 전 최소한의 확인이 권장됩니다.갱년기 호르몬 치료는 증상(안면홍조, 수면장애 등)과 금기 여부를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시작 전 권장되는 기본 평가는 병력 확인(혈전, 유방암·자궁내막암 병력, 간질환 등), 혈압 측정, 유방검진(필요 시 유방촬영 또는 초음파), 자궁내막 평가(초음파), 그리고 증상 정도 파악입니다. 반드시 모든 검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금기 배제”와 “기저 상태 파악”은 선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치밀유방이 있으면 유방촬영만으로는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어, 최근 1년 이내 검사 결과가 없다면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보통 권장됩니다.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단독이 아니라 프로게스틴을 함께 사용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두 가지 선택이 합리적입니다. 하나는 복용을 보류하고, 검사 계획을 명확히 설명해 주는 병원에서 재평가 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미 처방받은 약을 단기간(예: 2주 내외) 복용하면서 빠르게 검사를 예약·시행하는 방법인데, 후자가 불안하다면 전자를 권합니다.신뢰 문제는 중요합니다.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의사소통이 불편하면 다른 산부인과에서 2차 의견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갱년기 클리닉이 따로 있는 병원이면 상담과 추적 계획을 더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호르몬 치료 자체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시작 전 금기 확인과 최신 유방·자궁 평가를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0 (1)
응원하기
발목 돌릴때 뼈가 맞춰지는 느낌이 나요.
말씀하신 “돌릴 때 맞춰지는 느낌”은 대부분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발목을 움직일 때 힘줄이 뼈 돌출부를 넘나들거나, 관절 내 압력 변화로 기포가 터지면서 나는 감각으로 설명됩니다. 한쪽만 나타나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문제가 되는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통증이 동반되거나, 붓기·열감이 반복되거나, 발목이 자주 꺾이는 불안정감, 걸을 때 걸리는 느낌(잠김), 외상 이후 새로 생긴 증상이라면 인대 손상이나 힘줄 아탈구, 연골 병변을 의심해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통증이나 기능 제한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관리로는 발목 주변 근력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비골근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발목 외번·내번 강화, 한 발로 균형 잡기 같은 운동을 주 3에서 4회 시행해 보시면 됩니다. 무리하게 반복해서 ‘소리를 내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변하거나 위의 경고 신호가 생기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나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요즘들어서 눈이 뻑뻑핝데 안구 건조증인가요 ??
설명하신 “뻑뻑함 + 늦은 시간 집중 저하”는 안구건조증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장시간 화면 사용으로 눈 깜빡임이 줄고 눈물막이 빨리 증발하면서 나타납니다. 수면 부족, 건조한 실내 환경, 카페인·알코올, 콘택트렌즈도 악화 요인입니다.구분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뻑뻑함, 이물감, 시림, 순간적인 흐림이 있고 인공눈물로 완화되면 건조증 쪽입니다. 반대로 단순 졸림은 눈이 무겁고 집중이 떨어지지만 인공눈물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관리 방법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을 하루 3에서 4회 사용하고, 화면 볼 때는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보며 의식적으로 깜빡임을 늘립니다. 실내 습도 40에서 60퍼센트 유지, 온찜질(5에서 10분)은 마이봄샘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은 최소 6에서 7시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다만 통증, 심한 충혈, 지속적인 시력저하가 있거나 2주 이상 호전이 없으면 안과에서 눈물막 검사와 염증 여부 평가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파킨슨병은 운동기능이 이상이 생겨서 본인도 모르게 떨고 걷다가도 멈추지 못하는 증상이 있던데, 유전적인 영향도 있나요?
파킨슨병은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전체의 약 85에서 90퍼센트는 가족력이 없이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만 일부는 유전적 요인이 관여합니다.유전과 관련된 경우는 전체의 약 5에서 10퍼센트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LRRK2, PARKIN, PINK1, SNCA 같은 유전자 변이가 대표적입니다. 이 중 일부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가족 내 여러 명에서 나타날 수 있고, 일부는 열성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30대 발병 사례는 드물지만 가능한 범주입니다.부모가 파킨슨병이라고 해서 자녀가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일반 인구보다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가족에서는 위험도가 더 올라갈 수 있으나, 그 경우에도 발병 여부는 환경 요인과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습니다.정리하면, 파킨슨병은 주로 비유전성 질환이지만 일부 유전형이 존재하며,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필연적으로 유전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젊은 발병은 드물지만 유전적 요인과 관련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발바닥이 아파서 병원에 가니 체외충격파를 하라고 해서 ?
발바닥 통증에서 시행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일정한 수가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장비, 시행 방식, 세션 구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비 종류가 다릅니다. 방사형과 집속형 장비가 있고, 에너지 세기와 전달 방식이 달라 효과와 통증, 비용이 차이 납니다. 치료 프로토콜도 다릅니다. 1회에 가하는 충격 수, 에너지 강도, 치료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시술 인력도 영향을 줍니다. 의사가 직접 시행하는지, 물리치료사가 보조하는지에 따라 책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병원 운영비와 지역, 장비 감가상각 등도 반영됩니다.효과 측면에서는 족저근막염 기준으로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3회에서 5회 정도 시행 시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반응 차이가 있고, 한 번으로 끝나는 치료는 아닙니다.정리하면, 비용 차이는 비급여 특성과 장비·프로토콜 차이 때문이며, 가격만 보기보다 장비 종류와 치료 횟수, 총 치료 계획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0 (1)
응원하기
요즘은 임신 시 튼살을 방지하는 크림이 있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원리로 튼살을 예방하는 걸까요?
튼살(임신선)은 피부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엘라스틴 섬유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생깁니다. 호르몬 변화(코르티솔 증가 등)도 진피 강도를 낮춰 발생에 기여합니다.예방 크림의 핵심 원리는 “피부 장벽 유지와 탄성 보존”입니다. 보습 성분(글리세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이 각질층 수분을 유지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고, 마찰·건조로 인한 미세손상을 줄입니다. 일부 제품에 포함되는 비타민 C 유도체, 펩타이드 등은 콜라겐 합성을 간접적으로 보조하는 역할이 제시되어 있으나, 임상적으로 튼살을 확실히 예방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실제 예방 효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유전적 소인, 임신 중 체중 증가 속도, 태아 크기, 피부 타입의 영향이 더 큽니다. 따라서 크림은 “발생 위험을 낮추는 보조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임신 초기부터 하루 1에서 2회 꾸준히 도포하고, 급격한 체중 증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미 생긴 튼살은 완전한 제거는 어렵습니다. 레이저(프락셔널 레이저 등), 고주파, 미세침 치료가 색과 질감을 일부 개선할 수 있으나, 근거 수준은 중등도이며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